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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오컴퍼니, 제9회 의료기기 창업공모전 대상 수상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제9회 의료기기 창업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참신한 의료기기 개발 아이디어를 발굴 및 지원해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고 있다. 대상은 ‘웨이러블 멀티기능 무선 전기자극 치료기(상지 FES)’를 공모한 ‘(주)피지오컴퍼니(서울)’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HUG_US(허거스, 광주)’의 ‘카운트마인드’가, 우수상은 ‘치과 교정용 Fixed Retainer 제작 장비’를 공모한 ‘마르스(경기 화성)’가 선정됐다. 본 의료기기 창업공모전에서 수상한 기업 에게는 대상 1500만원, 최우수상 1000만원, 우수상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의 연계 지원으로 각각 1500만원 상당의 시제품 제작 등 기업지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외에도 수상팀 모두에게는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MCC) 창업 보육공간을 1년간 무상 제공한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앞으로도 창업기업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통해 성장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이라 밝혔다. 또한 이번에 수상한 기업을 포함하여 의료기기 창업 활성화와 창업성공률을 위해 산·학·연·병 네트워크 지원, 기술지원, 마케팅 지원, 아이디어 발굴 등 적극적인 지원체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ess003@ekn.kr의료기기 창업공모전 수상자 단체사진 김광수 원주테크노밸리원장(왼쪽 네 번째)과 의료기기 창업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료기기 창업 공모전 대상((주)피지오컴퍼니 (1) 김광수 원주테크노밸리 원장과 대상을 수상한 피지오컴퍼니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 민관협력으로 멕시코 잼버리 대원에게 관광·체험 행사 제공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한국대회에 참석한 멕시코 대원들의 오산시 방문 공식 일정이 11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팝 콘서트를 끝으로 종료된다. 앞서 시는 지난 8일 제 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조기 퇴영한 멕시코 단원 400여 명이 시로 배정되자마자 이권재 오산시장을 중심으로 전담반(TF)을 구성했다. 이 시장은 전담반 공직자들에게 "멕시코 대원들의 오산 체류 기간 동안 안전하게 대한민국의 문화를 친밀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고 당부했고 전담반은 신속하게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멕시코 대원들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시설인 △유엔군 초전기념관 및 스미스평화관 △미니어처빌리지 △국민안전체험관 △물향기수목원에 대한 견학을 진행했다. 유엔군 초전기념관 견학에서는 멕시코 대원들은 멕시코인들이 6.25전쟁 당시 미군 소속으로 전투에 참여한 인연이 있다는 것을 소개받기도 했다. 미니어처빌리지에서는 소규모 스케일로 재현된 서울·부산 등의 대도시를 둘러보며 대한민국을 압축해서 알아볼 수 있었으며 경기도 재난안전체험관에서는 스카우트 대원들로서 배워야 할 재난안전 대비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물향기수목원에서 중식 시간을 갖고 멕시코 대원들은 오산오색체육센터 대공연장으로 이동,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여했다.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준비한 전통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그룹별 만남과 레크레이션을 진행했으며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의 드리머 공연과 K-pop 댄스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롯데, 아모레퍼시픽그룹 등 관내 기업들의 협업도 빛을 발했다. 롯데는 지난 9일부터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를 대원들의 숙소로 제공했으며 정부가 태풍 대비 잼버리 대원들의 실내 활동을 조치한 지난 10일에는 대원들을 실내 놀이동산인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초청했다. 롯데 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는 퇴소 시까지 과자와 생수, 음료를 제공하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도 멕시코 대표단에게 오산 아모레 뷰티파크를 개방하고 원료식물원, 아카이브 투어 등을 지원했으며 이에따라 지난 9일 멕시코 정부를 대표해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Carlos Penafiel Soto) 주한 멕시코 대사가 오산을 찾아 감사의 인사를 표하기도 했다. 카를로스 페냐피엘 대사는 "오산시의 환대에 멕시코 정부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대사관 차원에서도 오산시와 협조할 것은 협조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멕시코 대원들이 오산을 방문하게 돼 진심으로 반갑고 이번에 이어진 멕시코와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본국으로 귀국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저를 포함한 공직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대원들의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clip20230811145659 이권재 오산시징이 잼버리 멕시코 대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원주만두축제 추진위원회…축제 준비 돌입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가 새롭게 준비하는 만두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11일 만두 축제의 전문성 강화,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시의원, 교수, 사회단체장, 상인회장, 만두 업종 종사장 등으로 구성된 만두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15명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어 6월부터 실시 중인 원주 만두축제 기본계획 수립 및 평가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도 가졌다. 원주 만두축제의 정체성 발굴, 축제 주제와 슬로건, 프로그램 개발 및 축제장 공간 배치 등 용역 결과를 토대로 만두축제의 기본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10월 28일∼29일 이틀간 중앙동 전통시장(자유시장. 