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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도지사, 조규홍 복지부 장관에 전남 국립의대 설립 요청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전남도내 국립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를 반드시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은 섬 등 의료 취약지역이 많고, 초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고 있어 의료수요가 높은 데 반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지역민들이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기 힘들고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내 치료도 불가능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지역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타개할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필수의료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지역의사제 도입 등 공공성이 담보된 지역 맞춤형 국립의대 신설’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의대 정원 증원’ 논의 시 ‘의대 없는 지역인 전남에 의대 신설’을 반드시 반영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에 대해 조규홍 장관은 전남의 어려운 의료현실에 공감을 표하며 "앞으로 지역 의사제 등을 포함한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면담2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전남도내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건의하고 있다. 제공=전남도

허유인 전 순천시의장, 제8회 INAK 사회공헌대상 수상

허유인 순천시의회 전 의장이 지난 7일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주최로 열린 INAK 사회공헌대상 지방자치부분에서 지방자치공로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13명의 수상자 중 유일하게 현직이 아닌 전직의장으로 수상해 화제다. 올해 8회를 맞이하는 INAK 사회공헌대상 중 지방자치공로대상은 지방의원에 대한 대국민 신뢰성을 제고하고 의정활동의 질적 향상과 일하는 의회 조성을 위해 마련한 상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상 업적이 뛰어난 현직 위주의 소수의 사람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어 지방자치 관련 그 어떤 상보다 가치가 높은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허유인 전 의장의 이번 수상은 현직 때 ‘발로 뛰는 일 잘하는 의원’이라는 전국적인 의정활동 평가와 더불어 2015년 의원 시절 착한 투자가 아닌 땅값 차익을 노린 투기가 될 뻔한 ‘연향뜰 투자사업’을 막아내고, 또 의장 시절에는 또다시 전국 최초로 의장회부권으로 시민들이 반대하는 아파트 등이 들어설 뻔한 무분별한 ‘연향뜰 택지개발사업’을 막아낸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원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와 제1호 국가정원 지정을 비롯하여 현재 흥행 대박을 터트리고 있는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성공하도록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 2011년부터 꾸준히 매달 의정편지를 보낸 소통력과 현재도 서민 임대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청렴한 의원이었던 점 등이 인정을 받았다. 허유인 전 의장은 "전직 의장이 받기에는 과분해 상 받기를 주저했으나 받고 보니 69번째인 이 상이 현직 때 수상보다 더 기쁘고 의미가 있는 것은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을 의정 신조로 삼고 운동화만 신고 밤샘도 마다하지 않고 시민들과 함께한 지난 12년간의 의정활동을 작년에 제대로 인정받지 못해 조금 서운했는데 이 수상을 통해 전국적으로 높이 평가받고 인정받았기 때문이다"면서 "큰 상을 주신 대한인터넷신문협회에 감사드리며 더 겸손히 시민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순천의 큰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INAK 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 바람직한 청소년상을 정립하는데 귀감이 되는 자와 지역과 국가 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를 찾아 그들의 헌신적인 삶을 널리 알리어 정의롭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하고자 대한인터넷신문협회가 마련한 상이다. 순천=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인신협대상2 허유인 순천시의회 전 의장이 지난 7일 INAK 사회공헌대상 지방자치부분에서 지방자치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제공=허유인 전 의장

노관규 순천시장, 바르셀로나 방문 "원도심 르네상스 구상 구체화"

