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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MG캐피탈 2000억 유상증자 의결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MG캐피탈에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MG캐피탈은 산업금융, 기업금융 등을 영위하는 여신전문금융회사로 1997년 설립됐다. 지난 2월 28일 중앙회는 M캐피탈 지분 98.37%를 인수했고 동시에 MG캐피탈로 사명을 변경했다. 중앙회는 5월 예정된 주금납입 등을 통해 MG캐피탈에 대한 유상증자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로 중앙회의 MG캐피탈에 대한 지원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MG캐피탈의 신용등급 상향 등 조달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MG캐피탈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장기적으로는 강점인 산업금융을 중심으로 한 사업포트폴리오 안정화로 기업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AI로 금융 혁신 주도하겠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태국에서 열린 글로벌 핀테크 행사의 기조 연설자로 직접 나섰다. 23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태국 방콕 퀸시리킷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핀테크 컨퍼런스 '머니 2020 아시아'에서 윤호영 대표이사가 '디지털 은행의 성장 전략과 인공지능(AI)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유일한 한국인 연사로 참여한 윤호영 대표는 개막일 기조 연설에서 AI가 미래의 금융에 미칠 영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윤 대표는 “AI에 최적화된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와 데이터를 갖추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을 좌우할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앞으로 펼쳐질 AI 시대에는 산업의 생태계가 AI 기술력을 가진 기업을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며 “다만 금융업은 AI 기술만으로 혁신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고 했다. 금융기업만의 고유한 데이터와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적 사고'까지 갖춘 금융사만이 압도적인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이란 설명이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는 AI 기반의 UI·UX변화에 '올인'하고 있다"며 'AI 네이티브 뱅크(Native Bank)'로 향후 AI 금융 스탠다드를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머니 2020은 금융과 정보기술(IT) 업계를 아우르는 세계 최대 핀테크 행사 중 하나로 '핀테크 업계의 CES, 다보스포럼'으로 불린다. 각국의 금융서비스 생태계 전문가 수천 명이 한자리에 모여 금융 트렌드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금융 기술의 미래를 논의한다. 머니 2020의 올해 아시아 지역 행사에는 싱가포르, 홍콩, 시드니 등의 금융 중심지부터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의 신흥 강국까지 85개 국가에서 4000명 이상의 핀테크·디지털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흘간 세계 각국에서 온 금융 분야 선구자 280여명이 뱅킹, 결제, 인슈어테크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태국, 일본,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의 금융당국 관계자들도 연사로 나서 각국의 금융 정책과 규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한다. 윤 대표는 전 세계 핀테크 업계 리더를 대상으로 AI가 가져올 금융의 미래 모습과 더불어 모바일 뱅크의 스탠다드로 자리잡은 카카오뱅크만의 전략과 혁신 사례를 전했다. 2017년 서비스 개시 후 단 5일 만에 고객 수 100만명에 도달했고 2년 만에 1000만명, 현재는 대한민국 전체 인구 2명 중 1명 이상이 사용하는 은행으로 거듭난 카카오뱅크의 여정을 소개했다. 그는 카카오뱅크의 성장 전략으로 1800만 월간활성사용자수(MAU)의 압도적인 고객 트래픽과 모임통장 등 시그니처 수신 상품을 꼽으며 “카카오뱅크만의 차별화된 수신 상품과 오픈뱅킹 기반의 편리한 이체 경험,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금융·생활 서비스가 자연히 지속적인 고객 유입과 트래픽 강화로 연결됐다"고 설명했다. 또 카카오뱅크 한 곳에서 100여개 제휴사의 금융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비즈니스 배경에는 '고객 중심적 사고'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확장시켜 종합 금융 플랫폼 전환을 적극 추진하겠다고도 강조했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의 성장 배경에는 기술을 통해 편리함을 극대화하고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한다는 고객 중심적 사고가 있었다"며 “은행이 아닌 고객이 선택권과 주도권을 갖는 디지털 전환에 부합하는 소비자 중심의 플랫폼으로 거듭나 은행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글로벌 시장으로 영토로 확장했다. 첫 해외 진출도 순항 중이다.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한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 '슈퍼뱅크'는 300만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금융 컨설팅(자문) 계약을 체결해 카카오뱅크의 아이디어가 담긴 신규 상품도 인도네시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태국판 인터넷전문은행인 '가상은행(Virtual Bank)' 인가 획득을 위해, 태국 금융지주사 SCBX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9월 태국 중앙은행에 인가 신청서 제출을 완료했다. 인가 획득 시 그동안 국내 금융사의 진출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태국 시장에 카카오뱅크의 디지털 금융 DNA를 성공적으로 이식해 현지 금융 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로컬뉴스]칠곡군, 칠곡군의회, 영천시, 울진군 소식

