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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전기차 화재 대응·을지훈련 준비 철저히 할 것”

정읍=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이학수 정읍시장은 19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하반기 시정운영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감독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전 부서의 중점사업, 각종 용역,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점 및 검토사항을 꼼꼼히 점검해 시정 운영에서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특히 시정 운영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지시했다. 또한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을지훈련에 대해 언급하며 국가안보와 비상 상황에 대한 강화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을지훈련은 국가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훈련인 만큼, 훈련에 임하는 자세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며 말했다. 또한 최근 지하 주차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이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지하 전기충전소를 지상으로 이전하는 작업을 철저히 진행하라고 지시하며, “지하 전기충전소를 지상으로 이전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sodrktma119@ekn.kr

전북자치도, ‘저탄소 농산물 인증’ 전국 확대 본격화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고의 저탄소 농산물 생산 중심지역으로 우뚝 서기 위해 대대적인 인증 확대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도는 친환경과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받은 안심농산물을 대상으로 농업 생산과정 전반에 투입되는 비료, 농약, 농자재 및 에너지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영농방법 및 기술을 적용,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농산물에 부여하는 농식품 국가인증제도이다. 특히 전세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는 지난 2018년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를 통해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상승폭을 1.5℃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서는 오는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지난 2010년 대비 최소 45% 이상 감축해야 하고 2050년에는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우리나라도 지난 2012년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도를 도입하고 2020년 10월 국제사회와 함께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오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이루기 위해 2050년 탄소중립 추진 전략 이행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도는 이같은 정부 정책에 발 맞춰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전북특별자치도·농식품부·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저탄소 농산물 인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자체 예산을 확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저탄소인증 면적 확대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는 실정이다. 그 결과 올해 도내 농가들로부터 3782ha를 신청받았고 이는 전년 1222ha에서 309% 증가된 수치로 총 면적 5004ha의 저탄소 농상물 생산지를 보유하게 돼 전국 신청면적 1만8169ha 대비 27.5%를 점유하고 있다. 이는 올 연말까지 인증 절차가 모두 마무리 되면 전국 1위의 면적을 보유함으로써 전북자치도가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저탄소 농산물 생산 중심지로 우뚝 설 전망이다. 또 본격적인 인증면적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저탄소 농산물 인증 용역을 추진중이며, 용역이 끝나는 대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저탄소 농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유통시장에서 저탄소인증 농산물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가운데 도내에서도 억대 매출을 올리는 농가가 배출돼 주목받고 있다. 상추를 전문으로 재배하고 있는 김제시 우리뜰상추연구회 대표는 지난 2014년 귀농해 4000평 규모의 시설하우스에 저탄소인증 상추를 재배, 지난해 1억8000여 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는 벼농사 대비 10.5배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우리뜰상추연구회 대표는 “현재 대전, 서울 도매시장과 동김제 농협, 만인산농협에 납품하고 있으며, 저탄소인증을 받은 상추로 인식돼 최상단 가격을 받아 농업경영에 큰 도움이 된다"며 “향후 시설하우스 면적을 확대해 상추뿐만 아니라, 기타 엽채류(쪽파 등)도 저탄소 인증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농업도 이제 지구온난화를 극복하는데 예외일 수 없을뿐만 아니라 블우오션으로 떠오르는 저탄소농산물을 선점해야 농업의 경쟁력을 담보할 수 있다"며 “도 차원에서도 농가의 소득 향상 등을 위해 사업의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rbs-jb@ekn.kr

장세일 영광군수 예비후보 “모두가 공감하고 신뢰받는 군정만들 것”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오는 10월 16일 영광군수 재선거를 위해 기호 1번으로 나선 장세일 민주당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광주은행 맞은편 영광빌딩 3층에서 '장세일 필승캠프'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장세일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을 통해 “영광의 위기를 극복하고 군민의 미래를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군의원과 도의원의 의정활동으로 수많은 경험과 실력을 쌓아 온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정기호 전 영광군수와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이종윤·신언창 전 영광군의회 의장, 임영민 영광군의원, 박노원 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위 수석부위원장 등 1000여 명의 군민과 지지자들로 가득 채워진 선거 사무소 개소식은 '영광의 자부심'이라는 슬로건처럼 장세일 예비후보는 물론 개소식에 참석한 군민 모두 '창창한 영광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성황을 이뤘다. 장세일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받아온 과분한 사랑에 이제는 5만 2천 군민께 보답할 때라 생각했다"라면서 “영광 군정에 대한 아쉬움 속에 군민의 삶을 지키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라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어 “더 낮은 자세로 더 가까이 군민의 뜻을 살피며 가슴으로 듣겠다"라면서 "더욱 단단한 책임감과 자세로 다시 한번 신발 끈을 단단히 묶고 끝까지 뛰겠다"라고 영광의 발전 방향을 잘 아는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장세일 예비후보가 내놓은 '최우선 실천 공약'으로 영광사랑 지원금 100만원 지급과 영광군민 평생연금(기초연금· 광풍연금) 도입 등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실현 방안 등 구체적 공약을 내놨다. 또한 인사의 투명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한 '직위공모제', '인사청탁자 원스트라잌 아웃 적용', '인사상담 책임관제 운영' 등 공정한 인사시스템 구축을 통해 직원 모두가 공감하고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세일 예비후보는 공약과 관련해 “군수 재선거로 인해 중단이라는 우려가 높은 만큼 제가 제시한 공약과 전임 군수가 못다 한 공약을 가장 현실적으로 정비해 영광발전을 위해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설명하고 구체적인 공약 발표는 홍보물을 통해 알리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번 선거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도 보여줬다. 부패 정치와 인구감소, 저출생 등 사라져야 할 10대 지역 현안을 잘라내는 테이프 커팅식과 어른이 존경받고, 내일의 청년이 있는 영광을 표현한 영광에서 꼭 필요한 9가지 소망을 담은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통해 10월 16일 승리라는 결과를 만들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한편, 장세일 예비후보는 영광군생활체육회장과 의용소방연합회장, 언론인협회장 등을 거친 뒤 2014년 7대 영광군의원과 2018년 11대 전남도의원 등을 지내며 현장 행정 경험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ttebo2002@ekn.kr

