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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 ‘TK신공항 특별법 제정 조속 처리 촉구’ 성명서 제출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지난 10일 성주군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시·군의장협의회 제309차 월례회에서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이 제출한「TK신공항 특별법 제정 조속 처리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다. 성명서는 지난 2월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에서 3건의 TK신공항 특별법 통과가 무산돼 경북시군의장협의회에서 대구경북지역 숙원사업이 표류하고 있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특별법제정이 조속히 처리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중점으로 하고 있다.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은 "TK신공항 특별법을 정쟁의 대상으로 삼지 말고 3월 국회에 통과돼 수도권 중심 정책에 따른 부작용을 해소하고 국토의 균형개발과 경제발전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지난 2월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는 3건의 TK 신공항 특별법을 계류시켜 통과를 무산시켰다. 이에 경상북도 의장협의회에서는 대구·경북지역 숙원사업이 표류하고 있는데 대하여 유감을 표하며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한다. 1. 국토의 균형개발과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TK신공항 사업에 여·야는 물론 지역 이기주의와 관련부처의 이해관계를 초월한 대승적인 자세로 적극 협조하여 조속히 처리하라. 2. 국민과 국익을 위한 TK신공항 사업을 정쟁의 대상으로 삼지 말고 즉시 특별법을 통과시켜 골든타임을 지키고, 지역발전을 염원하고 있는 민심에 화답하라. 3. 국제사회로 향한 관문을 확대하여 수도권 일극화에 따른 부작용을 해소하고 지방생존 및 자치역량의 성숙을 도모하라. 2023. 3. 10. 경상북도 의장협의회 일동군위군의회 경북 시군의장협의회 안건 제출 군위군의회는 경상북도 시·군의장협의회 제309차 월례회에서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이 제출한「TK신공항 특별법 제정 조속 처리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다.(제공-군위군의회)

봉화군, 농촌 인력부족 문제 해소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이 농촌의 고령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중된 농촌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구감소에다 인건비까지 높아지면서 농촌의 일손 부족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군은 농촌지역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도로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 노력하고 있다. 먼저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비해 다양한 인력공급 루트를 확보하기 위해 베트남, 캄보디아와 MOU를 체결했다. 지난 2월에는 베트남을 방문해 베트남 하남성과 그동안 유지해 온 계절근로자 협약을 갱신하고 적기에 근로자가 입국할 수 있도록 베트남 내 근로자의 선발 과정과 행정절차를 점검했다. 지난해와 같이 국제적인 문제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지연될 것에 대비해 캄보디아와도 MOU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3월 3일 캄보디아 대사과 노동직업훈련부 관계자가 봉화군을 방문해 세부 협의를 마치고 6일 캄보디아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를 체결했다. 베트남 뜨선시와도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중 세부 협의가 완료되면 올해 하반기에는 뜨선시 근로자도 입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봉화군은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768명을 배정받았다. 이중 해외 MOU지자체 근로자 588명, 결혼이민자 가족 130명,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으로 50명을 도입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 146명보다 5배가 늘어난 규모이다. 기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가가 외국인근로자를 3~5개월 동안 직접고용하는 방식만 허용돼 단기 고용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활용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올해부터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처음 시행한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가 외국인을 직접 고용해 단기 인력(1~2일 단위)이 필요한 중소형농가에 인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정착된다면 원하는 날마다 하루 단위로 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어 저소득·소규모농가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봉화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과 더불어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을 더욱 확대한다. 농촌인력중개센터사업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도시 유휴노동력을 중개해 농촌 현장에 공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관내 2개 농협(봉화농협, 춘양농협)에서 연인원 5300여 명을 농가에 지원했다. 올해는 국·도비를 포함한 운영비 4억 6100만 원을 확보해 더욱 많은 인원을 농가에 배정할 수 있게 됐다. 