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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 특수교육 콘퍼런스’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8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특수교육의 일상! 이상! 상상!’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현재를 알고 미래를 준비하는 특수교육 실천 역량 강화와 소통·공감을 위한 자리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이루어지는 첫 대면의 자리로 도내 특수교육 교원 및 학부모, 교육전문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콘퍼런스는 총 2부로 이뤄졌으며 1부는 ‘2023 특수교육지원센터 사람들의 세상(삶) 나누기’로,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일상과 2024년 도약을 준비하는 사례들을 다양하게 발표했다. 2부는 특수학교(급)의 현장에서 이뤄진 활동을 ‘일상! 이상! 상상!’의 3개 주제로 명명해 진행했다. ‘일상’에서는 특수학교(급)의 에듀테크 활용 교육과 지역자원 연계 에듀테크(메타버스) 수업 지원 사례, 중도중복장애 맞춤형 교육사례를 공유했다. ‘이상’에서는 특수교육이 지향하는 교육과정 통합교육의 사례발표로 ‘너와 내가 함께하는 통합교육(초등)’, ‘교과 및 동아리활동 연계 교육과정 통합교육(중등)’을 소개했다. ‘상상’에서는 ‘미래교육과 특수교육 상상 더하기’를 주제로 에듀테크 강의와 함께 경기 특수교육 3개년 계획에 기반한 경기 미래형 특수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참석자들은 다사다난했던 2023년 특수교육활동을 돌아보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더 나은 경기특수교육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김선회 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은 "오늘 콘퍼런스로 25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2024년 특수교육 현장을 더욱 알차게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 특수교육 3개년 계획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특수교육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128181332 특수교육 콘퍼런스 모습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 동구 교육경비보조 제한 해제 환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8일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 의결과 관련, 인천 동구에 교육투자가 활성화하고 학생 및 인구 감소 문제가 완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교육부는 이날 재정난으로 자체 인건비 충당이 어려운 기초지방자치단체는 교육 보조금을 투자할 수 없다는 규제를 해제한다는 내용의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당해연도의 일반회계 세입에 계상된 지방세와 세외수입으로 소속 공무원의 인건비를 충당하지 못하는 지자체는 교육사업 경비로 쓸 수 있는 보조금을 교부하지 못한다’는 조항이 사라진다. 이로 인해 인천 동구는 주민 요구에 따라 교육경비에 대한 보조 여부를 자율적으로 정하는 등 재정운영의 자율성이 제고되고 교육투자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이번 교육경비보조제한 해제로 지자체 재정 운영의 자율성이 제고되고 교육투자가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투자로 동구의 교육환경이 개선되고 신도심과 원도심 학생간 교육 격차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128181838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이상일 용인시장 "경험 주고 받고, 지혜도 교환해 두 도시 더욱 발전시키자"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가 28일 전북 전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로써 전주시는 시의 10번째 자매도시가 됐으며 두 도시는 앞으로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각 분야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재해재난이 발생하면 함께 긴급구호에 나서는 등 우호 협력 관계를 가동하게 된다. 이날 전주시 덕진공원 내 연화정도서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우범기 전주시장,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도시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자리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 풍부한 문화자산을 가진 전주시와 자매결연을 맺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환대해 주신 우범기 시장님, 이기동 시의회 의장님과 전주시 공직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문화예술도시인 전주시와 자매결연을 앞두고 지난 주 전주의 팔복예술공장을 둘러봤다. 폐공장을 예술공간으로 만든 탁월한 발상, 전주시가 주력하는 탄소산업과 관련해 탄소를 소재로 조각 예술품을 만들어 전시하는 창조성 등이 인상적이라고 생각했다"며 "자매결연을 계기로 전주시와 용인특례시가 한층 더 활발히 교류하며 서로 경험을 주고 받고 지혜도 교환해서 두 도시를 더욱 발전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도 향상시키자"고 강조했다. 