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단오콘텐츠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단오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시민들의 이해력과 관심도 제고를 위해 오는 16일 오후 5시 ‘다노네, 다노세’ 기획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전석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다노네, 다노세’ 는 천년의 신화와 역사를 간직한 강릉단오제를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신을 맞이하고 함께 노닐며 다시 원래의 자리로 보내드리는 일련의 과정을 하나의 작품으로 재구성하여 무대화한 공연이다. 제례, 단오굿, 관노가면극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을 함께할 (사)강릉단오제보존회는 다양한 전통공연 및 현대적 재창작 공연을 실시하여 지역정체성 고취와 전통문화의 저변확대 및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단오제의 문화적 독창성과 뛰어난 예술성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기획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ss003@ekn.kr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_다노네 다노세 리플릿 ‘다노네, 다노세’ 리플릿

평창 효석문화제 8일 개막...15만평 메밀꽃밭에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9월 여행지로 15만평의 메밀꽃이 숨이 막힐 지경으로 장관을 이룬 평창 효석문화마을을 추천한다. 효석마을 일원에서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밭’을 주제로 평창 효석문화제가 열린다. 효석문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매년 20여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3개마당(이효석마당, 자연마당, 장터마당) 6개존(효석달빛언덕존 등)으로 구성되며 메밀꽃밭존은 체험료를 받는다. 메밀꽃밭 치유음악회(효석달빛언덕), 소설 메밀꽃필 무렵 마당극, 메밀꽃 레이저쇼가 펼쳐지며 제44회 효석 백일장, 효석과 함께하는 밤샘 독서 등으로 문학에 흠뻑 젖어볼 수 있다. 이효석문학재단이 주관하는 ‘제24회 이효석 문학상’ 시상식도 진행한다. 올해의 수상자에는 ‘애도의 방식’의 작가 안보윤(42, 소설가)가 차지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이효석 유품 특별전도 열려 그 의미를 더하고 문학상 시상식을 통해 축제의 품격을 더한다.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마음을 향긋한 메밀향으로 치유하며 곳곳에 마련된 버스킹 공연을 통해 시골 봉평의 서정을 함께할 수 있다. 또한 봉평 전통시장에 들러 지친 다리를 풀고 메밀 부치기와 전병, 막국수 등 메밀음식의 진수를 맛볼 수도 있다. ess003@ekn.kr효석문화제 평창 효석문화제 포스터

고용부원주지청,HL만도와 노·사·정 안전문화 확산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고용노동부 원주지청과 HL만도(주) 원주공장 만도노동조합 원주지부가 지역사회 전반 및 협력업체를 비롯한 사업장에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실천하기 위해 6일 원주시 문막읍에 위치한 HL만도(주)원주공장에서 노사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 문화 확산 협력기구로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을 구성해 안전문화 실천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HL만도 원주공장 노·사도 이러한 취지에 공감해 협력업체를 포함한 사업장 안전문화 캠페인, 안전문화 실천 활동을 하고 있다. 향후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가 확산되도록 적극 활동하여 사회 공헌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인권 지청장은 "HL만도 원주공장 노·사가 함께 안전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한 동참에 감사를 표한다. 우리 사회에서 안전이 ‘당연한 가치’로 여겨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과 협력을 당부한다"고 했다. ess003@ekn.kr고용노동부 원주지청 안전문화 확산 협약식 고용노동부 원주지청과 HL만도 원주공장 만도노동조합 원주지부는 지난 6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고용노동부 원주지청]

[포토]원주시의회 웰니스 원주 활성화 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웰니스 원주 활성화 연구회’는 6일 오후 원주시의회에서 웰니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원주시 웰니스 산업의 최근 동향, 미래 지향적인 웰니스 비즈니스 모델, 원주시의 웰니스 산업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 방안, 그리고 웰니스 산업 활성화가 경제에 미칠 파급 효과 등 핵심 내용을 공유했다. 차은숙 회장은 "‘웰니스 원주 인증 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의료기기를 활용한 웰빙 증진, 원주시의 풍부한 자연환경 및 문화 체험, 환경오염 방지 등의 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웰니스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원주시의 독특한 Umbrella Brand 전략을 선보이며 지역경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웰니스 원주 활성화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87) 원주시의회 연구단체 웰니스 원주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6일 최종보고회를 갖고 웰니스 산업 활성화 전략을 공유했다.[사진=원주시의회]

