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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함박도시개발, 횡성 가족체험형 관광테마파크 조성사업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횡성군과 (주)함박도시개발은 8일 군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횡성 가족체험형 관광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횡성 가족체험형 관광테마파크’는 횡성읍 읍하리 산1-1번지 일원 40만5073㎡에 총 300억원을 투입해 수목공원, 야생화공원, 패션, 어드벤쳐 테마공원 등을 2026년까지 조성한다. 이번 협약으로 횡성군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협조한다. 함박도시개발은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계획을 수립하고 재원 조달 등 사업 전반의 업무를 추진한다. 김명기 군수는"상호 간 논의된 대로 사업을 완성해 횡성 미래의 신성장 동력이 됐으면 한다"라며 "지역의 뛰어난 관광 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를 꾸준히 발굴해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횡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횡성 가족체험형 관광테마파크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김명기 횡성군수와 김인택 함박도시개발 대표(왼쪽)은 8일 ‘횡성 가족체험형 관광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밀꽃에 취한 평창 효석문화제…봉평 효석문화마을서 열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궁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처럼 메밀꽃밭에서 금방이라도 동이가 튀어 나올 듯 숨이 막힐 풍경이 끝없이 펼쳐져있다. ‘2023 평창효석문화제’가 봉평면 효석문화마을에서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열흘간 축제가 열린다. 평창효석문화제는 손꼽히는 현대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에서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평창군의 대표 축제로 변모했다. 축제장은 장터존, 충주집존, 물가동네존, 메밀꽃밭존, 효석달빛언덕존, 이효석문학관존의 6개의 구역으로 구성해 소설의 무대를 재현했다. 메밀꽃밭 치유 음악회, 소설 마당극·인형극, 이효석 유품특별전 등 자연·예술·문화 테마의 3개 테마로 한 2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방문객들로 하여금 메밀꽃 필 무렵 소설 속 주인공이 되보는 경험을 줄 것이다. 축제 관계자에 따르면 축제 준비가 한창인 지난 8월부터 매일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하고 있다. 올해는 그 어느 해 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두 아이와 봉평을 찾은 이은주(39)씨는 "며칠 전 소설을 읽고 봉평 메밀꽃밭을 찾았다. 오늘 밤 달빛이 비추길 기다렸다 소설 속으로 들어가 보려고 한다"며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했다. 평창군은 효석문화제 개막에 맞춰 봉평면 시가지와 흥정천 등에 LED 조명과 조형물을 조성해 ‘달빛흐뭇 낭만로드’을 임시 개장했다. 오후 5시 평창 효석문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심재국 평창군수, 곽달규 (사0이효석문학선양회 이사장, 심현정 군의회 의장, 지광천 강원도의원, 이우현 유족대표 및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및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인사들은 축하 인사와 함께 소설 ‘메밀꽃 필 무렵’ 속 한 귀절을 낭독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전국 최고의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효석문화제가 코로나19로 인해 몇 년 동안 하지 못했다. 올해 이렇게 섬세하게 잘 준비해준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린다"고 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대한민국 국민의 가슴 속에 남아 있는 메밀 문화뿐만 아니라 이제 산업으로도 개발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봉평 메밀이 특수한 효능이 있어 이것을 개발해 특허 출원을 받았다. 앞으로 민생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메밀꽃 필 무렵8 8일 2023 평창효석문화제가 막을 올린 가운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만개한 메밀꽃밭을 만끽하고 있다. 메밀꽃 필 무렵7 8일 2023 평창효석문화제가 막을 올린 가운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만개한 메밀꽃밭을 만끽하고 있다. 메밀꽃 필 무렵11 메미꽃 필 무렵, 심재국 군수 8일 열린 평창 효석문화젲에서 심재국 평창군수는 "밤중을 지날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함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잡힐 듯이 들리며"라고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한 구절을 낭독하고 있다. 메밀꽃 필 무렵, 김진태 지사 8일 평창 효석문화제 개막식에서 김진태 지사는 소설 메밀곷 필 무렵의 한 구절을 낭독하고 있다.

