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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관내 초·중 학생 대상 ‘2023 반딧불이 문학교실’ 운영위원단 연중 운영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 학생을 대상으로 인성·인문학 온라인 아카데미 「2023 반딧불이 문학교실」 활성화를 위한 운영위원단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양교육지원청 『반딧불이 문학교실』은 관내 초3~중3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홈페이지에 산문, 운문, 독후감을 자유롭게 글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반딧불이 문학교실 메뉴는 초등글방, 중등글방, 자료실, 영양문인마당, 자유게시판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우수 작품을 매월 선정하고 총 5회에 걸쳐 시상한다. 특히 올해는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인 「2023 도전! 해달뫼 별따기」와 연계 운영을 해 책과 글쓰기에 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도록 했다. 이에 운영위원단은 영양문인협회, 영양문화원, 조지훈 문학관 등 영양의 활동 문인들과 초·중·고 희망교사, 총 23명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인문학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글쓰기 활성화를 위해 전 위원들이 매월 1회 이상 첨삭 지도를 지속적으로 하도록 했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반딧불이 문학교실』은 우리 영양만의 특색 있는 인성·인문 교육 시스템으로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문인들과 글쓰기 지도에 역량 있는 선생님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반딧불이 문학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인성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워 삶의 힘을 기를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반딧불이 문학교실 영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 학생 대상으로 ‘2023 반딧불이 문학교실’ 운영위원단을 연중 운영 한다.(제공-영양교육지원청)

‘의성군 세포배양산업 육성’ 추진

의성군은 지난 2016년부터 경북도와 영남대학교와 협력해 경북 북부권 균형발전과 국가 바이오소재 산업의 국산화 실현을 위해 ‘세포배양산업 허브 구축’사업을 기획해 의성군 세포배양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경북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바이오산업에 대한 꾸준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으며, 그 결과 세포배양에 필요한 핵심기술과 소재 개발 등 군과 함께 연구개발 협업 시스템을 마련할 경북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 내 영남대학교 세포배양연구소 의성분원 개소식이 25일 개최됐다. 개소식과 ‘세포배양연구소 워크숍’에서는 세포배양연구소 최인호 소장의 ‘세포배양연구소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한 발표에 이어, 경북테크노파크의 ‘경북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 특구’, ㈜CJ제일제당의 ‘세포배양배지의 패러다임 변화’ 등 기업체의 발표가 진행됐고, △경북도, △의성군, △영남대학교, △경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대학교, △고등학교, 산학 연구기관과 관련 기업 등 70여 명이 참석해 세포배양산업 구축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 의성군이 추진하는 바이오산업의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인호 소장은"2016년부터 의성군과 함께 본 사업을 추진하면서 세포배양사업이 성공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의성군이 국내 세포배양산업의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달 경북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 개관과 더불어, 이번 영남대학교 세포배양연구소 의성분원 개소로 세포배양산업 도약의 초석을 마련하였다"라며, "앞으로 의성군 바이오소재 산업이 경북 바이오산업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의성군 세포배양연구서 의성분원 개소식 의성군 세포배양연구서 의성분원 개소식(제공-의성군)

봉화군-(재)봉화축제관광재단, 봉화은어축제 슬로건 공모전 개최

봉화군과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이 국내 최고 대표 여름문화축제인 봉화은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축제 이미지를 표현하는 참신하고 개성 있는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은어축제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봉화군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되며 공모전 주제는 봉화은어축제의 이미지와 특징이 함축적으로 잘 표현되고 봉화은어축제만의 스토리를 담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참여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8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당선작은 제25회 봉화은어축제 온·오프라인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재)봉화축제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응모작은 창의성, 함축성, 대중성, 명확성 등을 기준으로 봉화군과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의 자체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상금 30만 원), 우수상 1명(상금 10만 원), 장려상 2명(상금 각 5만 원)을 당선작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재)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은 "봉화은어축제의 이미지를 잘 표현하는 참신하고 개성 있는 슬로건으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축제 슬로건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제25회 봉화은어축제 슬로건 공모전 제25회 봉화은어축제 슬로건 공모전(제공-봉화군)

