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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보건소, 경기도 치매관리 평가 ‘3관왕’ 달성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보건소-일산동구 보건소-일산서구 보건소 등 3개 구 보건소가 모두 수상해 3관왕을 달성했다. 고양시 덕양구 보건소는 지역특화 치매관리사업 경기도 종합 최우수(경기도지사 표창), 일산서구 보건소는 그룹별 평가 최우수(경기도지사 표창), 일산동구 보건소는 그룹별 평가 장려(경기광역치매센터장 표창)를 각각 수상했다. 2023년 치매관리사업 평가는 10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 시-군-구 치매안심센터 46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경기도는 치매예방관리 등 6개 영역 22개 지표에 대한 정량 및 정성 평가를 통해 최우수기관 등 11곳을 선정했다. 고양시보건소는 2018년 구별로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한 이래 다양한 치매관리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역사회공동체와 함께하는 ‘똑똑마을 만들기’ △알코올성 치매환자 지원사업 ‘술래잡기’ △거점형 치매관리 사업 ‘기지개마을’ △위생물품 무료 지급 사업 ‘나눔의 기적이’ △말벗 서비스 ‘인공지능(AI) 말벗-로벗 케어콜’ △시민이 행복한 고양행복 경로당 건강대학 사업 등을 추진해 치매예방관리 및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예방 관리 연속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고양시보건소 관계자는 23일 "인구 고령화와 가족 돌봄 기능 약화로 보건의료 서비스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다. 앞으로도 3개 구 보건소가 선제적인 치매예방관리로 치매환자와 보호자 가족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고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9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열린 행사에서 우수한 치매 우수프로그램을 운영한 성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kkjoo0912@ekn.kr고양행복 경로당 건강대학 고양행복 경로당 건강대학.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거점형 치매관리 사업 ‘기지개마을’ 업무협약식 거점형 치매관리 사업 ‘기지개마을’ 업무협약식.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치매관리 사업- 똑똑마을 만들기 치매관리 사업- 똑똑마을 만들기.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2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과 약속인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국-소-단장 및 부서장 30여명이 참석해, 추진 중인 공약사업에 대한 실천계획을 보고하고 향후 추진방향,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현재 구리시는 19만 시민행복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등 10개 분야, 106개 사업, 143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출산지원금 확대를 미롯해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구축 △갈매동 복합청사 완공 △국가유공자 처우개선 △1인가구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 △초등학교 주변 버스 베이 설치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 △구리장자대로 마칭페스티벌 △한강변 가족힐링 테마파크 설치 △소상공인 수도요금 감면 등 현재까지 63개 과제(41.3%) 공약을 달성 완료했으며, 나머지 80개 과제(58.7%) 공약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소상공인 배달물품 지원 △원수택로 인도 설치 △수택삼거리 우회차로 확장 △구리농촌체험 6차산업 육성 및 지원 △저소득층 홈서비스 제공 △구리시민장학회 활성화 및 지원대상 확대 △구리빛축제 개최 △자원순환 교육센터 설치 등 다수 사업이 완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추진보고회에서 "속도감 있는 공약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적극 추진하겠다"며 "15일 정부의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후보지 선정으로 ‘토평동 스마트-그린시티 건설사업’이 추진 동력을 얻은 만큼 구리를 대한민국 최고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리시는 차질없는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매월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하고 구리시 누리집을 통해 민선8기 시정 비전과 공약 추진상황, 공약가계부, 분야별 세부 실천계획 등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있다.kkjoo0912@ekn.kr백경현 구리시장 21일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 주재 백경현 구리시장 21일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 주재.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21일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 개최 구리시 21일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 개최. 사진제공=구리시

