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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산 골드키위’ 두달 만에 2천개 완판 달성

전남 진도군의 동네단위 유통채널 구축사업에 대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6일 ㈜스마트알뜰장터에 따르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상기 사업은 진도군 상품브랜딩-상품개발-동네상점 구축 및 전시 판매-디지털플랫폼 연계 판매-전국 및 지역 홍보-디지털 물류시스템 구축 과정을 통해 지역 동네상점 중심의 소상공인 매출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동네단위 유통채널 구축사업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해 내년 2월까지 진행하는 사업인데, 벌써 사업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본사업의 주요 기획 상품 중 하나인 ‘진도 골드키위’가 완판되면서 판매가 진행중이던 각종 온라인몰에서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그 외 다른 진도군 우수 농수특산물들도 다양한 디지털플랫폼을 통해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다.또한 KBS, MBN 등 지역 및 전국 홍보를 병행하여 진도군과 지역의 농수산품들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대대적으로 알리는 계기도 마련되고 있다.본 사업의 운영기관인 ㈜스마트알뜰장터 관계자는 "디지털판매채널(시장왕장보고 외)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강화를 기반으로 동네상점 중심의 지역 선순환 체계 구축과 디지털 물류기반 조성을 통해 진도군의 지역경제 활성화 성공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pye8880@ekn.kr진도산 골드키위.제공=㈜스마트알뜰장터

해남군, 내년도 국·도비 예산 3,594억원 ‘역대 최대’

전남 해남군이 2024년 국도비 보조금으로 역대 최대인 3,594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3년 연속 3,000억원 이상 국도비를 확보한 것으로, 민선7기 출범 직전인 2017년 1,852억원에 비하면 2배 가까이 증가하는 놀라운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정부의 건전재정과 지출구조조정의 여파로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2024년도 정부 예산안 총지출이 2.8% 증가에 그친 가운데, 해남군은 지난해(3,414억원)에 비해 180억원 이상 국도비 보조금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둬 경영 행정을 앞세운 해남군의 국도비 확보 노하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군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명현관 군수는 물론 전 공직자가 전남도와 함께 각 부처 및 기재부, 국회 등을 수십차례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필요성을 적극 설득하는 등 발로 뛰는 세일즈행정을 펼쳐왔다. 또한 지난 9월 정부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된 이후부터 국회심의 과정에서도 정부안에 누락된 군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국회와 중앙부처를 직접 설득하여 친환경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 등 추가 사업을 확보하면서 국도비 확보의 성과를 극대화해 왔다. 명현관 군수는"열악한 지방재정을 타개하고자 민선7~8기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뛰어온 결과 국도비가 2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지역의 현안사업 추진은 물론 장기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된 해남군의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신재생 에너지 보급 증가에 따라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는 노후 태양광 패널의 재활용 기술 확보 및 자원화를 위한 △솔라시도 탄소중립클러스터 조성사업(총사업비 450억원) 기본구상용역비 4억원, 전국 1위의 친환경 인증 면적과 현재 조성 중인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등 집적화된 농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친환경 실천 농가 소득을 더욱 증대시킬 수 있는 △친환경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사업(총사업비 180억원) 기본 및 실시설계비 3억원, 문화유적의 역사성·장소성·경관 등을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이용률 증대에 기여할 역사문화 향유공간을 조성하는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총사업비 123억원) 기본 및 실시설계비 4억5,000만원 등이 반영됐다. 특히, 해남군은 매년 군민 안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자연재해 예방 사업에서 대규모 국비를 확보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21년 북일 운전(총사업비 99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 해남 복평(총사업비 150억원), 2023년 현산 고현(총사업비 220억원), 2023년 화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비(총사업비 456억원) 등 최근 3년간 총사업비 1,125억원을 확보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4년에도 △삼산 구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총사업비 200억원)이 반영되어 홍수 시 상습적인 하천 범람으로 주거지 및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삼산면 충리 일원 하천의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앞으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 및 재해지도 작성을 통해 계곡 해월, 화원 월호, 문내 예락지구를 재해개선지구로 추가 지정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농어촌 하수도 보급률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도 눈에 띈다. 민선7기 이후 군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취약 하수처리구역 하수시설 신설 및 노후시설 정비에 집중하여 해남읍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등 전 지역별로 16건의 계속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도 아파트와 거주인구가 늘면서 하수 유입 유량이 늘고 있는 해남읍을 비롯해 정비가 시급한 면 단위 취약지역의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통한 주민 생활환경 개선 사업이 역점 추진된다. 내년에는 △해남읍 등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총사업비 102억) 실시설계비 2억4,000만원 △송지 미야·영평 하수관로 정비사업(총사업비 30억) 실시설계비 1억8,000만원 △구산, 징의, 마고마을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사업(총사업비 151억) 실시설계비 3억원 등이 반영됨으로써 신규사업을 포함하여 19개 사업, 총사업비 1,369억 원을 확보했다. 아울러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위한 대형 SOC사업 또한 차질 없이 순항 중이다 우선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조성 사업(총사업비 1조 5,965억)이 올해부터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하여 사업에 착수하였으며,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 조성 사업(총사업비 1조 7,811억 / 2024년 공사비 2,056억) △신안 압해~해남 화원 연결도로 조성 사업(총사업비 5,365억 / 2024년 공사비 1,054억)에 필요한 예산도 충분히 반영되었다. 한편 군은 이와 같은 대형 SOC사업 추진에 따른 접근성 개선과 교통 수요 증가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국도 77호선 해남 송지면~북평면 시설 개량과 해남 화원면 영호리~월호리 4차선 확장 사업이 국토부 상위계획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년)에 반영되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중이며, 땅끝권역 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도 총력 대응 예정이다. 해남군은 내년 국도비 확보 성과를 이어 곧바로 2025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준비에 돌입해 군정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역장기발전의 동력을 이끌어 내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내년에는 지역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기틀을 마련하는 현안사업들이 산적해 있다"며 "올해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20년, 30년 후를 준비한다는 각오로 전 공직자와 군민들의 힘을 모아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해남군청 해남군청.