우범기 시장은 "이순신 장군은 ‘약무호남 시무국가’라는 말을 통해 호남이 없으면 국가가 없다고 했는데 요즘은 ‘약무반도체 시무국가’라 할 만큼 반도체가 국가적으로 높은 위상을 자랑한다"며 "대한민국에서 반도체로 가장 뜨거운 도시인 용인특례시와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앞으로 활발히 교류하면서 상호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 천년 역사도시 전주의 맛과 멋, 향기를 많이 느끼시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협약안에는 양 도시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우수시책이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복구를 위해 서로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기흥역에서 열리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 전주시의 우수 농산물을 시민에게 선보이고 전주의 민간 기업이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하도록 용인의 시민 통번역 서포터즈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유서 깊은 역사·문화와 풍부한 관광자원 교류도 강화한다. 시립오케스트라와 전통연희원 등 양 도시 문화예술단체에 공연 기회를 제공해 활동무대를 넓히고 각 도시를 대표하는 축제도 서로 홍보하며 추후 시민들이 각 도시 유명 관광지 할인 혜택을 누리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전주한옥마을과 전라감영 등으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역사문화 관광지로 비빔밥과 이강주 등 특산품과 전주국제영화제, 전주비빔밥 축제 등 대표 축제가 있으며 총면적 206.22㎢, 인구는 약 64만 5000명이다. sih31@ekn.krclip20231128182039 28일 용인특례시와 전주시가 자매도시 협약식을 가진 가운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11 자매도시 협약식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이상일 용인시장, 어싱길 조성과 관련 ‘시늉 행정’ 강하게 질타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수지구 성복동 수지중앙공원 내 산책로에 어싱길(맨발길)을 조성하는 사업과 관련해 야자매트를 걷지 않고 그 위에 흙을 덮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눈 가리고 아옹하는 식의 ‘시늉행정’을 해서는 안 된다"며 "야자매트가 불가피하게 필요한 곳은 빼고 나머지 길에선 야자매트를 들어내고 어싱길 다운 어싱길을 제대로 만들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지난 27일 밤 수지중앙공원 산책로에 어싱길을 만든다면서 기존에 설치됐던 낡은 야자매트를 제거하지 않고 산 흙을 덮었다는 시민의 제보를 받고 사실임을 확인한 뒤 관계 공무원을 질책하고 이같이 전면 재시공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어 "공무원들이 시민을 위한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적당히 하는 척만 해서는 절대로 안되며, 확실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일을 제대로 해야 한다"며 "이번 성복동 산길의 엉터리 어싱길 공사와 같은 잘못된 부실행정이 재발해서는 결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시장에게 보고한 내용과 달리 야자매트도 걷지 않고 그 위에 흙을 뿌려 눈가림 공사를 하도록 한 것은 무책임 행정의 전형으로 관련자들은 질책받아 마땅하다"며 "일부 공무원의 안일함 때문에 예산과 시간을 낭비하게 됐는데 용인의 모든 공무원들은 이번 사례를 교훈으로 삼아 올바른 행정을 펼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시는 시민들의 맨발 걷기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올해 남은 공원유지보수비로 수지중앙공원과 서봉숲, 소실봉, 수지생태 등 수지구 내 4개 공원 산책로의 일부 구간을 맨발로 걷는 ‘어싱(Earthing)길’로 조성키로 했다. 그러나 계획과 달리 시공 과정에서 일부 구간에 대해 현장의 자체 판단으로 낡은 야자매트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은 채 흙만 덮어 문제를 일으킨 것이다. 이 시장의 긴급지시에 따라 시는 내달 1일까지 가용인원을 최대한 동원해 수지중앙공원 어싱길 구간에 제거되지 않은 야자매트를 걷어내고 재시공하기로 했다. 또 아직 설치 작업이 진행되지 않은 소실봉 등 3개 공원에 대해선 계획대로 기존 야자매트를 완전히 제거한 뒤 어싱길을 설치키로 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산길 등을 맨발로 걷기를 원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고 시민의 요구에 따라 어싱길을 가능하면 많이 조성하겠다는 것이 시장의 방침인 만큼 시의 공직자들이 이번 일을 계기로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제대로 된 어싱길을 만들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128182421 어싱길 재시공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고준호 경기도의원 "파주시, 행안부 국민안전체험관 공모사업 선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파주시에 경기 북부 국민안전체험관이 2028년 문을 열 전망이다. 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파주1)은 2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경기 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사업에 파주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체험관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운정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공원부지에 연면적 800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국비 120억원과 도비 150억원, 시비 150억원 등 총 4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고 의원은 지난달 3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김용판 의원과 협업해 행정안전부 공모 