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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제대 군인

강원특별자치도가 24일부터 25일까지 춘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73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 행사’에 참여해 5년 이상 중장기 복무 제대(예정) 군인 대상 취업 지원 현장 상담과 정착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취업 지원 현장 상담은 강원특별자치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가 주관했다. 행동유형검사(DISC검사), 취업 역량 진단 그리고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구인 기업 일자리를 연계한 맞춤형 구직 알선, 자격 취득 프로그램 안내 등 체계적 상담이 이뤄졌다. 정착지원센터는 현장에서 수렴한 제대(예정)군인들의 의견을 토대로 올해 상반기 3개 과정(전기기능사. 조경기능사. 소방안전 관리자 각 1기수)으로 진행했던 제대군인 자격 취득 지원 과정을 하반기에 총 45명을 대상으로 전기기능사. 지게차면허, 골프장 코스 장비 관리사 취득 과정 등 추가 운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또 강원도의회 도의원과 군 간부를 대상으로 제대군인 정착지원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보완할 점, 사업 활성화 방안, 장·단기 추진 계획을 홍보하는 등 제대군인 정착지원사업의 당위성과 이해도를 높였다. 김현관 강원특별자치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장은 "가원특별자치도는 인구 중 군인 가족의 비중이 높은 만큼 군 인력 유출로 인한 인구 감소 영향이 매우 크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우리 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제대군인 정착지원을 전담하는 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라며 "제대군인 요구 사항의 적극 반영, 군부대 협업 강화, 사업 인지도 제고 등 다양한 방시긍로 제대군인 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 강원특별자치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는 24일과 25일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에 참가해 제대 군인을 위한 취업지원 현장 상담을 했다.

육동한 춘천시장. 호우 대비 대책 마련 회의 주재

육동한 춘천시장은 25일 오전 재난 안전 상황실에서 호우 대책 마련 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5일부터 27일 사이 제주를 시작으로 많은 곳은 300mm 이상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춘천시는 위험징후 발견 시 즉각적 응급조치와 주민 사전 대피 조치, 하천 등 위험지역 재난안전선(Safety Line) 설치 및 낚시객, 관광객, 주민 등 출입 사전 통제 및 홍보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또 저지대 침수우려지역 차수판 등 우수 유입 방지시설과 배수펌프 전진 배치, 붕괴 우려 있는 옹벽·축대·공사장 출입 제한하고 하천변 도로 등 침수우려지역은 사전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댐 방류로 인한 선박사고 및 인명사고 발생이 우려되면 관련부서 및 읍면동에 알릴 방침이다. 회의 주재 이후 육 시장은 소양동 외 위험지구의 옹벽 및 사면 우려 취약시설을 직접 찾아 점검했다. 육 시장은 "장마 기간 공직자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각 부서 소관 시설 및 지역에 대한 사고 접수 시 신속한 응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육 시장, 여름철 안전관리 종합상황 부서별 긴급 점검 회의 (2) 육동한 춘천시장은 25일 오전 제주를 시작해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장마를 대비하기 위해 호우대책 마련 긴급 회의을 주재하고 있다.

화천군, 여름방학 돌봄 캠프 운영…학습·보육 부담 해소

지자체와 학교의 교육 협력의 선진적 모델로 손꼽히는 화천군 돌봄캠프가 올 여름방학기간에도 열린다. 25일 화천군에 따르면 군은 방학기간인 7∼8월, 10일간 ‘행복한 배움터, 학교와 함께 하는 2023 여름방학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기간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인 보육과 학습 공백을 여름방학 돌봄 프로그램으로 해소한다. 돌봄교실에서는 언어와 수리 영역 학습 보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화천군이 운영계획을 수립하면 각 학교가 실정에 맞춰 신청하고 화천군이 강사를 모집해 학교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각 학교별 돌봄 프로그램과 동시에 진행해 매년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내달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에 걸쳐 오전 9시부터 오수 6시까지 ‘수련관에서 놀자’ 사업을 진행한다. 맞벌이 가정 증가로 방학 기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학습과 더불어 양질의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어린 학생들은 방학을 알차게, 학부모들은 방학을 걱정 없이 보낼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여름방학 돌봄캠프를 운영하겠다"고 했다.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2022 여름 수련관에서 놀자 지난해 여름방학 기간 중 열린 청소년 수련관 ‘수련관에서 놀자’ 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클라이밍을 하고 있다.