◇칠곡군, 1회 추경 예산 257억원 증액... 8,279억원 편성 칠곡=에너지경제신칠곡군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257억원(3.2%)이 늘어난 8,279억원으로 편성해 칠곡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제309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5월 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 신축 지원 30억원, 명문고 육성지원 및 작은도서관 지원 등 교육발전특구지역 시범사업 19억 2천만원, 북삼읍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18억원, 군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5억원, 2025 칠곡 크리스마스마켓 운영 2억원, 칠곡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건립 15억원, 심천2리(점마) 배수관로 설치공사 5억원, 중앙로∼등기소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11억원, 오평일반산단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제평가용역 포함) 15억원 등이다. 또한 왜관남부 공영주차장 확장 사업 2억 6천만원, 철도 유휴부지 정비사업(주차장 조성) 5억 6천만원 등 왜관역 주변 주차장 조성도 눈에 띈다. 특히 팔도장터 관광열차 운영지원, 상권활성화 팝업스토어 운영, 로그온길 경관조성사업,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대경선 로그온길 조성사업에 14억원을 투입해 대경선 왜관역 역세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추경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안정과 생활밀착형 사업 분야에 예산을 편성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두고 재정 운용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칠곡군의회, 제309회 임시회 개회 대의와 목표달성을 위해 나무보다 숲을 보는 안목 필요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의회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0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의 제안·제출안건은 의원발의조례안 2건(각 배성도·오종열 의원 대표발의)과 칠곡군 제출안건 12건(조례안 6, 예산안 2, 동의안 3, 출연안 1)으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해, 6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예정되어 있는 행정사무감사의 실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임시회 주요일정으로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부터 5월 1일까지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5월 2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를 종료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는 23일부터 29일까지 제출안건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을 한 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하게 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30일부터 5월 1일까지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의 최종심사를 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는 김태희, 이창훈, 구정회, 오용만, 박남희 의원, 이상 5명이 선임되었으며, 위원장에는 구정회 의원, 부위원장에는 오용만 의원이 각각 선임되었다. 이상승 의장은 “최근 전국 동시다발적인 산불에도 우리군이 안전한 것은 모든 공무원들이 그 역할과 소임을 다한 결과"라며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 했으며, “대의와 목표달성을 위해 군민의 봉사자란 자세로 나무보다 숲을 볼 것"을 강조했다. ◇영천시 서부동, 민·관·경 합동 청소년 등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청소년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우리가 책임진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울진군, 지역주민 무료 종합건강검진 대폭 확대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한울원자력본부와 함께 진행하는'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사업'을 대폭 확대해 지난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해당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받고 있다.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사업은 2016년부터 추진해 9년간 19,000명이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올해 검진 인원은 작년보다 1,990명이 증가한 총 4,630명으로 울진군 인구의 10%정도가 대상이며, 읍면별 인원은 인구수 비율로 배정했다. 신청조건은 2025년 1월 1일 이전에 주민등록상 울진군민 중 40세 이상(1985년 12월 31일 이전)출생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면 된다. 대상자 신청이 완료되면 5월 내로 우선순위(한수원지원 종합검진 미수검자, 고령자, 취약계층)별로 대상자를 선정해 협약병원과 주민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검진병원은 울진군의료원, 강릉아산병원, 포항성모병원으로 항목은 17종 35여 항목으로 국가암검진과 병행해 실시하며, 검진을 희망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해부터 대폭 확대해 추진하는 지역주민 무료 종합건강검진사업은 질병 조기발견과 평생건강을 유지하는 기회가 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울진군,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 개최 손병복 울진군수, 민원업무 담당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지난 22일 군수접견실에서'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과, 경제교통과, 재무과 민원업무담당 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직접적으로 민원인을 상대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업무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대민업무 처리에 따른 고충을 토로하고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담당직원의 스트레소 해소 방안과 공무원 보호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앞으로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감정노동을 하는 인·허가업무, 복지민원업무, 읍·면민원담당자들과도 간담회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다양한 민원업무 고충을 충분히 공감하며 앞으로도 민원처리담당자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겠다"며“민원담당 공무원들 또한 자신의 업무에 자긍심을 갖고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jmson220@ekn.kr

