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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조속한 국회 통과 촉구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조속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신 시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분당 신도시는 개발된 지 30여 년이 지나 노후화로 인한 주민 불편이 심각한 상황으로 특별법을 통해 신속한 재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라면서 "지난달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 통과를 환영하며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또한 신속한 통과"를 요청했다. 신 시장은 이어 "분당 신도시는 특별법만으로는 정비에 한계가 있다"면서 "바로 성남시에 있는 서울공항으로 인한 비행안전구역 때문이며 특별법으로 용적률이 완화되더라도 고도제한으로 인해 그 용적률을 활용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따라서 "비행안전구역으로 인한 고도제한 규제를 완화하여 분당 지역 주민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국회의원이 여야 할 것 없이 협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신 시장은 아울러 "특별법을 살펴보면 정비사업을 위해서는 이주단지 확보를 필수 사항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성남시는 전체 면적의 약 73%가 개발제한구역을 포함한 녹지로 지정돼 있어 성남시장의 권한만으로는 적정량의 이주단지를 공급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했다. 신 시장은 그러면서 "국토교통부 장관 또는 경기도지사의 권한을 동원해 보전 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이주단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 줄 것을 주문한다"고 덧붙였다. 신 시장은 끝으로 "성남시에서도 신속한 분당 신도시 재정비가 이루어지도록 모든 역량을 투입하고, 주민 모두가 만족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sih31@ekn.kr _ 성명서 성 명 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본회의 조속 통과 촉구 지난 2023년 3월 24일에 발의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11월 29일 국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함을 크게 환영합니다. 이어,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또한 신속하게 통과되기를 촉구합니다. 분당 신도시는 개발된 지 30여 년이 지나 노후화로 인한 주민 불편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특별법을 통해 신속한 재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며, 많은 지역 주민이 재정비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 본회의에서 지체 없이 법안이 통과되어, 지역 주민이 간절히 원하는 분당 신도시 재정비가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거듭 촉구합니다. 아울러, 분당 신도시는 특별법만으로는 정비에 한계가 있습니다. 바로 성남시에 있는 서울공항으로 인한 비행안전구역 때문입니다. 특별법으로 용적률이 완화되더라도 고도제한으로 인해 그 용적률을 활용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비행안전구역으로 인한 고도제한 규제를 완화하여 분당 지역 주민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국회의원이 여야 할 것 없이 협력해줄 것을 요청합니다. 또한, 특별법을 살펴보면 정비사업을 위해서는 이주단지 확보를 필수 사항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남시는 전체 면적의 약 73%가 개발제한구역을 포함한 녹지로 지정되어 있어, 성남시장의 권한만으로는 적정량의 이주단지를 공급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국토교통부 장관 또는 경기도지사의 권한을 동원해 보전 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이주단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합니다. 성남시에서도 신속한 분당 신도시 재정비가 이루어지도록 모든 역량을 투입하고, 주민 모두가 만족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23년 12월 1일 성남시장 신 상 진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 사진제공=성남시

이상일 용인시장, "용인, 대한민국연극제 꼭 성공 개최할 것"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용인특례시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당시 긴급 대응을 통해 전국에서 단일 지방정부로는 가장 많은 숫자인 5000명이 넘는 대원을 받아들여 전체 잼버리대원의 7분의 1에 대해 문화ㆍ관광 등의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했고, 단 한 명의 안전 사고도 없이 일주일 가량 체류하도록 했다"며 "이는 용인특례시가 대규모 국제대회를 유치하고, 개최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을 의미하는 만큼 내년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내년의 대한민국연극제는 오랜 전통과 권위를 지닌 대규모 행사로 20여일 간 진행된다. 이상일 시장 제안으로 이 기간동안 전국 대학생 연극제도 사상 처음으로 열리게 된다. 20여일 간 외국 연극인등을 포함해 5만 명 이상의 연극제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이 용인을 방문해 연극제를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시정연구원은 최근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당시 용인특례시의 대응을 종합 분석해 용인이 글로벌 이벤트 개최 잠재력을 확인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시정연구원 보고서인 ‘YRI Insight’ 11월호를 통해 발표했다. 도농복합도시인 용인특례시엔 호텔 등 숙박시설이나 공연장이 충분치 않아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민관이 협력해 5000명 이상의 잼버리대원들을 받아들여 훌륭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완벽에 가까운 숙식을 제공한 용인의 저력을 과소평가할 이유가 없다고 한 것이다. 