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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에 왕복 4차로 새 수포교 24일 전면 개통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용인시가 23일 설치된 지 46년이나 돼 낡고 위험했던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와 유림동을 연결하는 포곡로의 수포교를 새로 건설해오는 24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규모 주택단지가 속속 들어서면서 출·퇴근 시 만성적인 정체를 빗었던 둔전역 일대 교통 흐름이 대폭 개선되고 주변 상권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 수포교는 길이 96m에 폭 24.5m로 왕복 4차로 도로와 보행로까지 갖췄다. 시는 새 수포교 전면 개통에 앞서 기존 교량에 맞춰졌던 진출입부의 회전교차로도 위치를 옮겨 새로 설치하고 높이도 새 교량에 맞게 높였다. 지난 1977년 설치된 기존 수포교는 왕복 2차로에 인도조차 없어 보행자 위험이 컸고 차량교행마저 쉽지 않았으며 호우 때 수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경안천의 교량이면서 내구성마저 떨어져 재해위험 교량(C등급)으로 분류됐다. 이에 시는 2021년부터 총사업비 160억원을 들여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새 교량을 건설하는 공사에 들어가 2년 3개월 만인 이날 전면 개통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반세기 가까이 처인구 중심부와 포곡읍을 잇는 주요 통로였던 수포교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설치했다"며 "공사 중 불편을 감내하고 협조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관내 교량들을 안전하게 관리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교량 건설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새 교량의 포곡읍 방향 2차로를 임시로 개통한 바 있다. sih31@ekn.krclip20231123142432 오는 24일 개통하는 왕복4차로의 새 수포교 공사전후 전경 사진제공=용인시

이상일 용인시장 "실패 두려워 말고 상상하고 적극 도전하라"

[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으면 뜻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면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상상하고 도전하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22일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 초청을 받아 1,2학년 학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명사 특강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 특강은 ‘관찰하고 상상하고 물음을 던져라’라는 주제의 강의와 질문답변까지 1시간 30여분 동안 진행됐으며 특강을 마친 이 시장에게 강당 밖에서 질문을 하는 학생들도 여럿 있었다. 이 시장은 특강에서 미술, 건축, 역사, 문화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예시, 사례 등을 제시하며 학생들에게 관찰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호기심에서 스스로 여러 질문을 던지면서 궁금증을 해소하고 답을 찾으려는 노력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이 시장은 오스트리아의 철학자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의 ‘오리-토끼 애매 도형’과 덴마크의 심리학자 루빈의 ‘얼굴-꽃병 도형’을 보여주며 화두를 던졌다. 이 시장은 이어 "‘오리-토끼 애매 도형’은 어떤 사람에겐 오리로 보이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토끼로 보이는데 오리로만 보면 오리만 보이고 토끼로만 보면 토끼만 보여 양면성이 있음을 알지 못한다"며 "‘얼굴-꽃병 도형’ 역시 검은 부분에 초점을 맞추면 두 사람의 얼굴만 보이지만 흰 부분을 보면 꽃병이나 술잔 모양이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물을 보는 사람의 인식에는 한계가 있기에 우리는 열린 태도로 다른 면도 있음을 보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며 "다름이 틀림이 아닌 만큼 다른 시각을 존중하고 그것에 대해서도 생각을 할 필요가 있으며 그렇게 하려고 노력할 때 우리의 상상력도 풍부해진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또 르네 마그리트의 ‘헤라클리투스의 다리’,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라는 그림을 보여주며 사실과 인식(생각)이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화가의 그림들은 기존의 통념이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고 상상력을 발휘해 보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도 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피카소의 조각작품 ‘황소머리’ 사진을 띄우고 "피카소가 버려진 자전거를 분해해 핸들에 안장의 위치만 바꿔서 붙여 만든 작품인데, 나중에 300억원에 팔렸다"며 "피카소의 뛰어난 관찰력과 상상력은 쓰레기도 예술품의 재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16세기 이탈리아의 궁정화가 아르침볼도가 독창적인 화풍으로 표현한 ‘봄’, ‘여름’, ‘가을’, ‘겨울’ 등의 작품을 보여주면서 그 시절에 가장 상상력이 뛰어났던 화가라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아르침볼도는 가까이서 보면 정물화로 멀리서 보면 인물화로 보이는 ‘이중그림’을 창안했다"며 "사람과 계절의 모습을 독특하고 창조적인 방식으로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는 점이 대단하고 그렇기에 지금도 모방이 이어져 하나의 화풍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부언했다. 