심의위원장인 이용철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을 만나 강하게 유치 의사를 전달하는 등 발 빠른 대응으로 공모 선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고 의원은 "국민안전체험관은 대형 재난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 요구가 점점 커지면서 건립 필요성이 요구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재난 대처 능력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미래세대가 안전사고로부터 자유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이어 "국민안전체험관은 1994년 성수대교 붕괴, 1995년 서울 상품백화점 붕괴와 대구 지하철공사장 가스폭발, 1999년 씨랜드 청소년 수련원 사고 등 대형 재난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 요구가 점점 커지면서 건립 필요성이 대두됐다" 면서 "파주 국민안전체험관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재난 대처 능력을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하고 미래세대가 안전사고로부터 자유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clip20231128180810 고준호 경기도의원(좌)이 이용철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중), 김용판 국회의원(우)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남양주시-이탈리아 청소년 7일간 교류, ‘꿈길 걷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국제자매도시인 이탈리아 살레르노광역시와 추진한 청소년 교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에 남양주를 방문한 안셀키스 국립고등학교 대표단은 살레르노광역시에 위치한 5년제 요리전문학교다. 호텔과 레스토랑의 요리-안내-서빙 분야 전문가를 양성한다. 방문일정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쿠킹-와인 클래스와 사찰요리 체험 등 양국 식문화 교류를 비롯해 도농고교-펀그라운드 진접 방문 등 남양주시 청소년과 만남, 정약용유적지-정약용도서관 등 남양주시 주요 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대표단은 25일 펀그라운드 진접에서 남양주시 청소년이 직접 준비한 한복-다도 체험, 달고나 뽑기 등을 함께하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또한 태권도 시범을 관람한 뒤 다함께 K-POP 댄스를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현장을 찾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대표단에 환영인사를 건네며 양국에 대해 서로 알아보는 퀴즈쇼를 직접 진행했다. 주광덕 시장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유서 깊은 역사-문화를 가진 살레르노광역시 대표단을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양 도시가 더욱 단단한 신뢰 관계 속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표단은 "남양주시 환대에 정말 감사하다"며 "남양주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남양주시민에게 지중해식단을 소개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화답했다. 대표단은 27일 오전 봉선사에 들러 한국 전통사찰 요리를 체험했다. 오후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중해식단 쿠킹 클래스를 끝으로 이번 방문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내년 2월 남양주시 청소년교류단은 이탈리아 살레르노광역시를 방문해 활발한 교류를 펼칠 예정이다.kkjoo0912@ekn.kr이탈리아 안셀키스 국립요리학교 대표단 펀그라운드 진접 방문 이탈리아 안셀키스 국립요리학교 대표단 펀그라운드 진접 방문. 사진제공=남양주시 이탈리아 안셀키스 국립요리학교 대표단 펀그라운드 진접 방문 이탈리아 안셀키스 국립요리학교 대표단 펀그라운드 진접 방문. 사진제공=남양주시 이탈리아 안셀키스 국립요리학교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이탈리아 안셀키스 국립요리학교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사진제공=남양주시 이탈리아 안셀키스 국립요리학교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이탈리아 안셀키스 국립요리학교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사진제공=남양주시

광명시, 시민동행 봉사특별시 비전 선포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28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제18회 광명시자원봉사자대회’를 열고 ‘함께하는 자원봉사, 봉사특별시 광명’을 새 비전으로 선포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법인 설립 20주년을 맞이해 제2 도약을 본격화하기 위해서다. 봉사특별시 비전은 ‘자원봉사 가치 확장과 참여 확산’을 내용으로 하는 자원봉사진흥 제4차 국가기본계획과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이란 민선8기 광명시 시정 방향을 연계해 지역 자원봉사 생태계 강화가 골자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자원봉사사업 내실화 △자원봉사자 지원체계 구축 △자원봉사 네트워크 확장 △자원봉사 저변 확대 △지속가능 경영기반 확립 등을 5대 전략으로 설정했다. 다양한 자원봉사사업 개발과 지역사회, 국제사회와 네트워크 확대, 자원봉사 기록화 및 홍보 강화로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자원봉사자 지원체계를 고도화해 시민 참여 유도가 세부적인 목표다. 