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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2023년도 울산항만공사 산업혁신운동 지원사업’에 참여 할 기업을 오는 7월 21일까지 모집한다. 11일 울산항만공사(UPA)에 따르면 올해는 총 5개 기업을 신정해 기업당 최대 6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생산, 품질, 설비 등 프로세스 개선활동의 제조혁신 분야와 에너지 절감요인 발굴 및 개선, 안전보건체계 수립 등의 ESG혁신 분야에 지원 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울산·부산·경남 소재 중소기업이며, 해운·항만·해양 분야 또는 울산소재 기업의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UPA 홈페이지 또는 상생누리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울산항만공사 경영지원부로 하면 된다. 김재균 UPA 사장은 "이번 산업혁신운동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생산성 혁신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십 및 동반성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 발굴 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2023년 울산항만공사 산업혁신운동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지원 사업 포스터. 사진=울산항만공사.

[포토] 하윤수 부산교육감,수학교육 학부모연수 격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1일 오전 10시 사하구청 제2청사에서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서부교육지원청 수학교육 학부모연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수학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은 미래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직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체험 중심 수학교육에 대한 여러분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와 함께 수학에 대한 부담감에서 벗어나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포토]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11일 수학교육 학부모연수 격려 수학교육 학부모연수 모습. 사진=부산시교육청.

신세계센텀시티,16일까지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는 지하2층 중앙광장에서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부산패션마켓’을 진행한다. 11일 신세계 센텀시티에 따르면 부산패션마켓은 부산지역의 패션의류와 신발 브랜드를 홍보하고 판매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준비되었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오프라인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의 신진 패션디자이너 17개 브랜드와 부산신발 편집샵 ‘파도블’의 12개 브랜드의 인기 있는 시즌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신진 패션 디자이너들이 각 브랜드를 직접 홍보 및 판매에 참여하고 있어 디자이너는 고객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고객은 디자이너에게 코디 노하우도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이번 행사가 부산지역의 패션·신발 브랜드의 새로운 판로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브랜드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신세계 센텀시티, 부산지역 패션·신발브랜드 참여 ‘부산패션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2층 중앙광장 ‘부산패션마켓’을 찾은 고객들이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부산도시공사,상반기 재정집행률 83.5%...시 산하기관 중 1위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도시공사가 시 산하기관 중 올해 상반기 재정신속집행률 1위를 차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11일 부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상반기에 총 2312억원의 재정을 집행해 신속집행 대상액의 83.5%를 기록했다. 이는 행정안전부(56.5%)와 부산시(61.5%)의 상반기 권고 집행률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공사는 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주간·월간 업무보고와 신속집행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추진 중인 사업의 선금과 기성금을 적기에 지급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지역경제의 활력과 성장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의 시행과 신속한 예산집행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부산도시공사, 부산시 산하기관 중 상반기 재정신속집행률 1위 부산도시공사 사옥

[포토] 울산 부유식해상풍력발전 협의회.. 환경부 현장 실사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지난 7월 4일, 울산 부유식해상풍력발전 협의회 5개 개발사(반딧불이에너지(에퀴노르), 해울이해상풍력발전(CIP, COP), 귀신고래해상풍력(코리오제너레이션, 토탈에너지스, SK 에코플랜트), 문무바람(쉘, 헥시콘), 한국부유식풍력(오션윈즈, 메인스트림(아커그룹))가 환경부의 현장 실사 전 부산 북항 태평양해양산업부두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실사는 협의회가 울산 해역에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위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제출한 후 환경영향평가서 검토 기관의 사업지 환경 및 현황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현장 조사이다. 실사에는 환경부, 한국환경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생태원 및 한국환경공단에서 참여했다. semin3824@ekn.kr[포토] 울산 부유식해상풍력발전 협의회.. 환경부 현장 실사 기념촬영 모습. 사진=울산부유식해상풍력발전협의회.

캠코,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 1조원 돌파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의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Sale&Lease Back)’을 통한 중소·중견기업 지원규모가 1조원을 넘어섰다. 11일 캠코에 따르면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은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공장·사옥 등 자산을 매입 후 재임대해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금융회사 차입금 상환 및 추가 운전자금 확보가 가능하며, 공장 등 매각자산을 재임대하여 안정적으로 영업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다. 캠코는 지난 2015년 5월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 출범 이후 8년 만에 누적 72개사, 1조 243억 원의 유동성 공급 및 경영정상화를 지원했으며, 고용유지 효과도 6235명에 달한다. 또한 캠코는 지원기업이 자산을 재매입 할 수 있도록 우선매수권을 부여하고 있으며,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중소기업이 매각자산을 10년 이내에 재매입 할 경우 취득세가 면제된다. 지난 7월 3일에는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 지원 기업 중 경영정상화에 성공한 7번째 기업이 나왔다. 2018년 12월 108억 원을 지원받은 D사(경남 김해시 소재, 제조업)는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극복, 4년 6개월 만에 우선매수권을 행사해 자산을 재매입하는 등 완전한 경영정상화에 성공했다. 캠코는 기업의 우선매수권 행사로 회수한 자금을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또 다른 기업의 재기지원에 활용할 예정으로, ‘투자-관리-회수’라는 선순환 사이클을 구축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기업지원 체계를 마련해나갈 방침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고금리?고환율,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경기 불확실성 지속으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며 "캠코는 경제 취약부문에 대한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경영정상화 지원에 캠코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올해부터 ‘기업구조혁신펀드 4호’의 모펀드 운용을 담당하며,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기업들을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종합포털사이트 온기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emin3824@ekn.kr캠코,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 1조원 돌파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 자금 흐름도. 사진=캠코.

