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춘천시, 상·하수도 요금 두자릿수 인상 추진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내년부터 상수도 19%, 하수도 35% 인상 및 2025년도 한 번 더 같은 비율로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26일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고 상하수도 요금인상안이 원안 가결됐다. 이에 춘천시는 10월부터 11월까지 입법예고를 통해 요금 인상안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오는 12월 의회에 요금 인상안을 상정할 방침이다. 상수도 가정용 기본 단가가 2024년에는 450원으로 70원 인상, 2025년에는 530원으로 80원이 인상된다. 하수도는 2024년에 390원으로 100원, 2025년에는 130원이 인상된 520원이 된다. 그동안 시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경영악화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했지만, 원가보다 낮은 요금으로 재정적자가 누적돼 노후관 교체 투자 재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부득이하게 요금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요금 인상안 확정시 춘천시 요금 현실화율은 2025년에서야 상수도 80%, 하수도 37% 정도로 오를 전망이다. 유미숙 시 경영지원과장은 "상하수도 요금인상안은 수도 급수 조례 개정안 입법예고를 거쳐 12월 개최되는 의회에 상정, 심의 할 계획"이라며 "각종 매체를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해 시민 혼란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춘천시청 춘천시청 상하수도 요금 인상_1 상하수도 인상율 및 요금 현실화율 도표[춘천시 제공]

강원 시군의회의장단, "남북9축고속도로 조속 추진" 촉구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제237차 월례회를 26일 원주시의회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의회 의장들이 참석해 ‘제236차 월례회 개최 결과’,‘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 의원 한마음 행사’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이 발의한 ‘남북9축 고속도로(양구~영천)조속 추진을 위한 건의문’을 회의에서 채택하고 국회 및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에 발송했다. 이재용 원주시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18개 시군 모두에게 시급한 지방인구 소멸과 같은 현안 사업들을 해결하기 위해 시군의장협의회에서 연륜과 지혜를 모아 더 경쟁력 있는,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제237차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강원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제237차 월례회를 26일 원주시의회에서 개최했다. [사진=원주시의회] 이재용 원주시의장 강원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주관한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원주시의회]

강원자치도, 지방보조금 담당자 역량 강화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도·도교육청·시군(교육지원청 포함),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26일 강원자치도 공무원교육원에서 개최했다. 최근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과 엄정한 환수 조치 등이 요구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지방보조금의 부정수급 예방과 투명한 집행 등 감사사례 중심의 교육은 물론 지방보조금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통해 실무 담당자들의 업무역량 강화와 기관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보조금 감사 주요 적발·지적사례와 지방보조금 법령 설명 등 실무내용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김해조 감사원 지방행정감사3국 제1과 수석감사관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의 내실을 기하고 관련 공직자들의 지방보조금 관련 업무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동주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함" 과 동시에 "감사를 통해 사업 추진 절차 및 적법성은 물론 보조금 예산의 타당성도 점검하여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김해조 수석감사관, 지방보조금 강의 김해조 감사원 지방행정감사3국 제1과 수석감사관이 지방보조금 관련 강의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인제 가을 꽃 축제 열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가을꽃 나들이와 소나무 숲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인제군 용대관광지를 추천한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한 가을 꽃 축제가 인제군 용대관광지 일대에서 내달 15일까지 열린다. 강원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축제장 인근 소나무숲길(힐링하길)을 지난 5월∼9월 5개월 간 피톤치드 농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주간(12:00~15:00) 피톤치드 농도 조사결과 5~6월 199~642 ng/Sm3, 7~9월 813~1,297 ng/Sm3 로 높은 수준의 발생량을 보였다. 또 기온이 높고 수목생리가 활발한 7월부터 발생량이 증가하는 특성을 보였다. 특히 임분밀도가 높고 발생량이 높은 지점에서 24시간 조사를 추가로 실시한 결과 809~5,101 ng/Sm3 으로 주간 시간대보다 새벽~오전 시간대에 피톤치드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왔다. 인제 가을꽃 축제뿐만 아니라 인제 임산물 한마당 축제와 미니정원 콘테스트도 함께 열린다. ess003@ekn.kr인제 힐링하길 소나무숲길 피톤치드 측정 인제 힐링하길 소나무숲길 [사진=도 보건환경연구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감사패 전달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장은 26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회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강원자치도와 중국 간 경제·문화·교육·교류 확대를 위한 활동에 대해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권혁열 의장, 원제용 한중국제교류협회장(강원도의원),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의 신경숙 이사장, 임홍근 회장, 김윤수 강원지회장, 장영숙 강원지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권혁열 의장은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와 같은 단체들의 다양한 활동이 경색된 한·중관계 속에서도 교류의 불씨를 이어갈 수 있게 했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중국, 강원과 중국 간의 관계에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가 많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한중교류협회 감사패 권혁열 도의장은 26일 강원자치도와 중국 간 경제문화교육 교류 확대을 위해 노력한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통가요지킴이 조명섭, 원주시 고향사랑기부금 쾌척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홍보대사 조명섭은 원주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원주시에 따르면 조명섭은 26일 원주시청을 방문해 원강수 원주시자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 조명섭은 원주공업고등학교 출신으로 고전가요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노래를 시작하여 전통가요지킴이라는 명성까지 얻었으며,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노련한 무대매너와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통가요지킴이 조명섭 가수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기탁해준 기부금은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조명섭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조명섭은 26일 원강수 원주시장에게 원주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사진=원주시]

