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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김옥철-임유섭-석혜윤-손제용, 수성팀 앙팡테리블!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수성팀이 맞수 김포팀을 상대로 판정승 거두며 경륜 최강팀 입지를 굳혔다. 창원 레포츠파크에서 열린 특별경륜(8월15∼17일)에서 임채빈(25기, SS, 수성)이 정종진(20기, SS, 김포)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류재열(19기, SS, 수성)도 3위에 오르며 활약했다. 더구나 김옥철-임유섭(이상 27기, S1), 석혜윤-손제용(이상 28기, S1) 등 4인의 숨은 주역이 선전을 전개해 큰 수확을 올렸다. 수성팀 소속 특선급 선수는 11명으로 김포팀(20명) 비해 수적으로 열세다. 또한 인치환(17기, S1), 공태민(24기, S1), 김우겸(27기, S1) 등 강력한 선수가 속한 김포팀에 비해 무게감도 부족하다는 평가다. 게다가 수성팀은 김용규(25기, S2), 김민준(22기, S3) 등이 최근 다소 주춤했고, 손경수(27기, A1), 류재민(15기, A1) 등이 우수급으로 내려가 임채빈과 류재열 활약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김옥철, 임유섭, 석혜윤, 손제용의 화끈한 경기력은 분위기를 반전시키기에 충분했다. 지난 16일 열린 준결승전, 정종진이 무난히 1위로 결승전에 진출하리라 예상되던 상황에서 임유섭과 김옥철은 경주 초반부터 대담한 승부를 펼쳤다. 선두유도원 퇴피 후 임유섭은 기습적인 선행으로 대열을 흔들었고, 그 틈에서 김옥철이 결승전 통과 직전 정종진을 제치고 1위로 통과했다. 인기 순위 5위에 불과했던 김옥철 우승으로 쌍승식 84.9배, 삼쌍승식 261배를 기록했다. 다음날 주인공은 임유섭 자신이었다. 황인혁(21기, S1, 대전 개인), 김우겸 등 강자와 맞붙은 임유섭은 경기 내내 뒤처졌다.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임유섭은 쭉쭉 뻗어나갔고 결국 모두를 제치고 극적으로 우승했다. 그 결과 쌍승식은 105.6배, 삼쌍승식 775.7배를 기록했다. 선행형 선수인 임유섭이 승부 거리를 좁혔을 때 얼마나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 경주였다. 석혜윤은 창원 특별경륜 예선전(15일)에서 5위에 그쳤지만 이후 이툴 연속 일반경주에 출전해 2위와 3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경쟁력을 입증했다. 손제용은 같은 회차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경주에 출전해 3일간 연달아 2위를 기록하며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상승세는 지난주 광명스피돔에서도 계속됐다. 석혜윤과 손제용은 23일 예선전과 24일 독립대진 경주에서 연이어 1위를 차지했다. 25일 결승전에서 석혜윤이 개인 사유로 부득이 결장하고 손제용만 출전해 인치환에 이어 2착을 거뒀다. 김옥철은 후보(예비)선수로 입소, 토요일 경주부터 출전해 일요일까지 가뿐히 2승을 챙겼다. 예상지 경륜박사 박진수 팀장은 “최근 동서울팀에서 수성팀으로 합류한 정해민(22기, S1)과 올해 초 김포팀에서 넘어온 김용규가 예전 기량을 되찾는다면, 수성팀은 명실상부 경륜 최고의 팀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세종서 세계 유일 ‘한글 비엔날레’…39명 작가 참여, 9월 개막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계 유일의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가 오는 9월 1일 세종시 조치원에서 막을 올린다. 한글을 주제로 한국·영국·우루과이·싱가포르 등 4개국 39명의 작가가 참여해 예술·과학·기술과 결합한 실험적 작품을 선보인다. 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42일간 조치원 1927아트센터, 산일제사 등에서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비엔날레의 첫 프로그램은 영국 출신 세계적 아티스트 미스터 두들(Mr Doodle)의 라이브 드로잉이다. 그는 9월 2일 오전 10시 1927아트센터 외벽에 한글과 특유의 기호를 결합한 작품을 직접 그려낸다. 현장은 '널 위한 문화예술'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개막식은 9월 3일 오후 5시 30분 1927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최민호 세종시장과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여민락 식전 공연과 내빈 축사, 전시 소개, 자유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미디어아트 작가 빠키(Vakki)가 디제잉과 융합한 공연을 선보여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전시는 한지로 작업한 미스터 두들의 '꼬불꼬불 글자' 연작을 비롯해 한국·영국·우루과이·싱가포르 작가 39명이 참여한 다양한 설치·미디어 작품으로 꾸려진다. 올해 주제는 '그리는 말, 이어진 삶'으로 한글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예술적 언어로 재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종시는 행사 기간 동안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전시 공간 점검과 안내·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려수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계 유일의 한글 비엔날레가 시민과 예술인이 한글을 매개로 어울리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패트롤] 과천시-김포시-남양주시-부천시-안양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지난 27일 경찰 입회 아래 경기도청 광역체납팀과 합동으로 상습 고액체납자 2명의 주거지를 수색해 2억여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을 압류했다. 