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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신한은행, 인프라금융 활성화 위해 ‘맞손’

신용보증기금과 신한은행이 지난 23일 '인프라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의 지역밀착형 인프라 컨설팅 서비스와 신한은행의 금융연계 지원 전문 역량을 더한 민·관 협력모델을 구축해 인프라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공공 인프라금융에 특화된 전문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갖춘 정책보증기관이고, 신한은행은 민간투자사업의 개발 및 발굴부터 재구조화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풍부한 금융지원 운용 노하우를 보유한 대표 시중은행이다. 양 기관은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신보는 공공성은 높지만 수익성이 낮아 추진이 어려웠던 지역밀착형 민간투자사업에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고, 신한은행은 자금조달 방식 등 금융자문을 맡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인프라 사업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과 금융자문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국민 편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삼성전자 ‘파운드리 잭팟’ 세 마리 토끼 잡았다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분야에서 23조원에 달하는 대형 계약을 따내며 '잭팟'을 터트렸다. 매 분기 수조원대 적자를 냈던 분야지만 글로벌 대기업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쐈다. 수익성 확보, 미국 공장 정상화, 고객 신뢰 회복 등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한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대형기업과 22조7648억원 규모 파운드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회사 지난해 총 매출액(300조8709억원)의 7.6%에 달하는 수준이다. 역대 반도체 부문에서 단일 고객 기준 최대 규모 수주이기도 하다. 계약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오는 2033년 12월31일까지다. 상대와 구체적인 내용은 경영상 비밀 유지 방침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분야에 투자를 늘리고 있는 미국 빅테크 중 한 곳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해당 고객사가 테슬라라고 보도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본다. 그동안 물량 확보와 수율 개선에 실패하며 매 분기 수조원대 적자를 기록했지만 8년짜리 안정적인 일감을 찾으면서 반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4조6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최근 공시했다. 시장 기대치에 크게 미치지 못한 '실적충격(어닝쇼크)'이다. 파운드리 적자 등 여파로 반도체 분야에서 영업이익을 1조원도 내지 못한 것으로 추산된다. 미국 테일러 공장 정상 가동이 가능해졌다는 점도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수주한 2∼4 나노 공정 AI 칩을 미국에서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텍사스주 오스틴에 2030년까지 370억달러(약 54조원)를 투자하기로 했는데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당초 목표는 지난해 말 가동이었지만 고객사 확보에 차질이 생겨 일정이 늦어졌다. 전세계 주요국들이 '자국 우선주의' 정책을 펼치는 와중에 IT·AI 기술 최전선인 미국에 안정적인 생산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는 평가도 일각에서 나온다. 이번 대규모 수주를 삼성전자의 첨단 공정 수율이 올라왔다는 뜻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다. 미국 빅테크와 장기 계약을 맺으며 '고객 신뢰'를 회복한 만큼 추가적인 일감 수주 가능성도 점쳐진다.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판도가 대만 TSMC '독주' 체제로 굳어지는 와중에 들려온 '잭팟' 소식이라는 점도 포인트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순위는 TSMC(67.6%)가 1위, 삼성전자(7.7%)가 2위다. 중국 SMIC는 6%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TSMC가 앞서가고 중국 기업들이 쫓아오는 상황에 기술력을 인정받는 성과를 낸 셈이다. 특히 반도체 부문 경쟁 상대인 인텔이 최근 대규모 구조조정과 함께 파운드리 사업을 대폭 축소하고 있어 삼성전자를 향한 고객사들의 시선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측된다. 인텔은 독일과 폴란드에서 계획했던 신규 파운드리 공장 건설을 취소했다.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에서는 테스트 및 조립 공정을 통합하기로 했다. 인텔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전부터 '팀 아메리카' 전략을 구사하며 미국 고객사들을 확보하려는 경영 전략을 펼쳐왔다. 