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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서 제14회 수박축제 열린다

진안=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제14회 전북 진안고원 수박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동향면 체련공원에서 열린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고원지대에서 자란 수박을 주제로 한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가득 준비 되어 있다고 전했다. 축제 첫날은 퓨전국악밴드인 '이희정 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 이후에는 본 행사가 시작되며 수박 빨리 먹기, 수박 퀴즈, 생활문화예술인 동호회 및 주민자치공연 등이 진행된다. 오후에 진행하는 노래자랑에는 트롯가수 강혜연 등 유명 가수들의 무대가 열려 한여름 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또한 얼음 맥주와 저렴하고 맛있는 먹거리 코너도 운영돼 방문객들의 입을 사로 잡을 계획이다. 이에 진안읍 만남의 광장에서 행사장까지 등 2개 노선으로 나뉘어 왕복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둘째 날은 투호 등 5개 종목의 체육경기를 진행하며 찾아가는 예술버스, 평양예술단 및 각설이공연과 지역가수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설 행사로는 수박 및 한우 할인판매와 수박화채, 수박왕 출품작 전시, 수박 공예, 에어바운스 물놀이장 등을 운영하여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안고원수박축제추진위원장은 “청정 진안고원에서 생산된 수박의 맛 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수박축제를 준비했다"며 “가족들이 함께 수박축제에 방문해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thjinan@ekn.kr

정읍시,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산림청장상’ 수상

정읍=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정읍시가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장 상을 수상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이 전국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최종적으로 정읍시를 포함한 전국 11개 시군이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 평가 분야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률 △임도시설 실적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이다. 시는 6개 지표에 대한 평가와 사업실적 달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적시에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그 결과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산림은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자연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산림 행정을 펼쳐 나가고,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odrktma119@ekn.kr

전북자치도,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 전국 ‘최우수’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시행된 2024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5일 도에 따르면 이번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는 전국 1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객관성 투명성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에서 실시했다. 평가항목은 지난 1년간 방역 우수사례 및 주요 가축 질병에 대한 추진실적 평가 등 26개 항목이다. 도는 지난 한해동안 고병원성 AI, 럼피스킨병이 발생하기도 했으나 선제적인 예방, 과감한 현장방역, 제도개선 및 적극지원을 목표로 방역활동을 추진한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규사업 발굴, 방역참여 여부를 반영한 농가별 차등지원, 이동식 열처리 활용으로 살처분 매몰지 비발생 등 방역활동의 성과로 7년 연속 구제역 비발생, 항체형성률 전국 최고달성(96.0%), 아프리카돼지열병 비발생, 역대 최단기간 고병원성 AI 발생 종료(13일)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끌어낸바 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이번 평가는 전북자치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축방역 정책의 우수성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가축방역을 선도하는 전북자치도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bs-jb@ekn.kr

임실군, 하계 조사료 수확 대행료 전액 무료

임실=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임실군이 사료 가격 폭등 및 한우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 지원 대책 일환으로 조사료 수확 농작업 대행을 무료로 지원하는 등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하계 조사료 수확 대행 사전설명회를 통해 축산농가의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 당초 곤포사일리지(사료작물을 곤포에 밀봉 저장 후 발효시킨 것) 한 롤당 1만 원의 농작업 대행료를 책정·징수하기로 했으나,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 지원을 위해 조사료 농작업 대행료를 전액 무료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군의 하계 조사료 수확 농작업 대행단은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여 대행 첫해 43ha에서 지난해 84ha까지 수확 면적을 확대하여 조사료 생산 농가 및 축산농가에 큰 힘이 됐다. 올해 농작업 대행단은 3개 조 8명으로 편성되어 오는 7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자주식목초결속기 등 관련 농업기계 13대를 확보해 옥수수, 수단그라스 등을 수확하고 사료작물을 공급함으로써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조사료 수확 외에도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대행, 논콩·보리·율무 등의 수확 농작업 대행단을 운영해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조성을 위해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최근 한우 가격 하락 등 경영 악화로 어렵게 영농을 이어가는 축산농가에 조사료 수확 대행단 무료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적기 수확을 통해 고품질 사료 생산에 기여하고 각종 사업 및 재배 기술 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bs-jb@ekn.kr

