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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공업대학교 사회복지경영계열은 지난12일과 19일 2일간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이미지 메이킹’라는 주제로 비교과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비교과프로그램은 이인화 헤어디자인학과장을 초청해 ▲얼굴 이미지의 중요성과 인상 형성 요인, ▲얼굴 근육 이해와 표정 형성을 통한 동안 얼굴 만들기, ▲바른 자세 진단과 자세 교정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비교과프로그램에 참석한 학생들은 "사람을 만나면 5초 안에 첫인상이 결정되는데 그 중에서 얼굴 인상이 첫 번째로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고 언급하면서 "오늘 강의에서 배운 것을 통해 외모뿐만 아니라 내면도 아름다운 사람으로 가꾸어 나가겠다." 말했다. 전영진 사회복지경영계열장은 "재학생의 대부분은 30세 이상의 성인학습자들이며, 사회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진행되었다."고 언급하면서 "성인학습자들에게 전공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서도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이미지 메이킹 사진제공=대구공업대

‘경북도 혁신농업타운 1호

문경=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농업대전환 첫 결실! ‘경북도 혁신농업타운 1호 사업지구’인 문경지구(율곡리 일원)에서 참여 농가에 소득배당이 이뤄졌다. ‘첨단화·규모화·기술혁신’을 통한 소득 배가를 위해 지난 6월 파종된 콩이 연말 농가에게 소득으로 돌아왔다. 공동영농으로 문경 농업대전환을 이끌고 있는 늘봄영농조합법인은 28일 영순면 율곡리 마을회관에서 이모작 공동영농에 참여한 농가에게 평당 30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한다. 총지급 농가 수는 80 농가(110ha)이며 평당 3000원은 당초 법인이 약속한 금액이다. 1ha 기준으로 900만 원인데, 이는 직접 벼농사를 했을 때 보다 오히려 높은 금액이다. 농가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소득원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공동영농 참여 정도에 따라 별도의 인건비도 받을 수 있어 실제 소득은 더 늘어나는 셈이다. 이날 배당금을 받은 홍기웅(남, 79세) 농가는 "50년 벼농사를 지었어요. 해마다 쌀값은 불안하고 근력도 부족해 막막했는데, 젊은 세대들이 들녘을 이어받고 소득은 오히려 늘어나니 고맙지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의식 대표는 "사업 과정에서 우여곡절도 많았고 특히 집중호우 등으로 작황이 부진했지만, 약속과 기대를 저버려서는 안 된다"며 "반신반의하면서도 동참해 주고 법인을 믿어 준 참여농가에 감사하고 소득으로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깊다"고 전했다. 들녘 전체에 대한 배당금은 총 9억 9천 8백만 원으로 두 차례에 나누어 지급될 예정이다. 금회에는 소규모 농가의 경영안정 차원에서 30 농가를 대상으로 2억 7천만 원을 우선 지급했다. 나머지는 콩 판매가 마무리되는 1월 중으로 이뤄진다. 도 관계자는 "주주형 공동영농은 참여농가가 영농법인으로 농지와 경영을 위임하고 법인이 들녘 전체를 책임 경영한다. 영농활동에 참여한 농가에는 농기계작업 30만 원, 일반 농작업 9만 원씩 일당으로 지급한다"며 "고령농들을 고된 농작업에서 원천 해방시키면서도 소득안정을 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총 110ha의 영순들녘은 기존 벼단작시 단지 내 농업생산액은 7억 8천만 원에 머물렀으나, 올해 콩 농사를 시작으로 내년 6월까지 봄감자, 양파가 수확되면 기존에 비해 3배 늘어난 24억 원까지 농업생산액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는 앞으로 문경 소득모델을 체계화해서 선도모델로 활용하는 한편, 지역별 품목별로도 다양하게 소득이 배가되도록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금년 초에 ‘올해 최우선 과제는 농업대전환이다’라고 각오를 다짐했었는데, 연말에 의미 있는 결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문경 영순들녘의 사례처럼 농업·농촌의 판을 바꾸어 도내 전역에서 농업대전환이 이뤄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시군에서 모아온 희망의 콩씨앗 모으기 시군에서 모아온 희망의 콩씨앗 모으기(제공-경북도) 농업생산액 비교(그래프) 농업생산액 비교(그래프)(제공-경북도) 문경 영순들녘 이모작 모습 문경 영순들녘 이모작 모습(제공-경북도)