원희룡 국토부장관 원주 방문…주요 도로·철도 현안 점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8일 오후 강원 원주시를 찾아 주요 도로와 철도 현안 사업 점검에 나섰다. 이날 오후 2시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 광터교차로 인근에서 원주지역 국도·국지도 건설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원희룡 장관, 원강수 원주시장, 박정하 국회의원, 정의경 원주국토관리청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정의경 원주국토관리청장이 직접 흥업~소초 간 국도대체우회도로 신설, 국도 42호선 문막~흥업 6차로 확장 등 원주의 핵심 도로 사업에 관해 원 장관에게 보고했다. 또한 정부의 제6차 국도 건설계획과 관련한 원주시의 건의 사항도 확인하고 논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흥업~지정 국도대체우회도로 신설, 국도42호선 원주 문막~흥업 6차로 확장을 건의했다. 20년째 답보 상태인 국도대체우회도로 서부구간(흥업~지정)의 조기 개설과 국토부가 진행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상습 지정체 구간인 국도42호선 문막∼흥업 6차로 확장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호소했다. 정의경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은 "현재 국도대체우회도로 서부구간 조기 착공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장관은 "원주는 옛부터 중부지방 교통의 중심지였다. 강원 남부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 수도권과 강원, 충북 및 경상도 전라도로 가는 교통의 요지로서 한 단계 도약해야 할 때"라며 "원주의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사업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했다. 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 원칙과 원주시 숙원사업인 점 등을 감안하여 제안한 사업들의 실현 가능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어 원 장관은 경기 여주~강원 원주 복선전철 사업추진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서원주역을 찾았다. 더불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과 수도권 전철 원주 연장 건의 사항도 살필 예정이다. ess003@ekn.kr원희룡 장관, 원주 방문 2 원강수 원주시장이 8일 원주 주요 도로 및 철도 현안 사업 점검차 방문한 원희룡 장관에게 원주시 도로 교통망 확충안을 건의하고 있다. 원희룡 장관 원희룡 장관이 8일 정의경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의 보고를 받고 있다. 원희룡 장관3 원희룡 장관이 8일 주요 도로 및 철도 사업 현안 점검차 원주를 방문해 시민들에게 원주시 숙원사업을 저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제교류를 통한 역사·문화 교육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부터 15일까지 ‘온·오프라인 역사문화 교류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인솔자 등 총 48명이 일본 오사카 소재 중학교 6교를 방문한다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6월부터 12월까지 강원도와 해외의 미래세대 간 역사·문화 공동교류 및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일본(오사카)의 학교와 온·오프라인 역사·문화 교류 활성화 지원 사업(교육부와 APEC국제교육협력원 주관)을 추진 중이다. 교육전문직원, 교장, 연구원으로 구성된 정책방문단(3명)은 오사카 한국교육원 방문 및 협력사항을 논의하고, 교류학교 방문 및 지속가능한 교류 활동을 위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 본 방문단은 각 교류학교 방문 및 수업과 연계한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할 예정이다. 방문단 중학교(계촌중, 김화여중, 속초중, 춘천중, 치악중, 평원중)는 일본 오사카의 센리·오사카 국제학교 등 6개교와 1대 1로 매칭하여 역사·문화 관련 주제로 온라인 공동 수업 및 상호 교류를 진행해 왔고, 이번에 직접 오사카를 방문하는 것이다. 전쟁과 평화 역사 임진왜란, 백제 문화 교류 역사, 독립운동 역사 등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류 활동은 오사카성, 백제왕신사, 사천왕사, 호류지, 도시샤 대학 등 주제 관련 탐방지를 방문하게 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의 역사를 배워 서로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미래지향적 관계 설정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강원의 학생들에게 제공해 동아시아의 평화와 발전을 이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강원도교육청 청사 전경사진 2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김명기 횡성군수, 군용기 소음 문제 해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명기 횡성군수 명의로 원주비행장(K-46) 군용기 소음과 관련해 관계 당국에 소음피해 대책 마련과 블랙이글스 문제해결에 적극 임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서한문을 8일 공군참모총장에게 발송했다. 수십 년간 군용기는 물론 블랙이글스까지 더한 소음으로 지역주민들은 고통과 불편을 겪으며 헌법이 보장한 행복추구권을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다. 하지만 소음저감 대안과 블랙이글스 스모크 성분조사 등 협의 사항의 진행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김 군수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소음대책안을 마련하고 성실히 이행할 것과 1000일에 가까운 1인 시위와 건의에도 불구하고 답보 상태인 블랙이글스 문제의 조속한 해결 등 군(軍) 당국의 진정성 있는 노력과 의지를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 김 군수는 "주민들이 겪고 있는 심각한 고통과 피해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는 동시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주민과 함께 군용기 소음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음피해 대책안과 블랙이글스 이전 계획을 마련해 약속이행은 물론 이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열 것과 조속히 블랙이글스 스모크 성분조사를 시행하고 연내 친환경 스모크를 조기 도입해 불안해하는 주민들의 의구심을 하루빨리 해소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명기 군수는 "우리 횡성군은 앞으로 소음대책지역 내 주민뿐 아니라 군민 전체가 하나가 돼 군용기 소음으로 인한 고통과 불편이 치유되는 그날까지 우리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며 "공군참모총장은 이런 횡성 군민의 마음을 깊이 헤아려 능동적이고 진정성 있는 의지와 노력을 보여주기를 군민을 대표해 강력히 요청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김명기 횡성군수_1 김명기 횡성군수는 8일 원주비행장(K-46) 군용기 소음과 관련해 소음피해 대책 마련과 블랙이글스 문제해결에 적극 임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서한문을 공군참노총장에게 보냈다.

