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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오는 13일 ‘2023년 기장 가족과학체험학습’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 기장군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장군청 로비 및 야외광장에서 다채로운 과학문화를 체험하는 ‘2023년 기장 가족 과학체험학습’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학체험학습에는 ‘과학을 품은 도시, 미래를 여는 기장’이라는 주제로,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쉽고 재미있게 과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부스와 과학기술 전문가 특강, 과학마술 공연 등을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개최한다. 구체적으로 과학·예술·문화 융합 프로그램 체험부스로 구성된 ‘미래를 여는 STEAM 체험존’, 수업 유형의 생활과학교실 부스와 가상현실을 체험해 보는 ‘행복을 품은 과학교실’, 과학 골든벨과 과학기술 전문가 특강 및 과학마술 공연으로 구성된 ‘사이언스 콘서트’를 운영한다. 또한 다양한 과학체험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재미난 과학 세상을 즐기며 과학적 탐구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부 행사내용으로는 △열감지 슬라임, UV 슬라임, LED 전동카, 핸드 선풍기 만들기, 별 자외선 목걸이 만들기 등의 체험학습 프로그램 △리사이클링 티 매트 만들기, 기계인형 오토마타 등의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 △과학 상식에 대한 퀴즈를 풀어보는 과학 골든벨 △게임 및 관련 직업에 대한 과학특강 프로그램 △해산물 관련 과학마술 공연 등이 있다. 이 외에 로봇댄스 공연, VR 체험·전시 등도 기대해 볼 만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아이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기며,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소양을 키워 미래를 꿈꾸는 아이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과학을 품은 도시 기장군···‘2023년 기장 가족과학체험학습 기장가족과학체험학습 포스터.

부산시, ‘동백전’ 7월부터 가맹점 매출액별 캐시백 차등 지급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시는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발행과 관련해 한정된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규모가 영세한 소상공인에게 더 많은 지원이 가능하도록 7월부터 가맹점 매출액별 캐시백 차등 지급 방식으로 정책을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나 2월 행정안전부는 △지역사랑상품권의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는 가장 객관적 기준이 매출이라고 판단,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 대한 결제를 제한하고 △소비 촉진 등의 이유로 개인 보유 한도를 150만 원으로 축소하라는 지침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 부산시가 정부로부터 받은 국비는 230억 원이며 부산시의 이번 정책 변경은 행안부 지침을 고려하고, 국비의 효율적 집행과 2023년 동백전 발행목표 1조 6000억 원에 맞추어 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발행정책(안)에 대해 지난 4월 24일 지역화폐정책위원회의 심의와 논의를 거쳐 하반기부터 실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매출액 구간별 캐시백 차등 지원이다. 매출액 10억 원 이하(전체 가맹점의 93%) 가맹점에 대해서는 부산시의 기본 캐시백 5%에 2%를 더하여 7% 캐시백을, 10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전체 가맹점의 4%) 가맹점에 대해서는 기존대로 5% 캐시백을 유지하고, 30억을 초과(전체 가맹점의 3%)하는 대형가맹점에 대해서는 결제는 허용하되, 캐시백을 미지급한다는 것이다. 전체 가맹점의 93%에 해당하는 매출액 10억 원 미만 가맹점에 대해 추가 지원을 하고 공공의 지원 필요성이 떨어지는 30억 원 초과 가맹점은 캐시백을 미지급함으로써, 영세·중소상공인 지원이라는 정책 취지에 부합하면서 한정된 예산의 합리적 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가맹점별 차등 캐시백 정책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 변경에 맞추어 동백전 앱 기능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맹점이 자체 할인에 참여하는 동백플러스 가맹점을 포함하여 매출액별 가맹점의 캐시백이 달리 적용됨에 따라 동백전 앱 내 가맹점별 할인 혜택과 캐시백 등이 업종별, 위치별로 구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정책은 오는 6월 시행 예정인 소상공인 상생형 중층구조 사업(동백플러스 가맹점)과 블록체인 기반의 통합시민플랫폼 시범사업 등 다양한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앱 활용도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부산시민이 즐겨 찾는 통합시민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시험해 보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행안부 지침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축적 후 미사용 또는 고가의 재화 구매 행태를 억제하여 역내 자금 순환 및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동백전 개인 보유 한도를 2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축소하는 정책도 실시할 예정이다. 7월 정책 시행 후에는 충전금과 캐시백, 정책지원금을 모두 합한 금액이 15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사용은 가능하나 추가로 충전이 불가해 150만 원 초과 보유자는 보유금액을 먼저 150만 원 이하로 사용한 후에 충전하여야 한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동백전 정책 변경은 한정된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향후 지속 가능한 동백전 사업 추진에 맞춘 정책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시행 초기 다소의 혼란은 있겠으나 동백전의 발행 취지가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들도 함께 인식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동백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부산시, ‘동백전’ 7월부터 가맹점 매출액별 캐시백 차등 지급 부산광역시.