대구 동구,행정서비스 종합평가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 동구청이 대구시 주관 ‘2023년 행정서비스헌장 운영실태 종합평가’에서 10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27일 밝혔다. 동구청은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한 실천 방안을 바탕으로 ‘2023년 행정서비스헌장 운영계획’을 수립해 민원서비스 이행기준 제.개정 및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행정환경 변화와 구민들의 행정요구를 적극 반영해 직원교육·홍보와 기관장 관심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2024년에도 주민의 다양한 요구와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에 맞추어 주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시책개발로 구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jmson220@ekn.kr★★동구-전경(정면) 사진=대구동구청 전경

안동시의회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 연구회, ‘정책토론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 연구회’와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 했다. 26일 안동시의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토론회에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추현호 위원이 ‘청년비전 창업펀드를 만들자’라는 주제 발표를 했고, 지역의 청년, 안동시의회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 연구회 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 토론을 펼쳤다. 추현호 위원은 지역 청년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청년비전 창업펀드를 만들어 창업 단계별로 적재적소에 지원하는 창업 생태계 구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주제 발표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허승규 안동청년공감네트워크 대표를 좌장으로,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원, 이창용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 임예진 안동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 김아름 이주민지원기관 사회복지사, 김태욱 ㈜이공이공 대표이사, 안형진 변호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김호석 의원은 "지역산업에 특화된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와 정주여건 마련 지원이 필요하며, 지역 특화 자원으로서 안동시의 인문학적 가치를 활용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jjw5802@ekn.kr제1회분권과자치안동포럼 지역소멸극복정책토론회 안동시의회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 연구회, ‘정책토론회’를 개최 했다.(제공- 안동시의회)

한국장학재단 바이탈어스,충청권 대학 창업경진대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한국장학재단 서울청년창업센터 창업기숙사 입주 기업 Vital_Us(바이탈어스)가 ‘2023 충청권 대학창업경진대회’에서 일반부분 최우수상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수상했고 26일 밝혔다. 바이탈어스는 건강 정보 이해와 활용 능력이 낮은 사람들을 위한 쉽고 빠르고 정확한 건강 지식 뉴스레터 ‘LITAL(리탈)’로 총 20개 참여기업 중 일반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리탈’은 개인화된 건강지식 뉴스레터를 카드뉴스와 동영상 형태로 카카오톡을 통해 제공하여 편의성을 높여 다른 경쟁 서비스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리탈’서비스는 지난 8월 대구시 주최 ‘2023 파워풀 스타트업 페스타 시민아이디어 경진대회’장려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3 청년창업 페스티벌 청년창업동아리 경진대회’와‘2023 KNU 창업경진대회’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해 이미 소셜벤처 분야 사업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황원재 대표(국립공주대학교 4학년)는 보건행정학과에 재학 중 건강 정보 이해와 활용능력이 낮은 사람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지 않는 비율이 높다는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러한 서비스를 계획했다. 또한"모든 국민들이 질병 예방, 건강 관리, 건강 증진에 관심을 기울이고 건강정보 이해와 활용능력을 강화해 의사의 처방과 약사의 복약지도 사항을 잘 이해해 국민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한국장학재단 서울청년창업기숙사에 입주하여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받을 뿐만 아니라, 소셜벤처 분야 전문 자문위원의 멘토링을 받는 등 각종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청년창업센터 창업기숙사 입주한 기업들 중 예비·초기 창업자가 많은 만큼 이들을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 창업기숙사는 전국 5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소재하며,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원)생들이 창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와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입주생에게 전문 창업 자문위원을 매칭해 매월 창업 자문을 제공하고, 입주생 청년 창업가 간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jmson220@ekn.kr섬네일 사진제공=한국장학재단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피부.성형 재건 센터 리모델링 오픈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통합한 ‘피부성형 재건 센터’를 리모델링 오픈해 높은 만족도와 함께 운영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피부성형 재건 센터 리모델링은 현재 추진중인 새병원 건립 계획 중 ‘스마트 외래 진료시스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두 진료과를 센터화하고 스마트 환경을 갖추어 운영하고자 진행되었다. 피부성형 재건 센터는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넓고 쾌적한 모습을 갖추었으며 피부과와 성형외과의 센터화로 기존보다 더욱 원활한 상호협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키오스크를 운용한 외래 환경으로 환자와 직원들이 보다 편리해졌다. 환자의 경우 외래에 비치된 도착 확인 키오스크에서 도착 접수를 하면 간호사에게 별도 알리지 않더라도 확인이 가능하고, 신체 계측 키오스크를 통해 키, 몸무게, 혈압 정보를 자동으로 EMR로 전송할 수 있어 환자 프라이버시 보호와 외래 간호 업무 부담도 줄었다. 그리고 수납 키오스크를 이용해 진료비 수납, 처방전 발행이 가능하고 주차 키오스크를 통해 주차 등록도 한 번에 가능해져 환자의 대기시간 및 동선 최소화, 원무(외래) 업무도 완화되는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밖에도 설명 간호사를 배치해 진료 상담 및 설명, 향후 계획 등 상세한 안내가 가능해졌으며 외래 간호사 개개인의 전문성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내년 1월에는 최신 레이저 치료기기(ER: YAG Lazer / ND: YAG Lazer)의 도입도 앞두고 있어 피부?성형 환자들의 치료와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형 병원장은 "피부?성형 재건 센터의 리모델링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보다 체계화되고 원활한 시스템을 통해 환자분들께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스마트 병원으로 나아가는 초기 단계인 만큼 부족한 부분은 더욱 경청하고 개선해 최상의 스마트 시스템을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피부성형재건센터 (1) 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병원