영주시, 영주 선비세상 일원에서 ‘어린이선비축제’ 개최

영주시는 선비문화축제 기간인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21세기 선비문화를 대표하는 국내 유일 K-문화 테마파크 영주 선비세상 일원에서 ‘어린이선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선비축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15개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선비축제기간인 사흘 동안은 누구나 선비세상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책을 통해서가 아닌 뛰어놀며 선비정신을 배울 수 있는 이번 ‘2023 영주 선비세상 어린이선비축제’는 △어린이 선비 과거시험 ‘세종임금, 인재를 뽑다’ △대형 풋프린팅 아트 ‘발자국 런웨이’ 등의 스페셜 프로그램 △뮤직 퍼포먼스 △쿠킹클래스 △액티비티 프로그램 △선비세상 유랑극단 등 다양한 공연과 참여형 체험 및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어린이 선비를 선발하기 위한 ‘세종임금, 인재를 뽑다’는 과거시험과 관련한 전통문화를 현대적 요소를 가미해 새롭게 재해석한 콘텐츠로써 저학년을 위한 세 가지 과제 및 고학년을 위한 역사 골든벨 두 가지 형태로 나누어 진행된다. 선비세상 관계자는 "이번 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선비문화와 보다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선비세상은 K-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접수 중으로,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선비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의 관련 사항은 선비세상 종합안내소로 문의하면 된다.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영주 선비세상 전경 영주 선비세상 전경(제공-영주시) 영주 선비세상은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 선비축제를 개최한다 영주 선비세상은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 선비축제를 개최한다(제공-영주시)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 누적 연수생 220만 명 돌파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은 2007년에 개원한 이래 올해 3월 누적 연수생 22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6년 동안 인문정신연수원을 거쳐 간 단체는 지자체 공무원, 기업체, 학교, 문화예술인, 유림단체 등 2500여 개에 달한다.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최적의 연수시설 인문정신연수원은 한국국학진흥원 내에 자리하고 있어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서애 류성룡의 『징비록』(국보) 등의 자료가 전시되어있는 유교문화박물관을 비롯해 ‘유교책판’(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과 ‘한국의 편액’(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 기록유산)이 보관된 세계기록유산전시체험관이 도보 거리에 있어 전문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 안동호가 내려다보이는 숙박시설(250명 수용)은 한실과 양실, 콘도형(32평, 24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외 500석 규모의 대강당, 중강당(300석), 소강당(100석)과 최신 설비의 강의실, 세미나실 등을 구비하고 있다. ◇시대가 요구하는 전통적 가치에 대한 연수프로그램 인문정신연수원은 현대인의 삶에 도움이 될 만한 전통적 가치를 발굴해 연수프로그램에 접목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서울시 5급 공무원 300명이 방문해 2박 3일간 ‘선비의 청렴리더십’ 연수받았는데, 설문조사 만족도가 98점으로 나올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고 한다. 이런 호응에 힘입어 최근에는 인문정신연수원을 대표하는 ‘브랜드 연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는데, 기존의 전통문화 연수프로그램에서 고객 수요가 많았던 핵심주제를 선정해 특화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현재 청렴아카데미, 힐링아카데미, 풍류아카데미, 상생아카데미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유적, 인물, 스토리에 관한 자료를 수집 · 정리하는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한국국학진흥원 정종섭 원장은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주제별 브랜드 연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귀를 기울여 고객 맞춤형 연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 전경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 전경(제공-한국국학진흥원)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 연수현장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 연수를 하고 있다.(제공-한국국학진흥원)

[포토뉴스]국립백두대간수목원, 숲길에 활짝 핀 희귀식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고산습원 및 숲정원으로 이어지는 숲길에 매미꽃, 연영초, 홀아비바람꽃, 나도옥잠화 등 다양한 희귀식물들이 피어나 봄철 관람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국립백두대간수목원 숲길에 개화한 `매미꽃`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숲길에 개화한 ‘매미꽃’(제공-국립백두대간수목원)