이 시장은 잼버리대원들에 대한 각종 프로그램을 꼼꼼히 챙기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의 공직자들과 함께 치밀하게 대비하는 조치를 취했으며 대원들 앞에서 영어로 용인특례시를 소개하는 등 잼버리대회 성공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이 시장이 내년도 대한민국 연극제를 용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음을 밝힌 것은 잼버리대원들에 대한 이같은 경험에 근거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용인시정연구원 보고서 내용도 같은 맥락에서 진단한 결과로 분석된다. 시는 지난 잼버리대회 때 기상악화로 야영지를 조기 철수한 35개국의 외국인 대원 5323명을 즉시 수용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까지 제공하는 등 비상시 위기관리 능력과 국제행사 개최 능력을 입증했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많은 대원을 수용한 것으로 서울이나 인천, 충북, 전북과 같은 광역자치단체에서 수용한 것보다도 훨씬 큰 규모다. 시는 숙박시설 능력보다 훨씬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 명지대와 경희대, 한국외대, 중앙예닮학교 등 관내 학교의 기숙사, 현대차 마북캠퍼스와 기아 비전스퀘어, 대웅경영개발원, 삼성생명휴먼센터, 경기도소방학교 등 관내 기업과 기관의 연수원과 숙소를 협조받아 스카우트 대원들을 맞았다. 특히 기상악화로 갑작스레 찾아온 대규모 외국 잼버리대원들에게 관내 대학이나 기관, 시설 등의 프로그램을 최대한 가동해 공연 관람과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찬사를 받기도 했다. 지난 8월 8일부터 12일까지 대원들이 시내에서 체류하는 동안 시는 경기도소방학교를 통해 소방호스 방수나 로프 하강, 생존수영 등 스카우트대원들조차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제공했다. 명지대에선 태권도와 택견시범, K팝콘서트 관람 기회를 제공했고, 법륜사와 와우정사는 전통문화를 느낄 기회도 주었다. GS건설이나 코오롱 연수원 등에선 야영텐트를 설치해 잼버리 숙영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했고, 신한은행의 신한에스버드 프로농구단은 농구교실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시의 배려에 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나 대사관에선 감사하다는 뜻을 전해왔는데, 지자체 외교에서 용인시가 큰 몫을 한 셈이다. 이같은 경험을 살려 시는 내년 6에 열릴 대한민국 연극제에서도 시에 있는 여러 민간의 자원을 활용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해 부족한 숙박시설이나 공연장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공연장의 경우 포은아트홀 뿐 아니라 평생학습관의 큰어울마당, 용인시문예회관의 처인홀, 문화예술원의 마루홀 등과 관내 대학의 큰 공연장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것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세계 최대 공연축제가 열리는 영국 에딘버러는 공연장이나 숙소가 충분치 않아 교회를 공연장으로 제공하고 민박을 많이 활용한다"며 "한 행사만을 위해 갑작스레 대규모 투자를 하기보다는 민간의 가용자원도 활용해 대회를 잘 치를 수 있음을 내년에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시민들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으고 훌륭한 상상력을 발휘한다면 어려운 일도 창조적으로 잘 풀어낼 수 있다"면서 "내년도에 용인에서 가장 큰 행사가 될 대한민국연극제에서도 지난 여름 잼버리대원들을 상대로 한 용인의 성공모델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ih31@ekn.krclip20231201092002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201092110 협약식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201092209 지난 5월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를 용인특례시에 유치하기 위해 뜻을 모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가운데)과 이순재 배우(왼쪽에서 세번째)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201092259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6월 15일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최종원 명예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동두천여중, 동두천시의회 현장견학 프로그램 이수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11월2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동두천시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동두천여자중학교 학생자치회 선생님과 재학생들이 이번 견학에 참여해 의원들을 만나고 자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두천여자중학교 대표 동아리인 학생자치회는 학생들의 직업의식 함양 및 진로 탐색을 위해 의회를 방문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제9대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 의원 소개 및 인사, 의회기능 설명, 의회체험 순으로 일정을 구성했다. 이날 김승호 의장 등 동두천시의원 전원이 참석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격려했다. 김승호 의장은 "동두천여자중학교를 이끄는 학생자치회 학생들을 의회에서 뵙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기쁘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민주주의 원동력인 의회 역할과 가치에 대해 몸소 배우고 의회 견학이 장차 여러분 진로를 개척하는데 귀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동두천여자중학교 동두천시의회 의회견학프로그램 참여 동두천여자중학교 학생자치회 11월29일 동두천시의회 의회견학프로그램 참여. 사진제공=동두천시의회

경기도교육청·도의회, 여야정 협의체 구성 등 경기교육 발전 위해 ‘맞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일 경기교육 발전과 미래세대 성장과 역량을 키우는 교육정책 마련을 위해 ‘여·야·정 협의체 공동협약’을 오는 4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도의회과 국민의힘 대표단,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상생과 협치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도교육청과 도의회는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해 교육 현안의 해결 방안을 공동 모색하고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협의체는 도교육청 5명, 도의회 17명 총 22명으로 구성되며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과 도의회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대표 의원이 공동의장을 맡는다. 