재계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법리스크'를 벗고 경영에 전념하는 환경이 조성된 만큼 향후 수주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 회장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등과 자주 교류하며 '글로벌 인맥'을 쌓아왔다. 이달 초에는 전세계 재계 거물들의 사교 모임인 '선 밸리 콘퍼런스' 행사에도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133조원 가량을 투자해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글로벌 1위 자리에 오른다는 게 골자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통신업계 AI ‘합종연횡’ 가속…경쟁력 강화 박차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유수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자체 기술 개발과 함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글로벌 AI 패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모양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게임사 크래프톤과 공동으로 7B(70억개 파라미터) 규모의 추론 특화 언어모델 3종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수학 문제 해결과 코드 개발에 특화된 소형 언어모델로, 고난도의 논리 추론이 요구되는 게임 분야까지 활용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특히 크래프톤이 자체 개발한 '오답 복기 학습 기법'이 적용돼 주목받는다. 이 기법은 모델이 틀린 문제의 정답을 찾아 오답과 비교 학습하도록 설계됐으며, 이를 통해 추론 정확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수학 추론 벤치마크(AIME 25)에서도 뚜렷한 성능 향상이 확인됐다. 양사는 역할을 분담해 공동 개발을 진행했다. SK텔레콤은 모델 학습을 위한 데이터 검증과 인프라 구축을, 크래프톤은 학습 기법 개선을 맡아 품질 고도화에 집중했다. 업계는 이번 협업을 통해 도메인 특화 언어모델 개발 역량이 입증됐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양사는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에도 도전장을 냈다. 크래프톤이 SKT가 주관하는 컨소시엄에 합류한 형태다. 지난 25일 발표된 1차 서류 통과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네이버 컨소시엄과 함께 이번 사업에 선정될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SKT가 'AI 파트너'로 크래프톤을 낙점한 이유로는 회사 핵심 기술 'AI 협력 캐릭터(CPC)'에 꽂혔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CPC는 게임 특화 온디바이스 sLM을 탑재해 이용자와 소통하며 협력 플레이를 펼치는 기능이다. 게임 상황에 맞춰 전략을 세우며 플레이 스타일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게임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개인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양사는 이를 토대로 영상 등 멀티모달 AI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측된다. SKT가 자체 개발한 언어모델 '에이닷 엑스'에 크래프톤의 멀티모달 기술을 활용해 게임 특화 AI 모델을 개발하는 형태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AI 선두주자인 오픈AI와 손잡고 '에이전틱 AI' 기반의 AI 콘택트센터(AICC)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양사는 최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에이전틱 AI는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동형 AI로, 단순한 질의응답을 넘어 복잡한 고객 요청도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는다. LG유플러스는 오픈AI의 기술을 바탕으로 일반 상담부터 고난도 전문 상담까지 가능한 AI 상담 에이전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AICC는 기업 고객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업계는 일찍부터 다양한 형태로 AI 관련 '동맹'을 구축해왔다. SK텔레콤의 경우 이와 함께 글로벌 AI 스타트업과의 협력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3월 앤트로픽, 퍼플렉시티, 트웰브랩스 등 유망 기업에 이어 투게더AI에 추가 투자했다. 이를 통해 개인 AI 에이전트 '에스터'의 기술 고도화는 물론, 북미 시장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 KT도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AI 분야 전방위 협업을 추진 중이다. 국내 통신사들이 이처럼 다양한 기업들과 '합종연횡'에 나서 것은 AI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생성형 AI가 글로벌 ICT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만큼, 자체 개발만으로는 속도나 규모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AI는 더 이상 부가 서비스가 아닌 사업의 핵심이 되고 있다"며 “기술 내재화는 물론, 글로벌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빠르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김윤호·이태민 기자 kyh81@ekn.kr

