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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6월이면 국토교통부는 ‘건설의 날’(6월 18일)을 맞이해 건설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해서 건설인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도록 한다. 여기에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단연, 16개 단체) 소속 회원으로서 건설산업분야 사업자 및 단체 임직원, 현장기술자 및 근로자, 건설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개인과 건설산업분야 사업자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포상한다. 보통 훈장은 15년 이상, 포장은 10년 이상, 표창은 5년 이상 해당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자를 선정한다. 수사 중이거나 형사사건으로 기소 또는 처분을 받는 자는 추천에서 제한된다. 이번 훈장 수상 중 금탑훈장은 에코밸리(조경식재공사업), 은탑훈장은 윤창기공(기계설비공사업)과 에이비라인(건축설계업), 동탑훈장에는 보광기업(골재생산업)과 국제건설(종합건설업), 철탑훈장에는 동림에이스(습식·방수공사업)에서 나왔다. 다양한 공사업종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각 대표들의 공로에 모두 박수를 보낸다. 그러나 올해 역시 건설의 날 주요 수상에는 대형건설사의 이름이 빠졌다. 훈장, 포장은커녕 대통령 표창도 없고 그나마 국무총리 표창에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삼성물산 임직원의 이름이 올라와 있다. 올해만 그랬던 것이 아니다. 매년 대형건설사에선 수상자를 올리지 못했다. 대형건설사 중에선 지난 2018년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전 대표가 동탑훈장, 2019년 동탑훈장에 김효진 전 한화건설(현 한화 건설부문) 부사장과 철탑훈장에 대우건설 조성진 전무 이후 대형건설사 훈장이 전무하다. 대형건설사에 이를 물어보니 아무래도 산업안전보건법 제10조에 따라 사망사고가 발생한 기업의 명단은 사업장이든 임원이든 포상에서 제외돼 상대적으로 대형건설사는 수상하기 힘든 구조라는 주장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해외 플랜트 및 원전 등 초대형 공사부터 터널 굴착 등 고난이도 토목공사, 고급건축 공사 등에 주력하는 대형건설사들 임원들은 당분간 훈장 볼 일은 없을 것 같다. 대형건설사 임원들이 건설의 날 포상에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을지 모르지만 당연히 사업장이 많은 곳에서 사망사고가 많다는 것을 고려해볼 때, 국토부의 참여 제한 기준은 한 번쯤 돌이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202305160100072490003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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