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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올해 역대 최다 ‘기관 표창 수상’ 쾌거

전남 영광군이 올해 한 해 탁월한 군정 추진으로 뜻 깊은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20일 영광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중앙부처와 전남도 등 외부기관 각종 평가에서 업무추진 평가결과 53개 분야에 걸쳐 큰 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수상현황은 대통령 표창 1건, 장관 표창 13건, 도지사 표창 등 39건을 수상했으며, 수상 분야도 특정 분야에 치우침 없이 분야별 골고루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전반적으로 어느 해보다 군정 역량이 빛났던 것으로 평가받았다. 최근 5년간 수상 현황을 살펴보면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이다. 또한, 올해 수상으로 5억 2,830만원을 포함한 민선 8기 이후 총 15억 3,730만원 인센티브(상사업비, 포상금)를 받아 매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금년 분야별 수상실적은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대상) △전라남도 지역경제 활성화(대상) △지방도 도로정비평가(대상)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평가(전국 군 지역 1위) △재난극복 가뭄피해 복구(최우수) △농정업무, 식량·원예, 산림행정, 산불예방 대응(최우수) △귀농어촌 종합평가(최우수) △지방세정 종합평가(최우수) △음식문화개선 업무평가(최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영광군은 그동안 10년 넘게 대통령 표창 수상이 전무하였으나, 행정안전부 주관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농축특산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자체의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같은 성과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전 공직자가 하나 되어 각종 평가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한 선제적인 대응 전략과 정부 정책에 발맞춘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열정, 그리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장남종 기획예산실장은 "내년에도 군민들과 공직자들이 하나 되어 민생안정, 더 나은 복지, 더 살기 좋은 농산어촌, 더 활성화된 지역경제와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열정을 바칠 것"이라고 전했다.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ttebo2002@ekn.kr영광군 영광군이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모습. 제공=영광군

장흥군, 주거복지 발전 공로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전남 장흥군이 지난 19일 ‘2023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주관했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은 주거복지 분야의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와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 장흥군은 이날 지자체에 수여하는 최고의 상인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장흥군은 지자체의 예산없이 복지재단, 방송사 등 외부자원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역 내 재능기부 기관·단체 연계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가정을 돕고 있다. 적은 사업비로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희망가꾸기 주택신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주택신축을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군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면서 대상자 발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 모금은 군(주민복지과)에서, 철거 및 폐기물처리는 ㈜일등환경, 경계·분할 측량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설계 및 인허가는 장흥지역건축사회(회원 건축사 7개소), 건축은 로타리클럽 등 지역 봉사단체에서 재능기부 해 2013년부터 2023년까지 희망가꾸기 주택신축 42호를 완공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취약계층 217가구에 실내화장실 설치, 공부방 환경개선, 지붕교체, 도배장판 등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 화재, 퇴거 요구 등으로 오갈 곳이 없는 22가구의 위기가정에 주거비(보증금, 월세)를 지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과 지역민이 손잡고 탄탄한 주거복지 안전망을 구축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더 좋은 생활환경을 갖추고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장흥군 장흥군이 지난 19일 ‘2023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제공=장흥군

영암왕인문화축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선정

전남 영암군의 ‘영암왕인문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년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는, 올해 진행된 전국 축제를 놓고 문광부에서 전문가 서면·현장평가, 관광객 인지도·만족도, 지역주민 지지호응도를 종합해 선정했다. 이중 서면·현장평가에서는 콘텐츠 차별성, 축제조직 운영 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안전 관리체계 등을 놓고 다각적 검토가 이뤄졌다. 영암군의 왕인문화축제는 국내 수많은 축제와 경쟁을 거쳐 2020-2021년 선정에 이어 이번에 문화가치와 관광상품성 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그 사이 코로나19로 전국에서 축제가 이뤄지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영암왕인문화축제는 2회 연속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셈이다. 올해 24회를 맞은 왕인문화축제는 축제장 전역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유구한 전통과 새로운 트랜드의 조화로 호평을 받았다. 축제기간과 봄꽃 개화 시기와 맞물려, 4년 넘게 국민을 위축시킨 코로나19의 아픔을 덜어주며, 89만 축제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추억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암군은 올해 영암왕인문화축제에서 인물 중심 축제에서 콘텐츠 중심 축제로 진화할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 축제부터는, 왕인이라는 인물에서 왕인이 전한 문자·활자·책과 가치에 주목해 인문학·환경·친선·교류 등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로 꾸민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축제 기획·운영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보고 즐기고 먹을 거리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도 견인하기로 했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선정으로, 영암군은 2024~2025년 동안 문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비 지원, 홍보·마케팅 및 수용태세 개선 전문 상담을 받는다. 영암군은 문광부의 지원을 받아, 국민 방문 독려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 행사, 관광상품 판촉 축제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축제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영암군민과 16만 향우들의 참여와 성원 덕분이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선정을 계기로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축제,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행사,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생태역사문화 페스티벌로 왕인문화축제를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암=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왕인문화축제_왕인의 귀환 왕인문화축제 왕인의 귀환 퍼포먼스. 제공=영암군