[포토뉴스] 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관내 여성경제인과 직접 만나 소통시간을 갖는 ‘생생현장 기업인 이동시장실’을 20일 파주읍 도미솔김치에서 진행했다. 이날 기업인 이동시장실을 갖기에 앞서 파주상공회의소 여성경제인위원회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으며, 김경일 파주시장은 행사에 참여해 여성경제인의 선한 영향력에 힘을 보탰다. 이어 이동시장실이 진행됐으며, 김경일 시장은 현장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다양한 의견에 대해 논의했다. 여성경제인들은 이날 여성기업인을 위한 자금정책과 마케팅-판로 개척을 위한 정책을 지원해 달라 요청하고, 파주시가 나서서 관내 기업 제품을 우선구매해 지역경제인과 상생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경일 시장은 여성기업인들 애로사항을 담당부서와 신중히 검토해 ‘여성친화도시’로서 여성기업인과 함께하는 파주시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경일 시장은 "가정과 일터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섬세하고 강인한 리더십을 지닌 여성경제인이야말로 파주시 든든한 동반자"라며 "파주시가 세심한 관심을 갖고 협력하며 여성경제인을 위한 시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기업인과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꾸준히 운영해 기업인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기업지원 시책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김경일 파주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20일 '생생현장 기업인 이동시장실' 현장 파주시 20일 ‘생생현장 기업인 이동시장실’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20일 '생생현장 기업인 이동시장실' 현장 파주시 20일 ‘생생현장 기업인 이동시장실’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군포시 "12월1일부터 마을버스 요금 100원 인상"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 마을버스 요금이 4년만에 12월1일부터 100원이 인상된다. 군포시는 10월27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지난 4년간 동결된 마을버스 요금을 100원(일반인 카드 기준) 인상하기로 의결했으며 요금조정을 위한 관련 절차를 완료했다. 인상된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일반인 1250원에서 1350원으로, 청소년 880원에서 950원, 어린이 630원에서 680원이다. 군포시 마을버스 요금은 2019년 11월부터 지난 4년간 경기도 마을버스 22개 시-군 중 가장 낮았으나 이번 요금인상으로 인근 안양시-의왕시와 동일한 수준이 됐다. 그동안 서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군포시는 마을버스 요금을 동결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버스 이용률 급감, 운수종사자 부족, 운송원가 상승에 따라 마을버스 운수업체의 운송수지 적자 누적 및 경영악화 등으로 마을버스 운행 차질이 지속돼 부득이하게 요금을 인상하게됐다. 한편 군포시는 이번 요금인상으로 마을버스 내외부 청결과 운수업체 친절도 향상 등을 지속 모니터링 하는 등 행정지도를 강화해 교통편의 서비스 향상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kkjoo0912@ekn.kr군포시청 전경 군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연천군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은 ‘연천 호사비오리 보전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21일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세계 생물권보전지역의 날 및 세계지질공원 재지정 심의 통과를 기념하고 연천군에서 추진 중인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서식지 가입과 한탄강 저어새 습지복원 프로젝트 등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이날 국제심포지엄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제니퍼 조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 네트워크 파트너십(EAAFP) 대표, 나일 무어스 새와 생명의 터 대표, 한스자이델재단 베른하르트 젤리거 한국사무소 대표, 김어진 유튜버 새덕후, 백승광 새와 생명의 터 연천 대표, 연천 조류협회 성기호 대표, 국립생태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경기도, 울릉군, 화성시 등 생물권보전지역 및 세계지질공원 담당자와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연천군은 2021년부터 연천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관리 일환으로 새와 생명의 터와 함께 조류를 중심으로 한 생물다양성 모니터링를 실시해왔다. 그 결과 전 세계 개체수의 2~3%에 달하는 호사비오리의 연천 임진강 서식을 확인했다. 이외에도 두루미, 재두루미, 시베리아 흰두루미, 흑두루미, 검은목두루미, 검독수리, 흰꼬리수리, 물수리, 독수리, 큰기러기, 수달, 수원청개구리 등 다양한 멸종위기종이 서식해 연천군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서식지’ 가입을 위해 올해 10월 환경부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발제 청강에 앞서 참석자는 유튜버 새덕후 김어진이 촬영한 연천 호사비오리 영상을 감상했으며 자유토론에선 일반적인 질의응답이 아닌 헤스터 교수 제안에 따라 지역주민 및 관련 전문가 등 심포지엄 참가자와 함께 호사비오리를 위한 한탄강 저어새습지 복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참가자들은 해당 지역이 다양한 생물이 살아갈 수 있는 서식지 보전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교육장소 마련, 가이드 운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생태습지공원이 되기를 희망하며 서로 논의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 연천군이 생물다양성과 지질다양성 보전을 통한 보존관광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연천군 21일 호사비오리 보전 국제 심포지엄 개최 연천군 21일 호사비오리 보전 국제 심포지엄 개최. 사진제공=연천군