원강수 원주시장, 김진태 지사에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6일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강원오페라 하우스 건립을 정식으로 제안했다. 원 시장은 지난 6월 옛 종축장 부지에 오페라 하우스 건립을 제안하는 언론 브리핑 이후 약 두 달여 만에 이뤄진 정식 제안이다. 원강수 시장은 "강원 오페라 하우스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우리 도의 문화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문화예술육성사업을 통해 경제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살기 좋은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김진태 지사는 "우리 도민의 문화 향유에 대한 놀라울 정도로 큰 염원을 확인했다. 해당 제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원 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사)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및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를 비롯한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지지 성명 발표가 잇따르고 있는 등 강원 오페라 하우스 건립에 대한 시민의 열망이 큼을 강조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강원도 정주 여건 개선과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오페라 하우스 건립에 대한 당위성을 충분히 설명했다. 도지사와 함께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강원 오페라 하우스 건립 사업이 성공적으로 성사되도록 사업 착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원강수 시장, 김지사 간담 원강수 원주시장(왼쪽)은 6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게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을 정식으로 제안했다.[사진=원주시청]

정지욱 변호사, 원공노 법률 자문·소송 지원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지난 6일 원주시청 조합사무실에서 정지욱 변화사와 악성·폭력 민원으로부터 실질적인 조합원 보호를 위한 법률 자문 및 소송 지원 등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공노는 정지욱 변호사와는 지난 2021년 8월 민노총·전공노 탈퇴 이후 전공노가 제기한 ‘탈퇴 결의 무효확인’ 효력정지 가처분 담담 변호사로 인연을 맺었다. 정지욱 변호사는 "원공노의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독립적이고 활발한 노조 활동을 지원하고, 조합원의 권익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해승 위원장은 "업무가 다양해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법률적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을 대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 말했다. 한편, 원공노는 지난 1일 전공노가 제기한 ‘총회 결의 무효 확인’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최근 민노총·전공노를 탈퇴한 안동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반민노연대’를 결성했다. ess003@ekn.kr원공노 정지욱 변화사 업무협약 우해승 원공노 위원장(오른쪽 두 번째)와 정지욱 변호사(가운데)는 6일 원주시청 조합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원공노]

[포토]강릉·서울중구 문화재단, 상호 교륙 협약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재)강릉문화재단과 (재)서울중구문화재단은 지난 6일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발전 및 서울 중구와 강릉의 지역 발전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 정책 및 사업관련 정보 공유 등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선복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 체결은 양 기관 뿐 아니라 각 지역의 문화예술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활발한 양 기관 간 교류를 통하여 문화예술산업의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 문화예술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강릉문화재단-중구문화재단, 업무협약 강름문화재단과 서울중구문화재단은 지난 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강릉문화재단]