중앙시장. 도래미시장, 문호의 거리) 일원에서 만두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만두축제가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원주만두축제위원회 위촉 원주시는 11일 원주만두축제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효중 반곡관설동장, 청백봉사상 대상 수상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효중 강원 원주 반곡관설동장이 제47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에서 31년 공직생활 동안 시민을 위해 헌신·봉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을 안았다. 청백봉사상은 1977년 행안부와 중앙일보사가 전국 5급 이하 지방공무원 중 청렴과 봉사 정신으로 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에게 헌신하는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유서 깊은 상이다. 행안부는 올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후보자를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9명을 선정했다. 김효중 반곡관설동장은 시정업무를 묵묵히 수행하며 주민들을 위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에서의 민원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주민 편의를 도모하는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여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강원도자원봉사센터로부터 봉사왕 칭호를 부여받을 정도로 자원봉사에 적극적이며 아파트 천사단지 만들기 활동 등으로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김효중 반곡관설동장은 "공직자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김효중 반곡관설동장_1 김효중 반곡관설동장(뒤)이 원강수 원주시장(앞)과 합동순찰 중이다.

원주시 자율방범합동순찰대, 순찰 강화로 시민불안 해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최근 묻지마 범죄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가 자체적으로 순찰을 강화하며 지역 치안에 힘쓰고 있다. 지난 5일 원주역 칼부림을 예고하는 글이 사회관계망에 올라왔다. 다행히 예고 당일 범인이 검거되며 흉기 난동을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번화가 등 인구 밀집 지역 순찰을 강화했다. 또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의 공약이기도 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지난 2월 출범 후 원 시장은 합동순찰대 명예대장으로 합동순찰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 앞으로도 민고나이 합심해 안전 도시 원주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원주방범 합동순찰대,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방범 합동순찰대 명예대장으로서 합동 순찰에 빠지지 않고 참여해 안전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 태풍 피해 대피 중 주민 안부 살펴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홍규 강릉시장은 10일 제6호 태풍 ‘카눈’ 의 본격적 북상에 따라 강한 비와 바람이 계속되는 가운데 주민 안전과 태풍 피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강릉시는 강동면 정동진천과 군선강 인근 주민에게 썬크루즈와 강동종합복지회관으로 긴급 대피 명령을 내리는 재난 문자를 발송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조치를 취했다. 김 시장은 강동면사무소를 방문해 피해 상황 보고를 받고 신속한 대응 조치를 지시했다. 이어 강동복지회관을 찾아 대피 중인 인근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고 격려했다. 또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침수취약지역 예방 순찰을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 및 인명피해 예방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강릉시는 11일 새벽까지 태풍의 영향에 따라 최대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으로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통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김홍규 시장은 "태풍의 영향에 따라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대응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ss003@ekn.kr김홍규 강릉시장, 태풍 피해 대피 상황 및 현장 점검 03 김홍규 강릉시장은 10일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강동복지회관에 대피 중인 주민을 찾아 안부를 살피고 격려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 태풍 피해 대피 상황 및 현장 점검 01 (1) 김홍규 강릉시장은 태풍 ‘카눈’ 북상으로 피해가 없도록 침수취약지역 예장 순찰을 하며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첫 문화융성 자산으로 강원오페라하우스를"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 원주시에 오페라하우스 건립이 지역의 균형 발전과 더불어 628년만에 탄생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첫 문화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 원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오후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강원 오페라하우스’ 건립 제안 지지 및 빠른 이행을 촉구하는 성명서에 이같이 밝혔다. 협의회는 "원주시는 옛 종축장 부지 활용 문제 해결책으로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을 제안한 바 있다. 