[에너지공기업 소식] 서부발전 ‘저소비·고효율구조 전환’, 중부발전 ‘지능형 로봇 기술개발’, 남부발전 ‘민생 안정 지원’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이 협력기업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소비는 줄임으로써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자는 공동선언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최근 지구의 날을 맞아 충남 태안 본사에서 주요 협력기업과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구조 대전환 선언식'을 개최했다. 선언식에는 한전케이피에스, 두산에너빌리티, 금화피에스시, 한전산업개발, 한국발전기술, 옵티멀에너지서비스, 우진엔텍, 신흥기공, 에이치케이씨 등 9개사 대표가 참여했다. 행사는 참여사 간 탄소중립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현하자는 실천 의지를 확인하고 기술 개발‧공유, 교육, 인식 전환 운동 등을 통해 산업계의 에너지 소비 구조를 고효율 구조로 바꾸자는 공감 아래 추진됐다. 서부발전과 참여사는 에너지 다소비‧저효율 설비의 단계적 퇴출, 최신 기술과 방법 공유,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선도적 역할 수행, 에너지 절감 문화 확산 등 4대 실천 방안이 담긴 선언문에 서명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에너지 고효율 구조로의 전환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며 “협력사와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서부발전은 발전 5사 최초로 정부 공모사업인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을 전북 군산국가산업단지에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이 완성되면 연간 약 14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청정에너지가 생산되고 연 5800톤가량의 온실가스 감축이 이뤄질 전망이다. 서부발전은 이 사업을 '찾아가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으로 승계해 김포산업단지 등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이 로봇과 드론‧AI 전문가들과 발전소 지능형 로봇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최근 사내 기술연구원에서 '지능형 로봇기술 연구회' 착수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로봇‧드론‧인공지능(AI) 분야의 국내 주요 대학 교수진과 중부발전 실무진, 로봇 관련 중소기업 등이 참석한 이번 연구회는 발전소 현장에 적용 가능한 로봇 기술개발 방향을 모색하고 기술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구회에는 한국로봇학회 김정 학회장, 한국인공지능학회 이지형 학회장,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 이동주 학회장이 참여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협력체계가 구축됐다. 이번 착수 회의에서 중부발전은 발전소 운영 중 로봇 기술이 필요한 주요 적용처와 요구기술 사항을 발표하였다. 그 중 수소 혼소 확대 흐름으로 사용량이 많아진 암모니아의 안전한 하역을 위한 자동화 로봇팔 기술이 주목을 받았다. 로봇 아이디어 발표 후에는 로봇 기술 적용 예정 현장을 교수진이 직접 시찰하였으며,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 및 개선점을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자문이 이루어졌다. 김종서 중부발전 발전환경처장은 “현장의 요구 사항들을 반영하여 로봇 기술개발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효율적인 발전소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중부발전이 주관하는 '중부발전 지능형 로봇 챌린지'를 2020년부터 공기업 최초로 개최하고 있다. '중부발전 지능형 로봇 챌린지'는 로봇 관련 중소기업, 벤처기업, 연구기관이 중부발전과 함께 로봇 기술을 개발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지금까지 40여 개의 혁신 로봇 기술을 발굴하고 이 중 15개 기술을 실제 발전소 현장에 적용해 왔다. 올해에는 5월 참가팀 모집, 6~7월 기술 자문을 거쳐, 11월 본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이 중소기업과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들을 의견을 수렴한 민생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환율급등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 산불피해목 연료활용 등 신규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남부발전은 최근 부산 본사에서 민생·통상 이슈에 신속하고 실효성 있게 대응하기 위해 CEO를 위원장으로 하는 제3차 민생안정위원회를 개최했다. 남부발전은 급변하는 경영환경변화에도 전력공급 업무의 차질없는 추진과 민생지원을 위해 지난 4월 8일 선제적으로 CEO 주관의 민생안정위원회를 출범한 바 있으며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사무국으로서 민생안정지원반을 신설하여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경영진부터 본사 전 처실장, 빛드림본부장, 출자회사까지 모두 모인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차질없는 에너지전환을 위한 건설추진현황, 사이버위협 대응방안, 해외사업 추진현황과 같은 본연의 업무개선과 함께 임금체불 등 건설 하도급 점검, 경제활성화를 위한 투자비 신속집행, 산불피해목 연료활용 방안, 환율변동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방안 등 경제활성화와 민생지원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토론되었다. 특히 최근 급등하는 환율에 따른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환차손 보장 보험료 지원사업,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목을 재활용하여 발전소 연료로 활용하고 관련 민간기업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하여 인증절차 간소화 등 규제개선을 건의하는 방안이 많은 사람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제활성화와 민생지원을 위해 세금계산서 발행 후 7일 이내에 지급되던 비용을 최종결재권자 결재 후 바로 지급될 수 있도록 절차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이 최대한 빨리 자금을 수급하여 민생경제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이다. 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은 “민생안정위원회는 전사적인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여 민생이슈를 논의하고 전략적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남부발전은 전력공기업으로서 안정적 전력공급이라는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활성화와 민생지원에 있어서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中에 유화 메시지 보낸 美…무역 협상으로 이어질까

