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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심층시비기술 현장실증’ 대상지 선정

정읍=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정읍시가 3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주관하는 '농업기반 기술분야 현장실증연구'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실증시험은 '질소비료 사용량 절감 및 수량 증대를 위한 심층시비기술 현장실증'으로 영원면 장재리에 위치한 농가 포장(圃場)에서 지난 1일 사료용 옥수수 파종으로 현장 실증시험을 시작했다. 심층시비기술은 작물 재배 시 비료를 25~30cm 깊이로 시비해 작물 뿌리를 통해 흡수율을 높이는 원리로, 초미세먼지의 원인물질로 알려진 암모니아 배출량을 줄이고 작물의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국립농업과학원에서는 이번 현장실증을 통해 처리구는 심층시비기로 30cm 깊이로 비료를 투입, 대비구는 기존에 방식대로 측조시비기로 표토에 살포하고 각각 사료용옥수수(광평옥)를 파종했다. 이번 실증을 통해 질소비료를 25% 절감할 계획이며 암모니아 가스 배출량과 생산성을 조사해 다양한 작물에서 질소비료 저감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립농업과학원과 현장실증 연구를 통해 교류를 강화하고 농업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신기술 개발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odrktma119@ekn.kr

전남도,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착공

전남=에너지경제 이정진 기자 전라남도가 전남 나주시 공산면 신곡리에서 2일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착공식을 개최했다. 남도의병 역사박물관은 총사업비 422억 원을 들여 2만 2369㎡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6994㎡ 규모로 전시실, 수장고, 연구실, 체험시설 등이 들어선다. 남도의병 역사박물관은 지난 2019년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3·1운동 정신을 기리며 임진왜란 전후 의병 활동뿐 아니라 한말 의병 투쟁도 함께 조명하자'는 의미로 추진됐다. 전남도는 지난 2020년 남도의병 선양사업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이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 착공을 축하하며 의병 정신을 기리는 추모 현장이자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leejj0537@ekn.kr

전남도, 전라선 고속화 예타 보류에 “다행”

전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라남도는 2일 지방기자실에서 정부의 '전라선 고속화 예타 대상사업 진행 보류' 결정에 대해 입장문을 냈다. 전남도는 “용산~여수 간 단 10분 단축될 당초 사업의 보류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30분 이상 단축되는 사업으로 추진해달라"고 강력 촉구했다. 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전라선 고속화 예타 대상사업 진행 보류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30분 이상 단축되는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 반영을 통한 2시간대 생활권 구축이 관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전라선은 용산에서 여수까지 2시간 55분 걸리는 '무늬만 고속철도'"라며 “낙후된 전라선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는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사업비 3조원 규모의 고속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난 2월 국토부가 기획재정부로 제출한 예타 대상사업 계획에는 사업비가 1조원 대로 축소돼, 그대로 추진된다면 용산에서 여수까지 단 10분밖에 단축하지 못하게 될 상황이었다. 그동안 대통령 민생토론회,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용산~여수 간 30분 이상 단축되는 고속철도 노선 추진을 수차례 건의했으나, 정부는 경제성 논리를 앞세워 현 계획대로 예타 신청을 추진한 것이다. 이에 전남도는 막다른 절박함에 최근 전라선 주변 시군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당선인 등 다수의 의견을 모아, 기재부와 국토부에 '전라선 고속화 예타 신청을 철회하고, 시간 단축 효과가 큰 고속철도로 추진해줄 것'을 끈질기게 건의했다. 그 결과 정부가 이날 예타 대상사업 진행 보류를 결정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라선이 '30분 이상 단축되는 고속철도 사업'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새로이 반영되도록 건의했고, 앞으로 주변 시군과 함께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전라선은 수도권과 남해안을 최단 거리로 잇는 대한민국의 대동맥으로서 중요한 국가기반시설인 만큼, 국가균형발전과 신 남해안 시대 마중물이 되도록 2시간대 생활권을 이루는 고속철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leejj0537@ekn.kr

화순파크골프협회, 2대 신임회장 ‘홍이식’ 전 화순군수  취임

화순=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화순군 파크골프협회가 2일 하니움체육관 만연홀에서 제2대회장 홍이식(전 화순군수) 신임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파크골프는 공원과 골프가 합쳐진 것으로 공원에서 나무로 된 클럽을 이용해 공을 쳐 잔디 위의 홀에 넣는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주로 50-60대 층에서 주로 즐기는 스포츠다. 한편 화순군파크골프협회는 지난 2018년 11월 창립됐다. leejj0537@ekn.kr