오랫동안 활용 방안을 확정하지 못한 채 방치해 온 옛 종축장부지 활용으로 문화적으로 소외됐던 강원도에도 전문적 공연시설을 건립할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의 확실한 결정과 이행을 촉구한다"며 "강원 오페라하우스 건립을 원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 ess003@ekn.kr강원오페라하우스 강원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오후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강원 오페라하우스’ 건립 제안 지지 및 빠른 이행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제15회 강릉커피축제위원회…축제 준비 돌입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릉문화재단은 최근 제15회 강릉커피축제 위원회를 열고 최선복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9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위원회는 축제위원 위촉 및 위원장 선출, 강릉커피축제 개최 계획 공유 및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제15회 강릉커피축제위원회는 최선복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 김문란 문화플러스 대표, 손부기 강릉커피로스팅클럽 대표, 이윤석 카페 툇마루 대표, 허린 강릉커피협회장, 최근표 강원도립대 바리스타 제과빵과 교수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강릉커피축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강릉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과 경포 호수 광장, 강릉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지역 내 커피전문점 활성화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과 강릉 커피 히스토리 전시, 키오스크를 활용한 무인 상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과 즐길거리 확충 등 새로운 프로그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선복 축제위원장(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은 "성공적인 커피축제가 될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축제를 만들고자 한다"며 "커피 관련 업계와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강릉문화재단, 커피콩축제위원회 최선복 제15회강릉커피축제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들이 지난 8일 위원회를 열고 강릉커피축제 개최 계획 공유 및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 강릉문화재단, 커피콩축제 2 최선복 제15회강릉커피축제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들이 지난 8일 위원회를 열고 강릉커피축제 개최 계획 공유 및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 재대본 상황실 근무 돌입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3단계 해제까지 끝까지 자리를 지킬 계획이다. 도민 안전을 위해 신속한 대응을 위해선 1분, 1초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10일 오후 2시부터 직접 재해대책본부 상황실에 근무하며 태풍 카눈의 진행상황과 피해현황을 시시각각 확인하며 현재 누적강우량이 높은 동해안 권역 시군을 중심으로 대응상황 등을 보고 받는다. 제6호 태풍 ‘카눈’이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 북상하며 강원특별자치도가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오늘 오전 9시를 기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최고단계인 비상 3단계를 발령했다. 비상 3단계가 됨에 따라 재해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총 2846명(도248, 시군 2598)의 공무원들이 전원 비상근무에 돌입하게 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재해대책본부장이 돼 태풍 대응 상황과 복구 등에 관해 총괄 지휘 관리를 하게 된다. 오늘 오후 1시 기준으로 영동지방과 강원 남부 지역 등 12개 시군이 태풍 경보 지역이다. 9일 자정에서 10일 오후 1시까지 누적 강우량으로 삼척이 316.5mm, 강릉 258mm, 동해 243.5mm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삼척시 근덕면의 경우 오전 10시경 시간당 49.5mm의 시우량을 기록하며 근덕면 장호터널의 사면 유출수가 도로로 유입, 도로가 침수돼 차량 통행이 부분 통제되고 있다. 시군에서는 산사태 및 침수 등의 우려 지역에 거주하는 강릉, 삼척, 평창 13세대 22명의 주민을 경로당, 친인척 집 등으로 사전에 대피시키는 등 현장에서 선제적으로 통제를 해 나가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어제까지는 태풍 대응을 위한 사전 준비가 핵심이었고 오늘은 도내 공무원들의 빠른 판단과 대응이 핵심이다" 며 "오늘 하루 도내 공직자의 최대임무는 태풍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 임을 당부했다. 이어 "도민을 비롯해 도를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TV 라디오 등 매체를 통해 태풍 관련 안내방송에 귀 기울여 주실 것과 도와 시군의 사전 통제에 적극적으로 따라주시길 바란다" 고 했다. ess003@ekn.kr김 지사, 태풍 카눈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태북 ‘카눈’ 북상에 따라 10일 오전 9시를 기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비상 3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오후 2시부터 상황실 근무를 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태풍 피해 대응 상황 점검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는 제6호 태풍 카눈을 대비해 지역 건설 진행 현장점검에 나섰다. 홍천군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10일 태풍 영향권에 들며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우려돼 각별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현장을 직접 방문한 신영재 군수는 지역 내 군도 4호선 북방면 원소리 540-2번지 일원 벌업지구 선형개량공사, 북방면 구만리 894-325번지 일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태풍피해 예방과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주요 건설현장을 찾았다. 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구석구석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북상하고 있는 태풍 카눈이 우리 지역은 물론 한반도를 관통해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천 군민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ess003@ekn.kr신영재 군수, 태풍 피해예상지역 순찰 006 (3) 신영재 홍천군수가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피해예상지역을 순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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