정선군,고한복합문화센터 준공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은 26일 고한복합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승준 정선군수, 배왕섭 정선군의회 부의장, 이태희 고한읍주민자치회장, 한우영 고한읍번영회장, 김규옥 고한읍이장협의회장 및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고한복합문화센터는 고한리 274-13번지 일원에 사업비 142억원을 투자해 대지면적 1365㎡, 건축면적 4840㎡ 지상 8층 규모로 조성했다. 1층~4층까지는 주차장으로, 5층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센터, 6층에는 청소년이용시설, 7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 및 강당으로 조성돼 주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최승준 군수는 "고한읍 아동·청소년·주민 등 전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서 지역 커뮤니티의 구심체 역할이 돼 소통의 장벽을 허물고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고한복합문화센터 준공식 전성군은 고한복합문화센터 준공식을 26일 개최했다. [정선군 제공]

강원의료기기전시회,국내 대표 의료기기 비즈니스의 장 자리매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19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3)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기간에 총 2064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이 체결되는 등 국내 대표 의료기기 비즈니즈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의룍기테크노밸리, 대한문역투자진흥공사 강원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GMES2023이 지난 22일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기업들의 해외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수출상담회에서 KOTRA 초청 25개국 109명의 바이어가 참여했다. 행사기간 중 총 514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상담액 5686만달러에 2064만 달러의 계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 올해 처음으로 내수진작 확대를 위해 시범운영한 국내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를 통해 국내 참가기업 25개사와 바이어 7개사가 총 38건의 상담을 진행하여 상담액 3억4000만원의 실적을 보였다. 수출상담회 외에도 의료기기 기업들의 다양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의료관련 공공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보험등재), 국민건강보험공단(공공의료 빅데이터),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의료기기 인허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신의료기술평가)의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했다. 전시 기간 기업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헬스케어 세미나, 전자파 교육, 일본 의료기기 인증 설명회 및 서울대병원 등 수도권 전문의 60여명을 초청해 기술 컨설팅도 진행했다. 지난 10여년 간 지속해온 한-일 기술교류를 위해 일본에서 5개사가 참가하여 국내기업 8개사와 기술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틀간 13건의 개별 매칭 상담을 진행한 결과 2어원 상당의 공장 자동화 설비 구축건 등 6건의 공동 연구개발 협력, 3건의 부품 발주계약을 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일반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디지털헬스케어 체험, 기초체력측정, 심폐소생술 체험, 한복체험, 서예 캘리그라피, 버스킹 공연)도 준비해 전시기간 동안 많은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찾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강원의료기기전시회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의료기기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gmes2023 전시장 참관 제19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 개막일인 지난 22일 내빈들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GMES 2023 바이어상담모습 2 GMES2023 참가 기업이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원주테크로밸리 제공] GMES2023, 한일기술교류회 참석자 단체사진 한일기술교류를 위해 일본에서 5개사가 참가해 국내기업 8개사와기술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원주테크노밸리 제공]

