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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순창군 농촌용수 개편 사업, 기본조사 지구 선정

전남·북 광역자치단체를 넘어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 손꼽힌 담양군과 순창군의 농촌용수 이용 체계 개편 사업이 2024년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됐다. 농촌용수 이용 체계 개편 사업은 담양군 석현리에서 순창군 금과면에 양수장 및 송수관로 4.0km를 매설하는 사업으로 약 60억이 소요될 예정이다. 신규 착수 지구로 선정되면 전액 국비로 사업이 진행된다. 그동안 담양호는 순창군 구림면 도수터널 내 차수벽으로 인해 유입 수량이 제한돼 평년 저수율이 50% 미만으로 낮아져 지난 13년간 지역 내 민원이 끊이지 않았으며, 올봄 갈수기에는 28%까지 낮아져 농업용수 공급에 큰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전라남도 담양군과 전라북도 순창군이 광역지자체를 넘은 행보로 담양호 간접유역인 순창군 구림면 도수터널의 차수벽 철거에 협의했으며, 이번 사업은 협의 과정에서 이병노 담양군수가 최영일 순창군수에게 순창군 금과면 일원의 물 공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제시한 대안이다. 담양군은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여러 차례 방문하고 노력한 결과 국회 상임위와 예결특위 등을 거쳐 2024년 농촌용수이용체계개편사업(담양~순창)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됐으며 용역비 3억 원 확보로 사업추진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군 금성면과 순창군 금과면 일원은 상습 가뭄 지역으로 농민들이 매년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본 사업이 마무리되면 농업용수 공급 걱정 없이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서라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담양=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순창군 금과면 송수관로 노선도 순창군 금과면 송수관로 노선도. 제공=담양군

전남대, 이산화탄소 없는 ‘그린 수소’ 생산기술 개발

전남대학교 강순형 교수 연구팀이 이산화탄소의 발생 없이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그린수소’ 생산기술을 개발했다. 이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학술 전문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영향력 지수 16.6)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전남대 강순형 교수(화학교육과) 공동연구팀은 ‘광전기화학적 수소 생산법’이 친환경적이며 생산 단가가 싸다는 장점이 있지만, 상용화 단계인 ‘수전해 기술’에 비해 효율이나 안정성이 낮다는 문제해결을 위해 비소화 갈륨(GaAs) 광전극의 표면 개질을 통해 강한 부식성을 제어함으로써, 고효율과 고안정성이라는 특성을 확보했다. 그럼에도 GaAs 광전극은 태양광의 거의 모든 영역의 빛을 흡수할 수 있는 대신, 태양광이 내리쬐는 수용액의 반응 조건에서는 빠르게 부식하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광전극을 보호하면서 광전극과 전해질 사이의 전하 전달에 영향을 주지 않는 약한 결정성의 TiO2 표면 보호층을 도입했고, 조촉매와의 결합을 통해서 110시간 이상의 안정성 테스트도 마쳤다. 연구팀이 개발한 GaAs 광전극 기반 자가 구동 광전기화학적 물 분해 소자는 9.5% 태양광 수소 변환 효율을 달성했는데, 이는 실용화를 위한 변환 효율 10%에 근접한 수치다. 또한 10시간 이상 안정적으로 수소와 산소가 발생한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이 연구는 광전극 뿐만 아니라 표면층 제어 기술 실용화에도 중요한 기술 개발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연구팀은 1,000시간 이상의 광안정성을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표면 제어 소재 및 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GaAs 광전극 소재를 기반으로 대면적 광전기화학 시스템의 개발을 통한 실용화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전남대 강순형 교수가 주도하고, 미국 신재생에너지 연구소의 Kai Zhu 박사팀이 공동교신저자로 참여했다. 또 전남대 박사 후 과정에 있는 Dr. Maheswari Arunachalam 박사가 제1저자로 참여했다. 연구팀은 미국 신재생에너지 연구소와 지속적인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미래수소원천기술개발,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및 중견연구의 지원을 받았다. *논문 원제 Reliable bi-functional nickel-phosphate/TiO2 integration enables stable n-GaAs photoanode for water oxidation under alkaline condition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강순형 교수, Kai Zhu 박사, Maheswari 박사. 제공=전남대학교