여·야·정 협의체는 교육청과 의회가 상호협력하며 경기교육 정책을 논의하고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구성했다. sih31@ekn.kr사본 -경기도교육청 신청사(최종) (1) 경기도교육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학교도서관 공간구성과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일 학교도서관 환경 개선과 디지털 리터러시교육 실천을 위해 학교도서관 전문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북부청사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204억원 예산을 지원해 100개 학교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교도서관의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아날로그 vs 디지털의 공존, 학교도서관’을 주제로 초·중·고 사서교사, 사서, 독서교육 담당교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하며 유튜브 채널 ‘GO3’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 연수에서는 △소통으로 공감하는 학교도서관 공간구성 △도서관 연계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챗 GPT와 함께하는 독서토론 사례를 공유한다. △열람 △수업 △토론 △자유 공간 등 학생 중심의 유연하고 다양성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지미숙 도교육청 평생교육과장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학생들의 독서습관을 기르고 독서교육 담당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도서관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01085547 ‘학교도서관 전문인력 역량 강화 연수’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이상일 용인시장, "내년에는 용인의 미래가치 더욱 더 높일 것"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은 지난달 30일 "1년 반 동안 용인의 미래를 여는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으나 아직 갈 길은 멉니다. 보다 살기 좋고 더욱 멋진 도시로 만들라는 시민들의 요구에 일과 성과로 응답하는 것이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책임이란 말은 ‘응답을 하되 능력있게, 실력있게 하는 것‘이고 그것은 곧 시민을 위한 일과 성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제277회 용인시의회 정례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의 기틀을 닦는 등 단기간에 여러 가지 큰 성과를 거뒀고, 시 곳곳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 1년 5개월의 주요 성과로 올해 3월 이동·남사읍 일대 215만평이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됐고, 올해 7월에는 이곳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등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도록 해 정부의 전폭적 지원을 받게 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을 우선 꼽았다. 이 시장은 또 "국가산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착공시기를 정부 계획보다 6개월 정도 빠른 2026년 상반기로 앞당기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2024년 시정운영방향과 관련해 이 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의 미래가치를 높이면서 도시와 사람, 일상의 가치도 함께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를위해 "역동적 성장을 위한 토대를 다져 시 전체의 미래가치를 향상하는 것은 물론, 철도와 도로망을 확충해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고, 교육과 복지 투자를 강화해 시민들의 역량과 삶의 질을 향상하며, 문화나 관광, 체육 부문 투자도 늘려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보다 여유로워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한 "용인의 미래인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의 기반을 신속히 다지기 위해 각 산단을 촘촘히 연결할 반도체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국도 45호선 확장, 국지도 57호선 건설 및 확장, 국지도 82호선 신설 및 확장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경강선 연장과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등 대도시 교통에 필수적인 도시철도망 구축을 위해 정부와 적극적인 협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히 "반도체 마이스터고 신설을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경희대나 명지대 등을 통한 계약학과나 전문 교육과정 개설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며 "UNIST(울산과학기술원)와 용인 반도체 산학협력 허브 설립도 추진해 반도체 인력도 적극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울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 사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등도 추진하고, 해외 판로 개척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용인의 도시 가치를 높여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 국도 17호선, 지방도 315호선 등을 확장 개설하는 등 도로와 생활 인프라도 대폭 확충할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이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광역버스와 전세버스를 확충하고 국공유지 활용, 차로 재분배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해 저비용 고효율의 합리적 교통체계를 만들어 가겠다"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낡은 구도심에 생기를 불어넣는 도시재생사업으로 도시의 활력을 제고할 방침"도 나타내며 "2026년까지 652억원을 투입, 용인중앙시장을 비롯한 중앙동을 바꾸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엔 처인구청사를 신축해 이전하며 도시 간 이동이 원활하도록 용인공용버스터미널도 내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중앙도서관과 구성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용인창의과학도서관, 신봉도서관을 건립해 시민 문화공간을 확충하며, 영덕2동, 보라동, 동백1·3동에는 시민 중심의 맞춤형 청사를 건립한다는 계획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사람의 가치를 높이는 교육 복지 부문의 투자는 긴축재정과 관계없이 계속 강화할 것"이라며 "경기둔화로 더 어려워질 시민 삶에 고루 빛이 들도록 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복지지원을 늘리고 저출생·고령화 대응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면서 "경기도 최초로 난임 시술비를 추가 지원하고 아동 맞춤형 어린이 식당을 국공립 어린이집에 설치해 맞벌이 가정 부모가 믿고 일할 수 있도록 육아를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학교 노후 시설과 통학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청년기본소득과 청년내일저축계좌 등으로 청년 자립을 돕겠다고도 했다. 