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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1000만 관광객 유치 위한 시티투어 전면 개편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시티투어를 전면 개편하고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시는 관광 콘텐츠 재구성, 예약 시스템 개선, 지역 상생모델 강화 등 전 분야에 걸친 개편을 통해 연간 1000만 관광객 유치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시티투어의 명칭은 '리얼(Real)익산'이다. 진짜 익산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담아 백제 역사 유산부터 근현대 도시의 흔적, 지역 상권까지 아우르는 입체적인 여행 코스로 구성된다. 기존 1박 2일의 '9경 3락 익산여행'코스는 백제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구성해 흥미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 요소를 강화했다. 1일 차는 보석박물관·왕궁리유적·미륵사지 등 백제 유적지를 중심으로, 2일 차는 고스락·금강유람선·이상한교도소·아가페정원·전통시장 등을 연계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야간 프로그램인 '익산별밤시티투어'는'노을 따라, 별빛 속으로!'를 주제로, 계절별야경 명소와 금강유람선을 연계한 코스로 탈바꿈했다.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의 야경은 물론 반딧불이, 조명을 만나 별처럼 보이는 가을 단풍 등 자연이 주는 정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신규 테마형 투어 '리얼 익산,기억을 걷는 시간'은 익산의 근현대사를 조명한다. 이리역 폭발사고 현장을 시작으로 철도관사, 근대역사관, 춘포역 등 도시의 아픈 역사를 따라 걷는 의미 있는 코스다. 전북대 캠퍼스 내 정원과 근대문화유산도 포함돼 자연과 역사,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여행으로 운영된다. 특히 시는 이리·익산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하나된 익산, 30년의 이야기'특별 투어도 선보인다. 과거 두 도시의 역사적 장소를 배경으로 익산 출신 시민과 현 거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식으로, 오는 9월 중 운영될 예정이다. 지역경제와의 연계도 강화된다. 시는 모든 시티투어 상품에 서동·중앙·매일시장 전 상점에서 사용 가능한 전통시장 쿠폰을 포함시켜 실질적인 소비를 유도하고 있다. 더불어 체험 프로그램, 마을 재배상품 홍보, 지역 상인의 생생한 설명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한 상생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관광객 편의를 위한 시스템 개선도 눈에 띈다. 이달 말부터 '카카오T'를 통한 시티투어 예약이 가능해지며, 오는 8월에는 문화관광 누리집도 전면 개편해 이용 접근성과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개편으로 시티투어가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지속 가능한 관광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익산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역사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가뜩이나 힘든데…트럼프 구리 관세에 美 자동차업계 한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구리에 대한 50% 관세를 8월 1일부터 부과하기로 하자 미국 자동차업계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자동차 제조의 핵심 원재료인 철강, 알루미늄에 이어 구리 가격마저 관세의 영향권 안에 들자 미국 내 자동차 생산비용이 급등할 것으로 우려되면서다. 1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벤치마크 미네랄 인텔리전스(BMI)의 단 드 존 수석 애널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 철강, 알루미늄, 구리가 미국 내 자동차 생산비용의 약 5%를 차지했지만 관세 부과 이후 그 비중이 9%로 뛸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BMI와 미국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콕스 오토모티브는 구리에 대한 관세가 부과되면 미국 내 자동차 생산에 최소 1700달러의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생산된 자동차엔 3500달러, 기타 국가에서 수입되는 자동차엔 최대 5700달러의 추가 비용이 요구될 것으로 예측됐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월 백악관 내각 회의에서 구리에 대한 관세율을 50%로 정하겠다고 밝히자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미국 구리 선물 가격이 13% 급등했다. 관세가 실제 부과될 경우 미국 내 구리 가격은 글로벌 시세보다 더욱 비싸질 전망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업체들이 알루미늄 수입에 지불하는 프리미엄이 런던금속거래소(LME) 가격대비 파운드당 0.6달러로, 트럼프 취임 이후 세 배 뛰었다. 이 기간 LME 알루미늄 가격은 3% 가량 하락했다. 자동차 생산에 구리가 필수인 만큼 구리 가격 급등은 업계의 비용 상승으로 이어져 결국 최종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으로 보인다. 컨설팅 업체 CRU그룹에 따르면 내연기관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 제조에 약 24kg의 구리가 요구되고 배터리 전기차의 경우 59kg의 구리가 사용된다. 심지어 일부 자동차 공급업체들은 구리 관세 발표 이후 고객사들에게 더 많은 비용을 요구하기 시작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한 공급업체 관계자는 구리, 알루미늄, 철강 가격 상승으로 인해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고 로이터에 말했다. 존 애널리스트는 “구리 관세는 자동차 업계가 이미 처해있는 어려운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업계 일각에선 미국인들의 반발로 인해 구리 관세가 실제로 시행되지 않을 가능성도 거론됐다. SC인사이트의 공동 창립자이자 공급망 전문가인 앤디 레이랜드는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해외 관세 정책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는다"며 “이들의 우려사항은 오직 인플레이션"이라고 주장했다. 이마무라 타카시 마루베니 경제연구소 소장은 “구리 관세는 미국 소비자들에게 더 높은 비용을 의미할 것"이라며 “미국 정부가 (관세에 따른) 피해 등을 점검하면 관세를 완화하거나 없앨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에몬스, 하반기 키워드 ‘프리미엄 웰니스’…“웰빙 가구의 기준 제시”

