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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양애(愛) 건강한우 종합지원센터’ 개소

전남 담양군이 지난 15일 ‘담양애 건강한우’ 종합지원센터 개소식 및 시식회를 개최했다. 시식회는 유명 셰프가 연구 개발한 특수 부위의 다양한 요리를 시식단에 제공하였고, 부위별로 구이도 제공하여 저지방한우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담양애 건강한우’는 저지방한우 생산을 위한 미경산우(송아지를 생산한 경험이 없는 암소) TMR(자가 배합 섬유질배합사료) 사양관리 프로그램 적용으로 24개월령 암소를 조기 출하해 생산된다. 담양 저지방한우 브랜드 육성 사업은 근내지방도(마블링) 향상을 위한 곡물 위주로 사육되는 일반 한우와 달리 기름이 적고 부드러운 고기로 ‘건강지향 관점’에서 우월한 한우 생산을 목표로 개발하게 됐다. 2019년도부터 국립순천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이상석 교수와 전남도 축산연구소가 함께 TMR 사양관리 프로그램 개발, 사료가치 평가, 현장 실증시험 및 육질 분석 등을 수행하며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군은 단순히 지방이 없는 한우가 아니라 ‘저지방 한우용으로 사육된 한우’라는 차별화된 가치로 소비자에게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맡은 농업회사법인 담우(유) 선갑진 대표는 "‘담양애 건강한우’는 고연령층의 노령식이나 다이어트식, 이유식 등에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며 "저지방 한우의 체계적인 관리와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더 많은 농가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저지방 한우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가 부족하므로 저지방 한우만의 강점을 살려 새로운 시장 개척에 힘쓸 것"이라며 "‘담양애 건강한우’가 담양군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담양=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지난 15일 ‘담양애 건강한우’ 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제공=담양군

전남도, 정부 신설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나선다

전라남도는 정부가 신설을 추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을 전남으로 유치하는 데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17일 도에 따르면 이민청은 정부가 국가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신설을 추진 중인 조직이다. 그동안 전남도는 지난 7월 법무부와의 이민 제도 토론회, 11월 국회에서 열린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정책 세미나 등을 통해 정부의 이민청 설립을 적극 지지했다. 또 이민청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 광역지자체에는 인구청년이민국, 기초지자체에 인구청년이민과를 설치할 것을 피력하면서, 이민청은 세부계획 수립과 분야별 쿼터 규모 등 정책결정에 집중하고 현장을 잘 아는 광역과 기초지자체는 외국인 유치와 체류관리 업무를 하는 등이 역할 분담을 제안해 왔다. 광역자치단체장에게 비자 설계와 발급 권한을 포괄적으로 주는 광역비자 도입도 제안했다. 발급 대상을 계절근로자 100%, 고용허가제·유학비자·숙련기능인력 50%를 부여해 지자체 여건에 맞는 외국인을 체류할 수 있게 하자는 주장이다. 이처럼 이민청 설립 지지와 함께 이민청의 효과적 운영 방식, 파격적 광역비자 도입까지 주도적 역할을 이끌어온 전남에 이민청을 설립할 경우 혁신적 ‘광역비자’ 운영 등 국가 이민정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테스트베드로 거듭날 것이라는 게 전남도의 설명이다. 이와함께 청년인구 유출, 고령화 등으로 심각한 인력난을 겪는 등 지방소멸 위기가 가장 큰 지역인 전남에 이민청을 설립하는 것이 국가 인구감소 위기 극복이라는 이민청 설립 취지와도 궤를 같이한다고 입장이다. 실제로 전남은 매년 8천여 명의 청년이 광주·서울·경기 등으로 유출되고 있다. 고령화 비율도 26%로 전국 최고 수준으로, 전남의 주력산업인 조선업·농수산업 등 주요 산업 현장은 외국인력 없이는 가동이 불가능한 상태다. 그 결과 빈 곳을 메꾸기 위한 외국인 수도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5년 사이(2018~2023년 9월) 전남지역 외국인 수는 3만 3천여 명에서 4만 7천여 명으로 41.5%(전국 2위 증가율)나 늘었다. 또 전남은 광양항·무안국제공항·KTX·고속도로 등 육·해·공 교통 인프라를 갖춘 동북아 관문도시로 외국인의 접근성이 좋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제33차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33) 유치 추진, 3조 원 규모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등으로 국제도시로서의 인프라와 위상도 갖춰가고 있는 등 이민청 설립을 위한 다양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 전남도는 외국인 정책 선진지로서 외국인이 지역사회 주축으로 살아가도록 지난 7월 외국인 전담팀을 신설했고, 외국인 정착지원금도 올해 신설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내년 1월에는 기존 ‘인구청년정책관’을 3급 상당의 ‘인구청년이민국(TF)’으로 상향해 더욱 체계적이며 혁신적인 외국인 정책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도는 그동안 정부의 이민청 설립을 강력히 지지해왔다"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이민 정책 컨트롤타워의 최적지는 전남"이라고 강조했다. 이민청을 전남에 유치하면 경제적 효과는 물론 외국인 인구 유입, 관련 행사 등 연관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유사한 사례로 인천에 설치한 재외동포청의 경우 지역 내 연간 생산유발 968억 원, 부가가치유발 587억 원, 일자리 1천100여 명 등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남도청 전남도청.

