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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구 경북도의원 "도교육청 위원회 여성 비중 높여야"

경상북도교육청 각종 위원회 구성에서 여성위원의 위촉 비율이 낮아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북도의회 김홍구 의원(상주, 국민의힘)이 경북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도교육청 각종 위원회 구성 현황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83개의 각종 위원회가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여성 위원 위촉이 10분의 4에 미달하는 경우는 55개로 나타났으며 여성 위원을 전혀 위촉하지 않은 위원회도 8개 확인됐다. 현행 ‘경상북도교육청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제6조 제2항에는 어느 특정 성별이 위촉직 위원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아니하도록 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양성평등은 개인의 존엄과 인권 존중을 바탕으로 성차별적 의식과 관행을 없애고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를 이루는 것을 기본이념으로 하고 있다. 한편, 83개의 각종 위원회 가운데 장애인을 위원으로 위촉한 경우는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장애인을 반드시 위촉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위원 구성의 다양성은 위원회의 설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는 데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위원회는 소관 부서의 사무를 자문, 협의, 심의 등을 위하여 복수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합의제 기관이므로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 또는 실무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을 위원으로 위촉해야 한다. 김홍구 도의원은 "위원회를 구성할 때는 소관 사무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위원으로 위촉해야 하며 이에 더하여 여성, 장애인 등 구성원의 다양성이 고려된다면 위원회의 설립 취지를 살려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김홍구 김홍구 의원(제공-경북도의회)

경북도

경북도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녹색자금지원 공모사업’에 복지시설나눔숲 5개소, 무장애나눔길 3개소, 무장애도시숲 1개소 등 총 9개소가 선정되어 기금 4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녹색자금지원 공모사업은 복권 수익금 재원을 이용해 사회·경제적 소외·배려 계층에게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생활공간 주변에 녹지환경을 조성(개선)하고 숲속 체험 기회를 확대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등 녹색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24년 공모 결과에 따르면 ‘복지시설나눔숲’, ‘무장애나눔길’, ‘무장애도시숲’ 전국 50개소 중 경북에 9개소(18%)가 선정됐다. 사업비는 기금 기준 전체 242억 원 중 경북에 43억 원(17%)으로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다 선정되어 어려운 지방재정에 단비가 되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복지시설, 의료기관, 특수학교 내 숲을 조성하는 ‘복지시설나눔숲’ 사업은 안동시 애명복지촌, 영주시 더사랑의 집, 영천시 은해사 포근한 집, 의성군 믿음의 집, 봉화군 하늘채 등 5개소가 선정됐으며, 사업비 13억 4천만 원을 투입해 복지기관 거주·이용자들에게 녹색 쉼터를 제공해 정신적·육체적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보행 약자의 안전한 산림 체험활동을 위한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구미시 금오정 무장애나눔길, 영주시 구수산 무장애나눔길, 영덕군 바데산 무장애나눔길 등 3개소가 선정됐으며, 사업비는 39억 5천만 원이 투입되며, 도시숲 내 보행 장애요인 개선을 위한 ‘무장애도시숲’ 조성사업은 포항시 우현도시숲이 선정돼 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도민 누구나 편리하게 산림복지를 같이 누릴 수 있도록 보행 약자에게 생활복지 공간과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매우 의미 사업으로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의 공모에도 필요한 곳을 발굴해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2022년 영양 흥림산 무장애나눔길 2022년 영양 흥림산 무장애나눔길(제공-경북도)

청송군, 2023년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 실시

청송군은 지난 2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실천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3년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다양한 사례로 살펴본 적극행정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 강사인 정승호 강사는 "변화하는 행정 수요나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서는 업무관행에서 벗어나 가능한 최선의 방법을 찾아 업무를 처리하는 창의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적극행정은 조직 구성원이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신의 업무에서 꾸준히 노력해야 가능하다"며 "국가발전과 군민 생활의 편의증진을 위해 적극행정을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이 적극행정 실천 마인드 향상에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2023년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 실시 청송군이 2023년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했다.(제공-청송군)