에몬스가구가 올해 하반기 키워드를 '프리미엄 웰니스'로 제시하고 2025 F/W 시즌 신제품 60여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14일 에몬스에 따르면 이달 초 인천 남동공단 본사 전시장에서 '2025 F/W 디자인 트렌드 발표회'를 개최하고 신제품 60여종을 공개했다. 에몬스는 하반기 핵심 키워드로 '프리미엄 웰니스'를 제시하고 건강한 휴식과 자연친화적 소재, 깊이 있는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프리미엄 침대·매트리스로 호텔보다 편안한 휴식 선사 우선 에몬스는 이번 F/W 시즌에 물리적 휴식과 감성적 만족감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프리미엄 침실 컬렉션을 선보였다. 곡선과 부드러운 볼륨감이 특징인 '제로나', '네이브' 침대는 라운드형 프레임과 풍성한 쿠션형 헤드보드를 적용해 시각적으로 안정감 있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네이브' 침대는 각도 조절이 가능한 헤드 쿠션 구조를 적용해 사용자가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제로나' 침대는 천연 소가죽과 유려한 곡선 라인으로 침대 자체를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느껴지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가구가 인테리어의 중심이 되는 호텔형 침대 라인업도 강화했다. 신제품 '모노아' 호텔형 침대는 월넛 우드와 패브릭 마감, 세로 패턴 셔닐 텍스처를 조화롭게 적용해 호텔 침실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집 안으로 고스란히 옮겨오는데 중점을 뒀다. 매트리스는 '타임리스 컴포트 슬립' 콘셉트의 하이엔드 매트리스 3종 출시를 확정했다. 이번 매트리스 라인업은 스프링의 품질 강화와 소재의 고급화에 중점을 뒀다. 2.2㎜ 두께의 고강도 강선으로 제작한 울트라 EX 스프링은 우수한 지지력과 내구성을 제공하며, 항균·소취 기능의 구리 도금을 더했다. 내장재는 호스테일, 양모, 알파카 울 등 최고급 천연 소재를 사용해 매트리스 내부의 공기 순환과 습도 조절이 용이하도록 설계했다. ◇리빙&다이닝,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휴식 중점 F/W 시즌 리빙&다이닝 공간은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휴식에 초점을 맞췄다. 소프트 터치감의 내츄럴 가죽, 패브릭과 천연 대리석, 세라믹 등 스톤 웨어 소재,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저채도의 뉴트럴 컬러, 사용자 중심의 기능성을 결합해 다양한 웰니스 가구를 연출했다. 리클라이닝 기능성 소파 '위브릭 제이미'는 7㎝까지 허리를 밀어주는 럼버 서포트 기능의 하드웨어를 적용해 스트레칭 할 때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다이닝 테이블 '에르나'는 유기적 곡선으로 디자인해 상판부터 체대까지 물 흐르듯 연결되는 아름다운 실루엣을 선사한다. 또한 천연 대리석의 깊이 있는 텍스처와 포세린 세라믹의 현대적 질감을 결합해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모두 만족시켰다. 에몬스는 이번 2025 F/W 컬렉션을 통해 공간의 본질인 휴식에 집중해 '가구 이상의 가치,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 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에몬스는 대리점 및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시장성 있는 제품 출시를 위해 매년 2회 품평회를 실시하고, 호평을 받은 제품은 전국 100여개 에몬스 대리점 및 직영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전시한다. 웰빙 가구의 기준을 제시하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는 에몬스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웰빙 소비만족도 조사에서 가정용가구 부문 9년 연속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에몬스 관계자는 “웰빙 중심의 브랜드 전략이 소비자 신뢰로 이어진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소재 개발, 친환경 인증 확대, 지속 가능한 디자인 등 웰빙 가구의 기준을 선도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E-로컬뉴스]대구달서구,영천시,경주시, 대구보건대,영남이공대,대구공업대,대구경북병무청,iM캐피탈 소식

◇달서구, 폭염 취약계층에 예방물품 지원 여름이불·의약품 등 200세트… 인적·ICT 안전망 총동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기후위기에 취약한 이웃을 보호하고자 폭염 예방물품을 지원하고 인적·디지털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구는 14일, 저소득 독거노인 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여름이불, 쿨토시, 선크림, 양산, 온열질환 예방 의약품 등이 포함된 '폭염예방물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지원은 달서구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구성한 인적안전망 조직인 '즐생단', '달수단', '달희단' 등을 통해 이뤄졌다. 이들은 폭염 기간 동안 폭염 대비 행동요령, 온열질환 증상 및 대처법 등을 함께 안내하며 안부 확인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달서구는 이 외에도 △야쿠르트·건강음료 배달원을 통한 고령자 안부 확인 △'우리 동네 행복지킴이' 활동 △대화요청자-대화기부자 간 1:1 정서 결연 등 다양한 형태의 밀착형 인적안전망을 운용 중이다. 또한 '달서 안심복지서비스 앱', '달서안심 돌봄 플러그', 'AI 안심올케어', 'AI 스피커' 등 ICT 기반의 스마트 안전망도 지속 확충하고 있으며, 폭염뿐 아니라 고립·고독 문제까지 포괄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속되는 폭염이 어르신들의 건강에 큰 위협이 되는 만큼, 이번 지원이 시의적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위험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촘촘한 돌봄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2026년 새뜰마을사업 공모 선정 창구·교촌동 일원에 24억 투입… 생활여건 개선 본격화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가 추진해 온 '202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이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지방시대위원회가 2015년부터 주관해 시행 중인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공모사업으로, 농어촌 오지마을과 도시 내 달동네 등 생활 취약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망 구축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6억 원, 도비 2억 원을 포함해 총 2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해당 예산은 향후 5년간 창구동과 교촌동 일원에 투입된다. 