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2023년 제2회 경기도 드론경진대회’에 참가해 작년에 이어 또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드론경진대회는 경기도 주최로 용인미르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열렸으며, 경기도 및 시군 총 16팀 드론 담당자 45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탐색-장애물통과-측면비행-드론촬영 등 다양한 유형 문제로 조종능력을 평가했으며, 남양주시는 토지정보과 김리언-박재균-이수연 주무관이 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남양주시는 ‘공공부문 드론 활용 촉진과 업무 효율성 확대’를 위해 드론을 적극 도입했다. 특히 토지정보과는 지상기준점 측량과 영상후처리 과정을 통한 정사사진 및 3D 모델링 제작을 통해 지적업무 및 주요 시책사업에 드론을 활용해왔다. 문만수 토지정보과장은 13일 "남양주시는 드론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며,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행정수요를 적극 지원해왔다"며 "이번 대회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해 최고 수준의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제2회 경기도 드론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남양주시 제2회 경기도 드론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사진제공=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