또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024년까지 농촌일자리중개센터를 건립하고 100여 명의 내·외국인 근로자가 생활할 수 있는 숙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중개센터가 건립되면 안정적인 인력수급과 숙련된 근로자가 농작업에 투입돼 농가 인건비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봉화군은 농가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더욱 현실적인 인력중개센터 운영과 무단이탈이 걱정되는 계절근로제도의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 도입을 확대하는 등 농촌 인력 안정화에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촌 인구가 줄어들고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봉화군 농촌인력 해소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농촌일자리중개센터 건립,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농촌에 일손이 부족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지난해 베트남 계절 외국인근로자 입국 지난해 베트남 계절 외국인근로자 입국 장면(제공-봉화군)

경북도서관,  미래창고에서 ‘경북의 봄, 오페라로 느끼다’ 인문콘서트 개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서관에서는 오는 16일 저녁 7시 경북도청 열린도서관 ‘미래창고’에서 "경북의 봄, 오페라로 느끼다" 인문콘서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미래창고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연구중심 도정, 지식·정보를 활용한 확실한 지방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지난해 말 구(舊)당직실 자리를 리모델링해 약 2만여 권의 장서를 비치한 열린 도서관이다. 올 들어 처음 미래창고에서 개최되는 인문콘서트는 음악감독이 직접 연주하는 가운데 성악가의 오페라 아리아 감상과 비하인드 스토리 등 인문학적 관점으로 오페라를 바라보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소프라노 배진형, 테너 김동녘, 바리톤 구본광의 라 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 ‘파리를 떠나서’, 투란도트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문 리버’ 등 관람객에게 친숙한 멜로디의 가곡과 가요를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권경수 경북도서관장은 "미래창고는 도민의 책 쉼터로 미래창고를 방문하는 도민들이 책과 함께 일상에서 음악, 미술과 같은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창고를 책으로 도민이 연결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도서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jjw5802@ekn.kr 경경북도서관 인문콘서트 팝업창 경북도서관이 ‘미래창고’에서 ‘경북의 봄, 오페라로 느끼다’ 인문콘서트를 개최 한다.(제공-경북도)

경북도, ‘안동소주’ 세계인의 입맛·정서  사로잡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위스키보다 오랜 역사를 지니고 품질 면에서도 뒤지지 않는 ‘안동소주’가 세계인의 입맛과 정서를 사로잡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안동소주 세계화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휴일인 지난 11일 안동에 위치한 전통방식의 안동소주 제조현장인 ‘민속주 안동소주’ 와 ‘밀과노닐다’를 방문해 안동소주 세계화 전략 구상을 위한 실질적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지역 전통주 제조업체 6개사 대표와 함께 스카치위스키의 본고장인 스코틀랜드를 찾아 안동소주의 세계적인 브랜드화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한 후, 경북도가 적극적인 전통주 성장 전략 마련에 나서면서 현장 소통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스카치위스키가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한 노하우를 토대로 안동소주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한시도 늦출 수 없다는 각오다. 이 도지사는 양조장 및 자연 숙성고 역할을 하는 토굴 등 안동소주 제조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 및 전통주 제조업체들과 전통과 역사를 녹여낸 안동소주 세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속주 안동소주는 도수 45도 순곡 증류주로 신라시대에 그 기원을 두고 있으며, 무형문화재(1987년) 및 대한민국 식품명인(2020년)으로 지정돼 전통성을 이어가고 있다. 또 안동소주의 역사성과 문화성을 홍보하고 후대에 전수하기 위해 안동소주박물관 운영하며 안동소주의 유래와 제조법 관람, 안동소주 빚기 체험도 제공한다. 농업회사법인 밀과노닐다(대표 박성호)는 2019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밀로 만든 소주 ‘진맥소주’를 선보이며 밀의 깊은 향기를 머금어 소비자와 술 전문가 모두에게 호평 받고 있다. 특히 밀과 노닐다가 위치한 안동 맹개마을은 지난해 10월 하이브 소속 아이돌그룹인 세븐틴이 4박 5일간 다녀가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다. 박 대표는 2007년 안동 맹개마을에 정착하기 전까지만 해도 독일 유학파 출신의 IT 벤처기업 대표였지만, 귀농을 결심하고 약 10만㎡ 땅에 밀과 메밀을 심어 유기농 통밀로 만든 전통수제방식의 프리미엄 소주를 만들어 미국과 영국 등 수출처를 확대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도의 전통주 출고액은 143억 원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 84억 원보다 70% 이상 급증했으며, 이날 방문한 2개 양조장 이외에도 안동에는 전통주 주류제조면허를 취득하고 전통방식으로 안동소주를 만드는 곳이 집중돼 있다. 경북의 전통주는 민속주인 안동소주 기업들과 경북에 귀촌해 창업한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명인안동소주, 민속주 안동소주, 밀과노닐다의 주류는 MZ세대에게 칵테일 소재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경북도와 지난해 11월 투자협약을 맺은 김창수위스키증류소는 2026년까지 안동 바이오산업단지에 200억 원을 투자해 위스키 제조공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국내 주류시장은 격변기를 맞고 있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위스키류 수입액은 전년보다 5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코로나19를 계기로 회식과 모임이 줄고 홈술(집에서 먹는 술) 문화가 정착돼 고가의 위스키를 접해보는 젊은 층이 늘어남에 따라 관심이 커지게 된 영향이다. 