화순군, 내년도 국·도비 예산

전남 화순군이 2024년 국비 예산 1,075억 원과 도비 예산 211억 원, 총 1,286억 원을 반영시켜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지역 현안 사업 및 백신·바이오 분야 등 역점사업 예산이 대거 반영돼 계획한 대로 역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화순군에 따르면, 21일 현재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 사업’ 등 신규사업 41건을 포함, 내년도 국·도비 예산 총 1,286억 원을 확보하였다. 이는 2023년 확보액 1,257억 원 대비 29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분야별로 보면 백신·바이오·첨단 의료 분야에서는 신규사업인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추가지정 타당성 용역’ 5억 원을 포함 △국가 백신 안전 기술 지원센터 기능 확대 101억 원 △m-RNA 백신 실증 지원 기반 구축 56억 원 등 11건 357억 원을 확보하여 화순군이 백신·바이오 산업 특구로 기반 구축을 견고하게 다짐으로써 아시아의 백신 허브로 거듭나게 되었다. 또한 화순탄광 조기 폐광에 따른 대안 마련을 위한 △화순광업소 광해 방지 사업 100억 원 △화순광업소 갱도 유지관리비 24억 원 △폐광 갱도 활용 전략 수립비 5억 원 등 총 129억 원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서태2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38억 원 △화순군 주거지 주차장 조성 20억 원 △화순군 다목적체육관 조성 사업 20억 원 △화순군 지방상수도 비상 공급망 구축 사업 20억 원 등 112건 800억 원의 예산이 포함돼 농촌 지역개발 및 생활 SOC 확충 등 지역민의 생활환경 개선 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연초부터 정부 예산 편성 순서와 기간에 맞춘 예산확보 전략을 수립하고, 구복규 군수, 강종철 부군수,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한 25개 부서장의 역할 분담 대응, 임갑수 서울사무소장의 소통 협력 및 중앙부처 인적 네트워크 총동원 등 군정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 행정의 결과물이다. 특히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연중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쉼 없이 동분서주한 구복규 군수의 적극적인 의지와 서삼석 예결위원장, 신정훈 지역 국회의원 및 임지락, 류기준 전남도의원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얻은 성과로 평가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역대 최대 규모로 확보한 국·도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예산이 반영되도록 도와주신 우리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해당 사업들이 조기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2025년도 차기 정부 예산 반영을 위한 신규사업 조기 발굴 등 국고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다하여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화순=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1_ 화순군청사(겨울) 화순군청.