파주시 2024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 발족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2024~25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첫걸음으로 21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내년 4월 파주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개최되고 이어 5월에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파주시는 유치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대회 개막 1개월 전 취소된 아쉬움을 겪었다. 그러나 2024~25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다시 선정됨에 따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파주시는 21일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파주시 관내 각 기관 및 단체장과 시민대표, 대회관계자 등 277명을 조직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장 수여, 대회 추진상황 보고, 결의문 낭독, 성공 개최 기원을 위한 공연 등이 진행돼 민관이 서로 합심해 대회 성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조직위원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을 필두로 파주시체육회장, 장애인체육회수석부회장이 부위원장을 맡고, 박정-윤후덕 국회의원 등 30명이 고문단으로,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파주경찰서장 등 14명이 자문단으로 활동한다. 또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체육계 인사 등 230명이 운영지원분과, 사회봉사지원분과, 경기운영지원분과를 담당해 숙박과 의료, 자원봉사, 교통, 종목별 경기운영 지원업무 등 차질 없는 대회 준비를 위한 역할을 분담한다. 김경일 시장은 발대식에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파주 재유치는 51만 대도시 파주시민 자긍심을 높이고, 도시역량을 대내외에 널리 알려 위상을 더 높이게 될 것"이라며 "조직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1400만 경기도민 화합을 이끄는 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경기도체육대회 표어를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되는 경기도민’으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표어를 ‘아름다운 도전, 감동가득 파주, 하나되는 경기’로 정해 스포츠를 통한 1400만 경기도민 화합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파주시 2024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 개최 파주시 21일 2024~25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2024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 개최 파주시 21일 2024~25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2024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 개최 파주시 21일 2024~25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김동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우리가 반드시 가야 할 큰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우리가 반드시 가야 할 큰길"이라고 단언했다.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경기북부특자도 설치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김 지사는 글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을 위한 담대한 비전이며, 서울 중심 일극체제 완화, 국토 균형발전과 자치분권 확대라는 대의를 위한 길"이라며 "선거전략으로 급조된 거꾸로 가는 길과는 격이 다르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경기도는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했다"면서 "주민들의 염원을 모아 비전을 세웠고, 북부 전역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했다. 