김해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설명회 개최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김해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및 읍면동, 공기업, 출연기관 구매팀장 및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및 기관별, 부서별 구매목표 등을 안내했으며, 경남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관내 중증장애인생산시설 4곳이 함께 참여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수의계약 절차 등을 교육했다. 또한 경남도와 김해시 관내에서 생산되는 중증장애인생산품도 홍보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에서 만드는 제품, 용역, 서비스를 공공기관이 연간 총구매액의 1% 이상을 구매해 중증장애인들을 고용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의 제품에 대한 우선구매를 지원, 중증장애인생산시설 활성화와 중증장애인 경제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임주택 시 복지국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의 인식제고를 통해 생산품 구매를 확대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김해시가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김해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설명회 개최 김해시청사 전경.

부산항만공사, 독일서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활동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5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 축제 및 부산 페스티벌에 참가해 2030월드엑스포 부산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벌였다고 8일 밝혔다. 함부르크 개항 축제는 매년 다양한 나라에서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전 세계 항구 축제 중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매년 1개국 또는 1개 도시를 테마로 페스티벌을 개최하는데, 올해는 부산광역시가 주빈으로 참여하고, 부산항만공사가 초청받아 행사를 빛내었다. BPA는 함부르크 개항 축제 중 3일 동안 북항재개발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페스티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2030 부산 월드 엑스포의 주무대가 될 북항재개발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최적의 개최지가 부산임을 홍보했다. 부산 페스티벌 ‘Pray for Busan(부산을 응원합니다!)’에 참여한 함부르크 시민 스브야스 씨는 "부산항의 성공적인 재개발을 통한 부산시의 2023월드엑스포 개최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 축제와 부산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한다"면서 "이러한 축제에서 부산항과 북항 재개발사업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2030 세계박람회의 최적 개최지임을 홍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부산항만공사, 독일서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활동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5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활동을 펼쳤다. 사진=부산항만공사.

BPA, 독일 하펜시티와 항만재개발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6일 독일 함부르크 하펜시티, 부산시와 함께 ‘항만재개발 지역 간 우호협력 및 인적교류 촉진을 위한 3자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8일 BPA에 따르면 하펜시티는 유럽 최대의 항만 재개발 사업으로, 과거의 건축물들을 철거하지 않고 새로운 명소로 개발하는 등 함부르크 구 항만지역을 주거·문화·상업지구가 어우러진 첨단도시로 변모시켜 대표적인 재개발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BPA와 하펜시티, 부산시가 체결한 양해각서에는 △양 재개발 지역에서 추진하는 전략,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 교환 △도시계획 및 건축의 디지털화,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재개발 지역 내 문화행사, 이벤트, 예술전시회 및 축제 교류 등에 대한 지원 등이 담겼다. 강준석 BPA 사장은 양해각서 체결 후 하펜시티 재개발구역 내 부산교 방문을 시작으로 국제해양박물관, 엘프필하모니(콘서트홀), 슈파이허슈타트 등 주요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현장 시찰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세계적인 항만 재개발 사업으로 평가받는 하펜시티와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면서 "특히 기존 건축물의 특성을 잘 살려 신구 조화를 추구하며 개발한 사례는 북항재개발사업에 벤치마킹할 것"이라고 말했다. semin3824@ekn.krBPA, 독일 하펜시티와 항만재개발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강준석 BPA 사장(외쪽에서 세 번째)이 박형준 부산시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함께 독일 하펜시티와 항만재개발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포토] 신세계센텀시티 "카네이션 케이크로 감사의 마음 전해요"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1층 움트매장에서는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모양으로 장식된 케이크와 감사의 문구가 적힌 레터링 마카롱을 선보이고 있다. 카네이션 케익은 사이즈별로 준비되어 있으며 레터링 마카롱세트와 미니롤세트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semin3824@ekn.kr[포토]신세계센텀시티 “카네이션 케이크로 감사의 마음 전해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1층 움트매장에서 모델들이 카네이션케이크과 감사문구가 적힌 레터링 마카롱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부산도시공사, 청년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청년매입임대주택 48세대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공사에 따르면 청년매입임대주택의 입주대상은 공고일(2023.04.28.)기준 현재 본인이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으로서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대학생, 취업 준비생,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사람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 가능하다. 대상 주택은 금정구, 수영구, 해운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택유형은 주거용오피스텔및공동주택(다세대·다가구등)이다. 월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40~50% 수준으로 1순위의 경우 기본 보증금 150만원, 2·3순위의 경우 기본 보증금 200만원 이며, 임대료는 최저 13만2000원부터 최고 32만2500원으로 주택별로 상이하다. 최우선입주자 및 1순위 신청은 이번 달 8일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2·3순위 신청은 15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 자격, 청약절차 및 모집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의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공사 맞춤임대처 청년매입주택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용학 공사 사장은"우리공사는 지금까지 총2500호이상의 주택을 매입·공급했으며 양질의 주택을 청년층 등 주거취약 계층에게 공급중이다"라면서 "앞으로도 부산의 대표 공기업으로 부산 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비 부담 완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부산도시공사, 청년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금정구 소재 청년 매입임대주택. 사진=부산도시공사.