한국장학재단, 2024년 1학기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지금 신청하세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한국장학재단은 26일 오전9시부터 ’24년 1월 18일 18시까지 2024년 1학기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신규장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푸른등대 기부장학금’은 개인과 법인으로부터 기부금을 조성해 다양한 분야의 저소득층 우수 대학생에게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한국장학재단 설립년도인 2009년부터 현재까지 약 2만 2천 명의 대학생들에게 375억 원의 푸른등대 기부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2024년 1학기 푸른등대 기부장학금은 1,035명의 신규장학생을 선발해 선발된 장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에서 1,000만 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푸른등대 기부장학금은 기부장학사업별로 지원대상 및 심사기준이 상이하며, 이번 학기엔 총 17개의 기부장학사업 신규장학생을 선발하고 사업 종류는 다음과 같다. △건설근로자공제회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사무금융우분투재단 △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 우미희망재단(유형1) △우미희망재단(유형2) △ 유지웅 △ 정인욱학술장학재단 △ 한국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투자공사 △홈앤쇼핑 (유형1) △홈앤쇼핑 (유형2) △KDB나눔재단 △KOSAF기부펀드 유형2 푸른등대 기부장학금은 당해 학기 1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므로 사업별 심사조건 등을 미리 비교하고, 본인에게 적합한 사업을 신청하는 것이 좋다. 푸른등대 기부장학금은 대한민국 국적의 국내 대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 마감일을 제외하고 24시간 신청 가능하다. 장학생 선발 결과는 1학기 시작 이후 ’24년 4월 중순 발표할 예정이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2024년 1학기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신규선발은 모두 생활비 장학금으로 푸른등대 장학금 외 다른 장학금과 중복해 수혜할 수 있다.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담 상담센터(1599-2290)로 문의하면 된다.섬네일 사진제공=한국장학재단