김영록 전남지사 "국비 9조원시대 개막···대도약·균형발전 동력 확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9조 755억 원을 확보하며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바야흐로 국비 9조 원 시대의 힘찬 포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26일 오전 2024년 국비예산 확보 언론브리핑에서 "이 같은 예산 확보의 결과는 무엇보다 200만 도민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시군 공직자와 언론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발 벗고 나선 덕분이다"며 공을 돌렸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예산에 있어 눈 여겨 볼 것은 세계를 향한 전남 대도약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미래 첨단전략산업과 차세대 에너지 분야 핵심 신규 사업을 치열한 노력 끝에 얻어내 전남의 잠재력과 강점을 세계적인 경쟁력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남권의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동부권의 탄소포집활용저장(CCUS)클러스터, 중부권의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권역별 경제 활성화를 이끌 사업에 대한 용역도 시작됐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김 지사는 이날 "3조 원 규모의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계획이 확정되고 1단계 사업 예산이 차질없이 확보됨에 따라 앞으로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세계가 주목하는 신(新)남해안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또 "국회 심의과정에서 우리 도가 주도적으로 건의했던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 안정 지원, 시설 농가 면세유 유가보조금 한시 지원 등이 추가로 반영돼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전남도에서도 중·소상공인의 경영활동을 돕기 위해 이자 지원사업 213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사업 70억 원 등을 예산에 반영해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브리핑에선 국고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과 전남도의 세계화 관련 예산, 2025년도 국고 확보에 대한 질문 등이 제기됐다. 김 지사는 "20개 주요 사업을 건의했으며, 이 중 순천 정원문화산업 핵심거점 육성은 17개 시·도에서 경쟁하고 있는 만큼 정부에서 지방이양사업으로 하기로 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사전기획조사 용역 등 주요 사업은 모두 반영됐다"고 답했다. 전남도의 세계화 관련 질문에 대해선 "농어업을 디지털·스마트 수출 산업화하는 것, 민간 우주 산업 육성과 향토음식진흥센터, 광주전남첨단의료복합단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등 주요 사업들은 모두 세계화를 목표로 추진한다"며 "세계로 비상하는 전남도를 위해 내년도 예산을 잘 집행하면서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2025년도 국고 확보에 대해선 "인공태양 등 국가 프로젝트 연구개발(R&D) 유치 경쟁 등에 뛰어들겠다.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는 물론 인구청년이민국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어 인구감소, 지역 소멸에 대응하는 대책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2024년 국고 건의 정부예산 반영 언론브리핑2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2024년 국고 건의 정부예산’ 반영 성과 관련 언론 브리핑을 갖고 "역대 최대 9조755억 원을 확보해 사상 첫 9조 원 시대를 열었다." 고 밝히고 있다. 제공=전남도

김영록 전남지사 "내년 무안공항 예산 추가 확보돼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정부의 건전재정 운영 방침으로 어느때 보다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컸음에도 사상 최초 국비 9조 원 시대를 이뤄내 전남의 지역발전과 미래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그동안 국고확보를 위해 전 실국장과 직원들이 치열한 각고의 노력 끝에 이뤄낸 결과 큰 성과를 이뤘다"고 말하고 특히 "긴축재정 상황에도 신규사업만 110건에 3조 5천억을 확보하는 결실은 철저한 논리 개발을 통한 실현 가능성 있는 대응에 하나의 교훈을 얻었다"며 이같이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내년 국고예산에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 활주로 사업 예산이 추가확보돼 앞으로 확장 추세에 맞춰 무안국제공항의 조기 활성화에 공동 노력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이미 광주시와 2025년 KTX 완공때까지 이전하기로 한 것에 대해 광주시와 후속 조치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무안공항 조기 활성화에 주력하자"고 독려했다. 최근 잇따른 아파트 화재와 관련해 김 지사는 "한 가구서 화재발생시 연쇄적으로 발생할 소지를 현장에서 목격했다"며 "중앙도 노력하고 있지만 전남도 차원 예방을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을 해달라"고 지시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대해선 "농장 운영자들이 철새가 많이 와 걱정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며 "원천적으로 농가단위 방역을 철저히 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보고, 농가방역 관리에 온힘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도정의 큰 프로젝트에 집중하다 보면 자칫 도민 한분 한분의 소외와 불편을 소홀히 할수 있다"며 "전남의 행복과 도민 제일주의 실현에 우리 공직자 모두가 관심을 갖고 세밀하게 살피자"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올 한해 도청 가족 모두가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뛰어준 결과 의미 있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공직자들이 일한 일들이 도민들이 체감하도록 도민 소통과 함께 언론 홍보로 전남의 행복시대를 일궈내자"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실국장 정책회의2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6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전남도