영천시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고령층 등이 밀집한 취약지역 주민들의 안전, 위생,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는 급경사지 정비, CCTV 설치, 소방 진입로 확보 등 안전 인프라 구축과 함께, 경로당 리모델링, 공동 쓰레기 집하장 조성 등 생활환경 개선이 포함됐다. 특히 사유시설인 노후 주택에 대한 집수리 지원도 가능해, 체감도 높은 주거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영천시는 앞서 2021년과 2022년에도 문외동, 교촌동에 대한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성공한 바 있다. 이후 2023년과 2024년 연속 도전에서는 고배를 마셨으나, 올해 3년 만의 재도전 끝에 최종 선정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새뜰마을사업 선정은 단순한 기반시설 정비를 넘어, 주민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행복과 도시의 균형 발전을 함께 고려하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APEC 정상회의 앞두고 외국인 통역 서비스 강화 bbb코리아와 손잡고 '언어 장벽 없는 글로벌 도시' 본격 행보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과 참가자들을 위한 실시간 통역 지원에 나선다. 시는 1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언어·문화 전문 NGO인 'bbb 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회의 참가자 및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위한 전화통역 체계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증가할 외국인 수요에 대비해 언어 장벽을 최소화하고, 경주의 글로벌 도시 위상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시는 앞으로 관광현장 곳곳에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로부터 자유로운 도시'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bbb 코리아는 지난 2002년부터 자원봉사자 기반의 통역 시스템을 운영해온 비영리 단체로, 현재 20개 언어에 수천 명의 통역 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번역 앱과 달리 사람이 직접 통화를 통해 통역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보다 정확하고 정서적인 소통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통역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24시간 365일 이용 가능하며, 언어와 상황을 입력하면 즉시 통역 봉사자와 연결된다. 회의장은 물론 관광지, 음식점, 택시, 숙박업소 등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3자 간 통화 기능도 제공된다. 경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회의장뿐 아니라 외국인이 자주 찾는 민간 시설과 관광안내소 등에 통역 서비스가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리플릿 배부, SNS 홍보, 현장 종사자 교육 등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이희수 bbb 코리아 회장은 “경주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언어 장벽 없는 APEC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경주가 세계인과 소통하는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bbb 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경주의 관광 경쟁력과 국제교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대구보건대, '이주배경학생 진로직업체험' 6년 연속 운영 지역 중·고생 대상 8회 40시간 교육… 보건의료 등 실습 중심 체험 제공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학생상담센터가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주배경학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6년 연속 운영한다. 1차 수업은 지난 12일 대구보건대 캠퍼스에서 열렸으며, 오는 7월 31일까지 총 8회, 4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구지역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 50여 명이 참여하며, 문화적·국적적 다양성을 지닌 청소년들이 적성과 진로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진로직업체험은 △진로검사 △상담 프로그램 △직업 실습 △멘토 특강의 4단계로 구성됐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흥미와 강점을 기반으로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대구보건대학교병원과 연계한 보건의료계열 직업 체험을 비롯해 국립중앙과학관,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등 외부 기관 현장학습도 포함돼 있어 실질적이고 몰입도 높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임상병리학과, 간호학과, 치위생학과,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 글로벌호텔조리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물리치료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응급구조학과 등 9개 전공학과가 참여한다. 각 학과 교수진과 현직 전문가들이 실습 수업을 직접 진행해 진로 이해도와 직업 현장 적응력을 높이도록 구성됐다. 이진환 진로개발담당관(물리치료학과 교수)은 “이주배경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대학이 가진 전문성과 교육 인프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교육기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진로체험기관으로, 전문 실습시설과 상주 상담사를 갖춘 교육 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싱가포르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연수 실시 폴리테크닉 대학과 협업… 모빌리티 설계 역량·국제 감각 키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학생들의 글로벌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진행됐으며, 기계공학과(스마트융합기계계열 전공심화과정) 재학생 15명이 참가했다. 