롯데하이마트, 상반기 적자 폭 개선…턴어라운드 본격화

롯데하이마트가 올 상반기(1~6월) 매출액·영업이익 동반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올 2분기 영업이익은 105억원으로 전년 동기(28억원) 대비 275% 올랐다. 상반기 전체로 보면 6억원의 적자를 내면서 전년 동기(-133억원)보다 손실 폭을 크게 줄였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8% 5942억원을 거뒀다. 앞서 1분기 529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021년 1분기 이후 16개 분기 만에 성장세로 전환한 데 이어, 2개 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를 지켰다. 롯데하이마트 측은 이 같은 실적 개선 요인으로 “생활 밀착형 가전 전문점을 지향하는 주요 전략이 효과를 나타내며 실적 개선을 이끌어 낸 것"이라며 하이마트 안심 케어 서비스, 경험형 매장 전개, 지난 4월 새롭게 선보인 자체 브랜드(PB) 플럭스 등이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매출 2조30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목표로 내건 만큼, 하반기에는 고객 평생 케어 전략에 초점을 맞춰 정기 케어 고객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 5월 첫 선보인 '하이마트 구독'을 강화해 롯데하이마트가 미래 비전으로 삼고 있는 '가전 라이프 평생 케어'의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하이마트는 LG전자와 삼성전자부터 애플, 로보락, 다이슨 등 글로벌 브랜드의 상품들까지 구독 서비스로로 선보이고 있다. 하이마트 구독 출시 2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을 넘는 등 호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 연간 20만명에 이르는 정기 고객을 창출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롯데하이마트는 이달부터 '애플 공인 서비스 접수 대행'도 시작했다. 특히, 국내 처음으로 애플 전용 '사전 진단 솔루션'을 도입해 젊은 층 위주로 고객 유입에 나설 방침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중소기업 CEO가 추천했다…전국 지역별 ‘찐’ 맛집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추천한 지역별 진짜 맛집을 모은 '2025 중소기업 CEO 단골 맛집' 책자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책자 발간은 중소기업중앙회가 범중소기업계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은 경제심리 회복과 내수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국내로 휴가가고! 지역소비 늘리고!'라는 슬로건으로 이달 시작됐으며, 중소기업중앙회는 내수 진작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지역 맛집 정보 제공 △국내에서 휴가 보내기 캠페인 △노란우산 가입 장려 프로모션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책자에는 지자체가 추천하는 전국 80여 개의 여행지와 각 지역에서 사랑받는 숨은 맛집 510개의 상호명, 연락처, 추천인, 한줄평 등이 수록됐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각 지역회장 등 총 200여 명의 중소기업 단체장과 CEO들이 직접 즐겨 찾는 맛집을 추천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전북 전주의 '무궁화 한정식'과 부산 해운대의 '수변최고돼지국밥 해운대미포점', 광주 서구의 '홍애집', 강원 양양의 '가도횟집'을 맛집으로 추천했다. 또 오기웅 상근부회장은 경기 과천의 '감나무집'과 서울 중구의 '유즈라멘'을 꼽았다. 김기문 회장은 “요즘처럼 내수 경기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국내 여행도 즐기고, 지역의 맛집도 찾아주신다면 힘든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중소기업중앙회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계속 힘쓰겠으니,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 중소기업 CEO 단골 맛집' 책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삼성전자, 22.8조원 파운드리 계약…테슬라가 의뢰했다

삼성전자가 23조원에 달하는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한 가운데 이번 계약 상대방은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란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을 요청한 한 소식통을 인용해 “한국의 최대 기업(삼성전자)이 글로벌 대형 기업과 2033년까지 22.8조원 규모의 반도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그 고객은 테슬라"라고 보도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글로벌 대형기업'과 22조7647억6416만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번 공급계약은 작년 삼성전자 총 매출액 300조8709억원의 7.6%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에서 단일 고객 기준 최대급 계약이다. 계약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오는 2033년 12월 31일까지로 8년 이상의 장기 계약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면서 삼성전자의 경쟁력이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삼성전자가 반도체를 공급하기로 한 계약은 파운드리 사업의 2나노미터 세대 칩 생산의 회복을 의미한다"며 “2033년까지 유효한 이번 165억달러 (22.8조원) 계약은 삼성 파운드리 사업 매출을 연 10%씩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기업)와 새로운 계약 체결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오늘 공시서 밝힌 대형 글로벌 업체와 계약했다는 내용만 확인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체결계약명, 계약상대, 주요 계약조건 등은 경영상 비밀유지로 공시를 유보한다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쿠팡이츠서비스­-도봉구, ‘배달파트너 안전지원’ 맞손