메이로즈 비누공방, 광주서 첫 팝업스토어 "파티를 담은 비누" 선보여

천연 수제비누를 제작하고 디자인하는 공방 메이로즈(대표 오주희)가 15일부터 오는 2024년 1월 8일까지 광주광역시 북구에 소재한 상업예술에서 설레임과 기대감이 가득한 연말파티를 즐기자는 의미에서 ‘Bubble Party’ 라는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광주광역시 서구에 소재한 매이로즈 비누공방은 세계적인 친환경 캠페인인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실천을 위해 플라스틱 세제용기가 필요없는 주방비누부터 손 비누, 바디 비누 등 차별화된 천연 수제비누를 선보이고자 처음으로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메이로즈는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천연 수제비누로 제작한 트리에 장식하는 오너먼트와 천연 분말을 사용하여 실제 케이크의 비슷한 느낌으로 담아 낸 알록달록한 디자인의 케이크, 팝업스토어가 진행되는 상업예술 분위기에 걸맞는 풍경비누까지 총 30여 종의 트렌드에 맞춘 디자인 비누를 선보인다.주원료가 식물성 천연 오일인 천연 수제비누는 비누화 과정에서 생성되는 천연 글리세린이 촉촉한 사용감과 보습감을 주어 어린 아이부터 누구나 얼굴부터 몸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력이 좋다는 입소문 덕에 다양한 연령대의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오주희 메이로즈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천연비누와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단순 세정제 역할로만 기억되는 비누가, 일상에 주는 또 다른 즐거움을 맛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상업예술은 매달 시각 미술 위주의 새로운 전시를 큐레이션하는 복합 문화라운지로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며 예술적 분위기를 만끽하는 곳이며, ‘Bubble Party’ 팝업스토어 전시 기간에는 메이로즈의 천연 수제비누 25%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메이로즈 비누공방이 15일부터 광주 북구 상업예술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제공=이정진 기자메이로즈가 천연 수제비누로 제작한 트리 오너먼트. 제공=이정진 기자

한전KPS, 취약계층 농산물·에너지요금 지원 ‘훈훈’