전북자치도-강원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홍보 시너지 효과 ‘극대화’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고향사랑기부제도 안착을 위한 상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달 11일 전북도와 강원도는 공동 현안을 해결하고 함께 발전하기 위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의 위상 제고는 물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항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홍보를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석해 강원도와 함께 제도홍보와 답례품을 교차 홍보하고 퀴즈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관람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도와 지역 대표 답례품을 적극 홍보했다. 전북 홍보관에는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체험분야의 특색있는 도 대표 답례품 24개를 전시하고 답례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식 또는 시음 기회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도는 현장 기부자들에게 전북도 인기 답례품 십리향(쌀)을 추가로 제공하며 박람회에 참석한 수도권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도 관계자는 “강원자치도와 함께한 홍보 활동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의 대표 답례품의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멸 위기에 놓인 고향에 생기를 불어넣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에 도민과 출향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기부자의 선호와 건강한 소비 현상을 반영한 답례품(89개 품목)을 고향사랑e음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고향사랑의 날을 맞아 기부자분들에게 음악방송(KBS가요무대 등), 문화공연, 지역관광, 농촌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rbs-jb@ekn.kr

무주군 대형카페, 계곡 접근 통제·군유지 불법 시설물 영업…주민들 ‘반발’

무주=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무주군 안성면 남덕유산 칠연계곡 인근에 위치한 3000평 규모의 대형 카페가 불법 시설물을 설치해 피서객들의 계곡 자유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카페는 피서객들이 계곡에 들어가려면 카페에서 커피나 음료를 구매해야만 접근할 수 있도록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본보 취재진은 지난 1일 여러 제보를 받고 현장을 방문해 확인한 바 A 카페는 카페 이용객에게 파란 팔찌를 나눠주고, 에어컨이 설치된 불법 하우스 시설물을 통과한 후 소나무 숲에 마련된 테이블과 의자에서 앉을 수 있도록 하고 있었다. 팔찌를 착용하지 않은 방문객들은 소나무 숲과 하천계곡으로 내려갈 수 없도록 직원이 통제했다. 문제의 시설물은 카페 건물 외에도 군유지와 하천부지에 불법으로 설치된 하우스, 테이블, 소파 등이 포함돼 있었다. 피서객 A씨는 “계곡물에 마음대로 들어가지 못하고 카페를 이용해야만 가능한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또 다른 피서객 B씨는 “하천부지와 군유지에 불법으로 조성된 시설물로 인해 카페에서만 계곡 접근이 가능한 상황에서 무주군의 대응이 의문"이라며 분노했다. 카페 관계자인 이 모씨(전 군의원)는 “카페 옥상 루프탑 휴게시설과 주차장 내 차광막 하우스는 사유지에서 설치한 것이라 문제 없다고 생각했다"며 “문제가 있다면 군청의 공문을 받고 철거하겠다"고 설명했다. 무주군청 산림녹지과, 환경과 하천팀, 민원봉사과 건축팀 등 관계자들은 “현장 확인 후 불법 시설물로 판명되면 원상복구를 위해 철거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kthjinan@ekn.kr

진안군, 계절 따라 걷는 210km 이어걷기 행사…17일 ‘개막’

진안=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진안군과 진안고원길 사무국은 오는 17일부터 2024년도 진안고원길 15개 구간 210km 이어걷기 행사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올해로 15년째 진행 중인 이 행사는 오는 11월 23일까지 토요일마다 각 1개 구간을 걸어 전 구간을 이어 걷는 행사다. 올해는 8구간부터 반시계방향으로 한 구간씩 걷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걷기는 울창한 나무그늘과 매미소리가 맞이하는 첫날 주천면 삼거리에서 첫발을 내딛고, 변화하는 계절을 직접 경험하고 느끼며 초겨울, 서늘한 바람이 부는 마지막 날 다시 같은 공간에서 마무리된다. 구간별로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맨발걷기, 싱잉볼, 요가, 다도체험, 명상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도 이어질 예정이다. 진안고원길 사무국에서 준비 예정인 각종 찌개와 각자 준비한 도시락을 나눠 먹는 시간을 갖는 등 걷기와 나눔, 치유체험으로 한층 다채롭고 활기찬 이어걷기 여행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고원길 관계자는 “고원길을 한 구간 한 구간 이어 걷는 동안 길 위에서 사람을 만나고, 마을을 만나고, 진안을 만나면서 시나브로 나를 치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걷기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진안의 아름다운 풍경과 계절을 느끼며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매 회차 출발지에 오전 9시까지 도착하거나 진안만남쉼터에서 8시30분 출발지로 가는 관광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kthjinan@ekn.kr