통상정책과 관련해 강경한 기조를 이어왔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중국에 유화 메시지를 보내자 미중 양국간 협상을 위한 대화에 물꼬가 트일지 관심이 쏠린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폴 앳킨스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취임 선서 행사 뒤 대(對)중국 관세와 관련해 “매우 상당히 내려갈 것이지만 제로(0%)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중국과 협상시 관세율을 완화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중국과 협상하는 과정에 대해 “우리는 매우 잘(nice) 대해 줄 것이고 그들도 매우 좋게 행동할 것"이라며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보겠다. 그러나 결국 그들은 협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강하게 나가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과 협상에서 민감한 사안 중 하나인 코로나19 문제를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에 앞서 무역 협상을 이끄는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도 같은날 JP모건이 개최한 투자자 행사에서 현재 수준의 관세가 “지속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과 무역 갈등에 “아주 가까운 쟁래에 완화가 있을 것"이라며 미국의 목적은 중국과의 디커플링(탈동조화)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미중 간 새로운 무역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모색이 “매우 잘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는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중국 현지 매체인 차이롄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자신의 대표적인 관세 정책에 대한 입장을 완화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국 관세 부과 강행 이후 미중간 무역 협상은 시작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가운데 양국이 관세뿐 아니라 각종 무역 제재 조처를 주고받기 식으로 발표하는 등 강대강 대치를 이어왔다. 다만 미국측의 유화 메시지가 미중 대화로 이어질지에 대한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중국 싱크탱크 중국세계화센터(CGC)의 왕 휘야오 창립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더 합리적인" 분위기를 보여준다며 중국 정부가 최근 상무부 국제무역담판대표(장관급)를 리청강으로 교체한 것은 “중국이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이 이에 호응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우리는 안정화되고 냉각되는 기간을 갖고 트럼프 대통령과 가능한 한 정상적인 관계를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반면 나티시스의 알리시아 가르시아 헤레로 수석 아시아태평양 이코노미스트는 “시장 폭락과 높은 미 국채금리로 트럼프 대통령이 패닉에 빠졌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빠른 협상을 원하지만 중국은 이런 상황에서 크게 제안할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의 창슈 수석 아시아 이코노미스트는 “일부 투자자들은 미국과 중국이 무역 갈등 완화를 위해 환율 조정 협정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그러나 중국은 환율 문제에만 치중하는 협정이 아닌, 미국과 포괄적인 무역 협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단독] 탄소중립 선언 이후에도 승인…당진 LNG 터미널 2단계 확장, 공사 발주 지연 논란

한국가스공사가 국내 최대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로 추진 중인 당진 LNG 생산기지 2단계 확장 사업이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 이후에도 이사회에서 승인된 사실이 국회 자료를 통해 드러났다. 더불어 공사 발주도 당초 계획보다 지연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대형 공공 인프라 사업의 추진 타당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23일 가스공사가 박지혜,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2022년 7월 이사회에서 당진 LNG 터미널 2단계 확장 계획을 공식 승인했다. 이는 문재인 정부 당시 2020년 10월 탄소중립 선언 이후 나온 결정으로, 기후 위기 대응이라는 국가 정책 기조에 정면으로 반하는 행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당진 LNG 터미널은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초대형 인프라로 총 3단계에 걸쳐 저장탱크 10기(총 270만kl)와 기화송출설비(1560톤/h)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2019년부터 2031년까지이며, 운영은 2061년까지로 계획되어 있어,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 이후에도 LNG를 활용하는 구조다. 확장 계획이 승인된 2단계 사업에는 약 7900억원의 공공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후 3단계까지 확대될 경우 전체 사업비는 약 3조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기후솔루션은 “기후 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공공기관이 화석연료 인프라에 천문학적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좌초자산으로 전락할 위험이 매우 크다"고 지적한다. 