도의회도 여야 구분 없이 힘을 모았다"고 강변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이제 정부가 나설 차례"라면서 "21대 국회 내 특별법 처리를 위해서 중앙정부가 12월 중순까지 명확한 입장을 낼 것을 요구한다"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매년 대한민국 GDP를 평균 98조원 이상 끌어올릴 변화"라면서 "주민투표 비용을 운운하는 것은 구차한 변명이자 발목잡기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작은 돌부리가 발목을 잡더라도, 더 크고 반듯하게, 더 많은 힘을 모아 그 길을 가겠다"고 강조했다.clip20231122232313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도정 열린회의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주민투표를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clip20231122232354 22일 오전 북부청 상황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1부지사, 염태영 경제부지사 및 실국장, 공공기관장들이 모인가운데 11월 도정 열린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양평군 자주재원 836억 감소…"내년예산 초긴축 편성"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에서 열고 2024년 양평군 예산편성(안)을 통해 "세입이 올해 마무리 추경에서 521억원이 감소했고, 내년도 세입에서 315억원이 감소해 총 836억원의 자주재원이 감소했으며 감소 이유는 양평군 지방세 등 자체수입이 227억원, 정부지방교부세가 431억원, 경기도 조정교부금이 178억원이 각각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는 양평군 재정자주도가 과거 10년간 가장 낮은 수치로 내년도 예산을 초긴축으로 편성할 수밖에 없다고 부연했다. 또한 세수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올해 마무리 추경에서 세출예산 305억원을 삭감하고, 2024년도 본예산에 추경예산으로 반영될 순세계잉여금에서 약 210억원을 앞당겨 편성하기로 했다. 그 결과 양평군 2024년도 예산 총액은 9295억원으로 작년 대비 472억원이 증가했으나 이는 내년도 국도비 보조사업이 498억원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양평군 예산의 36.8%인 사회복지 예산은 2717억원으로 작년 대비 14.8%인 350억원이 증가했으나 양평군 조직 기본경비는 20%, 사업에 수반하는 사무관리비는 적게는 20% 많게는 50%까지 삭감 편성했다. 특히 군민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보조금은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해 20%를 줄여 편성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2024년 예산 사정이 매우 어려우며 군민 모두가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며 "적은 예산으로 어렵지만, 군민이 행복한 2024년을 만들기 위해 양평군수를 비롯한 공무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전진선 양평군수가 22일 발표한 2023년 및 2024년 양평군 예산편성(안) 전문이다. ― 양평군 재정의 어려움을 모두 함께 극복합시다 ― 사랑하고 존경하는 양평군민 여러분!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24년도 예산 사정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군민 여러분에게 이해를 구하기 위해, 오늘, 양평군 예산 사정에 대해 군민께 설명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세입이 감소하였습니다. 금년 마무리 추경에서 521억원이 감소했고, 내년도 세입에서 315억원이 감소하여, 총 836억원의 자주재원이 감소했습니다. 자주재원 836억원의 감소 이유를 살펴보면, 양평군 지방세 등 자체수입이 227억원, 정부 지방교부세가 431억원, 경기도 조정교부금이 178억원이 감소했습니다 이런 영향으로 2024년도 재정자립도가 17.46%가 됐고, 재정자주도가 59.05%가 되어, 이전 10년동안, 재정자립도는 코로나 영향 아래 있던 22년을 제외하고 가장 낮고, 재정자주도는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2024년도 예산을 초긴축으로 편성할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세수 감소에 대한 대책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세입감소를 완화하기 위해 다른 세입을 늘리거나, 세출을 줄이는 일입니다. 세입을 늘리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빚을 내는 것과 순세계잉여금을 늘리는 일입니다. 그러나, 지방채를 발행해서 빚을 내는 것은 현실적 대안이 아니라고 판단되어, 대안으로 양평군재정안정화기금으로부터 280억원을 차용해 왔습니다. 2023년 마무리 추경에서 세출을 줄이기 위한 122억원의 집행 잔액 감액으로, 결산상 잉여금이 줄어, 예년에 비하여 불확실성이 높지만, 내년 추경 예산으로 반영될 재원인 순세계잉여금에서 약210억원을 앞당겨 편성하는 등 두 가지 방법으로 부족한 세원을 늘려 편성했습니다. 다음으로 재정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세출을 줄여야 했습니다. 우선, 2023년 마무리 추경에서 305억을 감액했고, 2024년 세출 예산에서는 2023년과 비교하여 324억원을 줄여 편성했습니다. 더구나, 2023년 마무리 추경예산에서 감액안 305억 중 시급성이 요구되는 220억원은 2024년 예산에 우선 편성했습니다. 결과적으로 2024년 자체사업비 감소는 이 둘을 합한 544억원에 달합니다. 결과적으로, 예산 사정을 감안하여, 2024년은 긴축예산을 편성하게 됐습니다. 먼저, 군 조직 기본경비는 20%, 사업에 수반하는 사무관리비는 20-50%를 줄였고, 행사성 경비는 군 전체가 하는 ‘산나물 축제’와 ‘우리밀 축제’만 편성했고, 행사는 국경일, 군민의날, 읍면민의날 등으로 좁히고, 예산도 최소화했습니다. 다음, 군민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보조금은 기본적으로 20% 줄여 편성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건전화 방향과도 부합하며, 긴축예산 편성 반향과 궤를 같이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보훈수당, 화장장려금 등과 읍면 생활불편해소사업비, 대행사업비는 2024년 본예산에 70%만 반영했습니다. 나머지 30%인 약200억원은 2024년 추경에 다시 편성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이렇게 자주재원 사정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 예산 총액은 9,295억원으로 23년 대비 472억원이 증가 했는데, 그 이유를 말씀드리면, 우선, 2024년도 국도비 보조사업이 498억원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국-도비에서 400억원이 증가하여, 여기에 추가 부담해야 하는 군비 매칭도 98억원 증가했습니다. 