이번 수색에서 압류한 1억4000만원 현금은 즉시 지방세 체납액으로 충당됐으며, 6000만원 상당 귀금속은 공매 처분 등을 거쳐 체납액에 활용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사전에 금융거래 내역을 면밀히 분석해 수표 발행 등 재산 은닉 정황을 포착했으며 수색 과정에서 신발장에 숨겨둔 현금다발과 고가의 시계 등을 찾아내 압류했다. 그 결과 체납자 A씨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전액을 완납했고, 체납자 B씨도 3000만원을 우선 충당하며 잔여 금액은 성실히 납부하기로 약속했다. 과천시는 이번 가택수색을 통해 악의적 납세 회피 행태에 엄정 대응하는 한편, 성실납세 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과천시 세무과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재산을 추적해 징수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협력해 강도 높은 현장 중심 체납징수 활동을 이어가고,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28일 김포 거물대리 사업 예정지를 방문한 김성환 환경부장관을 만나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 본격화를 논의했다.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는 작년 4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현재 사업전략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환경 정화와 복원을 넘어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환경재생 선도 모델을 구축하고 친환경 미래 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주민 공동체를 회복하고자 추진된다. 김성환 장관은 이날 김병수 시장과 함께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사업 예정지를 점검하고 “김포 거물대리 일원을 친환경 구역을로 바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모범사례가 되도록 하겠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는 환경 문제 해결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양 축으로 삼아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나아가 서부권 경제 활성화까지 큰 영향을 미칠 주요 사업"이라며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김포시가 대한민국 친환경 미래 도시를 선도하는 역할을 맡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 공간과 함께 4차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한 미래형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 우수 기업을 유치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약 16조 2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1만9000명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되며, 환경 회복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총사업비 5조 7520억원이 투입되는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은 약 149만평(491만9000㎡) 부지에 오는 2033년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내년 12월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8년 실시계획인가, 2029년 부지 조성 공사 착공을 거쳐 2033년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28일 시청 복지국 회의실에서 10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다둥이 가정을 초청해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사례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고등학생 2명, 중학생 1명, 초등학생 2명을 포함해 다수의 학령기 자녀를 양육 중인 가정의 실제 양육 상황을 점검하고 교육비-생활비 등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서모씨(51세)는 “많은 자녀를 키우다 보니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크고, 학령기 자녀가 늘어날수록 교육비와 생활비 지출이 크게 늘어난다"며 “다자녀 가정 특성을 고려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복지국은 △사회보장급여 신청 연계 △교육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연계 △사례관리 의뢰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즉시 스포츠 바우처를 신청하는 등 신속한 지원을 이어갔다. 아울러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북부희망케어센터가 협력해 이불과 선풍기를 지원하고 정기적으로 식료품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민-관 협력 지원 계획이 수립됐다. 