강진군

전남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9일 진행된 ‘2023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돼 사업비 1000만원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20일 전남도와 강진군에 따르면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한해동안 추진한 농촌진흥사업 발전과 성과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평가, 시상해 농촌진흥사업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농촌지도 혁신전략 추진실적, 정부합동평가 등 3개 분야 15개 지표에 걸쳐 농촌진흥업무 전반을 평가한다. 강진군은 청년 창업농업인 및 귀농인 대상 정책 추진, 농기계 임대사업 등 현장 중심 기술보급, 지역맞춤형 유망과수 특화단지 조성,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 등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촌진흥사업 추진에 대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역맞춤형 유망과수 발굴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체리 비가림 시설 지원, 애플망고 전용 시설하우스 및 모종 지원, 이상기상 대응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해 신소득작목 발굴 및 농가의 고소득 수익 창출을 위한 기술 보급에 힘써왔다. 또 명품 포도 특화단지 조성에 힘써 지난 10월 5일 태국에 2톤의 포도를 수출했으며 규격품 출하로 강진포도 이미지 제고 및 소득 증가(2만 4천원 → 2만 8천원/2kg), 재해회피 시설을 통한 안정생산으로 생산량 증대(2톤/990㎡ → 2.4톤/990㎡)의 성과를 거뒀다. 미래 전략 소득작물인 딸기 육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딸기 원묘 보급체계를 마련하고 삽목육묘 기술 투입, 천정개폐 및 냉동저장 등 기술을 보급해 딸기 모종 생산 전문농가의 매출 증가와 병발생율 억제, 월동 대비 노동력 절감 및 월동중 동해 발생율 0%에 기여했다. 최영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과 강진군 농업인들이 합심해 지도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창조적인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강진 농업·농촌 경쟁력 향상과 지역 농가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진군은 디지털시대에 발 맞춰 내년 디지털농업대학을 개설하여 미래 농업의 기술과 지식을 전달하고, 축산, 시설원예 등 각 농업분야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보급하여 농업인들이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생산을 할 수 있도록 환경구축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강진=에너지경제신문 김재훈 기자 a4348356@ekn.kr2.농촌진흥사업 최우수상1 지난 19일 ‘2023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공=강진군

전남도,농업용수 통합관리시스템 개발...전국 최초

전라남도는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을 한눈에 확인하고 가뭄과 집중호우에 신속 대처하기 위해 ‘전남도 농업용수 통합관리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남도는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설치한 저수지 수위 측정장치가 설치 업체별로 관리 시스템이 달라 활용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일원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스템 개발을 추진했다. 시스템에선 도내 3208개소 농업용 저수지 중 수위 측정장치가 설치된 903개소 저수지의 수위를 10분 단위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저수지 소재지별 강우량,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영산강 수계 주요 지점별 수위도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저수지의 수위가 급변할 경우 시설물 관리자에게 문자메시지가 발송돼 상황 발생에 따라 즉각적인 대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위 측정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2305개소 저수지에 대해서도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에서 현장 계측을 통해 시스템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관리되기 때문에, 도내 저수지 전체 수위를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전남도는 미설치 저수지에 대해 수위 측정장치를 지속해서 설치해 현장 계측 없이도 저수율을 원격으로 확인하도록 할 방침이다. 윤재광 도 농업정책과장은 "전국 최초로 개발한 농업용수 통합관리시스템이 농업 분야 디지털 대전환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될 수 있다"며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반세기만에 찾아온 가뭄 등 재해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남도 A 농업용수 통합관리시스템 초기 화면. 제공=전남도

순천만잡월드지회 "순천시에 순천만잡월드 휴관 철회 촉구"

