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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2년 사교육비 조사 결과 우수한 성과 거둬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2년 사교육 경감을 위한 31개 중점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사교육 경감 및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실천해 온 결과 2022년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교육부와 통계청은 지난 7일 전국 초·중·고 약 3000개 학교의 학생 약 7만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사교육비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전체 학생 기준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1만 원으로 1년 전보다 11.8% 증가했으며, 사교육을 받는 학생 비율은 78.3%로 전년 대비 2.8% 포인트 증가했다. 경북교육청의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9만 4천 원, 사교육 참여율은 72.8%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이는 각각 전국 3번째, 전국 5번째로 낮은 순으로, 지난 2021년 대비 각각 3단계와 1단계가 상승한 결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자녀들의 학습결손에 대한 우려와 소비자물가 상승 등 복합적 원인으로 전국적으로는 사교육비가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도 경북교육청의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과 사교육 경감 노력이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었던 방과후학교 운영을 모든 학교로 확대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했다. 특기적성 프로그램 강좌를 늘리고 농산어촌 순회 방과후학교 운영 지역의 확대, 미래교육지구 사업 확대 등의 노력을 통해 학생들의 방과후학교 참여율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의 방과후학교 만족도를 높이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력 신장과 기초 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원 플랫폼 ‘온학교’를 운영해 학생들이 희망 하는 교과의 보충학습을 지원했으며 ‘우리반 희망사다리’, ‘스스로 학업성취인증제’등을 통해 사교육을 경감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해 나가는 노력을 병행했다. 특히 사교육의 수요가 기존 교과 중심에서 특기적성을 고려한 예·체능 분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1인 1예술(악기), 1인 1스포츠, 진로 연계 학생 동아리 활동 등을 더욱 강화해 수요자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정책을 집중적으로 펼쳤다. 임종식 교육감은 "공교육 정상화와 사교육 경감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울진 기성초사동분교장 방과후 바이올린 수업 울진 기성초사동분교장이 방과후 바이올린 수업을 하고 있다.(제공-경북교육청)

올리브웨딩, ‘올리브웨딩 페어’ 개최...‘예비부부들에게 유용한 정보 될 것’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결혼 준비를 돕기 위해 웨딩컨설팅 기업 올리브웨딩이 ‘올리브웨딩 페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웨딩홀·스드메·혼수·여행 등 다양한 정보들이 마련된 이번 올리브웨딩 페어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11시부터 20시까지 동대문 굿모닝 시티 8층 에메랄드홀에서 개최된다. ‘올리브웨딩 페어’는 결혼 준비 과정에서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할지 잘 몰라 정보가 필요한 예비부부의 결혼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등 기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여행 패키기, 예복 패키지, 한복 패키지 등이 접목된 다양한 패키지들이 마련돼 예비부부들의 수고를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스드메 패키지 반값 △스드메+허니문 패키지 할인 △스드메+한복 패키지 할인 △스드메+예복 패키지 할인 등의 혜택은 결혼 준비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많은 예비부부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예정이다. jjw5802@ekn.kr‘올리브웨딩 페어’ 진행 올리브웨딩이 오는 25일과 26일 ‘올리브웨딩 페어’를 진행한다.(제공-올리브웨딩)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천연색소 및 약용작물 산업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나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의 경영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천연색소 및 약용작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건강보조식품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센터는 이러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개편한다. 운영비와 제조원가 절감으로 매출과 이윤을 극대화하고 자체 브랜드 비중을 확대해 마진율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제품개발 분야와 홍보 판매 분야를 보강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공격적 마케팅으로 소비자가 접할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HACCP제품 보다 안정성과 우수성을 더욱 높인 GMP시설 인증을 받은 2개 제품을 신규로 출시해 매출 증대를 이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농가가 생산한 약용작물을 수매해 추출농축액 40톤, 분말 5톤을 생산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는 연건평 4769㎡의 시설에 기능성 색소 제조동(추출농축, 건조기, 포장기), 가공동(동결건조, 기타가공), 저온창고, 물류창고를 갖췄다. 현재 이곳에서는 L-포힘스, 애플그대생강 등의 품목을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또한, 자체 연구개발품으로 양파농축분말, 자선비책, 금단수 눈애 in BERRY 등을 제작하고, 위탁생산품으로는 홍삼e톡톡, 목애플러스, 히비스커스, 백세진홍삼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자체 사업 수익금만 18.5억 원을 돌파하며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북 도내 청정 농산물을 색소화해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을 만들고 생산농가, 가공업체, 관련기관과 원활한 네트워크로 효율성을 높여 천연색소 산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밝혔다. jjw5802@ekn.kr안동시 천연색소산업 경영 역량 강화로 매출 견인 나서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천연색소 및 약용작물 산업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에 나섰다.(제공-안동시)