사례를 접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다산 선생님의 '한 아이를 키우는 일은 우주를 만드는 일과 같다'는 말씀처럼 자녀를 사랑으로 키우신 다둥이 가정의 헌신과 노고를 높이 평가한다"며 “관련 부서에서 다둥이 가정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하고, 경제적 어려움 없이 자녀 양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정책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정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어려움에 처한 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 복지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경기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2025년 제1회 추경보다 3024억원 증가한 총 2조 7940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6일 부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에는 1283억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과 9월부터 인센티브 10%를 적용해 34억원을 추가 발행하는 부천페이 등 경기 활성화 효과가 큰 사업이 중점 반영됐다. 이를 통해 부천시는 침체한 지역 상권이 회복되고 가계 부담이 줄어들어 지역경제가 실질적으로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했다. 세대별 맞춤형 지원 예산도 폭넓게 편성했다. △노인 스포츠 시설 이용료(5억원) △초등학생 입학준비금(4.5억원) △우수 농-축산물 학교급식(7억원)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2억원) △청년기본소득(3.5억원)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1억원) 등 시민 체감형 사업 예산이 확대 편성됐다. 또한 시민의 문화-휴식 공간 확대와 교통-안전권 보장을 위해 자연생태공원 야간 운영 사업 3억원, 버스 이용 편의 개선 등을 위한 예산 5억원, 시민 안전을 위한 도로 유지-보수 예산 6억4천만원도 포함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9일 “이번 추경은 시민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민생 중심 사업을 한층 강화한 것으로, 생활 안정과 경기회복을 함께 이루기 위한 의미 있는 예산"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발걸음을 편리하게 하고, 안전을 지키며, 삶에 쉼표를 더하는 정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이번 제2회 추경을 통해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앞으로도 부천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민생 중심 재정 운용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가계 소비 진작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내달 1일부터 부천페이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7%에서 10%로 확대한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방침에 따라 추진되는 추석맞이 특별 지원 사업으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구매 한도는 100만원이며, 개인별 월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가 소상공인은 물론 시민의 가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골목상권,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부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침체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부천페이 카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은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NH농협은행 관내 13개 지점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가맹점 신청은 경기지역화폐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부천시 지역경제과 방문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부천페이 판매지점은 부천시 누리집 > 분야별정보 > 경제-취업 > 부천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일상탈출' 자원봉사자 명랑운동회를 내달 2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 보조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운동회는 처음 열리는 자원봉사자 체육행사로 △지구 릴레이 △타이어 굴리기 △타이어 신발 올리기 △에어 사다리 등 참가자 전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게임들로 채워진다. 500여명 자원봉사자는 게임을 통해 서로 협동하고 소통-화합하며 하나가 된다. 아울러 경쟁보다는 함께하는 즐거움으로 참가자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옥란 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은 29일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우리 안양이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 이번 운동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새로운 활력과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시승기]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큰 덩치에도 날렵함 ‘뿜뿜~’