DGB금융그룹, 2024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단행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DGB금융그룹은 26일 그룹임원인사위원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4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김태오 회장은 임원인사 원칙으로 △핵심인재육성프로그램인 ‘HIPO’ 인재풀(Pool)에서 임원을 선임해 핵심인재 양성의 기업문화 정립 △ 탈피하고 역량과 CDP(경력개발관리)에 기반한 객관적인 인사평가를 통해 우수 인재 선임 △미래 최고경영자로서 윤리성과 도덕성을 겸비하고 조직통합을 도모할 자질을 갖춘 사람 △후진양성 및 경영의 연속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적정 규모의 임원 선임 △임원 세대교체를 통해 혁신성을 확보하고, 조직의 활력 도모 등 5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DGB금융지주는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금융환경 속에서 신속한 위기대응 역량을 확보하고,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에 기반한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개편 방향은 △전략 역량 결집 및 강화 △ 위주의 빠르고 효율적인 조직 구축 △이사회 독립성 제고 등이다. 지주 임원인사는 조직개편 방향에 따라 안정 속에서 변화를 도모하고 HIPO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결과에 근거해 실시했다. DGB금융지주 김철호 전무(그룹감사총괄)와 강정훈 전무(ESG전략경영연구소장 겸 이사회사무국장)가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DGB대구은행 성태문 상무(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가 전무로 승진해 지주로 이동, 천병규 전무(그룹경영전략총괄)는 유임됐다. 그리고 DGB금융지주 박성진 상무(그룹준법감시인)가 신규 선임됐다. 올해 말 임기가 도래하는 계열사 사장단 인사 또한 전원 재선임하며 경영의 연속성 확보와 안정적인 회사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에 대비해 △ 조직체계 구축 △ 변화 대응 △ 강화 등을 조직개편의 방향성으로 제시했다. 1급 본부장 제도 도입과 공공금융그룹 신설 등이 이번 조직개편 컨셉을 반영한 결과다. 임원인사는 DGB대구은행 이상근 부행장보(ICT그룹), 이해원 부행장보(영업지원그룹)가 부행장으로 승진했고, 박동희 상무(여신그룹), 이종우 상무(자금시장그룹), 김기만 상무(공공그룹)가 부행장보로 승진했으며, DGB금융지주 이광원 상무가 은행 CISO로 부임했다. 그리고 신성우 상무(기업고객그룹)가 신규 선임됐다. 김태오 회장은 "불확실한 금융환경 속에서는 신속하고 유연한 의사결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의 독립성을 제고하고 사외이사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당면하는 위기를 현명하게 타개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명확한 인사원칙 하에 공정하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인재를 선발하는 한편, 미래 CEO 육성에 전력을 기울임으로써 임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금융그룹으로 발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jmson220@ekn.krDGB대구은행 제1본점 전경 사진 사진=DGB대구은행 제1본점 전경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부사장(승진) ▲그룹감사총괄 김철호 ▲ESG전략경영연구소장 겸 이사회사무국장 강정훈 ◇전무(신규)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성태문 ◇상무(신규) ▲그룹준법감시인 박성진 ◇부행장(승진) ▲ICT그룹 이상근 ▲영업지원그룹 이해원 ◇부행장보(승진) ▲기업고객그룹 박동희 ▲자금시장그룹 이종우 ▲공공금융그룹 김기만 ◇상무(신규) ▲여신그룹 신성우jmson220@ekn.kr

영남이공대,SW마스터과정 산학협력 프로젝트 성과교류회에서 대상 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2일 대구 스마트시티센터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SW마스터과정 산학협력 프로젝트 성과교류회’에서 소프트웨어융합과 학생들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이 주관한 SW마스터과정 산학협력 프로젝트 성과교류회는 2023년 지역산업 SW인재양성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성과교류회와 취업박람회를 동시 개최해 지역 발전을 위한 SW 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 학생들은 지역SW기업에 필요한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과 PBL 방식의 프로젝트형 실무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 지역SW기업 산학협력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영남이공대학교를 비롯한 경북대, 계명대 학생들이 지역 SW·ICT 기업과 함께 4개월간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10개 과제의 성과를 발표했다. 전문 평가위원 평가를 통해 3개 팀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영남이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 학생과 (주)니어네트웍스가 함께한 Near 팀이 ‘AI 머신비전 기반 낙상탐지 시스템’으로 지역 4년제 대학생들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대상을 수상했다. Near팀은 고령인구의 증가로 인해 실버케어에 대한 요구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AI 머신비전 기반의 Human Pose Estimation 기술을 활용한 실버케어 서비스를 개발해 해당 프로젝트의 창의성, 전문성, 개발가능성 등을 인정받았다. AI 머신비전 기반 낙상탐지 시스템은 카메라를 이용해 노인과 장애인의 자세 및 동작을 지속적으로 촬영하고 탐지된 영상 정보를 AI 머신비전 기술로 분석해 낙상으로 인해 쓰러진 사람을 자동 탐지하는 기술이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소프트웨어융합과 학생들은 지역과 소프트웨어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매년 많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라며 "학생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전문기술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과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SW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 임을 증명하고 있다.jmson220@ekn.kr3 사진제공=영남이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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