이 시장은 "장애인을 위한 로봇 재활 스포츠 공간을 조성하고 경기도 최초로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와 체력인증센터를 통합 운영한다"며 "어르신 안전 강화를 위해 AR스포츠 체험공간을 늘리고 민선7기에서 중단한 시민안전보험을 다시 운용해 일상 속 안전사고에 대비한 사회 안전망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일상을 더욱 여유롭게 만들 문화, 관광, 체육 등의 투자를 늘려 삶의 품격을 높이고 행복을 더하는 구상도 설명했다. 한국민속촌과 G-뮤지엄파크 일대에 스마트 관광도시를 조성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고 반다비 체육센터와 광교스포츠센터를 건립해 스포츠 인프라를 확대해 나간다는 게 이상일 시장의 복안이다. 이 시장은 "내년 6월 국내 최대 연극제인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를 원활하게 치러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강조하며 "포은아트홀의 시설을 1500석 규모로 확충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의 협력으로 시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도시의 수준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시민들이 일상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만끽하도록 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 설치로 도심 속 힐링 명소를 만들고 숲속 어싱길과 어린이 물놀이장을 설치할 방침을 밝혔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도 지속하기로 했다. 이날 이 시장은 지난 1년 5개월간의 이뤄낸 성과도 분야별로 설명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산업 집적화로 용인이 국가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도록 처인구 이동읍 일대 69만평에 1만6000가구 규모의 반도체 특화 신도시를 정부 계획에 포함시켰다"며 "이곳은 IT 인재들을 위한 배후도시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산단과 인접한 남사읍 창리 일원에 약 11만평 규모 이주자 택지를 확보해 국가산단 구역에 주택 등이 속한 시민의 이주를 돕겠다"며 "산단 부지 내 70여 등록기업과 공장 등을 위한 이주대책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했다. 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난제들도 속속 해결한 내용들도 밝혔다. △고기동 일대 교통혼잡 해소와 수해 예방을 위한 고기교 확장 △보라동 315호선 지하도로 건설 △용인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 용인에 재투자 명문화 △삼가지구 민간임대 아파트 진출입로 마련 △포곡읍 일대 불합리한 중첩규제 해소 추진 등이다. 이 시장은 부족한 재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의 공모사업에 적극 뛰어들어 △원삼반도체클러스터 기반시설 확충비 500억원 △용인중앙시장 도시재생사업 155억원 △백암초 복합문화시설사업 87억원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45억원 등을 확보한 사실도 소개했다.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와 소형 인도제설기 도입 △용인대 입구 삼거리 정체 해소 위한 가변차로 설정 △전국 최초로 시티포인트 도입 등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시민 생활에 보탬을 준 점 △장기 지연되는 인허가 절차를 대폭 개선하도록 주문해 평균 처리일수를 18일 앞당기도록 한 것 등도 열거했다. 이 시장은 "지난 8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서 단일 기초자치단체로서 전국 최대 규모이자 전체 대원의 7분의 1인 5000여 명의 해외 대원들을 받아들여 알차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 비상 상황에 긴밀히 대응하는 시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이 시장은 대통령실, 행정안전부와 적극 소통하며 4시간 밖에 인정되지 않는 공직자 초과근무 수당을 일한 시간 모두 온전히 인정하도록 하는 등 당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 시장은 "내년에도 저와 시 공직자들은 행정력을 끌어올리고 상상력 발휘와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로 성과를 내는 책임감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 예산안 규모를 지난해 대비 231억원이 증가한 3조 2377억원으로 책정하고 시의회에 제출했다. 지방세 감소 등에 따른 재정의 어려움을 고려해 건전 재정의 기조를 유지하되 미래를 위한 투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예산을 과감히 늘리는 등 선택과 집중 차원에서 편성한 예산이다. 이 시장은 끝으로 "내년 예산안이 도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쓰이도록 시의회가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ih31@ekn.krclip20231201080859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달 30일 제277회 용인시의회(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201080944 시정연설을 하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안양시의회 평촌 우-오수 민원발생 현장 로드체킹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89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11월30일 동안구 평촌동 일원 우-오수 분류화 사업 민원발생 현장에 들러 실태 파악에 나섰다. 우-오수 분류화는 평촌동 54-6번지 일원에 오수관로 1.2km 신설 및 배수설비 21동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학의로를 횡단하는 오수관로 강관압입을 위한 흙막이 가시설 작업 중 인근 평촌e-편한세상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소음과 진동으로 생활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했다. 