MINI(미니)가 전동화 시대를 맞아 내놓은 첫 번째 순수전기 패밀리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은 브랜드 정체성과 패밀리 SUV의 실용성을 동시에 품고 있다. 시승 경험으로 확인한 컨트리맨은 'MINI=작고 경쾌하다'는 고정관념을 깨면서도 MINI 특유의 고카트 감성을 유지한 점이 돋보였다. 일단 컨트리맨의 첫 인상은 '크다'는 느낌이다. 전장 4445㎜, 전폭 1845㎜, 전고 1635㎜의 차체는 MINI 특유의 아기자기한 이미지와 달리 중형 SUV에 가까운 비율을 자랑한다. 그러나 MINI 특유의 팔각형 그릴, 원형 헤드램프, 짧은 오버행은 여전히 살아 있다. 측면의 근육질을 연상시키는 휠 아치와 수직에 가까운 전면부 디자인은 SUV다운 강인함을 더하고, 레이싱 DNA를 강조하고 있다. MINI 고유의 유니언잭 패턴 리어램프도 존재감을 놓치지 않는다. 차체가 커진 만큼 실내에 들어서면 MINI에서는 보기 드문 '아늑함'이 느껴진다. 2열 공간은 성인 3명이 앉아도 불편하지 않고, 넓은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덕분에 개방감도 뛰어나다. 특히 ISOFIX 유아용 카시트 장착이 가능해 패밀리카의 활용성도 높다. 대시보드 중앙에는 자동차 업계 최초의 원형 OLED 디스플레이(240㎜)가 자리잡았다. 내비게이션, 공조,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통합하며, MINI 오퍼레이팅 시스템9 기반으로 티맵 내비게이션, 스트리밍, 게임까지 지원한다. 앰비언트 라이트는 MINI 익스피리언스 모드와 연동돼 8가지 분위기를 연출, '작은 차 안의 디지털 라운지'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SUV라 다소 둔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첫 가속에서 선입견은 무너졌다.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50.4kg·m의 듀얼모터 사륜구동 시스템을 품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단 5.6초 만에 도달한다. 전기모터 특유의 즉각적인 반응이 MINI의 고카트 감각과 맞물려 폭발적이면서도 민첩한 주행 질감을 만든다. 코너링에서도 차체가 크다는 사실을 잊게 만든다. 낮게 깔린 배터리와 사륜구동 시스템이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고, 조향 응답성은 MINI 특유의 직관적인 감각을 그대로 이어간다. 도심은 물론 고속도로, 와인딩까지 SUV답지 않은 날렵함을 보여준다. 컨트리맨은 안전·편의 사양에서도 패밀리 SUV다운 매력을 갖췄다. 기본 트림부터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전방 충돌 경고, 차선이탈 경고), 파킹 어시스턴트, LED 헤드라이트, 앞좌석 전동 시트, 2-존 자동 공조장치 등이 적용됐다. 상위 트림으로 갈수록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스톱&고), 차선 유지 보조, 서라운드 뷰 카메라,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등이 추가돼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다. 특히, MINI 전용 내비게이션은 배터리 잔량과 충전소 위치를 고려해 최적의 경로를 제시해 전기차 초보자도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다.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은 MINI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전기 SUV로서의 실용성을 완성한 모델이다. 넓어진 차체가 주는 아늑함, 폭발적이면서 민첩한 주행성, 패밀리 SUV다운 편의 기능은 MINI가 전동화 시대에도 여전히 '즐거운 차'임을 증명한다. MINI 특유의 개성을 유지하면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기차를 찾는 소비자라면 충분히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개최…하늘을 열고 세계를 잇다

드론축구 종주도시 전주시가 오는 9월 세계 최초 제1회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FIDA World Cup Jeonju 2025)'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월드컵은 '드론축구, 하늘을 열고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 하에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와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국토교통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국제드론축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인 만큼 드론축구가 세계 스포츠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드론축구의 본고장인 전주에서 열리는 첫 번째 월드컵으로,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난 신개념 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여는 국제무대가 될 전망이다. 전주는 지난 2016년 캠틱종합기술원과 함께 세계 최초로 드론축구를 개발한 도시다. 10여 년 동안 드론축구공 개발·보급, 국제연맹 창설, 리그 운영 등 저변 확대에 앞장서며 드론축구의 세계화를 이끌어왔다. 이번 월드컵은 드론축구가 탄생한 전주에서 처음 열리는 만큼 '드론축구 종주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는 의미도 크다. 