전남 순천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후 일류 순천의 미래를 구체화하기 위해 국외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프랑스 아미엥시에서 개최하는 ‘제2회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참석과 함께 보행자와 광장 중심의 혁신 도시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프랑스 파리의 정책 사례를 통해 시정 현안과의 접목방안을 모색한다. 7일 첫 방문지는 ‘슈퍼블록 프로젝트’로 도시 공간을 획기적으로 혁신한 스페인 바르셀로나였다. 슈퍼블록 내 거리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들어온 모습은 아스팔트 도로 위 자동차 대신 맘껏 뛰노는 아이들, 자전거를 타고 교행 하는 사람들, 그리고 거리 한가운데 조성된 놀이터와 광장에서 휴식하는 사람들이었다. 차도의 주인은 자동차가 아닌 시민이었다. 슈퍼블록은 바르셀로나 도시구성의 기본 블록 단위 만사나(Manzana, 블록) 9개를 합해 형성한 묶음 단위로, 가로 세로 400m 길이에 약 5~6천 명 정도의 시민들이 거주하는 생활권이다. 주목할 점은 슈퍼블록 구역 내 거리는 거주민과 지역 상인 등을 제외하고는 차량 통행이 엄격히 제한된다는 것이다. 일반 차량은 진입 불가하며 진입 차량은 10km 이하로 운행해야만 한다. 슈퍼블록 프로젝트를 시행한 이후 바르셀로나는 도심 교통난 해소는 물론 사고율도 낮아졌으며, 도로는 놀이터와 공원이 돼 시민들은 여유 있는 삶의 공간을 되찾았다. 바르셀로나는 슈퍼블록을 확대 적용해 도시 전체를 관통하는 녹지축의 교차점에 ‘광장’을 형성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 도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바로셀로나의 사례를 살피며 "바르셀로나와 순천은 도시 여건이 엄연히 다르다. 대도시를 그대로 흉내내서는 경쟁력을 갖출 수 없다. 상상력으로 도시의 판을 바꿔내야만 세계에 내놓고 자랑할 수 있을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며 "이제 자동차를 편하게 해주는 도시가 아니라 사람들이 모여서 놀고, 자전거 타고, 걷기 좋게 만드는 획기적인 구조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거리가 삶으로 가득 찬 도시를 만들어내고자 ‘원도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신축 중인 신청사를 공무원들의 근무 공간에서 확장시켜 시민 중심의 공공청사로 건립하고, 시민광장을 조성해 중앙시장과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옥천까지 연계해 원도심을 문화와 휴식의 중심지로 전환한다는 전략이다. 시는 원도심을 사람이 모이는 새로운 구심점으로 조성해 도심 곳곳에 광장 문화가 확산되는 일류 순천의 모습을 꿈꾸고 있다. 한편, 이날 순천시는 ‘슈퍼블록’ 외에도 ‘22@재생혁신지구’ 등을 살펴보고 8일부터 10일까지, 파리 아미엥시에서 열리는 ‘제2회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순천=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노관규 순천시장이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관계 공무원들과 바르셀로나 슈퍼블록을 방문한 모습. 제공=순천시

김순호 구례군수, 탄소중립 흙살리기 국회토론회 준비 총력

전남 구례군이 탄소중립 흙 살리기 국회토론회 주최를 통해 흙의 가치 알리기에 나선다. 8일 군에 따르면 김순호 군수는 최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국회토론회 주최를 통한 탄소중립 흙 살리기 실천 방안 논의 등 현안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오는 22일 국회에서 「흙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주제로 열리는 토론회에 관계부처, 농업인 등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주문했다. 구례군은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중요한 요소인 흙의 역할과 방향성 및 탄소중립 흙 살리기 성공 조건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서삼석 위원장 및 서동용 국회의원이 토론회에 참석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토론회가 흙의 소중함과 흙 살리기 방향성 알기에 한 걸음 다가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례=에너지경제신문 현용일 기자 abraksass001@ekn.kr구례군청 구례군청.

