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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 공유자전거 이용 땐 1000원 할인"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청소년 교통비 지원’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내년부터 지원 범위를 공유자전거까지 확대해 청소년이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내년 1월3일부터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을 통해 공유자전거 이용-결제 서비스를 시행하고, 경기도 청소년에게는 요금을 1000원 할인해 주는 ‘청소년 공유자전거 이용요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13세부터 23세까지 청소년이며,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을 통해 연계된 공유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건당 10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이네 따라 청소년은 기존 대중교통 이용요금 지원액과 합산해 연간 최대 12만원(반기별 최대 6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현재 경기도내 공유자전거는 약 4만대가 있으며, 이 중 요금할인이 적용되는 자전거는 약 8000대다. 경기도는 내년 상반기까지 대상 자전거를 1만대 이상 추가할 계획이다. 최근 공유자전거가 탄소중립 실천 및 대중교통을 대체할 친환경 미래 교통수단으로 각광받으면서 경기도내 공유자전거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공유자전거 이용자 중 청소년 이용비율이 약 40%로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공유자전거 이용에 따른 별도 지원책이 없어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소년에게는 요금부담이 적잖다. 작년 11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안산시 민생현장 맞손 토크’에서 한 중학생이 ‘청소년 공유자전거 이용요금 지원과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에 포함’을 건의하자, 김동연 지사는 그 자리에서 검토를 약속한 바 있다. 엄기만 광역교통정책과장은 "맞손 토크에서 한 약속을 1년여 만에 지키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소년 교통비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자 하며, 청소년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보다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근거리 거주 청소년에게 행정 서비스 선택권을 부여해 더 많은 청소년이 교통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똑타 플랫폼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0년부터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청소년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연간 최대 12만원을 지원하고 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용인중앙시장, 무료배송 서비스에 친환경 전기차 도입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가 지난 1일부터 용인중앙시장이 소비자를 위해 진행하는 ‘무료배송 서비스’에 친환경 전기차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전기차는 시의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 실적’에 따른 포상금으로 마련됐다. 시는 배송 수단이었던 노후 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대체해 비용을 절감하고 운행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중앙시장은 지난 3월부터 전통시장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무료배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11월까지 총 1600건, 하루 평균 약 10건의 무료배송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아울러 용인중앙시장은 올해 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동네시장 장보기’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고객들을 위한 무료배송 서비스에 시가 친환경 전기차를 지원해 감사하다"며 "용인특례시의 대표 재래시장 ‘중앙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중앙시장 무료 배송 서비스는 처인구 중앙동, 역북동, 삼가동, 유림동, 동부동 등 5개 지역에 하루 3회(평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걸쳐 배송한다. sih31@ekn.krclip20231204082710 용인중앙시장 무료배송 서비스에 투입된 전기차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민에게 화합의 불빛으로 승화되길"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3일 오후 5시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열리는 ‘제9회 복정동 어울림 빛 축제’ 개회식에 참가했다. 신 시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2012년부터 시작된 복정동 어울림 빛 축제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추진위를 구성하고 행사 전 과정에 참여해 만들어 가는 복정동의 소중한 자산"이라면서 "내년 1월 15일까지 44일 동안 성남의 관문에서 다양한 빛의 향연을 펼치는 이번 축제가 성남시민 모두에게 화합의 불빛으로 승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김다위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와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성남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sih31@ekn.krclip20231204081529 사진제공=성남시 111 복정동 어울림 빛 축제 모습 사진제공=성남시

정전 70주년과 경기도, 그리고 DMZ 더 큰 평화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3년은 1953년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로부터 70년을 맞는 해다. 경기도는 정전 70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며 DMZ(비무장지대) 가치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1년간 개최했다. 5월부터 11월까지 DMZ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 기간 동안 평화걷기, 전시회, 음악제 등을 진행됐으며,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평화문학축전 등을 통해 세계 방문객이 DMZ를 찾았다. 7월에는 스위스 중립국감독위원회에 70년간 보관 중이던 한국전쟁 정전협정서 소장본을 무상임대 형식으로 건네받으면서 전쟁의 참상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DMZ는 한국전쟁 상처를 오롯이 간직한 곳으로 평화를 논의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곳이며 의미가 가장 큰 장소다. 정전 70주년을 맞이한 올해 경기도 DMZ 일원에선 어떤 일들이 문호 이벤트가 벌어졌는지 살펴본다. ◆ DMZ 생태-평화-문화-관광가치 제고 경기북부 발전 기여, 정전 70주년 평화 이슈 확산, DMZ 생태 보전방안 도출 등을 주요 목표로 한 ‘DMZ 오픈 페스티벌’은 기존 예술제 중심의 렛츠 DMZ(Let’s DMZ) 행사를 확대해 다양성을 갖춘 종합축제로 올해 새롭게 개편됐다. 