김관영 전북도지사, 완주·전주 통합건의서 정부 전달…‘특례시’ 지정 요청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완주군민이 제출한 완주·전주 통합건의서를 전달했고, 통합시에 대한 특례시 지정과 정부의 전폭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이번 주민 서명에 의한 통합 건의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 행정 통합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선진모델이 전북에서 시작됐다"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완주·전주 통합이 확정되면 광역시가 없어 겪었던 상대적 차별을 극복해 낼 강하고 단단한 중추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통합시를 특례시로 지정해 줄 것과 직·간접 통합비용 등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완주 군민에 의한 통합건의서가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된 만큼 관련 절차를 추진하겠다"며 “전북자치도가 추진하고자 하는 완주·전주 통합시의 특례시 지정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특례시 인구기준을 수도권과 비수도권 차등 적용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이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상황에서 시군간 통합은 정부의 중요한 과제로 완주·전주 통합에 따른 직·간접 비용이 대폭 지원 될 수 있도록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익산시 수해 현장을 찾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정부의 지원 의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완주·전주통합은 지역 생활권 불일치를 해소하고 통합을 통한 경쟁력 강화라는 측면에서 굉장히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므로 중앙정부에서는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특례시 기준이 100만 이상인데 기존 기준이나 요건들에 대한 수정될 사항이 없는지 연구용역 중이고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자문위원회'에서도 검토하고 있으므로 전주·완주 특례시 지정 문제를 논의해 나가겠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시군 통합 핵심 부처인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완주·전주 통합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힘에 따라 통합시의 특례시 지정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전주·완주 통합논의가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22일 김관영 지사는 완주군민이 제출한 '완주·전주 통합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하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주·완주 통합시를 '특례시'로 지정하여 더 많은 자율성과 다양한 발전 기회를 제공, 광역시에 버금가는 전북의 중추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rbs-jb@ekn.kr

진안군 유튜브 ‘빠망TV’…2024 소셜아이어워드 군·구청분야 대상

진안=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진안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빠망TV'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한 '2024 소셜아이어워드'에서 군·구청분야 유튜브 대상을 수상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소셜아이어워드는 인터넷 전문가 38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디자인,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부문에 대한 평가결과를 토대로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명실상부한 인터넷 부문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미디어 분야 어워드이다. 진안군은 2021 공공정보 혁신대상, 2022 공공유튜브분야 대상, 2023 군·구청 유튜브 분야 대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위원들은 일반적인 지자체 유튜브와 다르게 '빠망'이라는 캐릭터를 활용해 진안군을 홍보하고 콘텐츠를 이끌어가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빠망'의 체험 콘텐츠뿐만 아니라 정보성 콘텐츠 그리고 타 유튜버들과의 콜라보를 통한 콘텐츠들로 채널을 다채롭게 채운 점을 인상 깊게 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빠망TV'는 봄에는 벚꽃과 라이딩, 여름에는 대표 피서지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워 진안을 알렸다. 또한 풍부한 산림 자원을 자랑하는 진안군의 특성을 내세워 대한민국 100대 명산으로 꼽히는 마이산·운장산·구봉산 등 진안의 명산을 등산하는 숏폼 영상을 주기적으로 업로드해 MZ세대에게 진안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유튜브는 모든 연령대가 즐기는 플랫폼인 만큼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써 진안군이 가진 매력들을 전 국민에게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kthjinan@ekn.kr

정읍시, ‘정읍천-정읍역’ 야간 핫플레이스 조성

정읍=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정읍시는 지난 23일 정읍천과 정읍역에 야간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정읍천 야간경관 기본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읍천 야간경관 조성사업 사업은 정읍천과 정읍역을 연계해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연지교에서 상동교까지의 교량에 대한 야간경관 계획을 수립하고, 정읍역과 정읍천에 다양한 야간경관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읍천 주변 도시경관에 정읍의 정체성을 반영한 상징적인 빛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권역별 야간경관 기본계획 △경관조명 공간 연출 △교량별 야간경관 테마 선정 △벚꽃로 경관조명 개선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정읍천 수변과 정읍역 광장 공간에 조명을 활용한 야간 볼거리와 정읍천 야간 자연경관의 조망 명소 발굴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사업은 오는 9월까지 기본계획을 마무리하고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에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정읍을 대표할 수 있는 야간경관을 통해 정읍천에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해 관광객 유입과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sodrktma119@ekn.kr