강진군, "후쿠시마 오염수 비켜" 수산환경 지키기 돌입

올여름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예고하면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강진군은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8일 강진군은 수산물 먹거리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굴, 바지락, 전복, 뱀장어 등을 채취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 중이며, 6~7월에는 조사 품목을 확대하고 검사량을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매년 200개 정도의 원산지 표시판을 제작해 수산 시장 및 위판장에 배부해 오던 것을 올해는 300개를 추가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원산지 표시 단속은 주로 일본에서 수입되며 연간 원산지 위반 사례가 빈번한 활참돔, 활가리비, 산 우렁쉥이 등을 중점품목으로 지정해 음식점 및 소매업체 5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법 준수 여부 등을 6~7월 특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7월부터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 수산물이 15개 품목에서 멍게, 방어, 가리비, 전복, 부세 등 5종이 추가되어 20종으로 확대되고, 해당 품목의 원산지 표시 의무를 이행하도록 홍보도 적극 병행한다. 군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일, 대구 하저항에서 점농어 69,007미를 방류했고, 감성돔 134,611를 6월 중순 방류해 안전한 수산자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진원 군수는 "후쿠시마 오염수로부터 강진의 수산 환경을 지켜 믿을 수 있는 수산물이 제공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에너지경제신문 김재훈 기자 a4348356@ekn.kr강진군청_에너지 강진군청.

무안군,239억원 규모 소프트웨어 기업 투자유치

전남 무안군은 8일 오전 군청에서 김산 무안군수, 최봉두 휴먼아이티솔루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개발 및 신사옥 건립 등을 위한 239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휴먼아이티솔루션은 18년간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정보기술(IT) 전문기업으로 4차 산업혁명의 요소인 정보문화기술(ICT) 융복합 콘텐츠 개발과 디지털 건강관리, 지능형 공장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2022년 개발한 치매 예방 가상현실 시스템 플랫폼인 ‘팔팔케어’는 조달청 우수품목으로 지정되었고, 최근 24시간 확장현실 기반 디지털 헬스장 ‘티온케어’는 서울 강남구청에 1호점을 오픈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휴먼아이티솔루션은 지역 청년 인재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무안에서 매출 1,000억 원 달성과 2025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는 건실한 기업이다. 군은 이번 투자유치가 침체한 지역 정보기술(IT) 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청년 일자리 창출로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한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협약 체결이 무안군 정보기술(IT) 산업 발전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주신 ㈜휴먼아이티솔루션에 감사하며, 사업 성공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무안군-(주)휴먼아이티솔루션 투자협약식 무안군청에서 8일 오전 열린 투자협약식에서 김산 무안군수(오른쪽)와 최봉두 휴먼아이티솔루션 대표가 소프트웨어 개발 및 신사옥 건립 등을 위한 239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 "보훈가족 자긍심 고취에 최선"

전남 영광군이 지난 6일 영광읍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현충일 추념행사를 거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추념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에 맞춰 행사규모를 확대하여 실시했으며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해 강필구 군의회의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현충일 추념행사는 정각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시작으로 육군 3대대의 조총 발사 및 헌화와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는 조국을 위해 작은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며 자신을 불태운 호국영웅들의 용기와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3월 국방부와 함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78명의 무공수훈자를 찾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사자 유가족 찾기 집중 홍보 등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ttebo2002@ekn.kr1.사진자료(제68회 현충일 추념행사) (2) 강종만 영광군수가 지난 6일 광읍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현충일 추념행사에 참석한 모습. 제공=영광군

곡성군,투자유치 지원제도 개별입지 입주기업까지 확대

전남 곡성군이 투자유치 기업 지원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8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등 다양한 영향으로 위축된 투자심리를 극복하고 기업의 지역 내 신규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자체적인 투자지원제도를 신설 및 정비하고 있다. 투자보조금 지원대상을 당초 지역 내 농공단지에만 입주하는 기업에서 농공단지 외 개별입지로 입주하는 기업까지 확대해 우수·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기업 유치 경쟁력을 강화했다. 주요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공장 신·증설 또는 이전기업의 부지매입비를 최대 4억 원, 시설보조금 최대 5억 원, 도로나 상수도 인입 등 기반 조성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우수기업을 유치하고자 한다. 아울러 고금리와 고물가로 부담을 겪고 있는 기업의 물류비 부담 해소를 위해 관내에 입주한 기업에 대해서도 관외로 완제품 수송 시 발생하는 비용 일부가 지원된다.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되므로 기업 내 근로자의 기숙사 임차료 및 전입 근로자 세대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인구 증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투자유치 시행계획 추진을 통한 투자기업 지원 확대로 관내에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 신규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곡성=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곡성군 곡성군청.