공공연대노동조합 순천만잡월드지회가 19일 순천만잡월드 앞에서 휴관 결정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순천만잡월드지회는 "국비 총 487억이 들어간 호남권 최대의 직업체험센터로 지난 2021년 10월 16일 개관하고 민간위탁운영 방식으로 설계하면서 수탁사인 (주)드림잡스쿨에 그동안 적자보전금 형태로 지원한 금액만 34억에 이른다"며 "개관한 지 겨우 2년여가 지났을 뿐인데 이번 달을 끝으로 무려 1년 동안 문을 닫겠다고 하는 바람에 50여 명의 근로자들은 하루 아침에 실직자로 전락하게 됐다"고 토로했다. 이어 "엄청난 세금이 투입되는 공공기관을 민간업자에게 맡겨 적자보전금 형태로 세금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한 결과 시가 위탁사업비 원가정산을 부적정하게 했다"며 "이로 인해 민간운영사인 (주)드림잡스쿨에 총 1억100여 만원이 넘는 세금이 과다지급되고 1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운영사 수익으로 귀속되게 하는 등 운영이익 배분을 부적정하게 한 것이 밝혀졌고 노동자 근로조건 보호가 미흡해 직장폐쇄 등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순천시는 작년 대비 올해 방문객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휴관한다고 하지만 방문객 숫자가 감소한 이유는 민간위탁운영사가 올해 초까지 직장 폐쇄를 했기 때문이며 세금으로 적자보전을 해주는 탓에 민간위탁사의 수익창출 의지가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뿐 아니라 비인기 체험시설을 통폐합하고 AI, 로봇, 우주 중심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하는데 잡월드는 로봇, 항공우주 등 미래산업분야가 충분히 갖추어져 있고 체험당사자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빅데이터나 사물인터넷 같은 4차산업 분야보다 파티시에나 카레이서 등 흥미위주로 체험을 선택한다"고 밝혔다. 순천만잡월드지회는 "근무하는 노동자들은 지난 6월에도 성남 한국잡월드를 자비로 방문하는 등 늘 연구하고 고심한 결과 유치원생 위주인 어린이체험관을 초등학교 고학년까지로 대상을 확대하면 현재 청소년체험관 대비 20% 정도인 어린이체험관 이용률을 50%까지 올릴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시에 간담회를 요청했다.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문제점도 잘 알고 있으며 해결책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감사원의 공익감사 결과로 도둑맞을 뻔한 순천시민의 세금 1억1000여 만원을 환수하게 만든 공로로 시로부터 상이라도 받을 줄 알았지만 근로계약 기간만료라는 통지서를 받았다. 이것이 정녕 내부고발자를 대하는 순천시의 입장"이냐며 비판했다. 또한 "굳이 일년 동안 순천만잡월드의 문을 닫겠다는 것은 고용승계를 회피하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도 아니라면 487억이 들어간 건물시공이 부실이었거나 애초 사업설계에 문제가 있었다는 책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셈"이라며 "시의 모든 행정에는 효율성만 있고 사람이 없다. 민간위탁 노동자들의 고용승계를 위한 타 지자체의 노력들을 살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순천만잡월드지회는 "순천만잡월드를 지금처럼 전국 학생들에게 개방하고 방학기간 중 1층 어린이체험관을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이용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개선하며 밀실행정을 중단하고 집단적 실직사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순천시는 올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렸지만 순천만 잡월드 방문객이 오히려 줄었다면서 순천만 잡월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해 1월부터 휴관하고 미래 유망 직업 등 전시 콘텐츠를 보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순천=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순천만잡월드_에너지 순천만잡월드지회가 19일 순천만잡월드 앞에서 휴관 결정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 모습. 제공=이정진 기자

전남자치경찰위 "법제사무처리 규정안,통일된 기준으로 제정"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법제사무 처리 규정안을 제정해 법제사무 운영에 대한 통일된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8일 2023년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법제사무 처리 규정안 등 2건을 심의·의결하고, 6건의 보고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전남자치경찰위원회 법제사무 처리 규정안 제정으로 자경위 소관 모든 행정규칙의 제정, 개정 또는 폐지 시 정비이유서 등 정비안 작성과 의견수렴, 법제 심사 등 합리적이고 통일성 있는 처리 기준이 마련됐다. 또 회의에선 주민참여 정성치안 추진 종합 계획 등 6건의 보고 안건도 논의됐다. 주민참여 정성치안 추진 종합 계획 중 자치경찰사무 관련 추진 과제인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 자율방범대 활성화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맞춤형 선도심사위원회 추진 △함께 만드는 여성 안전 등 7개 과제에 대해 전남경찰청 각 소관 부서 과장에게 보고 받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남경찰청은 신임 청장 취임 후 주민참여 정성치안 추진 종합 계획으로 참여·정성 치안, 경찰 자존감 향상을 3개 분야로 설정하고, 19개 세부 과제를 중점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위원회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계획, 서부권 주취자응급의료센터 신설 검토, 아동안전지킴이 운영 개선안, 우리 동네 교통환경 개선 결과 등의 보고 안건에 대해 검토하고, 내년에도 주요 사업에 대해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조만형 위원장은 "전남자치경찰위원회 법제사무 처리 규정이 제정됨에 따라 위원회와 전남경찰청에서는 규정에 따른 절차대로 업무를 통일성 있게 처리하고 규정의 변동사항이 있는 경우 이를 반영해 적극 정비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경찰청의 역점시책인 주민참여 정성치안 추진 종합 계획 중 자치경찰사무와 관련된 과제에 대해선 "자경위에서도 업무보고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자치경찰위원회 정기회의 지난 18일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정기회의. 제공=전남도