살바도르 달리의 ‘기억의 지속’을 보여주며 "스스로 자신을 천재라고 말했던 달리는 ‘어떤 화가도 흐물거리는 시계를 그릴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말했는데 이 작품은 시간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통념을 깨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기존의 통념과 고정관념을 뒤집거나 독창적인 생각과 화풍으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한 마르셀 뒤샹과 페르난도 보테로 등의 작품들도 다수 소개했다. 이 시장은 윌리엄 터너의 작품 ‘눈 폭풍-알프스를 넘는 한니발과 그의 군대’를 소개하고 한니발이 알프스를 넘어 이탈리아를 공격한 일화에서 볼 수 있듯 상대의 허를 찌르는 역발상도 창조의 한 모습이라고 언급했다. 또 철강산업의 쇠퇴로 쇠락의 길을 걸었던 스페인의 소도시 ‘빌바오’는 구겐하임 미술관 분관을 건립하면서 지역 경제를 살리고 문화·관광 도시로 거듭 났는데 이런 성공이 가능했던 것도 랜드마크 건물에 대한 상상력이 발휘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미술관 건립 당시 많은 돈을 들여 미술관을 지을 필요가 있겠냐는 회의적인 의견도 많았지만 특별함이 있는 미술관을 짓고 훌륭한 작품도 함께 갖추면 쇠락하는 지역이 살아날 것이란 판단이 옳았다"며 "프랭크 게리가 설계한 멋진 건축물과 다양한 예술작품이 잘 갖춰진 구겐하임 분관을 찾는 사람들로 도시가 붐비고 지역경제가 살아났기 때문에 ‘빌바오 효과’(랜드마크 건물이 지역을 살린다는 뜻)라는 용어까지 탄생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일본 나고야에 전시된 거북선과 일본 전함 아타케 후네의 사진을 보여주며 "거북선은 일본의 전함과 비교했을 때 왜 훌륭한지 알 수 있는데 이순신 장군은 일본 전함과 전법을 연구해서 약점을 간파하는 관찰력에 상상력을 발휘해서 일본 전함의 군사들이 거북선에 올라탈 수 없도록 철갑을 두른 배를 만들었다"며 "이순신 장군은 상대의 약점과 강점을 모두 파악하고 지형 정보까지 완벽하게 분석하는 등의 준비를 한 다음 전쟁에 임했기에 승리했던 것"이라고 했다. 강연 마지막에는 조지 프레데릭 와츠의 ‘희망’이라는 그림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굉장히 좋아했던 작품이라고 설명하며 "일부 평론가들은 이 그림을 절망이라고 해야 하지 않느냐고 했지만 작가는 ‘희망’이란 제목을 붙였다"며 "눈 먼 여성이 들고 있는 악기 수금의 현이 거의 다 떨어졌지만 아직 한 가닥이 남아있기 때문에 희망을 뜻한다고 한다. 절망적인 상황도 희망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그림"이라고 강의했다. 이 시장은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기도 한 윌리엄 어니스트 헨리의 시 인빅터스(Invictus, 굴하지 않는)의 마지막 구절 ‘저 문이 아무리 좁고/ 운명의 두루마리에 어떤 형벌이 적혔다 해도/ 나는 내 운명의 주인이요/ 나는 내 영혼의 선장일지니’를 낭독하며 "시인은 장애인이었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이렇게 표현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차 세계대전 때 나치 독일의 히틀러와 싸웠던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가 1948년 옥스퍼드대학 졸업식 축사에서 ‘절대 포기하지 마라(Never give up)’이란 말을 두번 하고 축사를 끝냈는데 매우 짧은 축사였지만 울림이 커서 참석자들이 30여분간 기립박수를 쳤다"며 "여러분들도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으면 뜻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한 "관찰하고 상상하고 많은 물음표를 갖고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는 창조적인 사람은 꿈을 이룰 수 있다"며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을 영어로 ‘퍼스트 펭귄(the first penguin)’이라고 하는데 여러분들이 상상을 하면서 과감히 도전하는 ‘퍼스트 펭귄’이 되어 창조와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사회의 훌륭한 인재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연이 끝난 뒤 학생들은 이 시장에게 여러 질문했다. 이정민(2학년) 학생은 "청소년들이 정책 제안을 해도 반영이 되지 않고 실행 과정이 불투명하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이 과정을 개선하거나 소통을 강화할 생각도 있으신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 시장은 이에대해 "청소년들이 제안하는 것이 정책으로 잘 반영되지 않는 것은 시스템의 문제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으나 시장이나 시의 의지도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며 "제안을 더 구체화하고 디테일을 갖추는 것도 필요하지만 청소년들의 참신한 생각을 최대한 수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소통 기회를 가지려고 노력할 것이다. 좋은 제안이 있으면 시장에게 직접 해달라"라고 답했다. 한수민(1학년) 학생은 "오늘 이 주제로 강연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 궁금하다"고 질문했고 이 시장은 "기자, 국회의원, 대학교수, 시장 등의 일을 하면서 늘 느꼈던 것은 관찰을 잘 하고 상상을 많이 하며, 많은 궁금증을 갖고 의문을 풀려고 하면 새로운 기획과 창안을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며 "시장으로서 행정을 하면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고 미래를 위한 설계를 하려고 할 때 아이디어의 밑바탕이 되는 것은 관찰이고 상상이며 물음표를 던지는 것이라는 걸 실감해서 이런 강의를 준비했다"고 답했다. 강연장에서의 질의가 끝난 후에도 학생들은 이 시장을 따라 나와 함께 사진을 찍고 개인적 질문을 하기 위해 줄을 섰다. 한 여학생은 시에서 추진하는 장애인과 관련된 정책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한 남학생은 청소년 토론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토론 대회 개최 여부 등에 대한 이 시장의 견해 등을 물었다. 정치에 입문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는지 묻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국회의원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입법 활동이 무엇인지 묻는 학생도 있었다. 