연수 기간 동안 학생들은 싱가포르 폴리테크닉(Singapore Polytechnic)과 니안폴리테크닉(Ngee Ann Polytechnic) 등 현지 유수 대학들과 기술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글로벌 산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은 학기 중 직접 설계한 캡스톤디자인 결과물을 바탕으로 싱가포르 대학 학생들과 함께 모빌리티 기반 캡스톤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질적인 국제 협업을 경험했다. 양국 학생들은 Mobility System Design 교과목 및 창의공학 세미나에 함께 참여하며 다양한 창의적 문제 해결 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했다. 또한 영남이공대 학생들은 올 9월 개최 예정인 KSAE Formula Car 프로젝트와 대구 시티투어 모빌리티 사업 등 국내외 설계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현지 대학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연수단은 이외에도 싱가포르국립대학(NUS), 난양공대(NTU) 등 세계적 공과대학을 방문해 Formula Student UK, Shell Eco-marathon 참가팀과 교류하고, 각 대학의 최신 연구성과 및 모빌리티 설계 현장을 탐방하며 진로와 진학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 지도교수인 장운근 스마트융합기계계열 교수는 “학생들이 국제 무대에서 자율 설계물을 발표하고 협업함으로써 전공 실무능력과 글로벌 소통능력 모두를 성장시킬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재용 총장은 “영남이공대는 세계 산업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글로벌 직업교육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모빌리티 분야의 국제 협력을 지속 확대해 학생들이 글로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최고 수준의 취업 시스템과 우수 학과 경쟁력, 지자체 연계 일학습병행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한 국고지원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고 있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에 올라 '국내 대표 직업교육 선도대학'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SNS마케팅 특강 진행 디지털 시대 맞춤 실무 교육… “1인 뷰티 브랜드 경쟁력 키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실무 중심의 SNS마케팅 특강을 열고, 학생들의 마케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최근 본교 뷰티관 602호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헤어디자인과 재학생 22명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정적으로 강의를 수강했다. 이번 교육은 뷰티산업 종사자에게 필수적인 SNS 플랫폼 활용법을 중심으로, 콘텐츠 기획과 제작 전략, 고객과의 소통 방식, 퍼스널 브랜딩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마케팅 실무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스타그램, 유튜브 쇼츠, 릴스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 설계법이 중점적으로 다뤄져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 수업도 주목을 받았다. 학생들은 각자의 SNS 계정을 분석하고, 개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실습에 참여하며 실전 감각을 길렀다. 한 학생은 “실제 현업에서 쓰이는 노하우를 직접 체험해보며, 나만의 뷰티 브랜드를 어떻게 키울 수 있을지 감이 잡혔다"며 “포트폴리오 제작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공업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1인 미디어와 개인 브랜드가 중요한 시대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어디자인과는 앞으로도 뷰티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현장 밀착형 교육을 통해 미래 뷰티 전문가로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대구경북병무청, '2026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 시작 7월 23일부터 1차 신청… 지역별 일정·선착순 마감 유의해야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오는 23일부터 '2026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청은 병역판정검사를 통해 현역병 입영 대상 판정을 받은 2006년생을 포함해 대학 재학 및 휴학 등의 사유로 입영을 연기 중인 재학생, 그리고 국외 장기체류로 입영 연기 중인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입영일자 본인선택제는 병역 의무자가 입영을 원하는 시기를 직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는 제도로, 신청자는 학업·취업 등 본인의 상황에 맞춰 계획적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다. 접수는 병무청 누리집 또는 병무청 앱을 통해 본인 인증 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다음연도 입영일자 선택)' 메뉴에서 가능하며, 육군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2026년도 입영일자를 선택할 수 있다. 입영일자 선택 이후에는 본인의 입영부대 확인도 가능하다. 다만 지역별로 접수 일정이 다르고,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되기 때문에 사전에 병무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확인해 관할 지방병무청의 접수일과 유의사항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1차 접수는 7월 23일부터 시작된다. 