특히, 사회복지 예산은 36.8%인 2,717억원으로 23년에 비해 14.8%인 350억원이 증가하여, 사회복지 예산이 국도비 사업 증가의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양평군민 여러분! 내년 2024년 예산 사정이 매우 어렵습니다. 군민 모두가 마음을 모아서 극복해 나가야 합니다. 예년에 우리가 해 왔던 사업에서 낭비 요인을 함께 줄여갑시다. 그동안 우리 군은 충분하지는 않으나, 나름 군민들의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예산을 지원하기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이제, 양평군 재정의 어려움을 군민 모두가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나라 전체의 어려운 살림살이는 우리 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적은 예산으로 어렵지만, 군민이 행복한 2024년을 만들기 위해, 저를 비롯한 우리 공무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들의 크나큰 이해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1월 22일 양평군수 전진선kkjoo0912@ekn.kr전진선 양평군수 22일 2024년도 예산편성(안) 발표 전진선 양평군수 22일 2024년도 예산편성(안) 발표. 사진제공=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 22일 2024년도 예산편성(안) 발표 전진선 양평군수 22일 2024년도 예산편성(안) 발표. 사진제공=양평군

2024년 안양시정 키워드, ‘민생안정-미래투자’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생안정-미래투자 지속-시민복지-저탄소녹색도시 등에 중점을 두겠다고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20일 밝혔다. 이날 열린 제289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최대호 시장은 올해 시정에 대해 "경제활동이 정상화되고, 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를 활발히 진행해 시민 화합을 다진 의미 있는 한해였다"며 "안양춤축제 성공적 개최와 원스퀘어 철거,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예정지 승인 등 도시 역동성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과 재산세 감소 등으로 지방세 전반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업무추진비와 행사성 경비를 감액하고, 사업 우선순위와 투자시기 조정으로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재정여건이 어려운 시기지만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과 안양의 미래를 위한 투자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민생안정과 미래투자, 사회 취약계층 보호, 청년정책, 저탄소녹색도시 구현에 방점을 두어 민선8기 핵심사업들을 확고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2024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작년 대비 6.3% 증가한 1조 8059억원이다. 안양시는 ‘민생안정’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상권활성화센터 운영예산을 확대해 지역상권 보호에 나선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경영환경 개선-상권 바우처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창업 특례보증-중소기업 이자차액보전 등 사업을 통해 기업 위기극복을 지원한다. ‘미래를 위한 투자’도 지속 이어간다.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 사업에 170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GTX-C노선 인덕원 정차-월곶판교선-인덕원동탄선-신안산선 건설 사업 등에 963억원을 투입해 교통복지를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사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시민복지도 강화한다. 장애인 복합문화관 상반기 개관, 노인교통비 지원, AI(인공지능) 고령자 스마트 안심 서비스를 고도화해 장애인-노인이 더욱 안전하고 풍요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특별도시’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 청년임대주택 공급, 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이사비 지원 등을 통해 청년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양1번가 청년공간을 내년 하반기 중 준공해 청년의 문화-예술-커뮤니티 공간을 확충한다.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과 시민생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평촌도서관 재건축, 석수체육관 건립, 충의공원-임곡공원 조성, 갈산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과 안양역 일원 지하주차장 조성을 통해 시민 여가선용을 지원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2024년 예산안은 어느 때보다도 고심을 거듭해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편성했다"며 "시민이 경제위기 속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시청 전경 안양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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