영월부 관아.상생문화재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영월군은 2023년 문화재 활용사업 ‘생생문화재’의 한 프로그램인 ‘영월부 관아, 풍악을 울리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영월군 관아, 풍악을 울리다’는 오는 9일과 10일 오후 1시 30분 영월군 관아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영월부 관아에서 다양한 미션을 통해 조선시대 수령칠사에 대하여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수령칠사 연극, 보드게임, 가훈 액자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3시간 동안 진행한다. 정대권 군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지역 문화유산이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들을 통해 문화유산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배우고 체험하는 역사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ss003@ekn.kr문화재활용사업 문화재 활용사업 ‘생생문화재’

영월군, 주요 정책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영월군은 정책실명제를 강화한 ‘국민신청실명제’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실명제 대상으로 선정된 책의 담당자 이름, 추진배경, 경과 등 집행·결정 과정을 공개하는 제도이다. 그 중 국민실명신청제는 군민이 특정 사업의 공개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해 정책실명제를 강화했다. 군민들이 요청한 사업은 영월군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공개된다. 신청 대상사업은 총사업비 2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1억 원 이상 용역, 다수 군민과 관련된 조례 제·개정 사항, 그 밖에 중점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등이다. 다만, 정보공개법 제9조에서 정하는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는 제외한다. 국민신청실명제 신청은 연중 수시로 받으며 영월군 홈페이지(정보공개-정책실명제)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전대복 군 기획감사실장은 "국민신청실명제 실시로 군정에 대한 군민 참여의 폭을 넓히고 사업 관련자 실명 공개를 통해 정책의 책임성가 투명성이 강화될 것이다"고 했다.영월군청 영월군청 전경[사진=영월군]

영월군,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영월군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영월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 주간행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영월군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하루 사진관’은 "소중한 당신께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합니다" 를 주제로 한다. 지역 어르신 30여명을 선착순 모집해 헤어, 메이크업, 의상 제공(웨딩드레스·교복·복고룩), 사진 촬영 및 전시를 한다. 사진촬영과 전시를 신청하고자 하는 65세 이상 지역주민은 영월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호희남 군 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불편한 인식을 개선해 치매가 있어도 어울려 잘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영월, 살기좋은 영월을 만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하루 사진관_1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하루 사진관’[사진=영월군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캡처]

강원 샷건 트레킹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관광재단에서 주최·주관하는 ‘강원 샷건 트레팅 오픈 in 평창’ 이 오는 9일 평창에서 열린다. 걷기 좋은 길과 관광지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양구, 홍천, 춘천에 이어 네 번째로 평창에서 개최되는 행사이다. 걷기 행사는 평창 바위공원 코스로 길이 약 7km, 2시간 소요된다. 메인 행사장인 종부둔치에서 출발해 남산수변데크로, 노람뜰순환데크로를 지나 바위공원을 거쳐 원점 회귀하는 코스이다.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코스는 시내에서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고 아름답게 흐르는 평창강을 조망할 수 있으며 장암산 자락 가을 하늘 수놓은 패러글라이딩 등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지루하지 않게 걸을 수 있다. 특히 무장애나눔길로 조성돼 노약자나 장애인 등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강원 샷건 트레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신청 접수된 인원 10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되며 포토존 체험 부스와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평창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ess003@ekn.kr강원샷건트레킹포스터 강원샷건트레킹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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