무주군, ‘2024 무주방문의 해’ 추진 연등탑 점등식 열려

무주=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봉축 연등탑 점등식이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해 2일 군청 광장 분수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군민화합을 도모하고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을 다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진일 봉축위원장(원통사 주지) 등 지역 내 사찰의 주지 스님과 불자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점등과 탑돌이 등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리가 밝힐 연등의 온화한 빛이 여러분의 마음과 가정, 그리고 온 마을을 껴안아 주기를 바라며 지치고 힘든 이들에겐 위로를, 무주를 찾는 이들에겐 기쁨을, 경쟁력이 필요한 지역엔 희망을 안겨주길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라 불을 밝히는 마음이 더욱 특별하다"라며 “24년을 밝혀온 연등탑이 5월 무주의 상징이자 볼거리가 되고 아름다운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 군청 광장에 설치된 높이 9m, 둘레 24m 규모의 탑에는 1100개의 연등이 설치됐으며, 오는 6월 10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무주군 대형 연등 탑은 지난 2000년도부터 해마다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군청 광장에 설치되고 있으며, 한겨울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무주군을 대표하는 볼거리로 손꼽힌다. kthjinan@ekn.kr

순창군, 2024년 2분기 ‘청렴군민감사관’ 간담회 개최

순창=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순창군이 지난 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최영일 순창군수와 읍면 감사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순창군 청렴군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선 기존 명예감사관 명칭을 청렴군민감사관으로 변경하고 그 역할을 확대·강화함으로써 순창군의 청렴도를 한층 더 향상시키기 위한 결의를 새롭게 다졌다. 이날 감사관들은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 및 추진 방향을 검토하고, 청렴군민감사관들의 활동 실적을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했으며, 2024년 읍면 종합감사 계획과 올해 청렴도 향상 대책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최 군수와 청렴군민감사관은 순창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피켓 행사도 진행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그동안 감사관님들께서 군민 불편사항과 각종 불합리한 제도에 대한 시정 건의 등 군정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제언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공직자 비위, 부패예방, 청렴도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감사관님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sodrktma119@ekn.kr

장수군, 전북도 2024 세외수입 운영 실적 ‘대상’

장수=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장수군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하는 2024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시군 선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하는 세외수입 운영 종합 평가는 세외수입 징수율, 과태료 징수율, 체납액 정리실적, 보조금 사용잔액 반환 등 8개 지표를 평가한다. 세외수입 징수 및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 결과 군은 지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재원 확보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추진과 징수가 불가능한 납부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정리보류를 통해 체납액 정리율을 높이는 한편 세외수입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해진다. 이번 수상으로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700만 원을 확보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대상 선정은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부와 군이 세외수입 운영에 만전을 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외수입 운영관리를 통해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thjinan@ekn.kr