경북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위, 올해 첫 특위활동 나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는 제338회 임시회 기간 중 9일 지방분권 관련 소관 부서로부터 2023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올해 첫 특위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업무보고 자리에서 위원들은 지방정부 주도의 분권 활동 강화로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들을 집행부 관계자와 함께 모색했다. 위원들은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지방정부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책임성이 강화될 필요가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지방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앙권한을 지방에 이양해 산업, 교육, 고용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주도의 성장을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도기욱 의원(예천)은 지방시대위원회의 구성원 중 기초·광역의원이 없이 중앙에 있는 인원들로만 구성돼 있어 지방의 의견들을 반영하기 어려워 지방의원들이 위원회 위원이 될 수 있도록 건의 드린다고 했으며, 이형식 위원장(예천)은 "중앙정부의 권한과 책임을 지방에 이전하는 것이 지방분권이다"라고 말하며, "지방분권을 위해 지방대학교육, 지방재정 등 권한이양이 될 수 있도록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건의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jjw5802@ekn.kr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경북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는 2023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올해 첫 특위활동을 개시했다.(제공-경북도의회)

경상북도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하고 ‘위촉장’ 수여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9일 제3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배한철 의장과 이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및 집행부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10명으로 도의원 3명(신효광, 김진엽, 이충원)과 재정ㆍ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경상북도 및 교육청 전직공무원 3명이 위촉됐으며, 결산검사 대표위원에는 신효광 의원(청송, 농수산위원회), 간사에는 이충원 의원(의성2, 농수산위원회)이 선출됐다. 대표위원을 맡게 된 신효광 의원은 "결산검사는 결산서상의 금액이 법령이나 예산이 정한대로 집행됐는지를 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의 하나로 이번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2022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검사를 통해 재정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을 꼼꼼히 살펴서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도정 및 교육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5일부터 4월 24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며, 재정운영의 합목적성과 효율성, 적법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향을 제시하며, 그 결과를 향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결산검사 위원들에게 "물가상승이 지속되고 있고 경기침체로 인해 우리 도민들이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이런 때 일수록 집행부의 재정운영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사를 통해 우리 도의 지방재정이 더욱 튼튼해지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정책적 대안들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jjw5802@ekn.kr결산감사위원 위촉식 경상북도의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하고 ‘위촉장’ 을 수여 했다.(제공-경북도의회)

안동시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100만 원 전달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는 최근 발생한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모금한 구호성금 100만 원을 9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지난달 6일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시리아접경지역)에서 규모 7.8의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국제사회의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한국으로 세계 네 번째로 많은 군인을 파병한 형제국으로, 지난 2013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공동개최 하는 등 대한민국과의 인연이 각별한 나라이다. 안동시의회 권기익 의장은 "대지진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깊은 애도와 함께 지진피해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께도 깊은 위로를 드린다"라며 "조속한 피해복구로 재난 피해지역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jjw5802@ekn.kr안동시의회 전경 안동시의회 전경(제공-안동시의회)

