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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산양삼특구 활성화…평창산양삼축제 열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 산양산특구 활성화를 위해 산양삼 홍보 및 소비자와 연결하는 창구를 마련한다. 6일 평창군에 따르면 ‘2023 평창산양삼축제’가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봉평면 창동리 일원(평창군 임산물 클러스터 가공유통센터)에서 열린다. 산양삼 제품의 전시·판매와 더불어 산양삼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여 산양삼 꿀스틱 및 산양삼 두유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축제를 통해 평창군 산양삼의 브랜드가치 제고 및 산양삼 재배자들의 유통 판로 확대로 서로 상생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산양삼축제 2023 평창산양삼축제 포스터

원주시, 야간 원도심 조도 개선…안전한 도시 환경 개선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는 원도심 조도 개선 사업으로 야간 원도심 환경을 개선한다. 6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일로 우산철교에서 남부시장까지, 평원로 (구)원주역에서 원주교 오거리까지 가로등 LED150W 162개를 교체했고 보행자등 50W 113개를 신규 설치했다. 원주시는 총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가로등기구(1037개), 노후 보안등 (1037개), 원주천 투광등기구(200개 )등을 올해 11월까지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조도 개선 사업으로 야간 보행 환경을 개선해 시민의 안전도 지키고 원도심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조도개선 사업 원주시 평원로 중앙우체국 앞 조도개선

원주시, 체류형 관광 콘텐츠 발굴…관련 부서 간 협업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는 관광객이 원주에 더 머물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관련부서들이 머리를 맞대고 협업한다. 6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강수 원주시장 주재로 관광과, 경제진흥과, 문화예술과 등 관련 부서 10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오는 11일 협업 회의를 진행한다.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인 원주는 연평균 약 50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특히 수도권 관광객 유입에 이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교통 이점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쉽게 할 수 있어 체류형 관광에는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원주시는 뛰어나 수도권과의 접근성으로 인해 당일형 관광에 한정된 현재 관광실태를 개선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원도심으로 유도하는 방안 등 먹거리, 교통, 숙박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한다. 이선화 관광과장은 "여러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원주만의 특색 있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관광객들이 원주에 더 오래 머무르면서 원주에 대해 매력을 느끼고, 이로 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원주시청 원주시청 전경

원주시-지역 6개 대학, 더 큰 원주 만들기 협력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기획협력단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6일 오후 2시 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 기획협력단 실무협의체는 강지원 시 기획예산과장을 비롯해 상지대, 강릉원주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등 6개 대학 산학협력단장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획협력단 실무협의체 운영 방식 및 경동대학교에서 제안한 ‘원주 명승지의 명작 시 선정 및 우드 시화판 설치’ 등 총 5건의 사업에 대해 논의한다. 지난달 23일 지역 6개 대학과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기획협력단 운영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시는 분기별 1회 이상 회의를 소집해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지역의 역량을 결집할 방침이다. 강지원 시 기획예산과장은 "우수한 교수진과 연구진, 재학생 등 풍부한 인적 인프라를 가진 원주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대학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한다"며 "충분한 논의가 이뤄져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더큰 원주 만들기, 6개 대학 업무협약 지난 8월 23일 원주시는 지역 6개 대학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라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단 출범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한라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단이 출범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지원하고 한라대학교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단 출범식이 지난 5일 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 정몽원 HL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기업 임원진,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비 54억7000만원 등 총사업비 100억 원을 2028년까지 투입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에 우수한 인력을 지원해 모빌리티 산업 발전 토대를 마련한다. 또 창업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한라대학교가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원주시가 모빌리티 산업에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우리의 노력이 모빌리티 산업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ss003@ekn.kr한라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단 출범 5일 한라대햑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단 출범식을 갖고 현판식 테이크컷팅을 하고 있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청렴·이해충돌방지법 내재화주간 운영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이해충돌방지법 내재화 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6일 공단에 따르면 전 임직원이 이번 청렴·이해충돌방지법 내재화 주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청렴 및 이해충돌 방지법 인지도를 제고하고 청렴한 공단 직무수행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청렴·이해 충돌방지법 내재화 주간의 추진사항은 ‘청렴도 자가진단’과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서약’ 이다. 조남현 이사장은 "이번 청렴·이해충돌방지법 내재화 주간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청렴 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실시하여 공단 내외 청렴·반부패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이해충돌방지법 내재화 주간 조남현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서약을 했다.[사진=원주시시설관리공단]