대회에는 아시아 14개국, 판아메리카 7개국, 유럽 7개국, 아프리카 3개국, 오세아니아 1개국 등 총 32개국에서 2,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드론축구월드컵대회는 각국 대표팀이 출전하는 국가대표전과 클럽대항전을 비롯해, 크래싱과 슈퍼파일럿 선발 등 시범종목대회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드론쇼, 드론산업 국제 심포지엄, 문화예술 공연, 드론체험프로그램, 2025 Buy전주 GOGO 페스티벌, 2025 국토교통부장관기 전국드론축구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은 드론축구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뿐만 아니라 드론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종합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드론산업과 문화콘텐츠가 결합된 새로운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한 권만 사도 로켓배송” 쿠팡, 새학기 맞이 ‘북페어’

쿠팡이 오는 9월 7일까지 새학기를 맞아 '신학기 특집! 쿠팡 북페어'를 진행한다. 한 권만 구매해도 무료로 로켓배송을 받을 수 있으며, 무료 반품과 최대 5% 쿠팡캐시 적립 혜택까지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출판사는 △미래엔∙기탄교육 등 교육도서 △삼성출판사∙어스본코리아 등 영유아 도서 △김영사∙웅진 등 일반도서 분야 70여 곳이다. 이번 행사에서 쿠팡은 초∙중∙고 참고서 등 교육도서부터 유아∙어린이를 위한 영유아 도서, 소설∙자기계발서 등 여러 분야의 베스트셀러 7만 종을 판매한다. 다음 달 1일까지 와우회원이 영유아 도서를 구매할 경우 최대 2500원의 추가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쿠팡 관계자는 “새 학기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다양한 학습서는 물론, 각 분야의 도서를 풍성하게 마련했다"며 “다가오는 천고마비의 계절, 원하는 책 구매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월드비전-현대케피코-사랑의열매, 친환경 전기이륜차 지원사업 ‘케피코이웨이’ 신청기관 모집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현대케피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경기·인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친환경 전기 이륜차를 지원하는 '케피코이웨이(KEFICO e-Way)' 사업 신청기관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클린 라이드, 케어링 라이브(Clean Rides, Caring Lives)'라는 슬로건 아래, 현대케피코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유지관리 비용이 낮은 전기이륜차 지원을 통해 복지시설의 운영 부담을 줄이고, 저소음·저진동 특성을 살려 보다 친환경적인 서비스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핵심 부품을 현대케피코가 개발·공급하고 국내에서 조립한 전기이륜차는 사회복지 현장의 서비스 품질과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과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9월 17일 오후 4시까지이며, 월드비전 공식 홈페이지 안내센터 내 '새소식'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서류심사, 신청기관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정 및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친환경 전기이륜차와 안전장비가 지원되며, 안전 교육 및 전달식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경기·인천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는 기관, 사회적기업 등이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복지 현장의 운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탄소 중립에 기여하겠다"며, “월드비전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이동 환경과 미래를 만들어 갈 예정이기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스낵스, ‘케어베어 줄줄이 비스킷’ 출시

스낵스가 글로벌 인기 캐릭터 '케어베어(Care Bears)'와의 라이선스 협업을 통해 신제품 '케어베어 줄줄이 비스킷'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한입 크기의 바삭한 비스킷 속에 달콤한 초콜릿을 가득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간식이다. 특히 케어베어 캐릭터의 다양한 디자인을 비스킷 포장에 적용해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감각적인 비주얼로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스낵스는 이번 제품을 단순한 과자가 아닌 감성적인 경험으로 제안하고 있다. 따뜻하고 친숙한 이미지의 케어베어를 통해 캐릭터와 함께하는 간식 문화를 만들고자 했으며, 어린이 간식은 물론 키덜트와 캐릭터 팬층까지 다양한 소비자층을 아우르는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낵스 관계자는 “케어베어 줄줄이 비스킷은 캐릭터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협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보건복지부 내년 예산안 137.6조…9.7%↑

