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열린 배달파트너 안전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강동진 쿠팡이츠서비스 상무(왼쪽)와 백운석 도봉구 부구청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쿠팡
'쿠팡이츠서비스(CES)는 지난 25일 서울시 도봉구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엇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을 계기로 쿠팡이츠서비스는 도봉구와 협업해 △정비 전문가의 체계적인 정밀점검을 받을 수 있는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소모품 교체 행사 △안전주행 문화 정착 캠페인 △안전교육 프로그램 △배달파트너 쉼터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CES는 혹서기 배달파트너의 안전을 위해 창원특례시, 경기도, 서울시 강남구·금천구 등 전국 여러 지자체와 손잡고 실질적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폭염·폭우 등 사전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무상 안전점검 및 소모품 교체 행사를 지난 4~6월 전국 13개 지역에서 진행한 것이 대표 사례다. 또한, 전국 28개 쉼터에 무더위에 즉시 활용 가능한 생수·이온음료 등 안전물품들을 제공했다.
이 밖에 CES는 아이스커피 교환 쿠폰 약 13만 개를 쿠팡이츠 배달파트너에게 지원했다. 2022년부터 제공한 생수 지원 규모만 누적 166만개 수준이다.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는 “쿠팡이츠서비스는 앞으로도 여러 지자체와 협력해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에 힘쓰며, 현장에서 실효성이 높은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