가스공사는 전체 저장 용량의 50%를 민간 사업자에게 임대하겠다는 계획으로 수요 기반을 주장해왔지만, 국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임대 계약 대부분이 사업 개시 20년 내 종료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사업 초기 10년 이내에는 민간 수요 비중이 40%대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장기적 수요 안정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여기에 더해 공사 추진 과정의 일정 지연도 확인됐다. 가스공사는 올해 1월 보도자료를 통해 '2025년 2월 중 공사 발주'를 예고했지만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현재까지도 입찰 공고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이는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했음을 시사하는 대목으로 불확실한 사업 구조 속에서 공공 책임을 방기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기후솔루션은 “대형 공공사업은 일단 발주되면 공적 자금이 대규모로 투입되기 때문에, 한 번 시작되면 사실상 중단이 어려운 구조가 된다"며 “좌초자산이 되기 전에 타당성 재검토와 정책 정합성 평가를 선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탄소중립을 이행해야 할 공공기관이 오히려 정책 기조에 역행하는 결정을 내린 것"이라며 “상반기 입찰 공고 전에 사업을 철회하고, 새로운 수요 예측과 경제성 분석을 기반으로 재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탄소중립을 위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고려하면 석탄뿐만 아니라 모든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야 할 때"라며 “공기업인 한국가스공사가 탄소중립에 대한 책무를 잊어서는 안 되며, 제대로 된 검토 없이 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E-로컬뉴스] 청도군,대구 달서구, iM뱅크, 대구경북병무청 소식

◇청도군,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국비공모사업 최종 선정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24억원(국도비 15.6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농업근로자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농촌 고용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것으로, 청도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사업신청, 주민설명회, 의견청취공고 등을 진행했으며 농식품부의 1차 서면평가, 2, 3차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청도군 관계자는 올 하반기부터 설계를 시작하여 화양읍 삼신리 일원에 지상 4층 규모의 기숙사 2개 동을 신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외 농업근로자가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되며, 공동주방, 세탁실, 휴게 공간 등 생활편의시설과 더불어 커뮤니티 공간, 체육시설, 카페 등 복합문화공간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최근 청도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내국인 근로자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가 부족해 농촌 고용기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농가의 숙소 마련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근로자에게는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국내·외 농업인력 공급 확대로 농촌 고용인력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근로자의 인권과 복지를 보장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청도군 농업대전환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달서구, '2025 달서 선사문화체험축제' 개최 2만 년 전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이번 주말은 달서에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선돌마당공원, 선돌공원, 선돌보도교, 달서선사관, 한샘청동공원 일원에서 '2025 달서 선사문화체험축제'를 개최한다. 선사시대를 테마로 한 이 축제는 2014년 시작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선사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교육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축제는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3단계 조성과 선돌보도교 준공에 맞춰 축제 장소를 기존보다 넓혔으며, '캐리와 친구들' 뮤지컬, K-POP 댄스, 달서구 대표 캐릭터 달수․달희 선발대회 등 신규 프로그램이 대거 추가된다. 지난해 무더위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개최 시기를 한 달 앞당겨 졌고, 각 공원의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체험존을 구성해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6일 오후 1시부터는 상시 체험 부스와 함께 선사퍼레이드, 패션쇼, 인형극, 키즈 매직쇼, 버블쇼,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오후 6시 40분부터는 선사무용제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선사음악회가 이어지며, 달서구 홍보대사 권미희, 오드리걸즈, 성악앙상블 울림솔리스텐, 댄스팀 싸비의 무대가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27일에는 오전 10시 선사그림그리기대회를 시작으로 '캐리와 친구들' 공연, 달서구 대표 캐릭터 달수․달희 선발대회, 사냥·낚시·불 지피기·토기 제작 등 선사시대 생활을 재현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하루 종일 운영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선사문화의 가치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달서구 선사테마거리가 문화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뱅크, 2025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 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차세대 IT 인프라 구축을 선도할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금번 채용은 iM뱅크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 디지털 금융 부문과, ICT 2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2025년 상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의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채용의 지원서 접수는 은행 채용 홈페이지(http://im.recruiter.co.kr)를 통해 진행된다. 