보건복지부는 내년 예산안이 137조6480억원으로 편성됐다고 29일 밝혔다. 기초생활보장, 아동수당, 기초연금 등 사회안전망은 확대되고 응급·필수의료와 의료인력 양성, 정신건강 서비스는 강화된다. 동시에 AI 기반 복지·의료와 바이오헬스 연구개발 등 미래 투자도 늘었다. 이같은 예산안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다음달 초 국회에 제출돼 심의를 거쳐 이르면 연말 확정된다. 복지부의 내년 총지출 규모는 올해 125조4909억원보다 12조1571억원(9.7%) 증가했다. 정부 전체 총지출 728조원의 증가율(8.1%)을 웃돈다. 복지부 지출 비중은 18.9%로 올해(18.6%)보다 0.3%포인트(p) 확대됐다. 기초생활보장제도는 기준중위소득이 6.51% 오르면서 생계급여가 4인 가구 기준 월 195만1000원에서 207만8000원으로 인상된다. 청년 근로·사업소득 공제 확대와 자동차 재산기준 완화로 약 4만명(가구)이 새로 수급 대상에 포함된다. 아동수당 지급 연령은 만 9세 미만으로 확대되며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 거주 아동은 지역사랑상품권을 선택할 경우 월 최대 13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기초연금 수급자는 올해 736만명에서 내년 779만명으로 43만명 늘고 월 지급액은 34만9360원으로 6850원 인상된다. 노인 일자리는 115만2천 개로 확대돼 올해보다 5만4000개 증가한다. 의료급여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전면 폐지돼 약 5000명이 추가로 혜택을 본다. 요양병원 간병비 지원이 새로 도입되고 정신과 진료비와 특수식 식대 단가도 인상된다.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도 본격화돼 응급실 장비 지원(191억원)과 1000억원 규모 융자 사업이 신설되며 달빛어린이병원은 93개소에서 120개소로 확대된다. 광역응급상황실 인력도 120명에서 150명으로 늘고 중증외상 거점센터 2개소 신규 지정과 심뇌혈관질환센터 확충도 추진된다. 전공의와 진료지원간호사에 대한 보험료 지원이 새롭게 도입되고 필수의료 전문의와 전공의 책임보험료 국비 지원 비율은 기존 30%에서 50%로 상향된다. 수련병원 평가를 통한 성과 기반 인센티브도 지원된다. 정신건강 분야에서는 자살예방센터 인력이 607명 늘어 총 1275명이 되고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는 전국 17개 시·도로 확대된다. 자살시도자 치료비 지원 소득 기준도 폐지된다. AI 기반 복지·의료 예산은 2478억원으로 올해의 2.5배 수준이다. 위기 감지, 돌봄 DX, 의료데이터 활용, AI 진료모델 도입 등이 추진된다. 바이오헬스 연구개발(R&D) 예산은 총 1조1232억원으로 처음 1조원을 돌파했으며, 전년 대비 13.9% 증가했다. 임상 3상 특화펀드, K-바이오 백신펀드 조성,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등 대형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화장품 수출 지원 예산도 133억원에서 528억원으로 늘어 395억원이 증액됐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다온리데코,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도약

다온리데코는 가전가구 이동설치부터 홈케어까지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를 기반으로, 단순한 생활 편의 제공을 넘어 주거와 업무 공간 전체를 관리하는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도약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표 서비스인 '가전가구 이전설치'는 고객 만족도가 높은 핵심 영역이다. 냉장고·세탁기·침대 같은 대형 가전을 안전하게 옮겨 설치하는 것은 물론, 좁은 계단이나 엘리베이터가 없는 까다로운 현장에서도 전문 장비와 숙련 인력을 투입해 문제없이 진행한다. 설치 후에는 TV 벽걸이 시공, 선반 설치, 브라켓 고정 등 부가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또한, 작업 전 무료 실측과 상담, 작업 중 벽지·장판 보호 시공, 작업 후 손상 없는 마감과 A/S 보장 등을 갖췄고 작은 보수 작업에서도 리모델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정밀한 시공을 진행한다. 다온리데코는 앞으로 싱크대 보수, 에어컨·세탁기 클리닝, 욕실 청소 및 타일 보수, 입주 청소 서비스 등 신규 라인업을 확대해 종합 홈케어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같은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온리데코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으며, 계열사 다온FLC는 오늘의 집, 한샘 등 대표 인테리어 기업과 협력해 전문적인 가구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홈케어 제품 및 인테리어 자재 공급망까지 확장해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솔루션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다온리데코 관계자는 “고객의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해결해 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는 단순한 설치·이사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공간 전체를 관리하는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발전하겠다. 고객이 다온리데코를 떠올리면 '믿을 수 있는 생활 파트너'라는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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