해남군, 올 한해 기관표창 역대 최다 90건 선정

전남 해남군이 2023년 한 해 동안 각 분야별 종합평가에서 기관표창 90건을 수상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고 27일 밝혔다. 해남군의 기관평가 수상은 매년 증가해 민선7기 직전인 2017년 36건에 비해 2.5배 이상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온 것이다. 올해도 행안부 주관 지방재정 집행 평가 최우수를 비롯해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산업경제대상, 지방세외수입 운영실태 분석진단평가 최우수,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 기초지자체 대상,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환경부장관상, 자활사업 전국 우수지자체 평가 보건복지부장관상, 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기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상 등 군정 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평가에서 전남 유일하게 5년 연속 최우수(SA)등급을 획득하고, 국민권익위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5년연속 2등급을 달성하며, 공평·공정·공개의 군정 운영이 돋보인 한 해가 되었다. 민선8기 들어 해남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ESG 경영행정의 성과도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사단법인 한국ESG학회가 주최하고 국회ESG포럼이 주관해 올해 처음 열린 한국 ESG 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하며 해남형 ESG 확산의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대한민국 ESG 착한경영 종합대상, 공기의 날 굿에어시티 대상 등을 연달아 수상하며 ESG 선도지자체로서 위상을 인정받았다. 주력산업인 농축산업에서는 상이 대거 쏟아졌㈜다. 전라남도 농정업무 2년연속 대상을 비롯해 농식품 업무평가 대상,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 최우수상, 식량·원예업무 평가 최우수상, 친환경농업대상 최우수상,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우수사례경진대회 최우수, 가축방역시책 종합평가 최우수상 등 다수의 상을 차지하며 1등 농업군의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제14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에서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에 선정되었고,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등을 관광분야에서 수상했으며, 땅끝순례문학관이 한국문학관협회가 선정하는 최우수 문학관에 선정되고 군립도서관이 전라남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전라남도 산림행정 우수상, 정신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대한민국 지방지킴 경제활성화분야 대상과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평가 최우수기관 및 일자리창출 우수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장려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의 성과를 올렸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역대 최다 기관 표창 수상은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 일군 성과"라며 "열심히 일한 평가로 연말 좋은 성적을 거두고 뜻 깊은 마무리가 될 수 있어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전 군민이 합심해 해남군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27-한국ESG 공공기관 지자체 부문 대상 수상 (1) 해남군이 한국ESG 공공기관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제공=해남군

진도군 첫 소아과,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상’

전남 진도군이 전라남도에서 주최한 2023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27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한다. 전라남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례접수 후 1차 서류심사(예선)를 거쳐, 2차 온라인심사(국민투표), 3차 발표심사(본선)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최종 선발한다. 진도군은 이번 대회에서 ‘진도군 최초 소아과 개설! 보배섬 아이사랑 건강 프로젝트(보건행정과 의약관리팀)’ 사례를 통해 우수상(2위)을 거머쥐었다.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A급 의료취약지역인 진도군은 아동과 청소년 진료를 위해서는 인근 도시로의 이동이 불가피한 실정이었다. 이런 불편으로 군은 지난해 의료취약지 지원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올해 6월 소아청소년과를 처음 개설해 군민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 공을 크게 인정받았다. 또한 진도군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소아청소년과 유치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했다는 점에서도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한편 진도군은 2023년 상반기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진도대파, 전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다) △우수상(스마트폰 터치 하나로 진도군 정보를 내 손안에)을 수상했다. 2023년 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는 △행정안전부장관상(진도대파, 전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다)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진도군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적극행정 분야에서 올해로 벌써 4번째 수상으로 진도군의 큰 자랑거리가 됐다"며 "진도군 공직자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체감했고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pye8880@ekn.kr_ 진도군 소아과. 제공=진도군

[포토] 김영록 전남지사,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비전·전략’ 발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7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2023년 송년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도 도정 운영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남도_에너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7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2023년 송년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도 도정 운영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제공=이정진 기자