박승원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광명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위대한 도시는 위대한 시민이 만들고, 위대한 시민은 자원봉사를 통해 실천한다"며 "이번 비전 선포를 지난 20년을 바탕으로 더 나은 20년을 향해 재도약하는 시작으로 삼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자원봉사는 불안을 희망으로 바꾸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며 기후위기 극복, 불공정과 불평등 해소에 기여한다"며 "참여와 연대를 기반으로 자원봉사를 활성화해 광명시 회복과 성장을 도모하고 균형발전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997년 출범한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운영 독립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2003년 12월 전국 최초 재단법인으로 설립돼 운영 중이다. 그동안 시민 안전과 복지 증진, 문화예술 향유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22년에는 등록 자원봉사자 10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3년 현재 등록 자원봉사자는 10만3275명, 등록 단체는 280곳, 봉사수요처 등록 수는 317곳에 달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자원봉사단체,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등 자원봉사자대회, 법인 설립 20주년 기념식, 자원봉사포럼 등이 진행됐다. 배혁수-이장희씨가 각각 자원봉사대상 영예를 안았으며,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김명자씨 등 99명이 유공 표창을 받았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ESG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선 이재한 광명시의원이 ‘15분 도시, 지구를 구하는 자원봉사’, 황성진 쏘셜공작소 대표가 ‘상생의 시대, ESG 관점에서 사회공헌 방향’, 이명신 비영리경영연구소 소장이 ‘ESG 시대, 자원봉사 거버넌스 실천전략’을 각각 발제했다.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 28일 ‘제18회 광명시자원봉사자대회’ 개최 광명시 28일 ‘제18회 광명시자원봉사자대회’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 28일 ‘제18회 광명시자원봉사자대회’ 개최 광명시 28일 ‘제18회 광명시자원봉사자대회’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김동연, 수조원 해외 투자 유치 시동...호주 시드니 일정 시작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호주를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한국-호주 교류’ 핵심인사를 만나 신재생에너지, 핵심광물, 바이오, 농업 등 폭넓은 분야의 협력 강화 의지를 교환했다.김 지사는 이날 호주 시드니의 한 호텔에서 한·호 경제협력위원회(AKBC·Australia-Korea Business Council) 빌 패터슨(Bill Paterson) 국방분과위원장, 제임스 최(James Choi) 금융분과 위원, 데이브 녹스(Dave Noakes) 금융분과 위원을 만났다. 특히 빌 패터슨 위원장과 제임스 최 위원은 주한 호주대사를 과거 역임한 데 이어 한국·호주 간 대표적인 민간 경제협의체 ‘한·호 경제협력위원회’에 소속된 한-호 교류의 핵심 인물이다. 김 지사는 이자리에서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도(道)이자 경기RE100을 선언하며 가장 적극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런 측면에서 신재생에너지, 탈탄소, 핵심광물에 대한 호주와의 협력관계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데이브 녹스 금융분과 위원은 이에대해 "호주도 투자 유치 굉장히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 한국 기업들을 많이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다만) 재생에너지 관련해서는 이전 정부 때 조금 더 목표가 높았었던 것 같은데 다시 돌아오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한국 현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기조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쳤다.이에 김 지사는 "한국의 새로운 정부는 탈탄소,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해 상당히 거꾸로 가고 있고 여러 가지 계획들도 정부 임기 이후로 미루고 있어 이 문제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중앙정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을 갑자기 바꾸는 점을 우려하며, 그런 측면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경기도는 호주와 이런 부분에 대한 투자 확대나 협력 강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빌 패터슨 위원장은 "과거에는 호주가 한국의 에너지, LNG, 철광석, 석탄 등을 수출하는 단순한 공급자 관계였는데 이제는 양국 다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수소 공급망이나 전기차 등 양국 투자통상 관계에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김 지사는 제임스 최 금융분과 위원이 바이오, 농업, 국제학생 등에 대한 교류 확대를 제안하자 "지금 바이오클러스터를 경기도에 세 군데 계획하고 있어 대단히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 교육에 있어서는 올해 경기도 청년들을 시드니대학에 연수 보냈는데 이런 청년 교환 프로그램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며 "농업 분야는 제가 관심이 많은 분야고 한국은 농업의 혁신을 많이 필요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끝으로 김 지사와 한·호 경제협력위원회는 전임 호주 정부 때 호주-중국과의 관계가 크게 악화됐다가 지난해 출범한 신정부 들어 복원되는 모습이 보인다고 언급하며 마찬가지로 중국과의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에 어떤 시사점이 있는지 의견을 교환했으며 균형 잡힌 접근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한·호 경제협력위원회, 양국의 경제협력에 기여1978년 설립된 한·호 경제협력위원회는 양국 간 대표적인 민간 경제협의체로 핵심광물, 국방·우주, 교육, 에너지, 금융 서비스, 식품·농업, 건강·생명공학 혁신 등 7개 분과로 구성돼 양국의 경제 협력에 기여하고 있다.