이 시장은 모든 학생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하며 학생들의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격려했다. sih31@ekn.krclip20231123141046 이상일 용인특례시가 지난 22일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강당에서 ‘관찰하고 상상하고 물음을 던져라’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123141136 이상일 용인시장의 특강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123141206 지난 22일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명사 특강 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123141326 특강이 끝난 후 한 남학생이 개인적으로 이상일 시장에게 질문을 하고 이상일 시장이 이에 답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안양 관악수목원 시범개방 26일간 8만명 방문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10월21일부터 11월15일까지 26일간 안양 서울대관악수목원이 시범 개방돼 7만9835명이 다녀갔다. 이 중 4027명은 산림치유 및 목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시범개방은 안양시가 시민 숙원인 관악수목원 전면개방을 위한 다년간 노력 끝에 작년 4월 서울대와 체결한 교류협력협약과 실무협의회를 통해 이뤄졌다. 작년과 올해 봄에 관악수목원을 방문한 시민은 개방기간 확대를 요청했다. 안양시는 이런 여론을 반영해 역대 최장기간인 26일간 개방하게 됐다. 방문객 대상으로 안양시는 QR코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205명) 중 95.1%가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수목원 전면개방(61.5%)과 명칭 변경이 필요하다(68.8%)는 의견도 많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이 관악수목원에서 단풍을 만끽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 기쁘다"며 "전면개방 준비를 위한 시범개방을 지속 추진하고, 수목원 명칭 변경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 서울대관악수목원 안양 서울대관악수목원. 사진제공=안양시 안양 서울대관악수목원 안양 서울대관악수목원. 사진제공=안양시 안양 서울대관악수목원 안양 서울대관악수목원. 사진제공=안양시 안양 서울대관악수목원 안양 서울대관악수목원. 사진제공=안양시

포천시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공모…혜택 다채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가 12월8일까지 ‘2024년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대상 기업을 공개모집한다. 응모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중 1개 선정 기업이 발표될 예정이다.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선정은 여성근로자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일과 가정의 병립을 지원하고 여성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며 여성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기간은 2년이며 인증 기업에는 현판 수여와 함께 찾아가는 교육 지원, 포천시 누리집 여성친화기업 홍보, 환경개선 사업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대상 기업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상시근로자 5인에서 300인 미만이며 여성근로자가 30%이상인 기업이다. 공고문 여성친화기업 인증기준 표를 잣대 삼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개 업체가 최종 선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포천시 누리집(pocheon.go.kr)-고시공고에 등록된 지원신청서, 여성친화기업 인증기준 표를 작성하고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포천시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 방문 또는 전자우편(ainia1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김수정 여성가족과장은 23일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2024년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공모 포스터 ‘2024년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공모 포스터.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지엔에스테크 들러 기업규제 청취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22일 군내면 소재 ㈜지엔에스테크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기업 규제-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해법을 다양하게 모색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안광호 군내면장, 장근환 지엔에스테크 대표이사 등이 함께했다. 지엔에스테크는 1996년 3월 금산엔지니어링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SK, KT, LG U+ 등에 전기-전자 통신기기 케이스 등 여러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특히 B2B(기업과 기업) 거래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 9월 이후 조달청 등록을 통해 디자인형 울타리, 금속제 울타리, 차선 분리대, 수목보호판 등을 납품해 B2G(기업과 정부) 분야도 공략 중이다. 백영현 시장은 간담회에서 "지엔에스테크 등 관내 우수 조달등록제품을 사용하도록 포천시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며 "관내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백영현 포천시장 22일 ㈜지엔에스테크 소통방문 백영현 포천시장(왼쪽) 22일 ㈜지엔에스테크 소통방문.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22일 ㈜지엔에스테크 소통방문 백영현 포천시장 22일 ㈜지엔에스테크 소통방문. 사진제공=포천시