전주시-크립톤, 영화·영상산업 육성

대한민국 1호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크립톤이 대한민국과 전주시 영화 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850억 원을 투자키로 했다. 이에 따라 매년 봄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리고 다양한 촬영이 이뤄지는 ‘대한민국 독립영화의 산실’인 전주가 영화·영상산업 특화도시로의 도약하는 데 힘을 얻게 됐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26일 더메이호텔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이병하 전주시의회 부의장, 송영진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장, 김도현 국민대학교 교수 겸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사장, 양경준 ㈜크립톤 대표, 유성환 쿠메우필름스튜디오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미디어 테크(K-Media Tech) 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디지털 미디어 테크(K-Media Tech) 산업, 전주의 미래가 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K-콘텐츠 산업육성 및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디지털 영화·영상 콘텐츠 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발제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와 전북도, ㈜크립톤은 △전북·전주 지역 영화·영상 등 콘텐츠 기업 발굴 및 육성 △콘텐츠 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 △콘텐츠 기업과 투자자 간 만남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크립톤은 대한민국 1호 최장수 엑셀러레이터로 지난 23년 동안 IPO(기업공개, Initial Public Offering) 14개사를 성공시켜 약 7조 5000억 원의 합산 가치를 이뤄냈으며, 이번 투자협약은 전주가 가진 영화산업의 잠재력을 눈여겨본 ㈜크립톤의 ‘K-콘텐츠 창업 육성을 위한 투자계획’에 기초해 성사됐다. 특히 양경준 ㈜크립톤 대표는 "오는 2028년까지 전주의 K-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총 850억 원 규모의 펀드 조성 및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전주 K-콘텐츠 산업이 글로벌 콘텐츠 창업생태계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부 포럼에서는 ‘디지털 영화·영상 콘텐츠 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한 전문가의 발제와 토론이 이뤄졌다. 먼저 전문가 발표에는 윤성욱 펀더풀(주) 대표와 김호성 M83스튜디오 대표가 각각 ‘영화영상분야 온라인을 활용한 파이낸싱 사례’와 ‘AI 시대에서의 영화·영상산업의 세계화 방향성’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이어 ‘전주 영화·영상산업 생태계 육성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에는 김도현 국민대학교 교수(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사장)를 좌장으로, 최태영 라이브톤 대표와 윤성욱 펀더풀㈜ 대표, 김호성 M83스튜디오 대표, 김이석 동의대학교 교수, 정승은 전주대학교 교수, 심규문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영상 분야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위상과 영향력 △전주 영화·영상 산업의 밸류체인 관점에서 필요한 혁신 분야 △영화·영상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펼쳐졌다. 그간 전주시는 △VR·AR제작거점센터 △음향마스터링스튜디오 △효과음원사운드댐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영화·영상음향 분야 후반제작을 지원해왔으며, 디지털 미디어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OTT 드라마 제작을 지원하는 등 국내 영화·영상 산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디지털 미디어테크 산업 육성 포럼의 성과를 토대로, 지역의 새로운 미래먹거리가 될 영화·영상 콘텐츠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구상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 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영화산업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미래도시로 비상하기 위한 성장동력으로 K-콘텐츠 산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면서 "영화·영상산업 특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관련 분야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청년인재가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강한경제 전주 구현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주시, 영화·영상산업 특화도시 도약 ‘탄력’ 사진2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26일 더메이호텔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가운데)과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사진 좌측),양경준 ㈜크립톤 대표가 ‘K-콘텐츠 산업 육성 및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전주시

함평군, 원로 정책자문회의서 미래 비전사업 논의

전남 함평군이 미래지역발전 비전사업 등 군정 주요 정책사업 추진과 관련해 경험과 지혜를 갖춘 역량 있는 군민들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26일 함평군 원로 정책자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직 중앙부처 고위공무원 및 군의회 의장, 지역 언론인 대표, 기업인, 퇴임한 교육인과 금융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하우를 쌓아 온 지역민 40명을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회의에서 지난 9월5일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군수가 함께 발표한 함평군 미래지역발전 비전사업에 대한 주요 내용과 현재까지 추진 상황을 장정진 기획예산실장이 설명하고, 참석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비전사업과 자문회의의 바람직한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前 국방부 차관을 지낸 김종천 위원은 "함평군 미래 발전을 위한 상세한 플랜을 듣게 되는 자리여서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기쁘다"고 밝히며, "미래 비전사업을 추진하면서 군민 소득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사업에 집중하고, 사업 진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잘 관리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해 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비전사업의 실현을 위해서 오늘 참석해 주신 원로 위원분들의 더 많은 관심과 지혜로운 고견이 필요하다"며, "위원님들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 건설의 자양분으로 활용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원로 정책자문회의를 정례화해 향후 매분기 1회 개최할 계획이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보도사진1 지난 26일 함평군 원로 정책자문 회의. 제공=함평군