스카치위스키의 산업규모는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사상 처음 10조 원을 기록했으며, 특히 스코틀랜드에서 생산되는 위스키의 90%가 수출로 이어지는 대표 산업으로 떠오르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전통과 역사가 깊은 스코틀랜드 위스키 브랜드들은 위스키의 제조 과정을 볼 수 있는 증류소 투어와 위스키 시음 등 체험상품을 지역의 명소와 연계해 한 해 200만 명이 찾는 관광 효자상품으로 정착시켰다. 중국의 ‘마오타이’도 고급 브랜드 유지와 다양한 소비자를 겨냥한 중저가 브랜드 발표 등 투 트랙(two-track) 전략 구사, O2O(online to offline), 모바일 앱 강화 등 유통과정 단순화, 브랜드 국제화를 통한 해외시장 공략 등에 힘입어 주가 총액이 삼성전자 보다 높은 420조 원으로 연간 매출액이 20조원에 달하는 세계적인 주류 기업 반열에 올랐다. 일본 위스키는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미국, 캐나다와 더불어 세계 5대 위스키로 그 중 야마자키 위스키가 2003년 국제주류선발대회 금메달 수상 및 2015년 "올해 세계 최고의 위스키"로 선정됐으며, 일본 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1조 3300억 원의 주류 수출액 중 위스키 수출액이 5355억 원을 달성했다고 한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일본 위스키 수입액은 전년 대비 31.14% 증가했는데, 최근 반일 정서가 주춤해지면서 일본 제품에 대한 소비가 되살아나고 이에 따른 일본 위스키 수입액 또한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쌀 소비 감소 속에 농업대전환에 나선 경북도는 농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수출 산업화 등 전통주 세계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한 대응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 안동소주 세계화를 위한 T/F단 구성 경북도는 박찬국 농식품유통과장을 단장으로 경북도-안동시-전통주 제조업체-대학 등이 참여하는 ‘안동소주 세계화 T/F단’을 구성해 대표상품 개발을 비롯해 안동소주의 산업화 및 세계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 안동소주 홍보관 운영 등 관광자원화 안동지역 핫 플레이스에 안동소주 홍보관을 건립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육성, 안동소주의 저변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 안동소주의 다양성과 우수성 홍보 안동소주 기업과 경북도, 안동시가 안동소주 공동홍보 캠페인을 추진해 술 품평회, 양조장 체험, 소주 시음행사 등을 진행하고 양조장에 시음·체험 시설을 지원한다. ▲ 도지사 인증 품질기준 마련 안동소주 원료, 도수, 숙성도 등 규격화된 도지사 인증 품질기준을 마련하고 대학 등과 협력해 고급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 해외 바이어 발굴 해외 식품박람회에 전통주 업체 참가지원, 주류 전문 바이어 초청 및 수출 상담을 통해 해외 바이어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해 수출확대를 도모한다. ▲ 안동소주 생산기반 구축 및 운영자금 지원 안동소주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농식품 가공 육성사업, 농어촌진흥기금 등을 지원해 고부가가치 안동소주 생산기반을 구축한다. ▲ 홍보대사 위촉 등 국내외 홍보 강화 유명 아이돌 그룹, 트로트 가수, 인플루언서 등을 간판으로 내세워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홍보 전략을 마련한다. ▲ 영국 스카치위스키협회와의 교류 강화 지난 2월, 이철우 도지사의 스코틀랜드 방문 시 약속한 인력, 기술교류 지원을 통해 안동소주에 스카치위스키 세계화 전략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안동소주는 세계 명주라 부르는 스카치위스키, 중국의 백주와 일본 청주들과 같이 어깨를 겨룰 수 있는 그런 전통이 있는 술이었는데, 다른 술 보다 너무 저평가 됐다"라며 "위스키나 전통주 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지금, 안동소주도 한류를 타고 세계 명품주로 만들기 위해 안동소주를 만드는 명인들과 현대화된 기술을 합쳐 함께 노력해 대한민국의 명품을 넘어 세계 명품주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밀과 노닐다 전통주 현장방문 이철우 경북지사가 밀과 노닐다 전통주 현장을 방문 했다.(제공-경북도) 민속주 안동소주 전통주 현장방문 이철우 경북지사가 민속주 안동소주 전통주 현장을 방문 했다.(제공-경북도)

경북도, 지방시대 선도하기 위한 ‘챗경북(ChatGB)’ 지원 나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해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정책지원 AI 서비스를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1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Chat GB의 이해 및 활용방안 교육’에서 챗경북(ChatGB)을 활용하기 위한 자료 및 데이터 수집, 입력 방법, 활용 분야 등에 관한 교육 시간을 가졌다. 챗경북(ChatGB)은 경북연구원이 개발해 지난 7일 공개한 정책지원 AI 서비스 모델이다. 이는 챗GPT(ChatGPT)를 경북에 맞게 바꾼 AI 챗봇으로, 사용자와의 대화를 통해 경북에 특화된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베타버전 모델이 공개돼 있다. 이날 교육은 유철균 경북연구원장이 직접 진행했다. 유철균 경북연구원장은 챗경북의 필요성, 작동구조, 활용 방법 등을 설명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직원들이 갖고 있던 AI 지원 서비스 활용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경북도는 도청 공무원 교육을 시작으로 도내 23개 시군 공무원 교육, 출자·출연기관 직원 교육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챗경북(ChatGB)의 활용을 도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경북도 전역에서 정책지원 AI 서비스를 사용해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경북의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인공지능과의 대화는 일하는 방식을 바꿀 것이다. 챗경북과 대화를 통해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데이터 검색 등 기초자료를 찾는데 필요한 시간을 줄여주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단순 반복적인 업무는 AI에게 맡기고, 공무원은 보다 창의적인 일에 몰두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챗경북을 개인 비서처럼 활용하고, 시군에서도 업무에 잘 활용해 담당 업무에 있어서 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아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jjw5802@ekn.kr경상북도 청사 전경 경상북도 청사 전경(제공-경상북도)