이후 2차는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차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병역판정검사를 아직 받지 못했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1차 접수를 놓친 대상자도 2·3차 기회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대구경북병무청 관계자는 “입영일자 본인선택제는 병역 이행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라며 “희망자들은 접수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iM캐피탈–타타대우모빌리티, 상용차 구매 고객 위한 금융 협약 체결 맞춤형 할부상품 개발로 초기 부담 낮추고 실질 혜택 강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금융그룹 계열사인 iM캐피탈과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상용차 구매 고객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 구매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지난 10일 서울 상암동 타타대우판매 서울사무소에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하고, 상용차 전용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추진 등 실효성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타타대우모빌리티의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 할부 금융상품을 공동 개발·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기존 상용차 금융 시장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해온 높은 초기 납입금 구조를 개선하고, 고객의 상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금융 설계를 추진한다. iM캐피탈은 그간 축적한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별 상환 능력과 차량 운행 패턴 등을 고려한 맞춤형 금융솔루션을 제시하며,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차량 공급과 전국 영업망을 활용한 적극적인 판매 지원에 나선다. 양사는 단순 금융상품 제공에 그치지 않고, 공동 브랜드 마케팅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다. 전국 단위 영업 채널과 디지털 광고를 활용한 협업 캠페인을 전개하고, 고객 의견을 반영한 서비스 개선에도 함께 나선다. 이를 통해 타타대우모빌리티의 브랜드 가치와 iM캐피탈의 금융서비스 경쟁력을 동시에 제고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번 협력은 단기 상품 출시에 그치지 않고, 친환경 상용차 등 미래 모빌리티 변화에도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중장기 협력 기반 마련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김성욱 iM캐피탈 대표는 “이번 제휴는 상용차 금융시장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금융 상품은 물론, 모빌리티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성 타타대우모빌리티 사장은 “고금리와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고객이 보다 합리적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실질적 혜택 중심의 금융 패러다임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상용차 시장에서도 제조사–금융사 간 협업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며 “맞춤형 금융상품 확산에 따라 향후 상용차 구매 패턴에도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갤럭시Z 폴드7·플립7, 15일 자정부터 국내 사전판매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신작 '갤럭시 Z 폴드7(폴드7)', '갤럭시 Z 플립7(플립7)'의 국내 사전 판매를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식 출시는 이달 25일이다. 폴드7은 블루 쉐도우, 실버 쉐도우, 제트블랙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12GB 메모리 기준 256GB 스토리지 모델이 237만9300원, 512GB 스토리지 모델이 253만7700원이다. 16GB 메모리를 탑재한 1TB 스토리지 모델은 블루 쉐도우, 제트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93만3700원이다. 플립7은 블루 쉐도우, 코랄레드, 제트블랙 3종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12GB 메모리 기준 256GB 스토리지 모델이 148만5000원, 512GB 스토리지 모델이 164만3400원이다.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만 구매 가능한 민트 색상의 폴드7·플립7 자급제 모델도 출시한다. 신제품의 사전 판매는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오픈마켓 등에서 진행되며, 사전 구매 고객은 7월 22일부터 제품 수령 및 개통이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폴더블 경험을 선사하는 '갤럭시 Z 플립7 FE(플립7 FE)'도 새롭게 출시한다. 플립7 FE는 8GB 메모리, 256GB 스토리지의 블랙,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119만 9000원이며, 온라인 채널 및 일부 오프라인 채널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폴드7·플립7 256GB 모델 사전 구매 고객에게 512GB 모델로 저장 용량을 무상 업그레이드해주는 '더블 스토리지(Double Storage)' 혜택을 제공한다. 폴드7 512GB 모델을 사전 구매한 고객은 23만7600원 추가 결제 시 16GB 메모리의 1TB 스토리지 모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신제품 구매 고객에게 삼성닷컴 앱에서 사용 가능한 '갤럭시 워치8 시리즈' 10% 추가 할인 쿠폰과 케이스&액세서리 30% 할인 쿠폰 5장을 제공한다. △'Google AI Pro' 6개월 무료 구독권 △'윌라' 3개월 무료 구독권 △정품 보호필름 1회 무료 부착 서비스 등 혜택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폴더블 신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도록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을 운영한다. 먼저,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으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자급제 모델을 구입하면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장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제공 △정품 모바일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50% 잔존가 보장' 혜택은 가입 고객이 12개월간 제품 사용 후 반납하면 삼성닷컴 기준가의 최대 50%, 24개월간 사용 후 반납하면 기준가의 최대 40% 보장 혜택이 주어진다. 가입 기간은 12개월 또는 24개월 중 선택 가능하며, 구독료는 폴드7이 월 8900원, 플립7이 월 7900원이다.