강원 정선군은 지난 2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2023 보고싶다 정선아!’ 홍보 이벤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뮤지컬 ‘아리아라리’ 갈라 공연과 정선군립예술단의 특별공연으로 서울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감동을 선사했다. 정선군은 이날 공연과 함께 이색 홍보행사도 진행했다. 기차여행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을 완료하고 스탬프 모으기, 국민고향정선·고향사랑 TV·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보드게임과 ‘정선이’ 룰렛 추첨 등으로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했다. 특히 정선군민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선이’ 등록, 정선군을 대표하는 케릭터 와와군 서울 나들이 퍼레이드 등 시민들의 참여로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기도 했다. 서건희 정선군청 기획관은 "이번 보고싶다 정선아 홍보이벤트에 많은 서울 시민들이 참여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선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전국에 정선군을 알려 관광객 유치와 생활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보고싶다정선아 홍보 이벤트) (1) 정선군은 2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정선 홍보 행사로 뮤지컬 아리아라리 갈라공연과 정선군립예술단의 특별공연을 선보였다. 보고싶다정선아 홍보 이벤트) (2) 정선군은 2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보고싶다 정선아!’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포토]정선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 결의 한마음 대회

강원 정선군 북평면 기관 및 사회단체는 지난 24일 나전역 광장 일원에서 군의 최대 현안인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를 기원하는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 결의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군의장, 김기철 도의원, 전영록 전국이통장연합회장 및 북평면번영회, 북평면주민자치회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 퍼포먼스를 펼쳤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올림픽 문화유산인 가리왕산 케이블카 존치는 정선군민의 저력을 보여준 결과"라며 "정선군의 신성장동력을 위해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군민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 결의 24일 정선군 나전역 광장 일원에서 ‘기라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를 기원하는 북평면 기관·사회단체 한마음 체육대화가 열려 퍼로먼스를 하고 있다.

원주시, 스무산 트레일러닝 대회 24일 개최…숲길을 달려요

원주시는 잘 조성된 둘레길을 활용해 원주를 트레일러닝의 성지로 만들 계획이다. 원주시는 지난 24일 오전 사니다카페 광장에서 ‘2023 스무산 트레일러닝 대회를 개최했다. 산길을 뜻하는 트레일과 러닝이 합쳐진 트레일러닝은 숲길을 달리는 힐링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대회가 원주시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등산로, 산책로, 숲길, 마을길 등 연결된 스무산 둘레길을 10km와 20km 총 2개 코스로 나눠 달렸다. 20km를 달리는 참가자들이 출발한 후 10분 후 10km 참가 선수들이 출발선을 통과했다. 기록에 도전하는 선수들이 선두그룹을 이루고 친구, 가족, 동호인들과 완주를 목표로 참가한 선수들이 그 뒤를 이었다. 24일에 이어 오는 9월에는 치악산의 절경을 즐기며 달릴 수 있는 2023 치악산 둘레길 트레일러닝 대회가 대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스무산트레일러닝 20km 24일 스무산트레일러닝 대회 20km 주자들이 출발선을 출발하고 있다. 스무산트레일러닝3 24일 2023 스무산 트레일러닝 대회 참가자들이 출발선을 통과하며 트레일러닝을 즐기고 있다.

춘천시,

강원 춘천시가 서울 양재도 at센터에서 열린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귀농귀촌 행복귀촌 박람회’는 귀농과 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들에게 창농의 길잡이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우수지자체로는 춘천을 포함해 전국 17개 시군이 선정됐다. 춘천시는 2021년부터 농링축산식품부로부터 귀농귀촌지원센터(춘천시농어업회의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또 귀농·귀촌 관련 교육, 귀농인의 집 조성, 귀농·귀촌인을 위한 전문교육 및 멘토·멘티 과정 운영, 귀농·귀촌 이사비용 및 리모델링 비용 지원 등 적극적으로 귀농·귀촌 유입정책을 발굴해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4월 ‘귀농·귀촌 청년 고향사랑 박람회’ 우수 지자체상 수상에 이어 전국단위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2차례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춘천시 귀농·귀촌 현황에 따르면 귀농인 수는 2019년 56명, 2020년 59명, 2021명 60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민선 8기 동안 적극적인 귀농·귀촌 유입을 위해 춘천시만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행복귀촌 박람회 우수 지방자치단체상 수상 (2) 춘천시가 23일부터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리는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도내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홍천군, LA한인축제 참가…미국 시장 진출 도모