횡성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일자리박람회가 6일 오후 1시 30분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인력확보가 어려워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체를 지원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지역의 구인·구직시장 활성화가 목적이다. 서울에프엔비를 비롯해 의약품 제조업체인 대화제약(주) 등 10개 업체가 참여하여 생산, 품질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01명의 채용하기 위해 현장에서 면접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고용복지센터 취업/진로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호준 강사가 한 시간 반 동안 취업특강 및 11개 부스에서는 6개 기관이 부대프로그램으로 취업 상담 등 각종 컨설팅을 한다. 특히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준비된 AI모의면접체험과 참가자의 흥미를 유발할 만한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 직업상담 부스 운영은 구직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참여를 유도한다. ess003@ekn.kr횡성 일자리박람회 2022년 횡성일자리박람회에서 김명기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횡성일자리박람회 2023 사전 리플릿 2023 횡성일자리박람회 리플릿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발전을 견인할 미래 철도망 건설을 위해 정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적극 대응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년∼2035년)’에 주요 철도사업을 반영시키기 위해 올해 상반기 연구기관을 선정하고 8월 1일부터 ‘강원 철도 SOC사업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는 등 국가철도망 반영 준비에 돌입했다. 이에 앞서 7월에는 신규사업 발굴과 지역 숙원 철소사업의 시군 의견 수렴을 위한 사전 조사를 했다. 9월 중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10년 단위 5년 주기로 수립하는 철도의 건설계획을 담은 철도 건설 분야의 최상위 법정계획이며, 철도의 건설을 위해서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우선 포함돼야 한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용문~홍천, 삼척~강릉, 동해신항선(해수부), 원주~만종 사업이 반영돼 추진 중이다. 또 원주~춘천, 제천~삼척, 연천~월정리 사업이 추가 검토사업에 반영된 바 있다. 용문~홍천 광역철도와 원주~만종 철도는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조사가 중이며 삼척~강릉 철도는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시군 사전조사된 철도사업에 대해 경제성과 정책성, 최적노선 등을 검토해 타당성을 최대로 끌어올려 최적 사업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 4차 추가 검토사업도 재검토로 타당성 향상 방안을 마련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박기동 도 건설교통국장은 "철도망 계획에 포함하기 위한 전국 광역시도간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 이라며, "도의 역량을 집중하여 강원 미래 철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ess003@ekn.kr강원도청 2 강원특별자치도 전경

전찬성 도의원 "강원특별자치도 아침식사 지원 조례" 대표 발의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전찬성 도의원(민주, 원주8)이 대표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아침식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5일 열린 제322회 임시회 농림수산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소재 대학에 재적 중인 학생(외국인 유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도내에서 생산한 쌀을 이용한 아침식사 제공을 지원해 아침식사 결식률 감소는 물론, 쌀 가격 안정 및 농가 소득증대 등에 기여하고자 한다. 현재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따라 정부 지원이 이뤄지더라도 대학이 부담하는 금액이 커 재정 상황이 열악한 도내 대학의 참여가 제한적인 상황이며, 학생들의 ‘차별 없는’ 아침식사를 위해서는 도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조례안 상임위 통과로 최근 호평받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따라 대학들이 부담하고 있는 비용을 도에서 일부 지원하게 된다. 재정 부담으로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대학들의 사업 신규 참여를 독려하고, 현재 사업에 참여 중인 대학들의 지원 식수 규모를 확대할 수 있게 된다. 전찬성 의원은 "현재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11개 시도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며 "도에서는 지원이 아직 없고 그 지원 근거 조례도 제정되지 않은 상황"이라 설명했다. 이어 "도내 소재 대학은 15개가 넘는데 학생 수 감소 등에 따른 재정 부담을 이유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은 7곳 뿐"이라며 "본 조례안을 통해 결식률이 높은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도내 생산 쌀 소비를 촉진시켜 쌀 가격의 안정과 농가의 소득 증대를 꾀해 도민 건강 개선과 도 농업 발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고 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5일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후 공포할 수 있다. ess003@ekn.kr ess003@ekn.kr전찬성 의원_1 전찬성(민주, 원주8)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아침식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농수위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제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19일 원주서 범죄 예방 특강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오는 19일 원주문화원에서 범죄 예방 특강을 한다. 권일용 교수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악의 마음을 읽는 자’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하였고, ‘용감한 형사들2’, ‘알쓸범잡2’, ‘풀어파일러3’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민안정 특강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을 주제로 범죄사례와 대처법 등 범죄를 에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불특정 일반인 대상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시민 여러분께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범죄예방 특강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는 19일 원주문화원에서 범죄예방 특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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