순창군 ‘제61회 전북도민체전’ 공식 홈페이지 오픈

순창=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순창군이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행복 담는 순창에서 함께 여는 특별자치도'는 슬로건 아래 진행될 예정이다. 새롭게 개통된 홈페이지는 대회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창구로 대회 소개부터 개·폐회식 일정, 성화 행사 등 주요 행사 정보를 소개한다. 특히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 교통, 숙박, 맛집, 관광지 정보도 꼼꼼히 담았다. 이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순창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가이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남은 기간 동안 철저한 준비를 통해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전라북도가 새롭게 전북특별자치도로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모든 역량을 동원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방문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수들에게는 최고의 경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drktma119@ekn.kr

임실군, 10년째 무인항공 공동방제 효과 ‘톡톡’

임실=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임실군이 2차에 걸쳐 추진한 벼 병해충 무인항공 공동방제가 농가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29일 벼 병해충 공동방제 협의회를 통해 방제약제를 선정하고 단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동시 방제가 가능하도록 방제 기간을 설정했다. 1차는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2차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무인항공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군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해결 및 농가 영농비 절감 등 병해충 방제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무인 항공방제를 추진했다. 올해로 10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빠른 시간에 균일한 약제 살포가 가능하고 농약으로부터 농업인들의 건강도 보호할 수 있어 농가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방제 시간은 바람이 적고 고온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동틀 무렵부터 10시까지 오전 방제를 원칙으로 하고 오후 방제는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하여 마을 대표와 협의하에 오후 5시 이후에 방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관내 농가들로 구성된 5개 방제법인이 공동방제에 참여하고 총 42대의 드론이 투입돼 방제법인별 각각 관할지역 방제를 담당했다. 또한 군은 방제 전 방제법인 대상 방제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해 효율적인 방제요령 및 안전 수칙 준수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도록 강조했다. 특히 올해 항공방제는 읍면별 이장회의를 통한 방제계획 수립 및 마을 단위 홍보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폭염 속에도 이른 새벽부터 책임감 있고 꼼꼼한 방제가 이루어져 농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항공방제로 벼 출수 전 주요 병해충인 도열병, 흰잎마름병, 깨씨무늬병, 혹명나방 등 각종 병해충 예방 및 쌀 생산량 증수와 미질 향상을 위해 2차에는 영양제를 추가 지원해 방제 효과를 극대화했다. 방제 면적은 1차 2380ha, 2차 2364ha로 총 4744ha를 방제했으며 총사업비는 10억원으로 30%는 군에서 30%는 지역농협에서 지원하고 농가는 40%만 부담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작년에는 긴 장마로 방제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올해는 날씨가 좋아 적기 항공방제가 가능해 방제 효과가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촌 일손 및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고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해 농가소득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예찰과 지난해 깨씨무늬병 등 병해충이 심했던 논은 출수 후 개별 보완 방제를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rbs-jb@ekn.kr

정읍시,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70건 선정

정읍=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정읍시는 지난 14일 정책실명제 중점관리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70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해 이를 시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시민의 신뢰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에 선정된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5000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다수 시민과 관련된 자치법규 제·개정 및 폐지, 시민이 직접 신청한 사업 등을 포함한다. 이들 사업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거쳐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별도 선정돼 관리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시의 다양한 현안 사항을 심의해 신규 25건과 계속 45건, 총 70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주요 선정 사업으로는 △정읍천 핫플레이스(벽천분수) 조성사업 △치유의 숲 조성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 △서남권 소아외래진료센터 설치사업 등이 포함됐다. 시는 중점관리 대상사업 목록과 내역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사업의 추진 상황 역시 매 분기 업데이트해 시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이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선정을 요청할 수 있는 '국민신청실명제' 창구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접수된 신청서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공개 여부가 결정된다. 송금현 정읍시 부시장은 “정책실명제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해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고 책임감 있게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했다. rbs-jb@ekn.kr

진안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추진…전북 산림휴양지로 ‘각광’

진안=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진안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자연휴양림 계획 개요, 실시 설계, 사업비 분석, 건축설계 개요 등을 보고하고 질의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군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군립 자연휴양림은 부귀면 황금리 일원 39㏊에 조성하게 된다. 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방문자센터, 야영장 등 각종 휴양시설이 설치돼 급증하고 있는 산림휴양 관광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현재 전북자치도에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승인 신청을 한 상태이며 승인이 완료되면 조성 사업에 착수해 오는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 벨트가 형성되어 지역주민은 물론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산림휴양 쉼터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hjina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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