한전KPS가 겨울철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농산물과 에너지요금 지원 사업으로 전국 2천100여 세대 및 복지시설에 모두 2억700여 만원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했다. 15일 한전KPS에 따르면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한전KPS 나누미(味)’ 사업을 통해 올 한 해 본사를 비롯한 전국 62개 사업소에서 8천700여 만원어치의 농산물을 사들여 1천500여 세대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또한 겨울 강추위에 취약계층의 큰 부담이 되는 에너지 요금을 덜어주기 위한 ‘한전KPS 돌봄E’ 사업을 통해 전국의 690여 세대 및 복지시설 등에 전기요금이나 난방유, 연탄 등의 형태로 모두 1억2천여 만원이 전달됐다. 특히 이번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사업은 지역의 어려운 사정에 밝은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 연계해 필요한 곳에 필요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실제 광주 지역에서는 김용임 광주광역시의원이 가교 역할을 하면서 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연합회와 협력관계를 형성해주었으며, 회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쌀을 마련해 겨울나기 걱정을 덜어줄 수 있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이웃과 어려움을 나누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이며, 특히 기업의 사회가치 실현 활동은 필수"라며 "그린에너지와 함께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이라는 한전KPS 슬로건을 널리 실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농어촌 및 도농복합지역 학교 교육기자재 지원, 미래인재 육성 장학사업인 패러데이스쿨, 복지시설 및 군장병 명절 후원금, 어르신 편의·안전용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가치 실현 프로그램을 실천하면서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한국ESG기준원 2년 연속 A등급 획득, DJSI(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 코리아 15년 연속 편입 등 대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dsds 한전KPS가 김홍연 사장(사진 좌측), 최삼기 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연합회장(가운데), 김용임 광주시의원(우측)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시각장애인연합회에 쌀 전달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한전KPS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자"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이 지난 14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공유대회에 참석해 "우리 이웃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모두가 잘 사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도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해 협약·협력기관, 복지기동대장과 대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우수사례 발표, 유공 대원 44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 시상, 성과우수 시·군 시상, 축하공연과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복지기동대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부르면 사소한 불편까지도 신속하게 찾아가 해결해 주는 우리동네 해결사이다"며 "무엇보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돕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웃 간 무관심, 고독사 등으로 황폐해진 우리 사회에서 복지기동대의 진심 어린 마음과 자발적인 봉사는 소외된 이웃에게 삶의 희망이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여러분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복지기동대 성과공유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이 지난 14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공유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제공=전남도의회

대한장애인사격연맹, 2024 창원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 준비

대한장애인사격연맹(회장 문상필) 2024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가 15일 오전 ‘2024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 1차 회의’을 개최하고 성공적인 2024년 대회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2024년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 회의에는 문상필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김승동, 정성면, 육성완, 박경완 조직위 부위원장, 김진열 조직위 지원단장, 이남준, 안철환 자원봉사단장, 자문위원 등 30명의 조직위원이 참석했으며, 2024년 창원에서 3번째 개최하는 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은 이날 회의를 통해 철저한 대회개최 준비를 위해 육성완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상임 부위원장으로 임명했으며, 육성완 상임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큰 중책을 맡게 되어 감사한 마음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조직위원들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상필 조직위원장은 "2022년과 2023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과 장애인사격 위상이 많이 높아졌다"며 "모두 여기계신분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참여해주신 덕분이다. 내년 대회도 성공적일수있도록 육성완 상임부위원장 중심으로 열과 성을 다해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국제대회인 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를 유치하고 2026년 가장 큰 국제대회인 세계대회를 유치했으며, 2024년이 3번째 대회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대한장애인사격연맹_에너지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이 15일 오전 2024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문상필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제공=이정진 기자

광주시교육청-광주광역시, 교육발전특구 TF 첫 회의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광주광역시과 지난 14일 시교육청 2층 상황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전담팀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일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신청공고에 따라 공동 전담팀을 구성한 후 마련한 첫 회의로, 공동단장인 박지영 부교육감과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회의를 통해 광주 지역에 맞는 교육발전 모델 발굴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비전과 목표 등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합의했다. 특히, △통합돌봄센터 사업 등 광주형 돌봄체제 구축하는 방안 △특성화고 혁신을 통한 취업률 향상 및 지역 상생 방안 △지역 협력을 통한 디지털교육혁신 추진 방안 등이 논의 됐다. 김광진 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지역인재들이 지역에 취·창업과 정주에 이르는 선순환 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광주형 교육발전 모델 개발이 시급하다"며 "시와 교육청, 지역대학, 기업 등의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지영 부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광주교육 발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시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향후 지역대학,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하는 지역협력체를 구성하여 광주형 교육발전특구의 청사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오는 21일 광주시교육청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제로 광주지역 교육발전특구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광주광역시과 지난 14일 시교육청 2층 상황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전담팀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제공=광주시교육청

