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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3년도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 권역별 협의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 및 통폐합학교 지원기금 활성화 등 교육지원청의 원활한 학교육성업무 추진을 위해‘2023년도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도교육청의 적정규모 학교육성업무 전반에 대한 안내와 교육지원청별 적정규모 학교육성업무 추진방안 및 정보교환 등을 목적으로 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 결과 폐교 30 교, 신설대체이전 3 교, 분교장 개편 1교 등 총 34 교를 통폐합 추진해 교육부로부터 1080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았으며, 통폐합되는 학교 학생을 위한 교육경쟁력 강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교육 환경과 여건이 더욱 열악해지고 교육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학생 수 1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의 통폐합 추진상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육성업무 추진은 모든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보다 나은 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기본을 갖추는 것"이라며 "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과정 정상화와 학습권 보장,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등 소규모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교육청 전경 경북교육청 전경(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 현업업무종사자 건강관리 앞장

경북교육청은 3월부터 6월까지 도내 77개 학교, 총 840여 명의 현업업무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근로자 건강관리에 앞장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상반기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직업병 및 일반질환 관련 건강상담 △업무상 질병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직무스트레스 평가 및 상담 △뇌심혈관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관리 등으로 간호사, 운동처방사, 심리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학교를 방문해 실시했다. 경북 관할 3개 근로자건강센터(경북 북부, 경산, 대구)는 경북교육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3년간 해당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의 현업업무종사자 직업성 질병 예방 활동 지원 및 개인별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운영으로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상반기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의 보완점을 파악하고 개선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학교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직업성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교육청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경북교육청은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ㅣㅇㅆ다.(제공-경북교육청)

경북도,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 과학경제산업분과 회의’ 개최

경북도는 21일 도청에서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 과학경제산업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분과회의는 올해 5월 1일자로 새로 구성된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 과학경제산업분과 위원 및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경제산업국장, 투자유치실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제1회 회의로 경북연구원이 진행을 맡았으며 분과위원회 운영방안, 도청 소관 부서의 올해 주요업무계획 설명과 당면현안 공유, 참여 위원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과학경제산업분과 소관 부서의 주요업무로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 실현을 위한 사업추진 △반도체, 로봇산업 육성 △규제자유특구 운영 △지역경제분석 및 일자리 종합대책 수립 △중소·중견 기업육성 및 판로 지원 △외국인 투자유치 지원 △지역 투자유치 환경 조성 등이 있으며 지역 과학기술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당면현안 주요사업으로 △구미 반도체, 포항·상주 특화단지 조성 △대구경북 지역혁신플랫폼 사업 추진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지방 주도형 투자일자리 프로젝트 사업 △한류 열풍 활용 경북도 우수상품 판촉전 개최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부지 조성 등에 대해 공유했다. 분과위원장으로 호선된 최경주 계명대 경제통상학부 교수는 "경북도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지방시대 선도를 위해 힘차게 도약하고 있음을 자주 접하고 있다. 경북도가 농·식품, 바이오, 컬처 등 세계적인 브랜드를 발굴해 국내시장을 넘어 70억 인구의 세계시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지금 우리는 디지털을 포함해 문명의 대전환 시대에 살고 있다. 메타버스,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등 과학기술의 혁신적 진보와 더불어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면서 경북도가 과학기술을 통해 지역 산업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지혜를 모아주길 당부했다. 한편, 과학경제산업분과 위원은 산학연 외부 전문가 및 김창혁 경북도의회 의원 등 모두 18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도정 주요정책에 대한 제안과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_과학경제산업 분과회의 경상북도는 정책자문위원회 과학경제산업 분과회의를 개최 했다.(제공-경북도)