호주 정부는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배출 목표를 기존 26~28%에서 43%로 상향 조정하고 2050년까지 탄소 배출이 없는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밝힌 만큼 RE100(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 선도 지자체 경기도와의 협력이 기대된다. 호주가 리튬과 니켈 등 배터리 관련 핵심 광물 보유국이자 한국의 광물자원 1위 공급국인 만큼 ‘케이(K)-배터리 중심지’ 경기도의 미래산업 견인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만남을 포함한 호주 일정은 김 지사의 호주 협력 강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김 지사는 지난 2월 13일 도청에서 캐서린 레이퍼(Catherine Raper) 주한 호주대사를 만나 "이번 만남을 계기로 호주와 한국이 천연자원을 넘어 정보기술(IT)과 4차 산업도 협력할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무어파크 한국전쟁참전비 헌화한편 김 지사는 한·호 경제협력위원회 면담에 앞서 이날 오전 시드니시가 소재한 뉴사우스웨일스주의 무어파크(Moore Park) 한국전쟁참전비를 찾아 헌화하며 호주 방문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헌화에는 고남희 뉴사우스웨일스주 한국전 참전비 관리위원회 공동회장 등이 함께 했다.김 지사는 이곳에서 "호주 첫 일정으로 한국전쟁참전비를 찾은 것은 1400만 경기도민을 대표해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서다"며 "호주와 캐나다를 비롯한 영연방연합군들이 가평전투에서 용감하고 치열하게 싸운 덕에 결과적으로 대한민국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얻었다. 함께 민주주의를 지켰던 한국-호주 관계가 더욱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무어파크 한국전쟁참전비는 호주 출신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추모하고 한국과 호주 간 우정을 기리기 위해 한국보훈처, 호주 정부, 호주 교포 등이 비용을 분담해 2009년 건립했다. 무어파크 내 약 200㎡ 부지에 조형물, 동판 비문, 헌화대, 국기 게양대 등이 조성됐다. 호주 정부는 2013년 국가적 의미를 지닌 기념비로 지정했다. ◇시드니 한인유학생 간담회도 진행한·호 경제협력위원회 면담 후에는 이날 시드니의 한 카페에서 현지 학생들을 만났다.‘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연수 대학 5곳 중 하나가 시드니대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대표 청년 정책으로, 도내 청년에게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지원했다.지난 7월 10~28일 경기도 청년 30명이 머무는 동안 시드니대학교 한인 학생회가 멘토로서 청년들의 현지 적응을 도왔고, 지사가 현지 학생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만남이 성사됐다. 김 지사는 지난 9월 현지에서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 청년에게 도움을 준 한인 유학생 10명에게 감사장을 보냈으며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감사장을 직접 수여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시드니대에서 연수했던 청년들이 화상(줌)으로 연결돼 연수 시절 이야기, 사다리 프로그램을 통한 성장 이야기 등을 나누기도 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제임스 최(James Choi) AKBC 금융분과위원 선임고문, 데이브 녹스(Dave Noakes) AKBC금융분과 위원 경영컨설팅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 빌 패터슨(Bill Paterson) AKBC국방분과위원장) 사진제공=경기도김동연 경기도지사와 AKBC 금융분과위원들이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현지시간 28일 오전 시드니 무어파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뉴사우스웨일스주(NSW) 한국전 참전비에 방문, 헌화와 추모를 했다. 사진제공=경기도현지시간 28일 오후 시드니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두원 시드니대 한인학생회 회장 및 시드니 지역 현지 학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경기도

이민근 시장-한동훈 장관 ‘이민청 안산유치’ 공유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27일 정부과천종합청사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만나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 유치 제안서를 전달했다. 한동훈 장관은 취임 이후 이민청 신설을 핵심 추진과제로 강조하며 현재 여러 관계 부처에 분산된 외국인 정책을 한곳에서 컨트롤할 수 있는 정부부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한동훈 장관과 면담에서 안산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외국인 주민 수가 압도적인 1위로 대한민국 외국인 정책 표준을 만들며, 세계적인 수준의 외국인 행정 플랫폼을 갖춘 도시임을 부각했다. 