금번 신입행원 공개채용의 경우 지원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직 직무능력에 기반한 블라인드 공정 채용으로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AI역량평가 포함), 필기전형, 1차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6월 중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채용 절차 진행 시 iM뱅크의 기업문화에 맞는 문화적 적합성(Culture Fit Test) 평가 및 AI역량평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자의 역량을 평가한다. 작년 시중은행으로 새 출발한 iM뱅크는 점포 신설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영업망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추어 우수 인재 적극 채용을 통해 청년 고용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금번 2025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통해 향후 iM뱅크의 경영비전인 'New Hybrid Bank'를 이끌어갈 능력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대구경북병무청,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담당자 교육 실시 복무관리 역량강화로 사회복무요원 성실복무 유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3일부터 청사 내 대강당에서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경북지역 1,342개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에서 복무관리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3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 주요내용은 최근 개정된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규정과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시스템인 사회복무포털 사용법, 복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복무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종전에는 각 지방청별로 자체 제작해 사용하던 교육안을 표준화해 전 지방병무청에서 동일하게 사용함으로써 상향 평준화된 교육품질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복무기관 담당직원의 복무관리 역량이 강화되어 사회복무요원 관리체계의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패트롤] 고양시-구리시-의정부시-파주시-하남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시민과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시정 현안을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보이는 라디오–브릿지 고양(Bridge Goyang)'을 이달 29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브릿지 고양'은 고양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되는 대담 형식의 라이브 방송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60분간 진행된다. 방송에는 고양시 실-국-소를 비롯해 구청, 직속기관, 산하기관 관계자가 직접 출연해 주요 시정 정보를 소개하며 전문 사회자 진행 아래 시민과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도록 구성된다. 특히 29일 첫 회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이 출연해 고양시 미래 비전과 시정 전반에 대해 직접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방송에선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연거점도시 조성, 고양경제자유구역 및 자족도시 개발, 스마트 건강도시, 책 읽는 도시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주제로 다룬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숨겨진 이야기도 함께 나눈다. 박종민 언론홍보담당관은 “브릿지 고양은 시정 전반에 대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시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누구나 보이는 라디오 '브릿지 고양'은 고양시 유튜브(youtube.com/@goyangcity)에서 시청할 수 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올해 2월부터 추진한 주요 역세권 주변 방호울타리 설치 공사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설물 설치는 주요 역세권 주변 보행섬 또는 광장과 같이 개방된 시민 공간에 대한 우발적인 차량 돌진 사고를 물리적으로 차단해 보행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구리시는 2025년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 사업에 선정돼 총 1억2000만원(경기도 보조금 50%, 시비 50%)을 투입했으며, 차량용 방호울타리(187m), 가드레일(18경간), 보행자방호울타리(330m) 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8톤 차량이 시속 55km/h로 충돌해도 견딜 수 있는 차량용 방호울타리 설치는 구리시 관내 첫 사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하철 개통 이후 대중교통 이용자가 증가한 만큼 주요 역세권 주변 보행자 안전을 위해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보행자 밀집 구간을 정확히 파악해 시민 안전을 위한 도로-교통 안전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의정부시는 올해 1분기 동안 지방세 체납액 54억원을 징수해 최근 5개년 동기 대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올해 징수 목표액 76억원 중 71%에 해당하며, 작년 동기보다 22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이번 성과는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 도입, 압류 및 공매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 전년도 세무조사 추징 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등 다각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된다. 