최덕규 경북도의원, 도정질문에서 ‘농업대전환 성공위해 농업예산 대폭 확대’ 촉구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덕규 의원(경주)은 3월 9일 제338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이철우 도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농업대전환의 성공을 위해서는 농업예산 확대가 필수라고 지적하고, 도 예산의 15% 수준까지 증액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정질문에서 최 의원은 "WTO출범과 세계 각국과의 FTA 추진에 있어 농업분야는 항상 협상카드가 되어 왔고, 이로 인해 밀려든 수입 농축산물로 인해 우리 농가는 심각한 생존 위기에 직면해있다"고 강조하고, "2023년 경상북도 농업예산이 사상 처음 1조를 넘었으나 도 전체예산에 대비 9.3%에 불과하며, 이마저도 37%에 달하는 약 4127억 원이 직불제 관련 예산으로 농업분야에 다양하고 충분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10년 도 전체 예산이 연 평균 6.7% 증가한데 반해, 농업관련 예산은 연 평균 5.4% 증가에 그쳤다면서 우리 도가 농축산업을 경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주지역 자연재해 관련 질문에서 박 의원은 "경주시 대종천 일대의 연이은 수해로 인해, 두산대교에는 교각하부 1.1m까지 퇴적물이 쌓여있다"면서 "하천 퇴적물을 방치로 인한 수해 피해가 반복된다면 그것은 자연재해가 아니라 인재"라고 강조하고 경북도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7번 국도 경주-울산 접경지역의 교통 정체문제에 대해서는 "울산지역의 경우 시비를 투입해 왕복 6차선 도로가 이미 완공됐는데 반해 경주지역은 아직 4차선으로 시ㆍ도 경계지역을 기점으로 도로가 좁아져 정체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문제 해결에 경북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면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 밖에도,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주변지역 활성화 대책, 월성원전 주변지역 주민생활 인프라 확충, 농어촌 의료체계 문제 등을 지적한 최덕규 의원은 임종식 교육감에 대한 질의에서 ‘도내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을 촉구하며 도정질문을 마무리 했다. 이날 도정질문을 마친 최덕규 의원은 "우리나라는 수출을 통한 경제 발전을 위해 농업분야 시장개방을 선택했고, 그 이면에는 농축수산업 분야의 양보와 배려, 농어민의 눈물과 한이 서려있다"면서, "농수산위원으로서 농업분야 투자 확대를 경북도에 끊임없이 촉구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jjw5802@ekn.kr최덕규 의원 최덕규 의원이 도정 질의을 하고 있다.(제공-경북도의회)