인천항만공사, 항만배후단지 해외 투자유치 본격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항만공사(IPA)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물류·해양·항공 컨퍼런스(ALMAC)’에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항만배후단지 해외투자유치에 본격 나섰다. 23일 IPA에 따름ㄴ ‘미래를 대비하는 공급망 : 다각화, 탈탄소화, 디지털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홍콩,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국의 물류 서비스 기업, 화주, 선사 등 물류업계 관계자 5000여 명 이상이 참가했다. IPA는 인천 신항배후단지 및 아암물류2단지에 첨단제조·물류기업 등을 유치하고 신규 물동량을 창출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해양수산부와 국내 4개 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공동 운영한 홍보부스에서 IPA는 △수도권과 근접한 인천항의 지리적 이점 △인천항의 컨테이너터미널, 여객터미널 등 항만시설 △신규 항만배후단지 공급계획 등 동북아시아의 물류 중심지이자 매력적인 투자처인 인천항의 장점을 설명하는 1:1 기업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사전 초청기업 및 현장 방문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신규 항만배후단지 공급계획과 입주 요건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상기 인천항만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인천항 항만배후단지를 홍보하고 글로벌 항만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인천항이 매력적인 투자처임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항만배후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123110810 홍콩에서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아시아 물류·해양·항공 컨퍼런스(ALMAC)’ 전시장 내 부산항만공사 홍보부스 clip20231123110957 포트세일단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IPA

의왕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장만식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2일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 주재로 ‘의왕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의왕시의회 의원, 각 분야의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의왕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용역수행을 담당하고 있는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의왕시 지역현황 및 여건 분석과 설문조사를 토대로 도출된 비전 및 목표, 온실가스 감축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고 전문가 자문의견과 관계 공무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천동/부곡동/오전동)은 "탄소중립을 얼마나 실천하느냐에 따라 국가경쟁력과 경제발전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시대적 의제가 되었다"면서 "탄소중립과 관련해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관내 기업 등과 협력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한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와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제정하였는데, 시와 의회가 관련 산업 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내용을 보고서에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해달라"는 의견도 제시했다.plan@ekn.kr▲11월22일 의왕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회의.사진제공=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실▲의왕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회의에 참석한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사진제공=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실

양주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홍보 캠페인 실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 일환으로 22일 양주역 일원에서 ‘양주시와 함께하는 안전 한바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박성남 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안전건설과, 양주소방서, 양주도시공사, 양주시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에서 참여자는 ‘동절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하자’를 주제로 △겨울철 한파-대설 등 자연재난 대비 행동요령 △소화전-심폐소생술-소화기 사용법 안내 △우리동네 위험요소 찾는 (안전)하자 △생활 주변 안전취약요인 안전신문고 신고법 등 내용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시민에게 나눠줬다. 심재영 안전건설과장은 "추운 날씨인데도 기꺼이 안전 캠페인에 함께해준 유관기관-단체 관계자와 시민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양주시도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꾸준히 펼쳐 시민이 안전하게 겨울철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 22일 ‘양주시와 함께하는 안전 한바퀴’ 캠페인 전개 양주시 22일 ‘양주시와 함께하는 안전 한바퀴’ 캠페인 전개. 사진제공=양주시