최경식 남원시장, 감사원 감사서 ‘독단적 인사’ 지적 받아

전북 남원시에 대한 감사원 감사에서 최경식 남원시장의 ‘인사 전횡’ 등의 문제점이 지적됐다. 19일 남원시장 주민소환청구추진위원회 등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1월 행정조직을 효율화한다며 간부 공무원 10여 명의 보직을 박탈하는 대대적인 인사개편을 단행했다. 지방공무원의 업무를 어느 부서에게 맡길 것인지 정하려면 먼저 조례를 따라야 하고 변경이 필요하면 의회 동의를 받아 조례를 바꿔야 하지만 하위 규정인 시행규칙을 손질하는 식의 독단적인 인사를 진행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최 시장과 당적이 같은 민주당 의원이 대부분인 의회가 반발하고 나설 정도로 위법한 인사권 남용이라는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간부 공무원의 보직을 박탈하면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는 등 절차를 위반하고 올해 초 50개가 넘는 행정사무의 담당부서를 바꾼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감사에서 농촌지도직 공무원에게 공사 감독, 허가 업무를 맡기고 법정 한도를 넘겨 전보 인사를 남발(지방공무원 임용령 위반)한 것까지 지적되는 되는 등 모두 5건의 주의조치가 내려졌다. 최 시장은 이와함께 허위학력 공표 등에 유죄가 확정되면서 퇴진 요구를 받고 있다. 지난 10월17일부터 최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서명이 진행됐으며 남원시장주민소환청구추진위는 19일 오전 충족수 1만154명을 넘어선 1만1539명의 서명을 받아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 심사를 거쳐 서명인부에 이상이 없을 경우 충족수를 넘어서면 발의가 진행되고 최 시장은 직무정지로 시장직을 멈추게 되며 주민소환 투표로 심판대에 오르게 된다. 이에 대해 남원시 관계자는 "감사원으로부터 결과를 전달받았다"며 "앞으로 어떻게 개선책을 시행할 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남원=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남원시청 남원시청

전남 목포항 발전협의회 발대식 개최

전라남도는 19일 도청 김연수실에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 목포항만물류협회장, 전남서부항운노조위원장, 기업 대표,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항 발전협의회가 발대했다고 밝혔다. 목포항 발전협의회는 목포항 활성화 정보 공유, 정책 방향 및 전략 수립, 항만 마케팅 등 목포항 발전을 위한 관계기관의 정기적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학계, 연구원, 기업체 대표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에서는 목포항 사업 추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서남해안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국토 서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크루즈 부두 유치 방안에 대해 경제성 분석, 유치 타당성 확보 방안 등을 협의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목포항 개발 및 주요 현안사항 등 정보 공유, 목포항 및 지역 핵심산업 육성 방안 협의, 신규사업 발굴 및 정부 국비 지원 건의, 목포항 이용업체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 방안 협의 등 역할을 한다. 김영록 지사는 발전협의회 발대식 이후 진행된 도정 간담회에서 "발대식은 목포항을 서남권 핵심 산업 지원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발전협의회 첫 출항을 알리는 자리"라며 "목포항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목포항이 전남 서남권에 경제적 부를 가져오는 항만,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만드는 항만으로 거듭나도록 물동량 증가, 항만 인프라 개선 등에 도정의 역량을 모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전남도는 2024년 1월부터 정기적인 목포항 발전협의회를 개최해 목포항 발전을 위한 신규시책, 제도 개선과제 등 안건을 발굴할 계획이다. 확정된 정책과제에 대해선 정책실현 가능성과 사업의 필요성 등 논리를 개발해 국회·중앙부처 등을 방문, 정책 설명과 함께 예산확보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남도 19일 전남도청 김연수실에서 열린 목포항 발전협의회 발대식. 제공=전남도

보성군,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전남 보성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에서 전남 1위로 우수상하고, 포상금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복지대상자 사회보장급여의 적정 지급을 위한 사후관리와 개인정보 관리 실태를 평가해 단 6곳에만 시상을 하고 있다. 보성군은 소득, 재산 및 인적 변동이 있는 가구 등 변동 사항을 신속·정확하게 처리하고, 복지 대상자 사후관리, 복지 담당자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교육 이수 등 개인정보 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사회보장급여의 적정 지급 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복지대상자의 변동자료를 적기에 처리하여 복지 재정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기초생활보장급여, 기초연금, 장애인 연금 및 수당, 한부모가족지원 등 각종 사회보장급여를 관내 18,500가구에 지급하는 동시에 부정수급을 예방하고자 이동장 회보 등을 통하여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보성=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보성군 보성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1천만 원을 확보했다. 제공=보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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