김창기 경북도의원, 도정질문에서 ‘지방소멸 대응 대책 마련’ 촉구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문경 출신 김창기 경북도의원(건설소방위원회)이 경상북도의회 제338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지방소멸 문제 대응방안 마련, 상주시 추모공원 건립, 문경에 도립박물관 건립촉구, 자기주도적 체험학습 확대 추진 등에 대한 정책대안 제시 및 문제점을 제기하고 도지사와 교육감의 답변을 들었다. 지방소멸은 저출산과 청년인구의 수도권 유출로 지방에 사람이 살지 않게 되는 현상으로, 지방이 사라진다는 말이다. 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등 각계 분야에서 다양한 시각으로 정책과 연구가 시행되고 있지만 2022년 합계출산율은 0.78명까지 떨어지는 등 지방소멸의 시계는 점점 빨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김창기 의원은 "「지방자치법」 등 현행 법령에 따른 경상북도의 자치권한으로는 지방소멸 대응이 힘들다."고 지적하며, "경북특별자치도 설립을 통해 규제완화와 특례규정 발굴, 권한이양 등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소멸위험지역으로 이전하는 기업의 세금감면 권한을 강화하여 수도권의 우수한 기업과 인력 유치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새롭게 도입된 생활인구 개념을 설명하며, 경북의 생활인구 목표나 유치방안 등에 대해 질문하고, 2기 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이철우 도지사의 복안과 계획에 대해 물었다. 계속해서 최근 문경과 상주 간에 첨예한 지역갈등을 유발하고 있는 상주시 추모공원 건립문제에 대해서도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현재 상주시에서는 함창읍 나한리 일원에 기피시설인 공원묘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이 추모공원의 입지가 행정구역상 상주시이지만 상주시청에서 20km나 떨어져 있고 사실상 생활권은 문경이다. 이로 인해 문경에서는 상주시청 앞 시민집회와 반대 서명운동을 펼치고 향후 집단 소송까지 생각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 의원은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문경시민의 재산권과 생활권, 환경권이 침해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지방자치법」에 따른 분쟁조정위원회나 「경상북도 장사시설 설치·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공동장사시설협의회 등 법정기구를 통한 갈등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며, "문경시에서 이번 사태에 대해 경상북도 분쟁조정위원회에 의뢰한 시점이 1년이 넘었다."고 강조하며, 그 동안 분쟁조정위원회에서는 무엇을 했는지 따져 물었다. 뿐만 아니라 문경시 농암면과 상주시 은척면 경계에 추모공원을 설치해야 한다며 갈등해결을 위한 정책대안도 제시했다. 또 지난 2017년 도청신도시 입지를 추진했으나 2018년 11월 문체부 공립박물관 사전평가 결과 ‘건립 부적정’ 의견이 있어 사실상 중단된 상태인 도립 박물관 건립 문제에 대해 질문을 이어 나갔다. 김 의원은 도립 박물관 건립은 문경이 최적의 입지임을 강조하며,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의 고장 문경에 도립박물관과 같은 문화 인프라를 갖추는 것은 문화와 관광이라는 쌍두마차를 가져다 두는 것"이라고 하면서, "특히 소백산을 중심으로 발달한 도자기, 찻사발 관련 문화재와 콘텐츠를 도립박물관과 연계시킨다면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등의 외국인에게 각광 받는 관광지가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물관과 같은 문화인프라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는 접근성임을 상기시키며, "문경은 경북도내에서 지리적으로 서울·수도권과 가장 가까울 뿐 아니라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관통하고, 향후 중부내륙철도까지 건설되면 뛰어난 접근성과 다양한 교통수단이 확보되어 타지역 관광객을 쉽게 끌어들일 수 있다."고 말하고, 지역균형발전차원에서 도립박물관의 문경입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창기 의원은 2022년 문경 점촌중학교에서 실시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자기주도적 체험학습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직접 자유로운 주제를 선정하여 세부 일정, 예산 등을 계획하고 팀원 간의 화합을 통해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사업이다."라며, "이 사업이 단발성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도내 모든 학교에 예산 지원과 사업이 확대되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능력과 협동심을 함께 기를 수 있는 기회가 공평하게 제공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임종식 교육감에게 경북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것을 건의했다. jjw5802@ekn.kr김창기 의원 김창기 의원이 도정질문을 하고 있다.(제공-경북도의회)

경북경찰,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선거사범 수사

[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경찰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대비 지난 1원 17일부터 도내 25개 경찰관서에 수사전담반을 편성하고,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2월 23일부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해 선거사범에 대한 24시간 즉각 대응체제를 유지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전개해 제2회 대비 선거사범이 6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경찰은 현재 선거사범 총 35건 69명을 수사해 11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58명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금품 등 수수 65명, 후보자 비방 2명, 호별방문 1명, 기타 1명으로 단속유형 중 금품관련이 94%에 달하는 등 금품수수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관계자는 "선거사건 공소시효가 6개월인 점을 고려, 수사중인 사건을 신속·공정하게 처리할 계획이다"고 밝히고, "선거일 후 답례 등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하는 등의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다가오는 4월 5일 실시되는 지방의원 재·보궐선거도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경북경찰청사 전경 경북경찰청사 전경(제공-경북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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