도시건설위원들은 이날 공사현장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소음 및 진동이 발생한 원인에 대해 점검하고 조치할 사항에 대해 지적하는 등 심도 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이재현 도시건설위원장은 "주거 밀집지역의 주요 도로변 오수관로 공사 추진 중 암반으로 인해 소음이 발생한 만큼 소음 및 진동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며 "소음 및 진동으로 인한 생활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kkjoo0912@ekn.kr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평촌 우-오수 민원 발생 현장점검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11월30일 평촌 우-오수 민원 발생 현장점검. 사진제공=안양시의회

경기교통공사, 이천시내권 똑버스 12대 운행개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교통공사는 11월30일 이천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수요응답형버스 ‘이천 똑버스’ 개통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통식은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똑버스 시승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교통공사는 이천 똑버스를 12월1일부터 일주일간 시범운행을 진행한 뒤 8일부터 정식운행을 시작한다. 차량은 13인승 쏠라티 12대로 관고동-증포동-창전동-중리동 등 11개 동에서 매일 오전 6시부터 24시 30분까지 운행한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1450원으로 교통카드를 태깅할 경우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또한 연말까지 이천시 장호원읍과 율면에도 각각 똑버스 5대, 3대를 확대 도입해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두 면에선 지역별 기존 버스정류소와 차량진입이 가능한 마을회관-경로당 등 가상정류소에서 똑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민선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똑버스를 통해 이천역, 이천종합터미널 등 지역거점 연계로 이천시민 이동성 및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앱 사용에 어려운 디지털 약자를 위해 유선호출 등 다양한 호출방식 개발로 더욱 편리하게 똑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작년 파주 똑버스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이번에 개통하는 이천까지 포함해 경기도 11개 시-군에 119대를 순차적으로 운행을 개시했으며, 똑버스 개통 이후 10월까지 누적탑승객 수는 120만명을 돌파했다. 똑버스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방공사-공단 부문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똑버스를 호출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앱은 ‘앱 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공공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kkjoo0912@ekn.kr경기도 ‘이천 똑버스’ 개통식 현장 경기도 ‘이천 똑버스’ 개통식 현장. 사진제공=경기교통공사 경기도 ‘이천 똑버스’ 개통식 현장 경기도 ‘이천 똑버스’ 개통식 현장. 사진제공=경기교통공사 이천 똑버스 이천 똑버스. 사진제공=경기교통공사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정책協 개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는 11월30일 동두천시 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반환공여구역 개발 관련 도-시군 담당 공무원, 경기연구원, 경기주택도시공사, 학계 등 외부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해 반환공여구역 관련 법령-제도 개선 건의사항, 반환공여구역 개발 방향 및 활성화 방안, 시군 현안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한대학교 이훈 교수가 ‘법-제도 개선을 통한 반환공여구역 등 개발 활성화 방안’에 대해, 경기연구원 남지현 연구위원이 ‘복합개발 등을 통한 반환공여구역 등 개발 추진방향’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융합타운, 일본 도시마구청 등 국내외 복합개발 우수사례를 소개하면서 "국비 지원과 법-제도 개선에만 계속 의존하기보다는 현재 시군 상황에서 실현 가능한 반환공여구역 내 복합개발계획 도입이 필요하다"며 "도(道)에서도 시군과 함께 협업해 반환공여구역 개발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 11월30일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정책의회 개최 경기도 11월30일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정책의회 개최. 사진제공=경기도청 북부청사

포천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우수’…1억획득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국가 핵심과제와 도정 주요 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를 비롯해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도정 주요시책 등 7개 분야 101개 세부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다. 포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년 대비 4.67점 상승한 97.83점으로 공공보육 이용률, 재생에너지 추진, 제로에너지 건축물 관련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장려) 표창과 1억원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장-부시장 주재 실적 향상 보고회 개최 △1:1 지표별 맞춤형 컨설팅 실시 △부서 간 협업 지표관리 등으로 전 공직자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노력해온 결과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시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시군종합평가를 통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중심 포천을 만드는데 전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포천시청 전경 포천시청 전경. 사진제공=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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