도레이첨단소재, 구미4공장에 탄소섬유 생산 3호기 착공

도레이첨단소재가 경북 구미국가산업4단지내 구미4공장에 탄소섬유 생산 3호기 건설에 들어갔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레이첨단소재의 구미4공장 탄소섬유 생산 3호기 건설공사가 이날 본격 착공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도레이 닛카쿠 아키히로 회장, 오오야 미츠오 사장, 양병내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김장호 구미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회 의원, 도레이첨단소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구미4공장에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고압수소 압력용기, 도심항공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분야에 적용되는 초고성능 탄소섬유를 생산하는 공장을 증설한다. 이번에 건설되는 3호기는 기존 1, 2호기보다 업그레이드된 라인이다. 이 공장이 준공되면 구미공장의 탄소섬유 생산 용량은 연간 총 8000톤으로 늘어난다. 특히 이번 증설라인에서 생산되는 탄소섬유는 고도의 신기술이 집약된 것으로 향후 확대될 친환경 수소차,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주요 핵심소재로 사용돼 친환경차의 핵심부품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첨단산업에도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또 국내 수소차 산업 발전 및 미래형 자동차 개발 산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현재 연간 4700톤 규모의 탄소섬유 공급 능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탄소섬유 산업의 발전과 전후방 산업의 동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탄소섬유 외에도 폴리에스터필름 및 IT필름, 수처리 필터, 스펀본드 부직포, 원면·원사, 아라미드 섬유 등을 생산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이다. 구미산업단지에만 5개 공장에 1800여 명이 근무하는 등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우리 지역을 믿고 오랫동안 상생해온 도레이첨단소재 탄소섬유 3호기 증설 기공식을 축하하며, 미래 먹거리 산업인 첨단 탄소섬유사업이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구미국가산업4단지내 도레이첨단소재 4공장에서 23일 오전 탄소섬유 생산 3호기 기공식이 열리고 있다.

경북교육청, 교육공무직원 특별건강검진 조기 실시

경북교육청은 내년도 특별건강검진 대상 교육공무직원 중 1~2월 퇴직예정자가 조기에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검진 일정을 앞당겨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특별건강검진’은 △맞춤형복지제도를 적용받는 교육공무직원에게 △격년제로 △1인당 20만 원 한도 내에서 검진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개인 희망 검진 항목을 검진받은 후 소속 기관(학교)에 내역서와 영수증을 제출하면 검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매년 1~2월에 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은 다음 연도 검진 대상자에 해당되어, 퇴직일 도래 전 촉박한 기일내 서둘러 검진을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1~2월 퇴직자들의 원활한 건강검진을 위해 퇴직 이전 연도에 조기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여유로운 퇴직 준비를 보장함과 동시에 퇴직 전 질병을 예방하고, 질환의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를 위해 희망 검진 기관과 검진 항목을 좀 더 고심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특별건강검진 조기 실시는 연초 검진 예약 폭증으로 희망하는 검진을 받지 못할 수 있었던 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의 안정적인 은퇴를 위해 작은 것까지도 고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의 실질적인 복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교육청 전경 경북교육청 전경(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설명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23일 도내 중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 설명회’를 비대면(유튜브 송출)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관한 이해와 진학 방향 설계’를 주제로 지난 10일 발표된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의 적용 대상이 되는 중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개편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은 ①통합형·융합형 수능 과목 체계로 개편 ② 고교 내신 5등급 체제 적용 ③ 내신에 논·서술형 평가의 확대 등을 골자로 하고 있어 대입 환경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를 기획한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 따르면 중학교 1, 2학년 학부모 2000여 명이 사전 신청하는 등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에 대한 현장의 관심이 상당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윤화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이를 대비한 학습 전략을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도내의 학생과 학부모께서 변화하는 입시 체제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교육청,‘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설명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설명회를 개최 했다.(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전국기능경기대회 4년 연속 종합 우승

