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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부산-함부르크 항만재개발 관련 공동세미나 참석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4일(현지 시각) 독일 함부르크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도시재생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부산-함부르크 공동 세미나’에서 북항재개발사업 등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8일 BPA에 따르면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공동 세미나에는 BPA와 부산시, 하펜시티, 함부르크항만공사가 참여해 △항만재개발을 통한 도시재생 현황과 계획 △기후중립 및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한 성과 공유 △ICT 기술을 활용한 항만 간 생산성 증대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BPA는 낙후한 도심의 항만시설을 시민친화적인 수변공간이자 국제적 해양관광·문화지구로 탈바꿈시키는 부산항 북항재개발 사업의 배경, 추진과정, 향후 계획 등을 알리고 올해 개장 예정인 부산항 신항 서컨부두(2-5단계) 완전 자동화 터미널 구축 계획 등을 소개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공동 세미나 축사에서 "북항 재개발 사업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항의 우수성을 함부르크에서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면서 "부산과 함부르크항이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통해 상호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BPA, 부산-함부르크 항만재개발 관련 공동세미나 참석 지난 4일 독일 함부르크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도시재생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부산-함부르크 공동 세미나’에서 강준석 BPA 사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지역민을 위한 공공예술 사업 지원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지역 문화예술 사업에 대한 기부금 지원을 통해 지역 공공예술 진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8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따르면 렛츠런파크 부경, 부산메세나협회, 금정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공연예술 ‘렛츠런앤아트’는 서부산과 경남권 지역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공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5월부터 6월 말까지 진행되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과 부산대역 1번 출구 문화나눔터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송대영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공공예술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부담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semin3824@ekn.kr렛츠런 앤 아트 공연 포스터. 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울산항만공사,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우수’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울산항만공사(UPA)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7일 UPA에 따르면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가는 공공데이터에 대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및 기타의 5개 영역에서 진행되는데, UPA는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평가등급이 지난해 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특히 공공데이터 추진기반 조성노력과 데이터 표준확산 및 연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관리체계와 품질 영역에서는 만점을 획득했다. 정순요 UPA 운영부사장은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수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울산항만공사,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우수’ 울산항만공사 전경.

부산시 "부산의 청년 월드클래스를 찾습니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시는 ‘부산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청년 인재를 오는 5월 15일 18시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는 부산의 높은 잠재력을 가진 숨은 인재를 발굴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청년에게는 3년간 최대 1억 원의 역량개발비가 지원된다. 참가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인이 부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 △부산 태생이면서 부산 12년 이상 거주 이력이 있는 자 △공고일 기준 부산지역에 주사업장을 두고 있는 자로 이 중 최소 1가지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선발분야는 △전문가 분야 △문화·예술 분야 △이슈리더 분야로, 해당 분야에서 국제 및 전국 단위의 대회 수상실적이나 그 외 대외적인 활동 실적이 있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누리집과 부산청년플랫폼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시는 서류 및 대면 심사를 통해 1차로 청년을 선정하고 부산시민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과 전문가 심사위원이 함께 참여하는 공개평가를 거쳐 최종 3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부산시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젊은 인재들을 위한 기회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든든한 발판이 되겠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부산시 “부산의 청년 월드클래스를 찾습니다” 부산시가 청년 월드클래스를 육성해 지원에 나섰다. 사진은 부산 황령산에서 본 해운대 모습으로 본문과는 상관이 없다. 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부산시, ‘부산지역 우수제품 백화점 특별판매전’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시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1층에서 ‘부산지역 우수제품 백화점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판매전은 대형 유통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기업에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위해 마련되었다. 부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12개 사가 참가, 대형유통망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지역 중소기업의 특색 있고 우수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는 구매금액별 선착순 증정품 혜택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이번 특별판매전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전국적인 소비 촉진 행사인 ‘함께하면 대박나는 동행축제’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업체들의 판로지원과 매출 증대를 위해 부산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경제진흥원, 신세계백화점이 힘을 모아 공동 추진한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다양한 구매 혜택과 부산의 우수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앞으로도 시는 대형 유통망과 지역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부산시, ‘부산지역 우수제품 백화점 특별판매전’ 개최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 센텀시티 전경.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포토] 박형준 부산시장, 함부르크 경제혁신부 장관 접견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독일을 방문중인 박형준 부산시장이 현지 시각 4일 오후 ‘부산-함부르크 친환경 해양 콘퍼런스 및 투자유치 설명회’ 등을 개최는 물론 멜라니 레오나드 함부르크 경제혁신부 장관을 접견,부산시와 함부르크市 간 경제협력 교류를 논의했다. semin3824@ekn.kr[포토] 박형준 부산시장, 함부르크 경제혁신부 장관 접견 독일을 방문중인 박형준 부산시장이 멜라니 레오나드 함부르크 경제혁신부 장관을 접견했다. 사진=부산시.

[포토] 박형준 부산시장 "해상풍력 잘 해봅시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독일을 방문중인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함부르크 친환경 해양 콘퍼런스 및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한국 해상풍력 시장에 대한 큰 기대감을 표현한 바 있는 독일 최대 에너지 기업 ‘RWE사’ 해상풍력 분야 스벤 우테르묄렌 CEO와 만나 ‘부유식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분야 사업을 논의했다. 독일 RWE사는 1989년 설립된 에너지기업으로 세계 2위 해상풍력발전업체이자 유럽 3대 재생에너지 전력 생산기업이다. semin3824@ekn.kr[포토] 박형준 부산시장 “해상풍력 잘 해봅시다” 독일을 방문중인 박형준 부산시장이 RWE사 CEO와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포토] 박형준 "부산, 투자하기 좋은 도시(Busan is good to invest)"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독일 함부르크와 우호협력도시 체결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박형준 부산시장이 기업 유치를 위해 독일 현지 시각 5월 4일 함부르크 상공회의소에서 독일 조선·해양 분야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부산-함부르크 친환경 해양 콘퍼런스 및 투자유치 설명회’을 개최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의 투자환경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semin3824@ekn.kr[포토] 박형준 “부산, 투자하기 좋은 도시(Busan is good to i ‘부산-함부르크 친환경 해양 콘퍼런스 및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발언 중인 박형준 부산시장. 사진=부산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어린이날 축제 ‘전면 취소’ 5월 중 재시행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전국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되는 가운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도 어린이날 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5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당초 축제 시작 일을 한 차례 연기했으나, 어린이날을 포함한 주말 내내 강한 비와 바람이 예보됨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해 고심 끝에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행사 관계자는 "어린이날 축제로 기획됐던 공연과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리는 말죽거리 마켓과 연계하여 편성할 계획"이라며 "자세한 5월 행사 일정은 추후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semin3824@ekn.kr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어린이날 축제 ‘전면 취소’ 5월 중 재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정문. 사진=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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