전북자치도, 전북대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 성공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대의 반도체공동연구소 지정을 크게 환영하며 앞으로 각종 공동 협력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지역 전문인력 육성과 국가 균형발전 차원의 지역 반도체 산업 육성 기반 마련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전북대 반도체공동연구소 지정은 쾌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도는 지난해 선정된 387 억원 규모의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과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첨단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세부 분야인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이하 반도체소부장)', 30여 년 동안 화합물 반도체 특화 대학연구소로 자리매김한 반도체물성연구소, 호남지역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화합물 반도체팹, 그리고 지난해 선정된 글로컬대학30 사업 등과 연계해 사업 효과를 배가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도는 전북대의 반도체공동연구소 선정을 위해 대학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반도체 공동연구소 유치 전략회의(7.1.),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 기자회견(7.8.), 관련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면담 등(7.12.~18.)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쳤었다. 앞서 지난 8일 도청에서 정동영, 한병도, 신영대, 조배숙 등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 기자회견'을 열어 전북도의 반도체 공동연구소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대는 오는 2028년까지 반도체 연구소 건립비와 기자재비 등 총 444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전북자치도는 반도체 공동연구소 건립 사업에 63억 원의 대응자금을 지원하며 전주시 30억 원, 완주군 15억 원과 함께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rbs-jb@ekn.kr

정읍시, 청년창업가 10명 배출…3년간 창업자금 지원

정읍=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정읍시는 23일 청년지원센터에서 '2024년 청년창업 역량강화 컨설팅'수료식을 가졌다. 청년창업 역량강화 컨설팅은 지난 5월 '2024년 정읍시 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선발된 10명의 예비 또는 초기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총 7회, 14시간 과정으로 이뤄졌다. 주요 과정은 지적재산권, 마케팅 및 판로개척,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청년들의 실질적인 창업 역량과 수준을 강화하는 교육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이수한 10명의 수료생에게 앞으로 3년간 연 500만 원씩 창업자금을 지원해 청년 창업가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역 정착 여건 마련에 적극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생 10명 전원이 무사히 컨설팅을 수료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청년 창업가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 지원될 창업자금이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sodrktma119@ekn.kr

임실군, 농지법 위반 민원 늑장대응…“1년 넘게 농지훼손 문제 해결 못해”

임실=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임실군이 지난 2023년에 접수된 민원을 1년 가까이 처리하지 않아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제보자 A씨는 지난 2023년 7월 '000 모텔 사업장에서 농지를 훼손하고 있다'는 내용의 민원을 제기했으며, 제보자 B씨도 11월 같은 민원을 접수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아무런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임실군의 봐주기식 행정 처리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제27조 1항에 따르면 행정기관의 장은 접수된 민원에 대한 처리를 완료한 후,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문서로 통지해야 한다. 제19조 1항은 민원 처리 기간을 명시하며 5일 이하로 처리 기간을 정한 경우에는 공휴일과 토요일을 제외하고 시간 단위로 계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 민원 처리 규정 제4조 제1항은 민원을 신속하고 공정하며 친절하게 처리하고, 처리 결과를 알기 쉽게 설명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임실군은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민원을 늦장 처리해 민원인들의 신뢰를 잃고 있는 상황이다. 제보자 A씨는 “임실군 운암면 마암리 지역은 지목상 '전(田)'으로 등록된 계획관리지역으로, 개발행위 허가 없이 주차장과 같은 자동차 관련 시설을 설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번지는 지난 2015년부터 주차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땅을 훼손해 왔으며, 2023년까지 굴착 작업과 옹벽, 담장 설치, 평탄 작업, 골재 포장 등이 이루어졌지만 개발행위허가나 농지전용허가를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는 농지법에 명시된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농지법 제58조 2항에 따라 농업 진흥지역 외의 농지를 불법 전용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토지 가액의 50%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실군은 해당 농지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3조에 따라 허가받지 않아도 되는 경미한 행위로 간주하며 현재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rbs-jb@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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