'쿠팡이츠서비스(CES)는 지난 25일 서울시 도봉구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엇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을 계기로 쿠팡이츠서비스는 도봉구와 협업해 △정비 전문가의 체계적인 정밀점검을 받을 수 있는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소모품 교체 행사 △안전주행 문화 정착 캠페인 △안전교육 프로그램 △배달파트너 쉼터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CES는 혹서기 배달파트너의 안전을 위해 창원특례시, 경기도, 서울시 강남구·금천구 등 전국 여러 지자체와 손잡고 실질적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폭염·폭우 등 사전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무상 안전점검 및 소모품 교체 행사를 지난 4~6월 전국 13개 지역에서 진행한 것이 대표 사례다. 또한, 전국 28개 쉼터에 무더위에 즉시 활용 가능한 생수·이온음료 등 안전물품들을 제공했다. 이 밖에 CES는 아이스커피 교환 쿠폰 약 13만 개를 쿠팡이츠 배달파트너에게 지원했다. 2022년부터 제공한 생수 지원 규모만 누적 166만개 수준이다.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는 “쿠팡이츠서비스는 앞으로도 여러 지자체와 협력해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에 힘쓰며, 현장에서 실효성이 높은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단꿈아이, 어린이 삼국지 학습만화 23권 출간…유비의 선전포고 담아

단꿈아이는 어린이 역사학습만화 시리즈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23권을 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23권에서는 관우의 복수를 다짐하는 장비와 그의 죽음 이후 분노에 휩싸인 유비가 손권을 상대로 이릉 대전에 나서는 이야기까지 본격적인 전쟁의 서막이 그려진다. 23권은 술을 끊겠다는 유비와의 약속을 저버린 채 깊은 슬픔 속에서 방황하는 장비의 인간적인 면모와 복수심에 휘둘리는 유비의 비장한 결단을 동시에 보여주며 몰입감을 더한다. 특히 유비가 75만 대군을 이끌고 손권에게 선전포고를 하며 긴박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지고, 손권이 이에 맞서 육손을 총사령관으로 임명하는 장면은 아이들에게 전쟁과 리더십, 책임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삼국지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은 각 권마다 생생한 스토리텔링과 함께 권말에 실린 역사 정보 페이지로 학습의 완성도를 높인다. '삼국지연의'와 실제 역사서인 '정사 삼국지'를 비교 분석해볼 수 있는 표도 수록되어 있어 아이들의 역사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시리즈는 현재까지 누적 판매 50만 부를 돌파하며 어린이 역사 분야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으며, 대만 등 해외 판권을 수출하는 등 글로벌 시리즈로 발돋움하고 있다. 단꿈아이 관계자는 “이번 23권은 삼국지 3대 전투 중 하나인 '이릉 대전'을 중심으로, 전쟁 속에서 갈등하고 성장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역사 속 인물들을 더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으며 역사적 상상력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제스퍼, 여름 맞이 프로모션 진행… 에어피톤 리필 ‘잉글리쉬 페어’ 출시

차량용 방향제 브랜드 제스퍼가 여름 시즌 고객 만족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차량 내부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다양한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제스퍼 공식몰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2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에어피톤 리필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전용 쿠폰도 함께 제공된다. 포토리뷰 작성 시 3000원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배송 정책 역시 고객 편의를 고려해 개선됐다. 기존에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에만 무료배송이 적용됐으나, 이번 프로모션부터는 구매 금액과 관계없이 전 제품에 대해 무료배송이 제공된다. 제스퍼 관계자는 “제스퍼의 주력 제품인 '에어피톤'은 약 2개월 주기로 리필을 교체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특히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차량 내 악취 관리가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여름, 고객들이 차량 안에서도 상쾌함을 느낄 수 있도록 에어피톤과 함께하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식몰 회원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고객 의견을 반영한 기획을 통해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스퍼는 에어피톤의 신규 리필 향 '잉글리쉬 페어'를 공식몰 단독으로 출시했으며, 제품을 2개 이상 구매할 경우 1만 원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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