울산항만공사, 윤리경영위원회 개최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울산항만공사(UPA)가 지난 10일 공사 사옥에서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윤리경영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재균 사장을 비롯해 외부위원 4명과 내부위원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산항만공사의 윤리경영 계획 수립 및 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의사결정기구이다. 이번 회의에는 2022년 청렴·윤리경영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2023년 청렴·윤리경영 추진계획 △윤리헌장 전부개정에 대한 심의를 했다. 공사의 청렴 내재화 및 내실화에 초점을 둔 ‘2023년 청렴·윤리경영 추진계획’은 울산항 청렴아카데미 운영 등 15개의 과제가 포함되어 있으며, 공사 지침 1호인 윤리헌장은 변화된 가치와 규범 환경을 반영해 개정됐다. UPA 김재균 사장은 "회의에서 도출된 내용을 반영해, 2023년은 윤리경영 기반을 다지고 재점검하는 해가 되도록 청렴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semin3824@ekn.kr울산항만공사, 윤리경영위원회 개최 윤리경영위원회 개최 모습. 사진=울산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시황 하락에 따른 컨테이너 선사 대응 현황’ 보고서 발간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7일 컨테이너선 수급 상황과 중단기 전망을 담은 ‘시황 하락에 따른 컨테이너 선사 대응 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 1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팬데믹 이후 급격하게 변화하는 컨테이너선 시황 분석과 함께 선사들의 대응 방향, 주요 변수 그리고 향후 전망에 대한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보고서는 엔데믹에 따른 공급망 정상화, 글로벌 인플레이션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수요 부진이 나타남과 동시에, 최근 2년간 급증한 신조 물량이 2023년부터 본격 인도되며 수급 불균형 심화에 따른 하방 압력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글로벌 선사들은 시황 부진에 대응하여 선박 재배치, 기항지 변경, 선속 감속 등을 시행하며 공급 조절에 집중하고 있으며, 팬데믹 동안 원양사업 확대에 나선 중소선사들의 북미항로 철수 및 축소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대형 선사들의 원양 항로 선박 재배치는 아주역내, 중동 등 중·단거리 항로 투입 선복량과 선형을 크게 확대함에 따라 아주 항로 중심의 국적 컨테이너 선사들에게도 큰 위협이 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공급 과잉으로 인해 약보합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북미항만 노사협상, 파나마 가뭄 그리고 주요국 통화 정책 방향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며, 엔데믹 이후 컨테이너선 시장에 대한 정보 수요 증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보고서를 포함한 공사 발간 보고서는 공사 해운정보서비스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한국해양진흥공사’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emin3824@ekn.kr한국해양진흥공사, ‘시황 하락에 따른 컨테이너 선사 대응 현 ‘시황 하락에 따른 컨테이너 선사 대응 현황’ 보고서 표지.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코레일유통, 철도역 지역테마 ‘인생네컷’ 포토부스 운영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이 프리미엄 셀프포토 스튜디오 브랜드 ‘인생네컷’과 함께 전국 주요 철도역사 내 철도여행테마 한정판 포토부스를 운영한다. 11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철도역 인생네컷 포토부스는 기차역에서 여행의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각 역사별로 지역 특성을 살린 테마 프레임을 적용, 지난 7월 6일 (서울)대공원역을 시작으로 강릉역, 여수엑스포역, 부산역을 비롯한 전국 주요 15개 역사에 순차적으로 설치 운영 할 예정이다. 대공원역은 놀이동산, 강릉역은 강릉해변, 여수엑스포역은 여수밤바다, 부산역은 광안대교 프레임을 적용해 철도여행의 즐거웠던 순간을 추억으로 남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8월에는 철도역사 내 ‘인생네컷’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며, 인증미션을 완료한 고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철도여행테마 인생네컷 포토부스 도입은 새로운 놀이문화와 철도여행의 매력을 결합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코레일유통, 철도역 지역테마 ‘인생네컷’ 포토부스 운영 코레일유통은 하계 여행성수기에 맞춰 철도여행테마 한정판 ‘인생네컷’ 포토부스를 (서울)대공원역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15개 역사에서 운영한다. 강릉해변을 나타낸 인생네컷 부스 이미지. 사진=코레일유통.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실업 청장년 일자리창출 훈련 장려금 지원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지사장 박희태)는 지난 7일 한국폴리텍7대학 부산캠퍼스 산학협력처에 부산지역 실업청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생산현장 맞춤형 인력양성 훈련 장려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 장려금은 기계부품산업 고도화 정책과 연계하여 고정적인 맞춤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구직 중인 취약계층 청·장년 교육 훈련생들이 기계부품 파이프스풀 용접 생산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교육 받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정태성 부지사장, 한국폴리텍7대학 부산캠퍼스 산학협력처 주동현 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에게 응원을 보냈다. 정태성 부산동구지사 부지사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사회 진출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일자리창출 사업 지원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실업 청장년 일자리창출 훈련 장려금 왼쪽부터 한국폴리텍7대학 주동현 처장, 부산동구지사 정태성 부지사장. 사진=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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