예천군,  예천곤충생태원에서 어린이날 행사 개최

예천군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예천곤충생태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주도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어린이날 당일인 5일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에게 무료 입장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행사로 △유튜브 영상 콘테스트 △곤충 퍼레이드 △페이스 페인팅 △나비 방사 이벤트 △마술 특별공연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해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유튜브 영상 콘테스트는 행사 기간 중 예천곤충생태원을 방문하고 생태원 홍보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신청서와 함께 5월 1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별도 평가단을 구성해 창의성, 유튜브 조회수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6월 중 최우수 1편 100만 원, 우수 2편 각 70만 원, 장려 3편 각 50만 원, 노력 11편 각 10만 원 등 예천사랑상품권으로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곤충 퍼레이드는 ‘살아있는 곤충 세상 속으로! 어린이들의 신나는 모험’을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꿀벌 머리띠, 나비 날개 등 곤충 장신구를 무료 대여해주고 퍼레이드를 펼쳐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즉석 포토타임을 통해 기념사진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5월 4일부터 7일가지 예천읍 시가지에서 개최되는 ‘2023 예천활축제’와 연계해 활축제 입장객이 예천곤충생태원을 방문하면 1천 원을 할인해 준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기존 행사와는 다르게 특별한 이벤트로 어린이들에게 기억에 남을 신비로운 곤충 세상을 보여주겠다"며 "예천군의 희망이자 미래인 아이들이 예천곤충생태원에서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예천 곤충생태원 어린이날 행사 안내 예천 곤충생태원 어린이날 행사 안내(제공-예천군) 예천 곤충테마놀이시설 예천 곤충테마놀이시설(제공-예천군)

‘안동MOM 출산꾸러미’ 사업 추진

안동시가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체온계, 모빌 등 15만 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지원하는 『안동MOM 출산꾸러미』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안동MOM출산꾸러미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출산가정에 지원할 70여 종의 출산용품을 준비했다. 지원 대상은 안동시에 출생 등록한 둘째아 이상의 출생아로서 6개월 이상 안동시에 주소를 둔 가정이다. 신청 방법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고, 안동MOM출산꾸러미 공식 지원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15만 포인트 이내에서 출산용품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택 가능한 출산용품은 유축기, 유아식탁의자, 유아 이불세트, 보행기, 수저 살균기, 카시트 등이다. 한편, 시는 이번 출산용품 지원 외에도, 출산장려금, 출산축하금 지원, 안동시 출생아 및 입양아 건강보험료 지원, 육아용품 대여사업,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 세 자녀이상 가정의 독감예방접종 및 가족진료비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를 이겨내기 위해 앞으로도 출산을 축하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신규 시책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안동시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15만 원 상당 출산용품 지원 안동시는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15만 원 상당 출산용품을 지원 한다.(제공-안동시)

경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인사업무 현장 소통 강화

경북교육청은 25일 지방공무원 인사 운영의 현장 소통 강화와 이해도 제고를 위해 도내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공립학교 지방공무원 중 희망 하는 직원은 누구나 사무실은 물론 스마트폰으로도 회의 참여가 가능토록 했다. 주요 내용은 인사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탁 근절 방안과 오는 7월 정기 인사와 관련한 전보내신서 작성 요령, 인사 분야 주요 업무추진 사항 등 일선 현장의 공무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자료를 공유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일반직공무원들의 인사고충과 애로점에 항상 귀를 기울여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교육청 전경 경북교육청 전경(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 ‘2023년 지능형 탐구키움터 사업’ 시행

경북교육청은 지능형 과학실을 활용한 교수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과정 적용을 위해 ‘2023년 지능형 탐구키움터 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을 시작한 경북교육청은 지난해까지 532 교 625 실의 과학실을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이번 지능형 탐구키움터는 지능형 과학실의 첨단과학기술 기반 자원을 활용해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과정에 적용하는 학교 단위 교원학습공동체를 일컫는다. 지능형 탐구키움터에 선정된 학교는 2년 동안 연간 5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 적용할 방침이다. 선정된 학교는 △교원학습공동체 구성 및 운영 △지능형 과학실 활용 연수 △온·오프라인 컨설팅 △교수학습 프로그램 1종 이상 개발 △교내 공개 수업 등의 운영 과제를 수행해 교원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개발된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수업에 접목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2년간 지능형 과학실 구축으로 과학교육의 기반이 마련됐으며 이제는 인프라 확충 외에도 탐구 콘텐츠의 개발 및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이 첨단과학 기술 기반 탐구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 지능형 탐구키움터 운영 152 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해 구체적 사업 추진 방향을 전달한 바 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교육청 지능형 탐구키움터 운영학교 사업설명회 경북교육청 지능형 탐구키움터 운영학교 사업설명회를 열고 있다.(제공-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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