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은 가입 기간 동안 파손 보상과 방문 수리를 횟수 제한 없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시흥시-안양시-양주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국민주권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담 콜센터(02-2680-5850) 운영을 14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새 정부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목적으로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1차 지급은 오는 21일부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2차 추가지급은 9월22일부터 각각 신청을 받는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지원인 만큼 많은 문의가 예상됨에 따라 광명시는 전담 콜센터를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민원 응대에 나섰다.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신청 방법, 지원 금액 등 소비쿠폰 관련 세부 사항을 안내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월 전 시민에게 민생안정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소비쿠폰 지급 역시 한 명의 시민도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비쿠폰이 얼어붙은 가계와 골목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지원과 체계적인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난 8일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 주재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회의를 열고 전담 TF팀을 구성해 사업 전반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갖췄다. 중앙정부가 정한 6월18일 주민등록 기준에 따르면, 광명시의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은 28만2000여명이다. 오는 21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첫 주인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를 적용한다. 출생 연도 끝자리가 1-6인 경우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인 경우 금요일에 각각 신청할 수 있다. 1차 지급액은 △일반 시민 1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원이다. 이어 9월22일부터는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2차 추가지급 신청을 접수한다. 1-2차 모두 사용기한은 오는 11월30일이며, 사용하지 않고 남은 금액은 환불되지 않고 자동 소멸한다. 성인(2006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은 개인별로 신청해야 하고,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하되 성인 세대원이 없는 미성년자 세대주는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각 신용-체크 카드사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화폐로 지급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받으려는 경우에는 해당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옥남 일자리창출과장은 14일 “'국민비서 알림서비스(구삐)'에 가입하면 지급 대상 여부, 신청기간 등 민생안정 소비쿠폰 관련 정보를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소비쿠폰을 사칭한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인터넷 주소 바로가기(URL 링크)가 포함된 문자나 SNS 메시지는 절대 클릭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시민과 약속인 공약 이행과 주요 현안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보고회를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이전 및 개발,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개발, 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안양천 환경정비사업,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 시정 핵심 사업 28건에 대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보고회에서 “도시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사업들인 만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모든 부서가 적극적인 자세로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과 약속을 반드시 실현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이전 및 부지 개발과 관련해선 실질적인 진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 서울시와 적극 협의를 지시했다.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개발 및 1기 신도시 정비사업, 기존 도시 재개발 사업에 대해선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안양천 환경정비사업은 주변 경관개선은 물론 시민에게 유용한 휴식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조성은 입주 시기에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야미역 하부도로 확장, 대야미지구~송정지구 연결도로 개설, 하수처리장 증설 등 기반 시설 조성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경부선 금정역∼당정역 구간 및 안산선 금정역∼대야미역 구간의 철도지하화 사업에 대해선 국토교통부의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협력해 전방위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민선8기 군포시는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공약-현안 사업 실행력을 한층 강화하고,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남은 임기 동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 대응하고자 시흥시보건소 내 건강돌봄과를 신설하고 주민중심 건강돌봄 체계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건강돌봄과는 다양한 건강돌봄 수요를 파악하고, 흩어져 있던 보건-의료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원스톱 건강돌봄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반 마련이 핵심 목표다. 건강돌봄팀, 치매관리팀, 마음건강팀 등 3개 팀으로 건강돌봄과는 구성된다. 