김경일 파주시장, 메디컬클러스터 조성 현장점검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은 관련 부서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현장간담회를 주재하며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 등 발전 전략을 놓고 자유롭게 토론했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은 파주시 서패동 432번지 일원 약 13.6만평 부지에 종합의료시설, 혁신의료연구단지(국립암센터 미래혁신센터 등), 바이오융복합단지 등 메디컬협력단지를 조성해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신도시 자족기능을 확보해 ‘100만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역점사업이다. 올해 10월 시공사로 참여를 원했던 대형건설사가 수주 심의 막바지 단계에서 갑작스럽게 사업 불참을 통보하는 바람에 사업이 일정 부분 지연됐으나 최근 금융사 여신심의가 완료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을 확보했다. 또한 파주시는 대형건설사들과 사업 참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신속한 토지보상 착수와 부지 조성공사 착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먼저 주민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토지보상 착수를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나아가 ‘파주메디컬클러스터’를 기반으로 바이오산업 중심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세계적인 바이오헬스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동시에 국가 바이오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자유구역 지정 목표 달성을 위해 파주만의 특화전략을 수립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치밀하고 세밀하게 준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kkjoo0912@ekn.kr김경일 파주시장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 현장간담회 주재 김경일 파주시장 21일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현장간담회 주재. 사진제공=파주시

고양시, 내년 살림살이 3조1667억원 편성…‘건전재정’에 방점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경기침체와 세수감소를 감안해 불필요한 사업은 전면 삭감하고 자족-교통-복지-안전 분야 지원에 집중 투자하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23일 밝혔다. 고양시는 21일 3조 1667억원 규모로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2조 6514억원, 특별회계는 5153억원으로 2023년도 예산에 비해 각각 839억원(3.3%)과 864억원(20.2%) 가량 증가해 총 1704억원(5.7%) 늘어났다. 이번 예산안은 △미래가치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도시 기반 확충 △합리적 복지 강화에 초점을 맞춰 편성됐다. 특히 보통교부세가 521억원(17.2%) 가량 줄어들자 고양시는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성과가 낮고 관행적으로 편성되던 사업과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사업을 과감히 조정했다. 고양시는 경제자족도시 실현 초석을 다지기 위해 내년 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최종지정 예정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준비를 위한 광역교통개선 대책,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영향평가 용역에 25억원을 투입한다. 10월26일 착공해 내년 말 토지공급을 앞둔 일산테크노밸리 조성과 기업유치를 위한 군사시설 이전비 33억원, 국내외 기업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투자설명회 개최, 1:1 맞춤형 기업유치활동 등에도 2억8000만원을 투자한다. 교통 분야는 철도교통으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사업분담금 45억원, 경의중앙선 향동역 신설 설계비 5억1800만원을 책정해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버스 분야는 원당공영차고지 조성을 위해 사업비 92억9000만원을 추가 책정하고, 식사동-고봉동 똑버스 사업에 11억2700만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일반 저상버스, 수소 저상버스, 전기버스 등 버스 구매에 230억6700만원을 지원한다. 지역개발 분야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 특별법’ 제정에 대비해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지원 사업비 10억 원을 편성하고, 일산신도시 외 지역에도 동일하게 10억원을 편성해 지원할 예정이다. 내년 8월 준공 예정인 일산동구보건소 건설비 105억원을, 내년 11월 완공 예정인 성사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사업에 104억500만원을 편성해 원활한 공사 진행을 돕는다. 안전 분야는 성사천 하류 상습침수지 피해예방을 위해 강매 제2배수펌프장을 신설하는 ‘강매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정비사업’에 52억원, ‘송포 배수펌프장 유수지 등 준설사업’에 9억5000만원, ‘대화 배수펌프장 제진설비 개량공사’에 6억9000만원을 투입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기침체와 교부세 감소 등으로 대내외로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이라 건전재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며 "지금 상황을 전화위복 기회로 삼아 불필요한 사업은 과감히 삭감하고 시민에게 꼭 필요한 자족-교통-복지-안전 분야 지원은 넓혀 건전재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고양시청 출입구 고양시청 출입구. 사진제공=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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