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보령머드박람회장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충청남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사상 최초 4년 연속 종합우승(학생부 6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 경북은 48개 직종 147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42개 직종에서 금 9개, 은 15개, 동 18개, 우수 11개, 장려 36개 총 89개의 입상(전국 최다 입상)을 거두며 합산점 기준 종합우승을 달성하게 됐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26교, 123명의 학생 선수단이 출전해 36개 직종에서 금 8개, 은 10개, 동 15개, 우수 11개, 장려 31개를 수상하며 대회 종합우승의 주역이 되었다. 이중 클라우드컴퓨팅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박민혁 학생(경북소프트웨어고 3학년)은 출전 선수 1,691명 중 대회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되며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또한 이번 대회에 참가한 386개 기관(262개 학교 포함) 중 가장 우수한 6개 기관에 수여되는 기관 표창에 경북 직업계고 기능 명문 학교로 손꼽히는 금오공업고와 신라공업고가 각각 은탑(금 3, 은 2, 동 4, 장려 7)과 동탑(금 1, 은 4, 동 2, 장려 2)을 수상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8년 제53회 전라남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첫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후 학생부에서는 6년 동안 단 한 번도 종합우승을 놓치지 않는 저력을 보여왔다. 이는 경북 직업계고의 우수한 직업 교육환경과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의 결과로써 경북 직업계고가 숙련기능 분야에서 명실공히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숙련 기능인들의 꿈의 무대인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사상 최초 4년 연속 종합우승과 학생부 6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이 기능대회는 물론 우리나라 각 산업 분야에서 최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교육청, 사상 최초 전국기능경기대회 4연속 종합 사상 최초 전국기능경기대회 4연속 종합 우승한 경북직업계고 학생들을 격려하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제공-경북교육청)

창업축제

‘안동에서 기업가가 되자!’라는 의미의 스타트업 중심 창업축제 BETA 페스티벌(Be an Entrepreneur aT Andong)-대한민국 안동 스타트업 위크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개최된다. 23일 안동시에 따르면 시가 주최하고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IR 피칭 등과 함께 방송인 노홍철, 식음연구소 노희영 대표,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 임은정 대표가 스타트업 경영을 꿈꾸는 창업자에게 전하는 조언과 창업 실패와 성공 경험담 등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1일 차 강연은 방송인이자 홍철책빵 등 아이디어와 독특한 컨셉트로 창업에 성공한 ㈜노홍철천재 대표 노홍철의 경험을 통한 실패와 성공 사례, 창업 노하우 등 자신이 직접 겪었던 창업 관련 에피소드를 가감 없이 전달할 예정이다. 2일 차에는 마켓오, 비비고, 올리브영을 비롯해 200여 개의 브랜드를 만든 ‘브랜딩계 미다스의 손’식음연구소 노희영 대표의 브랜드 마케팅 특강이 준비돼 있다. CJ그룹 브랜드 전략고문, 오리온 부사장 출신인 노 대표는 그동안의 경험을 공유하며 브랜딩 비법과 마케팅 전략을 소개한다. 마지막 날 연사로 나서는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장 임은정 대표는 창업 컨설턴트·기업가·강사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겪은 노하우와 함께‘스타트업 CEO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주제로 창업 시장 환경과 스타트업의 생존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BETA 페스티벌 2023’은 창업에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 사전 신청없이 현장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betafestival.kr)을 참고하면 된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BETA 페스티벌 2023 - 창업 인사이트 강연 개최 BETA 페스티벌 2023 - 창업 인사이트 강연 개최(제공-안동시)