도로교통공단-원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소상공인 판로 지원 협력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5일 원주 혁신도시에 소재한 본부에서 원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원주시 사회적경제 및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은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TBN강원교통방송을 통한 홍보 기회 제공과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한 구매설명회 등의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수철 공단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시 사회적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한 홍보 기회 제공 및 계약제도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원주시 사회적 경제는 물론 전국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박준영 원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사회적경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사회적기업 설립·운영 지원 등 다양한 방안으로 판로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도로교통공단-원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업무협약 김수철 경영지원본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박준영 원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지난 5일 도로교통공단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도로교통공단]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상임위 2차 회의…각종 조례 심의·의결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2회가 개회한 가운데 6일 제2차 상임위원회가 열려 조례안 심의·의결이 이어졌다. 교육위원회에서는 조성운 의원(삼척1)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인성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인성교육시행계획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시행계획 수립 시 반영하는데 필요한 내용을 규정하는 내용이다. 조 의원은 "교육 현장이 정서적으로 황폐화 되고 있어 우려가 크다. 교육 현장의 각 주체들의 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적 규범 마련뿐만 아니라 인성교육을 통한 교육 현장의 정서적 안정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조례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엄기호 의원(철원2)이 대표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노동 인권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명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근로 권리보호 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로 개정하고 교육과정과 연계를 통해 근로 권리보호 교육의 효과 및 실효성을 증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엄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아르바이트, 직업훈련 등으로 근로 현장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근로에 대한 균형 잡힌 가치관을 형성하고, 권리 침해 등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우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사회문화위원회는 2차 회의를 열고 5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김정수 의원(철원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수상레저 활동 안전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도내 수상레저활동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협조체제에 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의 생명 및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수상레저 관련 안전 사고는 지난 3년간(2020년∼2022년) 총 166건으로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35%가 증가했다. 수상레저사고는 개인활동자 증가에 따른 사고 예방과 충돌·표류 사고 발생에 대한 안전의식 함양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따라서 상위법령인 ‘수상레저안전법 시행령’에 따라 수상레저활동 안전관리제도의 개선 및 보완, 안전 관련 주요 정책 및 업무 협조 사항 등을 협의하기 위한 수상레저활동안전협의회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김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는 서핑의 메카 양양 등 동해안의 해수면을 비롯해 래프팅 명소인 철원 한탄강, 인제 내린천, 영월 동강 등 내수면까지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천혜의 환경을 갖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수상레저활동에 대한 안전관리 협조체제가 강화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원미희 의원(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국제회의산업은 대규모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고용을 창출하고 국가 이미지를 높일 뿐만 아니라 호텔, 쇼핑 등 연관 산업에 끼치는 파급 효과가 큰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다. 조례개정안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국제회의 유치 촉진, 원활한 개최를 지원할 전문인력을 양성 및 현재 미설치된 국제회의지원협의회의 비상설화 근거를 규정하고 탄력적인 운영으로 효율성 증대를 통한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원 의원은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춘천 유치, 국제회의 기준 완화 등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국제회의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국제회의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지원이 활발해져 고용창출 및 국가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심오섭 의원(강릉2)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영상산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내 영상미디어센터 지원을 위한 근거 조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도내 권역별 영상산업 발전의 균형과 도민의 서비스 수혜 접근에 대한 형평성 제고에 기여하고자 개정했다. 조례안 개정으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홍보 및 미디어 분야 운영에 적극 활동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도내 영상미디어센터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근거 조항이 마련된다면, 도내 권역별 영상산업의 균형있는 발전에 대한 도의 조정자 역할이 커진다. 이에 따라 영상ㆍ미디어 문화 서비스에 대한 도민의 수혜 형평성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 했다. 원제용 의원(원주6)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작은도서관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는 현재 252개의 작은도서관이 운영중이지만 예산지원 항목은 작은도서관의 자료구입비와 설비비에 국한되어 있어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기에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기존 도서구입비 및 설비비에 국한되었던 지원사업을 작은도서관 종사자 간 정보교류, 전문인력 육성, 지역주민 참여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원 의원은 "생활밀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써 작은도서관이 좀 더 활성화돼야 주민들 간 유대감 형성, 지식정보 교류, 상호 신뢰 등의 사회적자본이 구축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작은도서관에 대한 지원이 확대돼 도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15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ss003@ekn.kr제322회 제1차 교육위원회 (2)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사진=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2회 제1차 사회문화위원회 (14)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사진=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진기모 운석산업 대표, 춘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진기모 (주)운석산업 대표이사가 춘천 고향사랑기부제 다섯 번째 고액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6일 진기모 대표이사는 춘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손흥민 선수를 비롯해 5명이 고액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진기모 대표이사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인 춘천을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춘천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춘천이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춘천시는 8월 31일 기준 기부액이 1억4609만2000원, 기부 건수는 1314건이다. ess003@ekn.kr진기모 대표, 고향사랑기부 고액 기부자 진기모 운석산업 대표(오른쪽 두 번째)는 6일 춘천시를 방문해 육동한 춘천시장에게 춘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춘천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