건강돌봄팀은 방문의료, 방문간호,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노인 건강관리사업, 재활사업 등을 통합 운영해 복합적인 건강 문제를 가진 시민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관리팀은 치매 고위험군 선별 및 2차 검진, 인지강화 교육, 치매환자-가족 대상 사례관리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마음건강팀은 정신건강 증진 사업과 자살-마약-중독 예방 사업을 통합-강화해 정신건강 위기대응역량을 제고하고, 관내 정신건강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14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앞서 선도적으로 건강돌봄과를 신설해, 시민 누구나 필요할 때 적절한 건강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외 보건-복지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사회 중심 통합건강돌봄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최근 안양천과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야생너구리 출몰이 잦아짐에 따라 물림사고 등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대적인 시민행동요령 전파에 나섰다. 안양시 관내 야생너구리 주요 출몰 장소는 안양천 주변과 아파트 단지 내 조성된 녹지공간으로, 번식기 및 양육 시기인 6~10월 집중적으로 출몰한다. 이때 야생너구리는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공격행동 양상을 보인다. 대처 방법으로는 △발견 시 만지지 말고 1~2m 안전거리 유지 △물림사고 발생 시 병원에 방문해 감염병 전염 여부 확인 △반려동물과 산책 시 목줄 필수 착용 △잦은 출몰 지역에 다른 동물을 위한 먹이주기 활동 자제 △질병-부상 개체 발견 시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 연락 등이 있다. 주민 피해 예방을 위해 안양시는 주요 출몰 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아파트 미디어보드와 시 누리집 배너 등을 통해 알리고 있다. 또한 유치원, 학교, 경로당 등 집합시설에 안내문을 배포하며 맞춤형 홍보도 지속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4일 “최근 도심 속 야생너구리 출몰이 잦아진 만큼 안내된 행동요령을 반드시 숙지하고 지켜달라"며 “시민 안전과 생태계를 모두 지킬 현명한 방법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일 낮에는 폭염이 쏟아지고 밤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린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 각 지자체는 대책을 마련하느라 여념이 없다. 특히 어린이-노약자-임산부 등 기후 취약계층을 배려한 시책을 열심히 발굴-시행하고 있다. 이 중 야외 발물놀이터는 그야말로 어린이 맞춤형 피서지다. 양주시 광적생활체육공원 발물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더위를 식히며 여름을 만끽하고 있다. 바라만 봐도 마음이 평안하고 흥겹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보건소는 아토피피부염 및 천식으로 불편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대폭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기존 12세 이하로 제한되던 지원 대상 연령이 18세 이하로 상향 조정되며, 평생 3회였던 보습제 신청 횟수 제한은 폐지된다. 또한 양주시가 운영 중인'아토피-천식 안심학교'재학생의 경우 안심학교장 추천서를 제출하면 추가 보습제 지원이 포함된다. 그동안 양주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중심으로 의료비 및 보습제를 지원해 왔으나 질환 특성상 장기적인 관리 필요성과 시민 요구를 반영해 이번 제도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안심학교 재학생에 대한 지원 확대는 학교를 기반으로 하는 예방관리 체계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복희 양주시보건소 동부보건팀장은 14일 “이번 조치로 연령, 신청 자격, 접근성 전반이 개선됐으며, 더 많은 아동-청소년과 가족이 피부질환으로 인한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안심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지원 신청 및 세부 사항 문의는 양주시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구로구, 전국 청소년 대상 e스포츠 슈퍼컵 개최… 참가 접수 7월 18일까지

구로구가 주최하고 궁동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2025 구로 청소년 e-스포츠 슈퍼컵'이 오는 8월 23일 동양미래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LOL), 발로란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 3개 종목의 청소년 e스포츠 대회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온라인 예선은 8월 9일에 디스코드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현재 공식 접수 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LOL은 전국 16세-24세(고1-대4) 청소년을 대상으로 32팀(160명), 발로란트는 13세-15세(중1-중3) 청소년 대상 32팀(160명),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 2인 1팀, 총 16팀(32명)을 모집한다. 구로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의 주도적 여가문화 형성, 게임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진로탐색의 기회 제공이라는 세 가지 축을 기반으로, '구로=청소년 e스포츠 메카'라는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정착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e스포츠 슈퍼컵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협업과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삶 속에서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까지며,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플랫폼과 대표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궁동청소년문화의집과 그 분소인 청소년입장지대 고척신나구로는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공존하는 구로 청소년의 일상공간'을 비전으로, 청소년이 자유롭게 머무르고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열린 활동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자치활동, 진로탐색, 문화예술 체험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바탕으로 주도적 성장과 건강한 여가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LM, 카니발 하이리무진 출시…즉시 출고 시스템 본격 운영