김해시, 초등학교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교육’ 실시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김해시는 오는 10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김해시의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교육’은 가습기 살균제 등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화학제품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 화학제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동시에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서 화학사고 발생 시 인근 학생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위해 도내에서 처음 실시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인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화학사고 시 대응요령, 생활 속 화학물질 종류, 학교 실험실 화학사고 사례에 대한 교육과 방재물품(보호복, 호흡보호구 등) 전시·체험교육으로 이뤄진다. 화학물질안전원, 낙동강유역환경청, (사)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 전문강사가 교육을 진행하며 화학사고 시 학교에서의 대피요령과 화학물질 안전수칙 홍보물도 함께 배부한다. 교육은 오는 9월 26까지 총 12회에 걸쳐 월산초등학교 등 9개 학교 5~6학년 1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를 위해 김해시는 앞서 지난 3월 참여 학교를 모집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초등학생 때부터 화학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고 학생들의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학물질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emin3824@ekn.kr김해시, 초등학교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교육’ 실시 김해시청사 전경.

[포토]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삼광사 봉축 점등대법회 축하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지난 7일 오후 7시 부산진구 삼광사에서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서병수 국회의원,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대법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오늘 대법회는 어두운 밤하늘을 수놓는 밝은 연등처럼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로 세상을 밝힐 지혜를 일깨워줄 것이다"며 "부처님의 대자비한 광명이 온 세상으로 전파되길 발원한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포토]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삼광사 봉축 점등대법회 축하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지난 7일 삼광사 봉축 점등대법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박형준 부산시장, 독일 함부르크 순방 역대 최고 ‘성과’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5월 4일부터 7일까지 독일 함부르크 순방일정을 역대 최도 성과를 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8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순방은 함부르크시 페터 첸처 시장의 함부르크 방문 요청과 세계 최대 항구축제인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에 부산시가 주빈도시로 선정됨을 계기로 이뤄졌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순방에서 △독일 공영방송 NDR(Norddeutscher Rundfunk, 북부독일방송)의 특종보도 등을 통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함부르크 유력 기업인들과 네트워크 강화 및 실질적 경제협력 창출 △B-Food(부산음식), 부산관광, 북항재개발, 부산갈맷길, 부산항 축제, 부산시 우수 중소기업 등 홍보 △항만재개발 사업 등 양 도시 전략적 관심분야에서의 구체적 협력사업 추진 등 목표 이상의 역대 최고의 순방 성과를 거뒀다. 박 시장은 함부르크 순방 기간 다수의 독일 및 함부르크 정·재계 인사들과도 면담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와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매력과 강점을 알리는 ‘부산세일즈’ 활동을 적극 펼쳤다. 특히 부산시 우수 중소기업 상품 전시관을 운영하며 부산 커피, 김부각, 캐릭터 굿즈 및 우수 기업 제품 전시·홍보관 등을 찾은 함부르크 시민들과 관람객들은 호평 일색이었으며, 각 홍보부스의 이벤트가 열릴 때마다 참여하는 관람객들로 행사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붐비기도 했다고 시는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투자유치 논의, 우호협력도시협약 및 항만재개발 사업시행자 간 양해각서 체결, 독일 및 함부르크 유력인사와의 네트워킹 강화, 그리고 미식도시 부산·부산관광·부산시 우수 중소기업 홍보 등 이번 독일 순방을 통해 다방면에서 역대 최고의 부산세일즈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순방을 계기로 유럽의 중심 함부르크시와의 우정과 연대, 협력을 강화해 유럽 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박형준 부산시장, 독일 함부르크 순방 역대 최고 ‘성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독일 순방 기간 함부르크 지역 유력 기업인 대상 간담회 및 친환경 해양컨퍼런스 및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부산세일즈에 나섰다. 사진=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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