경북도,‘경상북도청소년 페스티벌’ 개최

경북도는 21일 구미시 동락공원에서 도내 각 시군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청소년이 ‘꿈’며들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페스티벌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성과를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신나게 즐기며 뽐내는 축제다. 이날 행사에는 GPR장비를 이용한 서바이벌 게임을 비롯해 카트레이싱, 항공기 조종 체험, 캐리커처, 동아리경연, 진로탐색, 축하공연 등 여러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도내 시군을 대표하는 동아리 경연대회는 공연과 체험 2개 부문으로 총 26개(공연16, 비공연10)팀이 밴드, 댄스, 한국무용, 환경보호, 미용, 과학, 공예체험 등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선보였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많은 일반시민들도 함께 댄스 및 밴드공연을 관람하거나 체험부스에서 메이크업을 받고, 천연비누를 만드는 등 즐거운 주말 축제를 즐겼다. 동아리 경연 심사 결과 공연부문에서는 신나는 밴드공연을 선보인 구미시의 ‘구미고교연합밴드’팀이 여성가족부 장관상, 감각적인 한국무용 공연을 한 경주시의 ‘리틀예인무용단’팀이 도지사상을 수상하였다. 또 체험부문에서는 수학디자인(인공지능)체험을 소개한 포항시의 ‘Math MVP’팀과 3D펜 만들기 등을 선보인 경주시의 ‘nature’팀이 각각 여성가족부장관상, 도지사상을 받게 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시군을 대표하는 청소년 기수단이 입장하여 청소년 비전 선포식을 가지고, 내빈들과 함께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축하 세리머니를 마련하였다. 청소년들과 내빈들은 다함께 "청소년이 꿈며들다"라고 외치며, 청소년의 꿈이 스며들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 같이 응원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소년들에게 "수학, 영어 공부도 좋지만 일상의 모든 경험이 공부이며 친구들과 이것저것 많이 해보고 세상과 다양하게 소통하길 바란다"며 "경상북도가 청소년들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구미=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청소년페스티벌 세레머니 청소년페스티벌에서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제공-경북도)

경북농업기술원 "울릉도 관광객 100만명 유치 총력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2025년 울릉도 신공항 시대를 앞두고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 개발로 공항 개항과 동시 100만 관광객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23일 경북농기원에 따르면 울릉도 특산작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관광수요 대응을 위해 2021년부터 울릉군농업기술센터, 산업체, 대학교와 협업해 소비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 농산물 기능성 효과검증, 가공원료 소재화 등 특산가공품 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울릉도 산채나물의 부가가치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산채나물은 건조 후 검은 색상과 불리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문제점이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건조 후에도 녹색을 유지하고 불리는 과정 없이 바로 조리가 가능한 건조나물 제조법을 개발해 특허 출원하고 울릉도 업체에 기술을 이전했다. 섬쑥부쟁이에 적용되고 있는 기술을 미역취, 물엉겅퀴, 전호, 삼나물 등 울릉도의 다른 산채나물로도 확대 연구해 상품화하고, 색, 맛, 식감의 품질이 개선된 건조나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해 관광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또 울릉도 특산작물 소재 활용 웰니스 가공품에 주력하고 있다.웰빙 트렌드 확산에 맞춰 울릉도 특산작물의 건강 기능성 연구로 물엉겅퀴의 숙취 해소, 섬쑥부쟁이의 항염증 효능을 밝혀 가공소재로 활용했다. 현재 섬쑥쟁이의 항염증 효능을 활용한 고령자용 효소 제품을 상품화해 울릉도 지역 가공업체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골질환 개선 효과가 있는 마가목열매의 유효성분을 유지한 발효주도 개발했다. 향후 산나물 건조 시 유용성분 유출을 방지하는 기술과 연계해 숙취해소용 간편해장국 제품을 개발하고, 마가목열매 발효주를 기술이전해 판매할 예정이며, 울릉도 자생작물에 대한 기능성 연구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기능성 제품군을 다양화한다. 이와함께 울릉도 특산가공 제품으로 농촌외식 먹거리 산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농산물 색상과 향기를 유지하는 분말 제조기술을 적용해 울릉도 특산작물을 이용한 ‘오색칼라떡’, ‘산나물 만두’, ‘맷돌 호박빵’을 개발했고, 개발된 제품은 업체 기술이전을 통해 상품화를 추진한다. 또 기존 명이나물 절임과 같은 울릉군 특산제품은 제조기술 표준화 및 제품의 고급화, 다양화 작업으로 상품성을 높이고, 농가맛집 제품 개발과 육성으로 특산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해 농촌외식 먹거리 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울릉도 신공항 시대를 맞아 울릉도 농산물의 우수성을 밝히고, 차별화된 가공품 개발과 상품화가 필요하다"며 "울릉도 특산작물을 활용한 가공 상품화 및 외식산업화로 관광객을 대비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울릉도 품평회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울릉도 특산물 가공상품 품평회를 하고 있다.(제공-경북도) 울릉도 산채 건조나물 및 매뉴얼 울릉도 산채 건조나물 및 매뉴얼(제공-경북도) 울릉도 특산작물 가공품 울릉도 특산작물 가공품(제공-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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