해남군, 12월 마지막날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 열린다

전남 해남군 땅끝마을에서 열리는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4년만에 재개된다. 해남군은 오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송지면 땅끝마을에서 제25회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해남 땅끝마을은 연말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해넘이, 해맞이 명소로 명성을 이어왔으나 코로나19와 기상여건 등으로 지난 4년간 축제가 열리지 못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12월 31일 오후 7시부터 지역 예술인 공연을 시작으로 박완규 밴드와 제이세라, 지역 향우 출신 안세권 성악가와 함께하는 팬텀프렌즈 축하공연이 열린다. 또한 DJ와 댄스팀이 함께하는 신나는 EDM 댄스파티, 갑진년 새해맞이 희망 불꽃쇼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가래떡, 군고구마 등 온정 나눔과 영수증 이벤트, 민속놀이체험, 새해 희망쓰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기상 악화에 따른 방한대책으로 대형 돔텐트를 설치하고 주요 프로그램은 텐트 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1월 1일에는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띠배 띄우기, 퓨전 국악 공연, 새해 맞이 희망의 북춤 공연에 이어, 떠오르는 새해를 맞이하는 대북타고 등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오시아노 관광단지와 두륜산 오소재에서도 각각 해넘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12월 31일 오후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는 해남팔경의 하나인 주광낙조를 배경으로 해넘이 기원제, 축하공연, 불꽃쇼 등이 펼쳐지며, 1월 1일 새벽 북일면 오소재 공원에서 갑진년 해맞이 기원제, 공연, 가래떡 인정나눔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한반도를 넘어 유라시아가 시작되는 곳, 땅끝 해남에서 의미 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갑진년, 청룡의 해의 좋은 기운을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을 마무리하는 일몰시간은 12월 31일 오후 5시 33분경이며, 2024년 새해 일출은 1월 1일 오전 7시 41분경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14- 해남오소재 해맞이 해남오소재 해맞이 사진. 제공=해남군

완도 해조류·전복산업특구, 190개 특구 중

전남 완도군이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최하는 2023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시상식 및 성과 공유회에서 중기부장관상 수상과 상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15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1월 29일 중기부에서 발표한 ‘2023년(‘22년 실적) 지역 특화 발전 특구 운영 성과 평가’에서 완도군의 해조류·전복산업 특구가 총 190개 특구 가운데 ‘탁월 특구’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특히 완도 해조류·전복산업 특구는 190개 특구 중에서 6위를 차지했다. 평가는 1차 서면 평가와 2차 전문가 현장 평가, 3차 대국민 평가(PPT 발표)로 진행됐다. 그 결과, 전국의 190개 특구 중 ‘탁월 특구’ 9개, ‘우수 특구’ 30개, ‘보통 특구’ 146개가 선정됐다. 완도군은 명품 특산물인 해조류와 전복산업을 신성장 동력 향토 산업으로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통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2009년 ‘완도 해조류·전복산업 특구’를 지정하여 현재까지 관리·운영하고 있다. ‘완도 해조류·전복산업 특구’는 완도읍 외 11개 읍면에 총면적 4,432만㎡가 해당되며, 특구 내 기업 수는 68개(고용 인원 548명)이다. 군은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총 1,290억 원을 투입해 5개의 특화사업과 17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특구 내 기업과 해양바이오연구센터 공동으로 해조류를 활용한 화장품(머드팩, 마스크팩, 크림 등) 제작과 가공식품 5종 개발, 완도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테라피 제품 10여 종 개발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특구 지정 이후 전복과 해조류산업의 브랜드 가치 상승, 고품질 제품화에 따른 매출과 고용 창출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완도 해조류·전복산업 특구’가 ‘탁월 특구’로 선정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앞으로도 해조류와 전복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상품화하고, 해조류와 전복 등 비교 우위에 있는 우리 군 해양자원을 바이오, 에너지, 의약 등과 연계하여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완도=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완도군 완도군이 지난 11일 2023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시상식 및 성과 공유회에서 중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공=완도군

이광래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 해남 고천암지구 배수공사 현장점검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영호)는 14일 해남군 고천암지구 배수개선사업현장에 이광래 상임감사가 방문해 준공에 따른 현장을 점검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 등 안전 영농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고천암지구 배수개선사업은 해남군 황산면 원호리 일대 289ha를 수해 면적으로 배수장 1곳과 배수문 2곳을 전동화하고 7.6km에 이르는 배수로 정비 등의 공사를 마치고 배수능력을 높였다. 사업 완료로 해당 지역은 저지대 상습침수 피해지역이라는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다양한 작물 재배도 가능한 안전 영농 지역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광래 상임감사는 "지역민의 숙원사업을 완공한 만큼 앞으로도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자연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광래 상임감사는 해남·완도지사를 방문해 2023년도 지사 목표달성 현황과 연말 마무리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보고 받고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이광래 상임감사가 14일 해남완도지사를 방문해 2023년도 지사 목표달성 현황과 연말 마무리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보고 받고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제공=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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