전남도, ‘전국소년(장애)체전’ 막바지 준비

전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라남도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개회를 앞두고 성공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 주순선 도 관광체육국장은 지방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는 5월 전남에서 열리는 제 53회 전국소년체전(5.25.~28.)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5.14.~17.)에는 청소년 선수단과 임원진 등 총 2만여 명이 전남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남에서는 청소년 선수단과 가족단위 방문객이 대거 전남을 찾을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청소년 눈높이에 맞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전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선수들의 경기가 펼쳐지는 67개 전 경기장은 시설·전기·가스·소방 등 안전 점검과 보완조치를 지난달까지 완료했다. 또한 8개 시·군, 13개 경기장에 대한 개보수도 현재 마무리 단계로 체전의 주빈인 청소년 특성을 고려하여 안전난간 설치, 선수보호시설 보강 등 세밀히 준비하고 있다. 체전의 시작을 알리는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은 오는 14일 목포실내체 육관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우리들의 꿈, 피어나라 생명의 땅 전남에서' 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걸그룹 퀸즈아이, 래퍼 비오 등 청소년이 선호하는 가수들의 공연으로 흥을 더욱 돋울 예정이다. 체전에 맞춰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도 펼쳐진다. 2024년 전라남도 청소년박람회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목포자연사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 개최지인 목포시 평화광장에서는 댄스 퍼레이드, 메가 페스티벌 등 케이팝과 EDM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춘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도내 각 시군에서도 각종 축제·문화행사를 체전기간 전후로 집중개최할 예정이다. 체전기간 전남을 찾은 외지인들에게 '다시 찾고싶은 전남'으로 기억되기 위해 숙박·식품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캠페인, 친절·위생교육,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자정결의대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1숙박업소 1담당관제를 운영하여 숙박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있다. 선수단과 방문객의 불편사항에 즉각 대처할 숙박·식품업소 종합안내센터도 운영한다. 도, 시·군 공무원, 학생, 공기업·출연기관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자매결연 응원단 1만 6000여 명과 자원봉사단 1600여 명도 준비를 마치고 대회가 시작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경기운영 및 경기장 안내, 친절·질서 운동, 환경정비, 선수단 사기진작 등의 활동으로 대회의 주연으로 활약하게 된다. 전남도는 지금까지 총 4차례에 걸친 집행부 준비상황보고회와 시·군 운영부 준비상황보고회를 통해 도 실·국을 비롯한 도 교육청, 도 경찰청, 목포시, 도 (장애인)체육회 등 유관기관의 준비상황을 서로 공유하고 각 분야별로 현장 위주의 꼼꼼한 점검과 보완을 지속 실시해 왔다. 주순선 전라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장애학생체전에 대한 실질적인 모든 준비가 막바지에 이르렀다"며 “대회가 시작하는 날까지 현장 위주로 빈틈없이 점검하여 전남을 찾은 손님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1만 8000여 명 이 참가하며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14일부터 17일까지 3500여 명이 참가하며, 5개 시군 1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leejj0537@ekn.kr

정읍시-장성군, ‘삼남대로 갈재’ 역사유산 활용 종합정비 추진

정읍=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기자 전북 정읍시는 지난 1일 전남 장성군과 함께 삼남대로 갈재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문화재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입암면 등천리에 위치한 삼남대로 갈재는 고려시대 현종이 나주로 몽진할 때 이용한 이래 정읍과 장성을 연결하는 삼남대로의 대표적 고갯길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 호남읍지, 동여도 등 지리지, 고지도, 문헌에 기록돼 역사적 가치가 큰 옛길이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21년 12월 8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삼남대로 갈재의 활용 방안 모색을 모색하고, 관광객 편의시설 제공 등 효율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국·도비를 지원 받아 추진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과 정읍시, 장성군 관계자, 용역사 등 12명이 참석해 △정비 여건 조성계획 △문화재 구역 정비계획 △주변구역 정비계획 등 삼남대로 갈재 정비계획의 기본 방향과 관광 자원화를 위한 다양한 활용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삼남대로 갈재 주변의 역사 문화 자원을 연계한 도보 탐방코스 개발, 주민이 참여하고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주막 체험 프로그램 개발, 폐터널 입구 계곡물을 활용한 탁족(濯足)처 조성, 신규 노선의 편백림을 활용한 산림욕 시설 조성 등 주변 환경을 활용한 관광시설 개발로 관광객 유입을 촉진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했다. 시는 최종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한 정비계획 최종보고서를 문화재청에 제출하고, 문화재청·장성군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국비를 확보해 연차별로 시행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정읍시와 장성군 두 지자체간 업무 협업 우수 사례"라면서 “최종 도출된 종합정비계획에 대해 속도감 있는 사업을 추진해 삼남대로 갈재가 대표적인 역사·관광 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drktma119@ekn.kr

전북자치도, 행안부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 공모 선정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5억 7000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2일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지난 1월에 공모한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은 일반국민 또는 관련 종사자 등 수요자 중심의 아이디어 기반으로 재난안전 불안요소를 해결하는 국민 체감형 기술개발사업이다. 공모 선정된 연구개발 과제는 차량 및 보행자 상호사고예방을 위한 지능형 보행자 감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 대형차량 주변의 어린이, 노약자 등 보행약자를 감지하여 교차로 및 이면도로에서 발생 가능한 보행자 안전사고를 줄이고자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에이치브레인,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가 협약을 통해 공동 대응했다. 2024년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운전자가 대형차량 사각지대를 포함한 주변 전방위(360도)의 보행자 식별이 가능하도록 주·야간 보행자 감지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보행자 감지정보 및 안전정보를 분석하고 표출하는 장치를 개발해 차량에 장착하는 실증을 2024년부터 3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교통약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련 제도는 강화되고 있으나, 대형차량에 의한 사망사고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어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일상생활 속 차량 안전 위험요인이 해소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bs-jb@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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