산림청,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시행

산림청은 산지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산지 내 광물 채굴, 임산물 생산, 조경수 재배 등 산지이용 면적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지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해 지난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산지이용과 관련된 여건 변화 등으로 불합리한 산지규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산림청에서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결과로, 산림면적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경북도의 특성상 산업계와 임업인 등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 내에서 광물을 채취하는 굴진채굴은 기존 2만㎡에서 10만㎡ 미만까지 가능해졌고, 채석단지는 기존 허가받은 면적의 10% 이상 변경 지정할 경우 채석경제성 평가를 받아야 했지만 21% 이상일 경우에만 평가를 실시하도록 해 기업의 부담이 크게 완화됐다. 이번 개정으로 산지에서의 임업경영 활동에 대한 지원도 대폭 강화된다. 산지 일시사용을 통한 조경수 재배면적을 기존 2만㎡에서 5만㎡ 미만으로 확대하고, 임산물 생산 등을 위한 산지전용이 가능한 임업인에게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자를 추가해 임업경영을 활성화한다. 이외에도 산지전용 등에 따른 대체산림자원조성비의 분할납부 기준금액 완화(5억 원 이상에서 1억 원 이상), 양수발전시설의 입지기준 완화(평균경사도, ha당 평균입목축척 등 예외적용), 임업용산지에서의 행위 확대(국립도서관 및 공립도서관, 숲경영체험림 추가) 등 산지규제의 합리적 운영을 위한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 아울러 12일부터 시행한 시행규칙 개정령에도 산지전용타당성조사 결과서의 유효기간을 현행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고, 재해위험성 검토의견서 제출대상을 축소하는 등 산지이용자의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북도는 전체 면적의 70% 이상인 133만ha가 산림으로 우수한 산림자원과 수려한 산림경관 등 다양한 산지활용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살맛나는 경북시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산지를 임업 본래의 목적으로 이용하거나 산림휴양관광 및 녹색산업 등으로 적극적인 활용 방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산지규제 개선을 통해 산지가 소중한 자산과 활용 수단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경북 산림의 가치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도내 산지 중 81%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보전산지의 해제권한 지방이양 등 규제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산지관리법시행령 개정 주요내용 산지관리법시행령 개정 주요내용(제공-경북도)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경북바다환경정보 스마트폰 앱(APP)’ 방사능검사 결과와 실시간 수온관측 정보 제공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에서는 국민들에게 경북 동해안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알리기 위해 ‘경북바다환경정보 스마트폰 앱(APP)’을 이용해 방사능검사 결과와 실시간 수온관측 정보를 제공한다. 경북바다환경정보 앱은 2021년부터 어업기술원에서 실시간 수온관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해온 앱으로 이번에 방사능 검사정보 개발을 통해 수온정보와 방사능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경상북도 홈페이지를 접속해야 방사능 검사 결과를 알 수 있었던 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앱을 개발하게 됐다. 앱을 통해 2021년 6월부터 검사한 상세 방사능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메인 화면에서는 대표 소비어종별 검사 결과를 누구든지 손쉽게 볼 수 있다. 또 어종·지역별·방사능 검출여부 등을 선택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들을 선별해 볼 수 있는 것이 앱의 가장 큰 장점으로 이를 적극 활용한다면 안전한 수산물 소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바다환경정보 앱은 구글 Play스토어에 검색해 내려 받을 수 있고 기존 앱 사용자는 업데이트를 통해 방사능 검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경북도는 모든 연령대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앱 관련 상세 안내 리플릿을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전 국민의 우려가 깊어짐에 따라 경상북도 어업기술원은 신속한 검사와 함께 정확한 정보 제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생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더욱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방사능 실시간검사결과 앱 리플릿시안 방사능 실시간검사결과 앱 리플릿시안(제공-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경북도는 수산물 소비가 통상 감소하는 여름철을 맞아 전통시장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포항 죽도시장에서 250여 개 수산물 판매점포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동안 당일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기간 동안 환급 한도액은 1인당 2만 원이며 구매금액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은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은 2만 원을 환급받게 된다. 수산물 구입 후 카드 및 현금영수증과 신분증을 갖고 환급부스에 제시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국내산 수산물 소비촉진이라는 행사 취지에 따라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수입수산물은 온누리상품권 환급에서 제외된다. 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죽도시장의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시키고, 환급받은 상품권의 재소비로 어업인·소상공인·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의성군은 지난 16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의성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착수보고회는 김주수 군수와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 및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의 기본 방향을 발표하고, 관련 부서 간 토의 및 질의응답 등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의성군 청년정책 5개년(2024년~2028년)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실태조사와 현황분석, 전문가 자문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해 △ 지속적인 청년 활동 기반 조성으로 지역발전 △ 청년 활동의 수익 창출 모형 발굴로 일자리 창출 △ 인근 대도시권과의 연계협력으로 지속가능성 확보 등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특히 청년정책 고도화 방안, 청년발전 기금을 통한 청년 지원 방안 마련 등 구체적인 정책 또한 발굴한다. 김 수는 "우리군은 ‘의성군 청년발전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라며 "이번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의성군 청년정책을 더욱 고도화시켜, 청년들이 살기 좋은 희망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예천군은 21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브이아이와 축산 악취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브이아이는 미국 FDA 등록, 한국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 의료기기 국제 규격인 ISO13485 적합 인증서를 획득한 정수기 업체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축산 악취저감용 가축 음용수 처리기로 관내 양돈농장에 시험사양을 진행한다. 양 기관은 시험대상 농장인 양돈농가 2개소에 시험사양 전 악취 관련 데이터, 출하 성적, 마리당 농가 수취가격을 수집하고 시험사양이 진행되면 매월 1회 이상 같은 자료를 수집·비교해 악취저감 효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특히, 용수처리 환원수 생성기기를 통과한 물이 미네랄 알칼리 환원수로 변화돼 가축이 음용할 경우 성장 촉진 및 육질을 향상시키고 축산악취를 감소시켜 주변환경과 조화되는 축산여건 조성은 물론 악취민원 예방으로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사육기반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축산농가 소득증대와 더불어 축산악취 개선이 축산업의 미래가 된다는 신념을 갖고 이번 시험사양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라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제9대 안동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장에 손광영 의원, 부위원장에 김상진 의원이 선출됐다. 행정사무특별위원회는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전반에 관해 행정적 절차 및 관련 법령의 위반 여부 등 문제점을 조사해 시정을 요구하거나 대책을 강구할 목적으로 2023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행정사무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의해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임했고, 특별위원회의 조사의 목적부터 기간, 일정 등 조사계획서를 정리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손광영 행정사무특위 위원장은 "안동시의회가 생긴 이래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가 구성된 게 처음이다"라며, "이번 행정사무를 통해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전반에 대해 진실이 규명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합심해 내실 있는 특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안동시의회는 12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의결로 9명의 위원이 선임된 바 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안동시의회는 21일 제242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조례안과 결의안 등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손광영 의원이 집행부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서면으로 질문해 답변을 받았다.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인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원안 가결됐다. 아울러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안동시 시설관리 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이 모두 원안 가결됐고, △안동시 개목나루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문화복지위원회에서 부결됐다. 이어 안유안 의원 외 15명이 공동 발의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한편, 지난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된 행정사무조사가 본격적으로 실시되기에 앞서 19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개회해 위원장에 손광영 의원, 부위원장에 김상진 의원을 선임했으며, 조사계획서를 작성해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승인을 받았다. 또한, 지난 제240회 임시회에서 의결돼 이송됐다가 안동시장이 재의 요구한 ‘안동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제2차 본회의에 상정했으며, 이에 대해 전자투표로 표결해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받아 재 의결됐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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