전남도, 국정원 정보보안 국내 최고 인정받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보안 기능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사상 최초로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정보보안 부문 최고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전국 광역자치단체, 공공기관,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국가정보원이 실시한 정보보안 실태평가에서 전남도는 광역자치단체 전체 1위를 차지했다.정보보안 실태평가는 국가정보원이 행정기관의 사이버 위협에 대한 예방·대응 능력 확인을 위해 관리적 보안, 기술적 보안, 위기대응 역량 등 3개 분야 119개 항목에 대한 만족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평가다.이번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항목 중 최상 난이도의 정보보호 역량 전반에 대한 평가로, 전남도 최초 3개 분야 정부합동평가 기준을 통과하는 성과도 이뤄냈다.그동안 전남도는 정보보안 부문에서 전국 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전담팀이 없어 매년 평가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 단번에 국내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켰다.명창환 도 행정부지사는 "국정원과 지역 대학,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모든 분야를 철저하게 준비했기에 전국 최고점을 올릴 수 있었다"며 "200만 도민을 위한 조직인 만큼 어떤 영역에서든 실수가 있다면 피해는 도민에게 돌아간다는 마음가짐으로 정보보안에 한 치의 빈틈도 없이 만전을 기해 전국 최고 수준의 보안 능력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남도 사이버침해대응센터. 제공=전남도

나주시, 전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경진대회 ‘최우수상’

전남 나주시가 2023년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경진대회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전라남도 농식품 유통업무 우수 시·군 평가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에 이은 쾌거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10억불 달성을 위한 도내 시·군·수출기업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수출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평가는 시·군별 1~2차 서면 평가 이후 선정된 지자체 6곳을 대상으로 3차 발표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정했다. 나주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한 농수산식품 세계화에 앞장선 공로로 첫 경진대회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글로벌 시장 주요 거점 확보를 목표로 미국,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등 현지 유통업체와 지금까지 1900만불 규모 농수산식품 수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며 농수산식품 수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10월 미국 LA한인축제 농수산물 엑스포 참가를 비롯해 협약 국가 대형마트에서 현지 판촉 행사를 주기적으로 개최해오며 나주 농수산식품 홍보에 공들여왔다. 2018년 이후로 맥이 끊겼던 두바이, 쿠웨이트 등 중동지역에 올해 11월부터 나주배 수출이 재개됐으며 ‘배 주스’는 숙취 해소 특효 음료로 각광받으며 호주에 이어 미국, 영국, 캐나다 등으로 시장이 확대됐다. 나주시는 수출 유망기업 발굴·지원을 통한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9월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나주시 우수 농식품 품평 상담회’를 개최해 지역 식품기업 판로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올해 첫 개최에도 불구 GS홈쇼핑·농협경제지주·롯데마트·11번가·티몬· Y-MART 등 국내 대형유통사 상품기획자(MD) 20명이 참가할 정도로 큰 관심을 보였다. 참가 기업들은 1:1 맞춤형 유통 전문 상담, 상품 컨설팅을 통해 대형 유통사와 최종 14건의 입점계약을 체결하는 결실도 이뤄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첫 경진대회 최우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농수산식품 생산·가공에 힘써온 농업·기업인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나주배를 비롯한 지역 농수산식품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통해 농가, 식품 기업의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도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폐지 등 열악한 수출 환경 극복을 위한 수출업체 맞춤형 지원, 나주배 동남아 수출전문단지 육성에 따른 신규 시장 개척 등 다각적인 수출 활성화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주시가 2023년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경진대회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공=나주시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400만원 기탁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가 지난 21일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400만원을 기탁하고 지역인재 육성과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 실현에 함께 동참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는 올해 뿐만 아니라 그동안에 9차에 걸쳐 누적 1900만 원을 기탁하여 농어촌 교육환경 개선과 공공가치 실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농어촌 지역인재 육성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중인 ESG경영 실현에 있어서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중요한 가치이다. 황명순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장은 "앞으로도 농어촌을 위한 사회적 공익 활동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역에서 지역민과 함께 지역민을 위한 공공기관의 공익적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pye8880@ekn.kr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가 지난 21일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400만원을 기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제공=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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