강원 홍천군은 중소기업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LA한인축제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홍천군에 따르면 오는 군은 농수산물 엑스포 부스 총 116개 가운데 2개 부스를 확보한 상태다. LA한인축제는 대한민국 농수산 특산물 및 우수상품 수출 증대의 가교역할을 하는 행사다. 올해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개최 예정이다. 홍천군은 농수산식품 판매 및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미국 진출을 위한 바아어 상담 및 대형유통업체와의 수출입 확대를 위한 업무논의와 시장조사도 병행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7월 7일까지로 농수산식품 제조 수출기업으로 미국 FDA 등록을 필수로 갖춰야 하며 모집 규모는 2개 기업이다. 선정된 2개 기업은 각 1개 부스를 운영할 수 있다. 홍천군은 부스임치비·통역비(100%), 물류비(90%), 항공·숙박비(50%)를 지원한다. 이밖에도 해외 온라인 쇼핑몰(아마존) 입점 지원을 위한 기업모집도 동일기간 진행한다. 아마존 입점, 상품등록, 물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홍천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LA한인축제와 아마존 입점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우수제품의 미국 시장 진출과 인지도 제고를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중소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행사를 기획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홍천군청 홍천군청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문화유산 콘텐츠 발굴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문화유산 콘텐츠 발굴 연구회는 23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원 무형문화유산 콘텐츠 현황조사 연구용역’에 관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강원 무형문화유산 콘텐츠 현황조사 연구용역은 강원의 비지정 무형문화유산 전수 조사를 통해 현황을 파악한다. 더 나아가 문화유산으로 지정하고자 추진한다. 이날 김정수 강원문화유산 콘텐츠 발굴 연구회장, 진종호 간사, 박찬흥·심오섭·엄윤순·원제용·이무철 도의원과 현금서 도 문화유산과장, 최종모 강원문화재연구소장, 심재홍 임영민속연구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정수 회장은 "역사적으로 전해내려 오고 있는 소중한 무형문화유산들이 세월이 흘러 잊혀 질 수밖에 없는 현실에 놓여있다. 이런 유산을 용역을 통해 발굴해 문화유산으로 지정, 후세에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강원 무형문화유산 콘텐츠 현장조사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7)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문화유산 콘텐츠 발굴 연구회는 23일 ‘강원 무형문호유산 콘텐츠 현황조사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레고랜드, 유아 놀이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레고 듀플로 클럽(LEGO® DUPLO® Club)’ 캠페인을 이달 23일부터 7월 31일까지진행한다. 레고랜드에 따르면 만 2∼12세 어린이와 가족에게 최적화된 테마파크 경험 제공을 목표로 모든 기구와 서비스를 어린이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키가 작아 놀이기구 탑승이 어려운 유아들을 위한 별도의 놀이공간을 모든 테마구역에 조성했다. 이번 캠페인도 어린이 중심의 레고랜드 특성을 살려 어린 유아 가정에도 재미와 교육적 가치를 겸비한 놀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레고랜드는 캠페인에 맞춰 ‘듀플로 클럽’을 선보인다. 만 6세 미만의 유아는 보호자의 관리가 필요한 연령대임을 반영해 부뫄와 함께하는 놀이 형식이며 레고 듀플로를 활용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레고랜드만의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레고 듀플로 체험 형식으로 유아와 보호자가조립도가 아닌 서로 소통하는 상호작용으로 레고 브릭을 완성하면 된다. 레고랜드관계자에 따르면 23일부 레고 듀플로의 신제품 중 하나인 ‘3in1 트리하우스’로 수업이 진행되며, 추후 ‘세계 동물 탐험: 유럽’ 테마로도 진행할 예정이다. 레고 듀플로 클럽 프로그램은 파크 방문 당일 크레이에티브 워크샵에서 예약 신청 후 수강할 수 있다. 2020년생부터 최대 2017년생까지 참여가능하며 보호자 1명이 동반해야 한다. 1일 3회 1회차당 30분 가량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레고랜드 캠페인 기간 만 4세(2019생까지) 이하의 영유아에게 ‘브릭토피아 다이너’식당의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은 "레고랜드 코리아의 정체성이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모든 연령대의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레고랜드 코리아 ‘듀플로 클럽’ 캠페인 실시 레고랜드 코리아 듀플로 클럽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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