강진군, 월출산에 국내 최고 수준 명품 야영장 조성

전남 강진군의 국비 확보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월출산 내 국내 최고 수준의 야영장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강진군은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예산에 월출산국립공원 탐방기반시설 조성 사업비가 반영됐다고 26일 밝혔다. 월출산국립공원 탐방기반시설 조성사업은 월출산 국립공원의 균형 있는 보존과 개발을 통해 늘어나는 생태관광 수요에 적극 대응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으로 국비 20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50억원이 투입돼 국내 최고의 명품 야영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약 2만5,000평 부지에 명품 야영장 100동, 명품 카라반 15동을 설치한다. 더불어 다양한 경관을 보고 숲의 중·상층부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하늘 전망대와 탐방로를 결합한 체험시설인 저지대 숲체험 인프라 시설, 수려한 경관과 자연 생태적 가치가 높은 옥판봉 탐방로 개설 등이 추진된다. 예정대로 사업이 추진될 경우, 월출산의 아름다움을 가장 친환경적으로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명품 탐방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진군은 정부예산에 반영된 만큼 내년부터 국립공원공단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부지 선정과 설계를 서둘러 진행하고, 2025년 공사에 들어가 2027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처음 강진원 군수가 월출산의 수려한 경관에도 불구하고 타 국립공원 대비 야영장 인프라가 부족해 관광객들이 오래 머무르지 않는 점에 착안, 국립공원공단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지난 5월 군과 국립공원공단이 ‘국립공원 보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또한,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사업계획을 구상하고 사업 필요성의 논리를 개발해 환경부와 기재부, 국회를 매달 두 번씩 찾아가 정부예산 지원을 끊임없이 요청한 끝에 큰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내년도 정부예산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 국가 R&D 예산 삭감과 지방정부의 현안 사업비 대다수가 반영되지 못한 상황 속에 강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힘을 모아 포기하지 않고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지역구 김승남 국회의원,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인 서삼석 의원,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등에게 협조를 요청함으로써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한 점이 높이 평가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 선정(330억 원 확보)과 지방소멸대응기금 A등급(112억원 확보) 달성이라는 큰 성과와 더불어 2023년의 마지막 며칠을 남기고 월출산국립공원 탐방기반시설 조성사업비가 정부예산에 반영돼 매우 기쁘다"며 "2024년의 지방소멸의 돌파구를 ‘반값 강진 관광의 해’로 확정한 만큼, 관광 인프라를 강화해 관광객 대거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현실로 만들어 가는 성장의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진=에너지경제신문 김재훈 기자 a4348356@ekn.kr1-국비 월출산 협약 지난 5월 서울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강진원 강진군수(사진 우측)와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제공=강진군

전남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유치전 본격화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2일 전라남도교육청 1층 소회의실에서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유치를 위한 3차 자문단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도교육청 담당자, 전남도청 담당자, 교육개혁 분야 전문가 등 20명의 자문단이 참석해 교육발전특구 유치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늘봄, 디지털교육, 자율형 공립고2.0, 협약형 특성화고, 고교-대학 연계 등 교육개혁 과제의 방향성 및 규제 완화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은 1차 공모(23. 12. 11.~24. 2. 9.)를 거쳐 내년 3월 초 1차 지정하고, 이어 2차 공모(24. 5. 1.~24. 6. 30.)를 통해 내년 7월 말 2차 지정한다. 전남교육청은 내년 2월에 있을 1차 공모 대응을 위해 정책국장을 중심으로 자문단을 구성해 전남의 지역 여건에 맞는 모델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지역별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이 발굴되면, 전라남도와 전남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지원 등에 관한 협약을 추진하고 도지사와 교육감 공동으로 공모를 신청한다. 김여선 정책국장은 "내년은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학생교육수당 지급, 교육발전특구를 운영하는 원년으로 전남교육이 미래로 나아가는 데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남이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중심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교육발전특구 자문단 협의회 사진 지난 22일 전라남도교육청 1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교육발전특구 자문단 협의회 사진. 제공=전남도교육청