의정부시는 작년 시범 운영한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를 올해부터 본격 실시해 디지털 기반 원스톱 징수 행정을 강화해 왔다. 이 서비스를 통해 시민은 별도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메시지 내 링크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납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압류 재산에 대한 공매 예고, 행정제재 대상자에 대한 사전 예고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액 체납으로 남아있던 세무조사 추징 부과분에 대해 꾸준히 관리하는 등 맞춤형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김정일 징수과장은 23일 “4월부터는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해 징수율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해 안정적 재정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23일 납북자가족모임 대북전단 살포 시도와 관련해 '파주시민을 더 이상 위험에 빠뜨리지 마십시오'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지난해 10월 31일 이곳 임진각에서 납북자가족모임과 탈북민단체측의 대북전단 살포 시도가 있었습니다. 이때 저는 온 파주시민들의 뜻을 모아 현장에서 이를 저지한 바가 있습니다. 대통령 탄핵으로 혼란한 시기에 또다시 납북자가족모임의 대북전단 살포 행위로 인해 파주시 주민 안전과 지역 안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파주시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자 합니다. 파주시는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강력히 반대하며, 즉각적인 중지를 촉구합니다. 납북자가족모임은 즉각 살포 행위를 멈추고 파주에서 퇴거하십시오! 파주시 전 지역은 재난안전법에 따른 위험구역입니다. 저는 법이 위임한 권한에 따라 대북전단 살포의 즉각 중지를 명령합니다. 납북자 송환 소중합니다. 그러나 그 정당한 목적이 인정받기 위해서는 파주시민의 희생을 담보로 해서는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누구도 파주 시민의 삶을 위협할 권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표현의 자유를 명분으로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삶을 위협할 때, 이런 공격에 대항할 권리 역시 파주 시민에게 있습니다. 대북전단 살포 행위는 북한의 오물 풍선과 확성기 공격에 빌미를 주고 있습니다. 대북전단 살포가 북한의 오물풍선과 확성기 공격의 불씨입니다. 따라서 대북전단 살포 제지는 산불의 원인이 되는 불씨를 진화하는 일이고, 시민 안전과 재산, 삶을 지키는 정당한 권리 행사입니다. 그리고 실정법을 지키는 민주 시민의 책무이기도 합니다. 대북전단 살포는 표현의 자유를 빙자한 테러 행위입니다. 파주 시민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입니다.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한 치의 타협도 있을 수 없습니다. 그것이 파주시장의 존재 이유입니다. 파주시는 해당 행위를 막기 위한 모든 행정-법적 조치를 강구하고 있으며, 불법적인 살포 시도에 대해서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대북전단 살포 관계자는 파주시 출입이 금지되었습니다. 불법을 멈추고 즉각 퇴거하십시오. 즉각 퇴거하십시오. 2025년 4월 23일 파주시장 김경일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한 업소 건물을 매입 후 새롭게 단장해 '성평등 파주'라는 이름을 내건 반(反)성매매 교육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에게 첫선을 보였다. 22일 개최된 개소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이익선 파주시의회 부의장, 주요 사회단체장 및 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수십 년 동안 불법성매매가 지속되며 수많은 성매매여성의 인권이 유린되던 공간을 시민 품으로 되돌린 '성평등 파주' 첫출발은 올해 중 성매매집결지 폐쇄 원년 달성을 위한 상징적 첫걸음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곳은 향후 △각종 예술 작품 전시 △반성매매 물품 전시 △시민 대상 반성매매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은 파주시 시립예술단의 식전 행사로 시작돼, 반성매매 문화 확산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캘리그래피 낙관식,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또한 성매매집결지를 시민이 중심이 되어 폐쇄하고 앞으로 시민 바람을 담은 멋글씨와 도시풍경화 작품 등 전시가 상설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성매매집결지 폐쇄에는 시민의 힘이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을 확산하는 거점으로 활용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3일 “이번 '성평등 파주' 개소는 단순한 공간 변화가 아니라 시민 공간으로 변화가 이뤄지는 시발점이 되는 공간이 되고, 시민과 함께 뜻을 모아 올해 성매매집결지를 꼭 폐쇄하고 다시 환원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청년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함께노는 청년클럽'에 참여할 청년 동아리원을 모집한다. 함께노는 청년클럽은 관심사와 취미를 공유하는 청년이 자발적으로 모여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모집을 통해 9개 동아리가 먼저 구성됐다. 이번 모집은 이들 동아리에 회원으로 함께할 청년 99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폼(naver.me/FqWrRGXc)을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주민등록초본 또는 재직증명서 등 하남시 생활권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1지망과 2지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선발되지 않을 경우 미선발 또는 2지망 배정이 이뤄질 수 있다. 각 동아리는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하남시는 동아리별 최대 350만원까지 운영비를 지원한다. 참여 청년에게는 별도 참가비가 부과되지 않는다. 운영되는 동아리는 △러닝을 주제로 하는 '뜨거운 냄새'△기초 체력 향상을 위한 맨몸운동 '하남 스트릿'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하남시 청년봉사단 선영' △발성과 발표력 향상 및 오디오북 제작을 경험하는 '스피치 클럽' △중급 테니스 교류 활동 '하남 테니스 떠돌이들' △여성 전용 풋살 동아리 '천둥FS' △호신술 및 주짓수를 배우는 '스스로 지키는 주짓수 클럽' △비누 제작과 힐링이 결합된 '비누Chill' △아이패드 드로잉을 통해 그림책과 굿즈를 제작하는 '하아작' 등 9개다. 