경북도-경북문화관광공사, ‘2023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 Berlin 2023)’참가 홍보 판촉활동 펼쳐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023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 Berlin 2023)’에 참가해 유럽 및 전 세계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판촉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는 세계 3대 국제관광박람회 중 하나로, 2019년 기준 6 대륙 180개국 16만 명이 참여한 유럽 최대 관광박람회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해 세계여행업계 부활의 기지개를 활짝 켜고 있다. 경북도와 한국관광공사의 협업으로 한국관광홍보관 내 경상북도 홍보관 운영 및 상담회 등을 통해 K-콘텐츠 인기에 힘입은 한류 속의 경북여행, 경북이 자랑 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 트렌드와 연계한 경북형 관광상품을 홍보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은 킹덤, 미스터 선샤인, 갯마을 차차차 등 K-콘텐츠 속 경북 한류 촬영지와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 문화유산이 깃든 경북의 많은 관광자원들로 60여 개 여행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된 해외 유관기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독일연방정부, 주독일한국문화원, 현지여행업계 등을 대상으로 경북 홍보와 더불어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독일연방정부를 방문해 관광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방안 논의와 경북 관광 및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위해 경북의 관광자원, 유네스코문화유산, 스포츠 관광시설 등 다양한 자원을 홍보했다. 주독일한국문화원에서는 독일 청년들의 갭이어 기간을 활용한 경북-독일 연계 관광 활성화와 전시공간을 활용해 하회탈과 한옥을 소개하는 등 문화원과 협업을 통한 경북 관광 홍보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파독근로자 60주년을 맞아 파독근로자 및 한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태권도, 축구 등 교류 행사 및 경북관광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 교환했으며, 재독 독도지킴이단과 간담회 자리에서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울릉도·독도를 소개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독일은 2022년 한 해 동안 유럽국가 중 가장 많이 대한민국을 방문한 나라며, 특히 올해는 한-독 수교 140주년이 되는 해다"라며 "이번 독일에서의 네트워크를 통해 K-콘텐츠, 문화 등 다양한 관광요소를 홍보해 독일 관광객들이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itb 박람회 홍보관 경북도-경북문화관광공사, ‘2023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 Berlin 2023)’참가해 홍보 판촉활동을 펼쳤다.(제공-경북도) 독일ITB박람회 경북관광 홍보설명회 독일ITB박람회에 참가해 경북관광 홍보설명회를 진행했다.(제공-경북도)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오는 31일까지 취업을 준비하는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예천 청년취업 올인원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경제활동 향상을 위해 구직활동에 필요한 구직 활동비, 고용 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 등 취업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만 4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참여 희망자는 예천군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예천고용복지센터에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거주기간, 실업 기간, 구직활동계획서 등을 검토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지원대상자는 직업상담,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 고용서비스와 구직활동에 필요한 직접비용을 매월 30만 원씩 3개월간 최대 9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전재익 새마을경제과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사업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청년층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민간전문가제도 운영지원 공모사업’에서 민간전문가 운영과 공간환경전략계획수립 2개 분야에 모두 선정돼 국비 1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 공간환경전략계획은 도청 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 집중으로 공동화 현상을 겪고있는 예천읍 원도심을 중점추진권역으로 설정해 현재 추진 중인 개별 사업들과 연계하고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건축·도시·조경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중장기 통합 마스터플랜을 구축하게 된다. 