영광군, 전남도 주관 산림행정 평가 모두 휩쓸어

전남 영광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에서 ‘대상’, 산림행정 종합평가와 산불예방·대응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상‘ 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는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며, 산림행정 종합평가는 3년 연속 수상이다. 산불예방·대응 평가는 올해 산불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분리하여 별도로 평가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는 나무심기 실적, 숲조성 참여 등 조성분야, 숲 관리, 예산 활용도 등 관리분야, 우수시책 및 정책협력도 등 총 3개 분야 9개 항목 17개 지표에 대해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다. 산림행정 종합평가는 한 해 동안 칡덩굴제거 및 산사태 예방 등 산림자원 분야와 도시숲 조성 및 관리, 전문임업인 육성 등 산림휴양 분야, 산림관련 인력 및 예산확보,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 공통분야 총 3개 분야 18개 항목의 지표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산불예방대응 평가는 산불방지 과태료 부과, 불법소각 기동 단속 등 산불예방 분야, 산불방지 기고 실적 등 산불홍보 분야, 지휘차량 출동 실적, 산불진화 통합훈련 등 산불대응 분야,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3개 항목 지표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산림분야 3개 부문에서 대상, 최우수기관 선정은 영광군과 군민들이 함께 숲을 가꾸고 조성해 나간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산림복지 향상과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산림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ttebo2002@ekn.kr_ 영광군이 2023년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에서 ‘대상’, 산림행정 종합평가와 산불예방·대응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상‘ 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공=영광군

광양시, ‘국보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선포

전남 광양시가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으로 선정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 선포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선포식에는 사회단체장 및 광양시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중한 문화유산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의 문화재적 가치와 중요성을 온 시민들에게 알리게 됐다. 또한 시민과 관, 사회단체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2024년부터 범시민 서명운동과 홍보 캠페인 전개, 세미나 개최, 석등 제자리찾기 시굴조사 등으로 사회단체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제자리 찾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시행된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제1호 기금사업으로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을 선포해 사업의 참여 범위를 관외에 거주하는 기부자들까지 확장시켜 온 국민의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염원을 한데 모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문화유산은 제자리에 있을 때 진정성이 있고, 가장 빛을 발할 수 있다"며 "많은 시민과 단체들, 전국의 광양을 사랑하는 기부자들이 뜻을 모은 범시민운동을 통해 광양을 떠난 쌍사자 석등이 하루빨리 돌아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출토 문화유산 중 유일한 국보인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은 중흥산성 내 삼층석탑과 함께 있었으나, 1930년대 일제강점기 때 반출되어 아직까지 광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으며, 현재는 국립광주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광양=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지난 22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 선포식. 제공=광양시

광양시, 2023년 전남도 투자유치 평가 ‘대상’

전남 광양시가 전남도가 주관한 ‘2023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투자유치 우수 시·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6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 투자실현 실적, 투자유치 여건 조성, 투자유치 일반 행정 등 4개 항목의 실적을 평가해 선정했으며, 올해 최초 최우수상 중 최고점 획득 시·군에 대상을 수여했다. 광양시는 2020년 최우수상, 2021년 우수상, 2022년 최우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올해 시가 18개 사 2조 6947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544명의 고용 기반을 마련한 정량적 실적뿐 아니라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신규시책 추진 등에서 큰 우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투자기업의 부담 완화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위한 투자촉진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확대된 보조금 지원시책을 펼치고, 투자유치 자문관 위촉 등 투자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또한, 이차전지와 수소 등 미래 신성장산업 집적지가 될 동호안 투자 규제 해소, 산업단지 홍보 및 맞춤형 기업 유치를 통한 신금, 익신, 명당3지구 등 미분양 산단의 분양률 활성화를 꾀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 투자협약 기업으로 이차전지 소재인 수산화리튬 생산공장 포스코리튬솔루션㈜, 양극재와 활성탄소 생산공장 ㈜포스코퓨처엠,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 LFP 이차전지와 ESS 생산기업인 나라다에너지(유),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 생산기업 ㈜카보, 화물 전용 무인 헬기 제조 월드콥터 코리아㈜ 등이다.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은 "가능성과 미래가 열려있는 광양시의 성장잠재력을 믿고 기꺼이 투자해 주신 기업에 감사드리며, 투자 계획대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와 기타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폭적인 투자환경 개선을 통한 투자유치 확대로 일자리 창출과 도시 정주여건 확충 등에도 시정의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광양=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전남도청에서 지난 22일 열린 ‘2023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광양시 관계자들이 투자유치 우수 시·군 부문 ‘대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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