동아리 활동은 단순한 취미 모임을 넘어 청년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유대감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한다. 동아리별 오리엔테이션은 내달 8~9일 진행되며, 연말에는 성과 공유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3일 “청년이 단순히 취미를 즐기는데 그치지 않고, 함께 어울리며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하고 싶은 청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노는 청년클럽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하남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하남시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檢, 유상증자 고려아연·주관사 ‘미래에셋·KB증권’ 압색

검찰이 유상증자 부정거래 의혹을 받는 고려아연과 주관사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수부(부장 안창주)는 이날 오전 고려아연 서울 종로구 본사, 미래에셋 서울 중구 본사, KB증권 사무실 등 사무실 6곳과 경영진 주거지 5곳 등 총 11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고려아연이 작년 10월 30일 2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자본시장법을 위반한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자사주 공개매수가 끝나기 전에 유상증자를 계획했음에도 이를 제대로 공시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앞서 고려아연은 지난해 10월 4일에서 23일까지 자사주 공개매수를 진행했다. 당시 “공개매수 이후 재무구조 등에 변경을 가져오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지 않다"고 공시했으나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이 같은 달 14일부터 유상증자를 위한 실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투자자에게 중대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며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했고, 고려아연은 일주일만인 작년 11월 13일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했다. 검찰은 고려아연 이사회가 자사주를 매수해 소각한 후 유상증자로 상환할 계획을 세웠음에도 공개매수 신고서에 이를 기재하지 않은 게 부정거래에 해당하는지를 들여다본다는 방침이다.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 주관사이자 유상증자 대표 모집주선인인 미래에셋증권, 공동 모집주선회사인 KB증권의 위법행위도 살펴보고 있다. 이날 압수수색과 관련해 미래에셋 측은 “고려아연 유상증자 관련 참고인 조사차 압수수색이 들어왔다"고 주장했다. 한편 경영권 분쟁이 발생한 이후 고려아연에 대한 압수수색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안성시, 첫 고액기부자 탄생...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기대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안성시는 23일 ㈜푸드코아 김영식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인 최고 금액인 2000만원을 시에 기탁하며 올해 제1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영식 회장을 대신해 김준후 대표가 안성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진행됐다. 김영식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푸드코아는 2004년 창립 이후 햄버거, 샌드위치, 쿠키 등 제과‧제빵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으며 중소기업 최초로 제빵 분야 매출 1400억원을 돌파한 대한민국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1초에 한 개씩 팔린다는 크림빵의 인기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수출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김영식 회장은 이날 “올해 안성시 고향사랑기부금 첫 고액 기부자가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앞장서 주신 김영식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한 층 더 높이고 더 많은 분들이 안성시의 발전에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인ㄹ 관내 축산농가에 올 상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160억 2115만 6000원을 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정은 시 축산농가 127개소(한·육우 84, 낙농 12, 양돈 25, 양계 6)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지난해 11월 대설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축산경영 및 소득안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사료구매 정책자금'은 최근 사료가격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융자 100% 사업으로 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지원하며 지원자금은 신규로 사료를 구매하거나 기존 외상금액을 상환하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융자금액 배정 대상자는 오는 6월 12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사료구매정책자금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추천 통보서를 발급받아 사료구매계약서 또는 구매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해당 농·축협에 방문하여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대출금은 대출기관에서 직접 사료공급업체로 입금되고 기한 내 대출 미실행 시 반납 조치되므로 꼭 해당 기간에 농·축협에 방문해서 대출을 실행할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사료구매자금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운영비 절감과 이자비용 감면 효과를 통해 경영안정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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