전북도, 축산농가 경영부담 완화 "조사료 생산 확대"

전북도가 축산농가의 사료비 경감과 조사료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올해 동계 조사료 재배면적을 작년보다 큰폭으로 확대했다. 전북도는 올해 실시된 동계조사료 파종조사결과 재배면적이 2만6천ha로 작년 2만ha보다 6천ha 늘어났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작년대비 30%늘어난 수치로, 올해 파종이 예정된 하계조사료 면적을 고려할 시 올해 조사료 재배면적은 약 3만ha를 넘길것으로 내다봤다. 시·군별 동계조사료 파종면적은 정읍시가 5,773ha로 가장 넓었으며, 김제시 4,864ha, 익산시 3,396ha, 부안군 3,270ha 이었고, 파종품종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23,328ha로 전체 동계조사료의 89%를 차지하고 있고 그 뒤로 청보리 1,332ha, 호밀 972ha 등이 파종됐다. 이러한 재배면적 확대로 동계조사료 생산량은 작년보다 10만톤이상 늘어 올해 동계조사료만 40만톤이 수확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파종이 예정되어 있는 하계조사료의 추가분을 고려하면 생산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북도는 올해 확대한 조사료 재배면적의 생산과 관리를 위해 예산지원도 강화한다. 조사료 생산에 필요한 사일리지제조비에 426억원, 기계장비에 109억원, 종자구입 38억원 등 본예산보다 50억 증액된 총 685억을 지원해 늘어난 재배면적의 원활한 생산과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는 전북도가 추진하는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계획 16대 핵심과제 일환으로 축산농가의 생산비를 줄여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축산업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신원식 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조사료 재배면적의 확대는 축산농가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사료비 절감을 유도해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수입조사료 대체를 위한 안정적인 국내산 조사료 생산에 필요하다"며,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위한 관계기관의 노력을 당부했다.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북도 전북도청.

신안군,피아노조율사협회와

전남 신안군이 지난 7일 자은도 신안자생식물뮤지엄에서 (사)한국피아노 조율사협회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1979년 미국과 일본의 피아노 기술자 협회가 설립한 국제 피아노 제조기사 및 조율사 협회(IAPBT) 총회를 신안군에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는 1983년 설립되어 그 이듬해 IAPBT 회원국에 가입하였고 전국 19개 지부 6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법인단체이다. 또한, 우리나라 서울(1991년)과 대구(2007년)에서 국제회의를 총 2회 유치한 바 있다. 한편 IAPBT는 전 세계 24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여 2년마다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윤번제로 개최 중이다. 올해는 제23차 국제회의가 7월경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다. 신안군은 2025년 제24차 국제회의가 자은도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개최 시기는 7~8월경으로 국내·외 조율사 450명, 피아노 교습자 100명 등 550명 이상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제총회는 IAPBT 이사회, 국제총회, 각국 주제발표 및 토론 등 학술 토론회, 피아노 및 악기 전시회, 연주회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국제 피아노 제조기사 및 조율사 협회(IAPBT)의 국제회의 신안군 유치는 자은도 ‘피아노의 섬’을 국내·외에 알리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고, 피아노 공연 활성화, 관광객 유치 등 다양한 피아노 문화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사)한국피아노 조율사협회 업무협약 (1) 신안군이 지난 7일 자은도 신안자생식물뮤지엄에서 (사)한국피아노 조율사협회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우량 신안군수 김현용 (사)한국피아노 조율사협회장, 제공=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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