주식회사 엘앰(LM)이 카니발 하이리무진 신형 모델을 선보이면서 즉시 출고 시스템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미니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고 14일 전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출고 지연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LM은 사전 제작 방식으로 고객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빠른 차량 인도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이번 신형 모델은 VIP 의전용, 임원용 비즈니스 차량, 프라이빗 패밀리카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표적인 사양으로는 전면 파티션, 매립형 전동테이블, 32인치 스마트모니터가 있으며, 4인승부터 9인승까지 시트 구성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4인승 구성은 독립된 공간을 제공해 이동 중에도 회의, 식사, 휴식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M은 차량 사양 외에도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선착순 10대 한정으로, 약 300만원 상당의 'T-zone 커스텀 컬러'를 적용한 프리미엄 실내 풀트리밍 무상 시공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LM 관계자는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단순한 공간이 아닌, 고객의 일상에 깊이 들어가는 프리미엄 이동 수단"이라며 “풀트리밍 구성은 프라이버시와 감성을 모두 고려한 인테리어 솔루션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인테리어 커스터마이징은 고객의 취향에 따라 색상, 질감, 조명, 재질 등 다양한 요소를 선택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명품 브랜드 무드를 반영한 맞춤 설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서랍형 수납공간, 암레스트 일체형 조명, 앰비언트 톤 설계 등 세부 요소도 정교하게 구성돼 탑승자의 사용 편의성과 공간 몰입감을 동시에 높여준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여전히 고급 미니밴 시장에서 VIP 차량과 패밀리카 두 가지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는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LM은 커스터마이징 역량과 빠른 공급 시스템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리무진 시장 내 경쟁 우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CJ올리브영 글로벌몰, 상반기 매출 전년 대비 70% 증가

올리브영 글로벌몰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14일 “올해 상반기 K뷰티 역직구 플랫폼 '올리브영 글로벌몰' 매출과 주문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0%, 60% 증가했다"며 “회원 수는 6월 말 기준 335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리브영 글로벌몰 상승세를 견인한 국가는 단연 미국이다. 전체 매출 중 절반 이상이 미국에서 발생했으며, 상반기 매출 증가분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미국 외 국가 중에는 매출 기준으로 영국이 올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00% 이상 증가했고, 일본은 180% 올랐다. 말레이시아(256%), 필리핀(138%), 싱가포르(191%) 등 동남아 권역 성장폭도 눈에 띄게 성장했다. 올리브영은 급증하는 글로벌 주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물류 인프라 강화에 나섰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페덱스 월드 허브에서 올리브영은 글로벌 특송기업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FedEx)과 한-미 특송 및 미국 내 물류 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향후 미국 외에도 국가별 현지 물류 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올리브영은 글로벌몰 전반에 걸쳐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기 위해 아시아 주요 메신저 '라인(LINE)'을 통한 간편 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방한 외국인이 귀국 후에도 K뷰티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주요 매장에 글로벌몰 가입 벤딩머신(자판기)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몰 신규회원 중 약 30%가 벤딩머신을 통해 유입되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서 브랜드들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글로벌 유통 인프라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아워글래스, 배우 혜리 ‘브랜드 파트너’ 발탁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비건 뷰티 브랜드 아워글래스(HOURGLASS)가 배우 혜리를 국내 공식 브랜드 파트너로 발탁했다. 아워글래스는 14일 “혜리는 이달부터 캠페인 화보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의 얼굴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선정 배경에 대해 “혜리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브랜드의 윤리적 가치가 맞닿아 있다고 판단했다"며 “혜리를 통해 브랜드의 비건 뷰티 철학을 진정성 있게 전하고 인지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화보 사진에서 혜리는 아워글래스의 신제품 '큐레이터 아이섀도우 팔레트'와 '팬텀 글로시밤 레드제로'를 선보였다. '팬텀 글로시밤 레드제로'는 동물성 성분 없이 구현된 유리알 광택의 비건 레드 컬러로, 브랜드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여주는 대표 제품으로 꼽힌다. '큐레이터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매트, 새틴, 쉬머, 메탈릭의 4가지 제형으로 구성됐다. 아워글래스 관계자는 “환경과 윤리적 소비에 대한 높은 관심 속 혜리와의 파트너십은 비건 뷰티 철학을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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