민간전문가 운영사업은 지자체 공공사업의 전문성 강화와 디자인 개선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켜 총괄 자문, 조정 등의 활동을 지원하는 전액 국비 사업으로 총괄·공공건축가를 선임해 운영한다. 이에 군은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장인 최내영 교수를 총괄 건축가로 선임하고 공공건축가와 함께 민간전문가를 구성해 공간환경 개선, 공공 건축사업 관련 건축기획, 기술 자문 등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총괄·공공건축가로 구성된 민간전문가 운영과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통해 예천군의 공공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시 디자인 수준을 향상시켜 군민들의 편익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호명면행정복지센터는 신장희 전 재대구 예천군민회장을 비롯한 이명형 재대구호명면향우회장, 김중규 수석부회장, 장수광 전 재대구호명면향우회장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신장희 전 회장은 2백만 원을 기부했으며 이명형 회장과 김중규 수석부회장, 장수광 전 회장은 각 1백만 원을 기부해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주며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신장희 전 회장은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기부를 계기로 출향인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호명면민회 회원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옥기 면장은 "큰 힘을 보태주신 전현직 재대구 향우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기부금은 예천군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니 다른 회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2023년 제1회 탄소산업육성위원회 개최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10일 구미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에서 2023년 제1회 탄소산업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13명(당연직 2, 위촉직 11)의 탄소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북도 탄소산업육성위원회는 경상북도 탄소산업육성 종합계획과 시행계획,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등 탄소산업분야의 경북도 주요 정책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경북도는 영천·경산의 1300여 개 자동차 부품기업, 구미·칠곡의 520여 개 스마트기기 기업, 포항·경주의 900여 개 철강기업 등 탄소 소재 수요산업군의 최대 분포지로, 탄소산업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해왔다. 그동안 경북도는 2017년부터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17~’22, 693억 원)을 시작으로 탄소성형부품 설계해석 및 상용화 기반구축(‘18~’22, 497억 원), 탄소소재부품 리사이클링 기반구축(‘21~’23, 178억 원) 사업을 통해 개발제품 기획 단계의 탄소복합재 설계 해석 기술 지원부터 재생 탄소섬유 부품 재제조 지원까지 전 공정의 기술 지원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했고, 또 다른 탄소소재인 인조흑연 부품 국산화 및 상용화를 위해 반도체 이차전지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도 구축 중이다. 또 지역의 산·학·연·관이 공동으로 다양한 기술개발과 기업 지원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부족한 탄소산업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18~’27, 64억 원)을 추진하는 등 인프라 구축, 기술개발(R&D), 기업지원, 전문 인력양성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북도는 탄소산업 육성을 위해 2017년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경북도 탄소산업육성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2023년 시행계획에 대해 참석한 위원들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난해 경북도는 탄소복합재, 인조흑연 등 탄소소재 수요기업과 연계한 기술개발, 대학중점연구소를 통한 기술기반의 인재양성, 지역기업과 해외기관 간 공동 기술개발 지원 등 분야별 총 16개 과제를 추진했다. 반도체·이차전지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구축 공모 선정,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팩토리 구축 국비 확보 등 총 6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국가 사업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3년 시행계획은 지난 2021년 수립된 경상북도 탄소산업육성 종합계획(‘22~’26)에 따른 2023년도 세부 추진계획으로, 5대 분야 총 23개 과제를 추진하도록 계획됐다. △지역산업 특성을 고려한 경북형 탄소소재부품 기술 육성 △기업의 기술 상용화를 돕는 탄소산업 생태계 강화 기반조성 △기술 기반의 인재와 기업을 양성하는 탄소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 △국제협력네트워크 구축 △한국탄소산업진흥원 경북분원 유치를 중심으로 경상북도 탄소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탄소소재는 전기차·수소차, 도심항공 교통서비스, 발사체 노즐 등 미래 첨단산업에 적용되는 핵심 소재"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우리 도는 대학, 기업 등 지역 수요를 중심으로 탄소산업 정책을 발굴·추진해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탄소강국으로 성장하는데 경북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탄소산업육성위원회 2023년 제1회 탄소산업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제공-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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