또한 이민청이 시민 공감대 및 사회적 포용성이 중요한 만큼 안산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유럽평의회 세계상호문화도시 지정 도시임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안산에 이민청이 와야 하는 이유에 대해 △외국인 주민 10만을 넘어선 외국인 특화도시 △세계적 수준 외국인 행정 플랫폼 구비 △전국 400만 외국인 주민이 상호 방문하는 도시 △작년에만 전국 21만7018명 외국인의 한국생활 정착 지원 △모든 이민정책 테스트해 전국으로 전파 가능 등을 역설했다. 아울러 △외국인 행정타운 10개 기관-180명 전문인력-40개 커뮤니티-4개 대학 3000명 유학생-1만7000명 근로자 등 다양한 인재풀을 갖춘 도시 △대한민국 인구 16%에 달하는 외국인이 거주하는 경기서남부 거점 역할 가능 △5도 6철 편리한 교통망 확보 등 논리를 강조하며 73만 안산시민 뜻을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외국인 주민지원본부와 다문화마을특구 지정 등 안산이 가진 외국인 정책 인프라와 경험은 향후 이민청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민청 유치는 주민 갈등을 줄이고 내-외국인 간 사회 통합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동훈 장관은 "안산시가 외국인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고 이민청을 유치하려는 노력도 지켜보고 있다"며 "저출생 문제 해결 등 대한민국이 공존할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가 이민청 유치에 성공할 경우 정부부처 유치 첫 성공사례로 기록된다. 국가정책을 뒷받침하는 만큼 유관기관 및 관련 기업 추가 유치 등 다양한 행정-재정적 부수효과가 뒤따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다수 지자체가 유치 의지를 피력한 상태다.kkjoo0912@ekn.kr이민근 안산시장 27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만남 이민근 안산시장 27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만남. 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이민청 유치 제안 이민근 안산시장 27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이민청 유치 제안서 전달. 사진제공=안산시

인천경제청, "바다·산호왕국 주제로 천연염색 의류 아름다움·매력 전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천연 염색의상 특별전 ‘Indigo Dreams in the Coral Kingdom: 쪽빛 산호왕국의 꿈’이 송도국제도시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현대의상박물관(SUNY Korea Museum of Modern Costume)에서 오는 29일부터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내년도 3월 8일까지 진행하는 이 특별전에는 약 30벌의 인디고(쪽)로 염색한 의상과 원단, 터프팅 작품, 종이 산호초 등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환경 오염과 지구 온난화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지구, 특히 바다와 산호 왕국을 주제로 인디고(쪽) 천연 염색 의류가 가지는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과 매력을 전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는 쪽염 전문 아티스트, 터프팅 아티스트, 그리고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의 참여와 더불어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패션기술대학교(FIT)의 ‘Natural Dye Garden Club(천연염색 동아리)’, ‘Artisanal Textile Club(섬유동아리)’,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대학교(SBU)의 미술 수업 학생들이 참여함으로써 특별전에 독창성과 다양성을 더했다. 이번 ‘Indigo Dreams in the Coral Kingdom: 쪽빛 산호왕국의 꿈’은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환경오염에 있어 공동 책임자인 소비자의 행동에 대한 각성을 촉구하고 더 밝고, 더 푸르고,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메시지를 던진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현대의상박물관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주말 및 공휴일 휴관) 일반 대중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전시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운영되지만 내달 16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는 잠시 중단된 후 같은해 1월 2일부터 재개된다. 한편 지난해 개교 10주년을 맞이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미국 대학교로 뉴욕주에 있는 64개의 뉴욕주립대학교(State University of New York) 중 가장 명성이 높은 스토니브룩대학교(SBU)와 세계적 패션 명문 대학인 패션기술대학교(FIT)의 유망학과들을 유치해 운영 중이다. 스토니브룩대학교에는 응용수학통계학과, 컴퓨터과학과, 전자정보공학과, 기계공학과, 기술경영학과, 경영학과 등 6개 학과가, 패션기술대학교에는 패션디자인학과와 패션경영학과 등 2개 학과가 운영되고 있다. 현재 14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졸업생들은 구글(Google), 메타(Met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에 취업하거나 스탠포드(Stanford), 코넬(Cornell) 대학 등 세계적인 명문 대학원에 진학하고 있다. 준학사 과정을 이수한 대부분의 FIT 졸업생은 뉴욕 캠퍼스 학사과정으로 진학하거나, 한국 패션의 글로벌화 전략의 선두에서 세계적인 기업인 루이비통, 지방시 등에 취업하고 있다. sih31@ekn.krclip20231128103816 ‘Indigo Dreams in the Coral Kingdom: 쪽빛 산호왕국의 꿈’ 포스터 사진제공=인천경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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