원주 부론일반산업단지 첫 삽..."도내 제1 경제도시 도약"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중부권 제1의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신호탄으로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가 첫 삽을 떴다. 26일 오후 부론면 노림리에서 열린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 착공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이제용 원주시의장, 박정하 국회의원, 김기홍·박길선·최재민 도의원 및 시의원, 권오성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장, 권오광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 조영범 SG건설 대표 및 참여 건설사, 시행사인 강희선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 주식회사 대표이사 및 관계자 그리고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총 1600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부론면 노림리 317-1번지 일원 60만 9000㎡ 면적으로 건립도니다. 15년간 표류하던 부론일반산업단지는 그동안 자금 확보 어려움으로 사업추진이 어려웠으나 최근 현대엔지니어링의 참여로 PF(프로젝트 파이낸싱·사업자금대출) 자금 확보가 가능해지면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착공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민선8기 핵심과제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 2018년 후보지로 선정된 부론국가산업단지 추진에도 불을 지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부론IC 개설을 추진함으로써 수도권 취업 동방한계선을 강원특별자치도로 확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주시는 반도체 산업 등 미래먹거리 산업의 핵심인 첨단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일반산업단지만으로도 의미가 크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국가산단까지 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선 국·도비 확보를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 일단 부론IC 개통을 위한 400억원의 예산 마련을 위해 박정하 의원과 힘을 합쳐 국·도비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본격화는 원주시가 경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원활히 추진해 이후 국가산단 조성은 물론 추가 신규 산업단지 조성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단순한 산단 조성뿐 아니라 기업이 경영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입지여건을 전국 최고로 만들기 위해 후속작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부론IC를 비롯한 교통 인프라 확보도 속도를 내고 물류 활성화를 위한 기반 확충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이제 시작이라고 힘줘 말했다. ess003@ekn.kr부론일반산업단지 착공식 부론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이 부론면 노림리 산45번지에서 25일 열려 내빈들이 시삽식을 하고 있다. [사진=원주시] 부론일반산업단지 기공식(김진태도지사) 김진태 도지사가 26일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 기공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자치도] 부론일반산업단지 착공식, 원강수 시장 원강수 원주시장이 26일 부론일반산업단지 기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원주시]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은 농민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맛과 품질이 뛰어난 고랭지 명품 정선 사과의 본격 출하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정선군은 최근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사과 재배지가 북상함에 따라 사과 주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과수원 대부분이 해발 500m의 고랭지에 위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다. 특히 저장성이 높고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고랭지 정선 사과 5kg 1상자당 평균 5만원 이상의 높은 가격이 형성돼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목 개발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정선 사과 명품화를 위해 과원 조성과 재배기술 교육 등을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319농가 260ha 규모까지 과원을 확대해 올해 약 7000톤 이상의 사과 출하를 예상하고 있다. 한편 올해 6월에는 정선군 일대에 쏟아진 굵은 우박으로 과실에 흠집이 나거나 잎이 찢어지는 피해가 속출했다. 정선군 사과농가에서는 우박 사과(파치)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유통·판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군이 집계한 사과농가의 우박 피해 면적은 42ha에 달한다. 이창민 군 유통축산과장은 "전국 최고의 고랭지 명품사과의 주산지로 부상하고 있는 정선 사과를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사과 홍보 및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강원더몰 사과농장 캡처_1 사과 수확 중인 농부의 모습[강원더몰 사과 농가 캡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