경기도는 올해 3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가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민관협력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준비를 시작했다. 5월 평화걷기를 시작으로 11월 국제음악제로 막을 내릴 때까지 7개월 동안 진행된 DMZ 오픈 페스티벌 대장정이 ‘더 큰 평화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시작됐다. DMZ 오픈 페스티벌 포문을 연 ‘DMZ 평화 걷기대회’는 주한외국대사, 북한이탈주민 등도 함께 참여해 민간인통제선 내부를 걸으며 DMZ 생태-평화적 가치를 체험했다. △DMZ 전시: 체크포인트, 국제음악제, 피크닉 페스티벌 등 예술, 전시 분야 △에코피스 포럼, 해커톤 정책공모전 등 학술 분야 △평화 걷기, 휠체어 농구대회, 평화마라톤 등 스포츠 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평화걷기 시작에 맞춰 수원역에서 도라산역까지 연결해준 평화열차도 일시적으로 운행됐다. 파주와 연천에서 진행된 ‘체크포인트’ 전시에는 27명의 국내외 현대 작가들이 참여해 분단상황과 접경지역을 바라보는 관점을 예술로 표현했다. ‘에코피스 포럼’에선 김동연 지사와 최재천 교수 등이 참석해 DMZ 생태 복원방안과 남북관계 개선 방안을 비롯해 경기북부가 새로운 평화 전략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포럼에서 아시아에 없는 유엔 사무국을 생태와 평화 상징인 DMZ 인근에 유치하면 좋을 것 같다며 유엔 제5사무국 유치를 제안하기도 했다.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DMZ오픈페스티벌 기간 약 16만명이 DMZ 일대를 방문했다. ‘DMZ 오픈페스티벌’이 생태와 평화의 가치뿐만 아니라 관광자원으로써 의미도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 세계예술인 평화선언, 평화문학축전, 국제다큐영화제 예술인도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맞아 파주 임진각에 모여 김동연 지사와 함께 평화를 선언했다. 7월27일 국내외 예술인 200여명은 파주 임진각에 모여 2023 세계예술인 평화선언 행사를 열고 닐루파르 무히디노바(Nilufar Mukhiddinova, 우즈베키스탄)의 바이올린 연주에 맞춰 ‘2023 세계예술인 한반도 평화선언문’을 낭독했다. 그래피티 작가 레오다브의 작화와 ‘아트 피스(ART PEACE)’의 카드섹션 등 평화선언 퍼포먼스를 통해 한반도 전쟁을 반대하고 예술로서 평화를 다짐했다. 9월14일 올해 15회차를 맞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열려 54개국 총 148편의 국내외 다큐멘터리를 상영했다. 다큐멘터리 작가의 시선에서 차별과 혐오 등 지구적 문제를 응시하고 해법을 찾고자 한 올해 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대상은 실뱅 조지 감독의 이 차지했다. 은 (2022) 후속편으로 아프리카와 유럽을 잇는 육로 국경을 넘으려는 이민자를 소재로 난민과 이주라는 동시대 주요 화두를 제기했다. 10월에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2023 DMZ 평화문학축전’이 열렸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를 비롯해 국내외 문학 작가 49인이 방문해 문학 포럼, 낭독, 평화선언을 위한 작가회의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염태영 부지사와 함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대화에 참석한 르 클레지오(Jean Marie Gustave Le Clezio, 프랑스)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Svetlana Alexievich, 벨라루스)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을 언급하며 전쟁시대에서 예술이 버팀목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학포럼 등에선 ‘지구의 위기와 작가의 역할’, ‘전쟁, 여성, 평화’, ‘상처에서 평화의 섬으로’, ‘한반도의 문학’ 등 4개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 평화 선물, 중립국감독위원회 정전협정서 전달 정전 70주년을 맞은 올해 경기도는 정전과 관련한 큰 의미가 있는 선물을 받았다. 7월 한국전쟁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70년 만에 중립국감독위원회(중감위)가 보관하던 정전협정서 소장본(영문)이 무상임대 형식으로 경기도 품으로 들어왔다. 경기도가 전달받은 정전협정서는 군사분계선과 비무장지대 정의, 정전의 구체적인 조치 등에 관한 내용을 담은 1권 협정문과 2권 지도로 구성돼있다. 복사본이지만 중감위에서 오랜 기간 보관해온 정전협정서이기에 역사적 가치가 충분하다고 경기도는 보고 있다. 경기도는 이제 영문으로 된 본문과 지도를 함께 갖춘 유일한 기관이 됐다. 해당 사본은 현재 캠프그리브스 내 갤러리그리브스 전시관에 전시돼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작년 10월 파주 임진각 일대에서 열린 ‘2022 DMZ 평화 걷기대회’에서 "세계적인 평화-생태 상징인 DMZ를 한반도 긴장 완화를 넘어 경제, 교육, 문화 모든 면에서 동북아 평화, 세계 평화 실현의 중심으로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고 올해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9월에는 ‘2023 에코피스 포럼’에 참가해 "생태-평화의 상징 DMZ에 유엔 제5사무국 유치를 희망한다"며 "DMZ는 생태와 평화가 같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 역설적으로 인간이 관여하지 않음으로 다시 회복력이 살아나는 독특한 곳"이라고 DMZ의 생태-평화적 가치를 강조한 바 있다. DMZ는 이제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 내년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현실화되면 DMZ는 전 세계 하나밖에 없는 평화와 생태의 성지는 물론 경기북부와 대한민국 미래를 이끄는 중심지로 변모할 전망이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이상일 용인시장, "트리와 함께 이웃 사랑의 불빛 밝혀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3일 "성탄을 위한 트리에 불을 밝히는 것은 이웃을 위한 사랑과 평화, 나눔, 배려의 마음 그릇을 넉넉히 채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3년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어 "빈 병에 생수나 꽃을 넣으면 이웃에게 전할 수 있는 사랑이 되고 받는 이 또한 감사의 마음으로 받겠지만 오물이 담긴 병을 이웃에 줄 수는 없을 것"이라며 "오늘 점등식을 계기로 미움과 증오, 배척의 마음 대신 사랑과 평화의 마음을 채우고 실천하면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용인아가페문화원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용인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이자 용인아가페문화원 대표인 유석윤 용인사랑교회 목사와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 김태진 서부교회 목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원은 매년 연말마다 시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불을 밝히며 시민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전하고 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204080512 이상일 용인시장이 3일 시청 앞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204080541 이상일 용인시장이 지난 3일 시청 앞에서 열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포커스] "서울편입 되면, 김포 복지수혜자 증가"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서울편입을 준비 중인 가운데 시민 삶의 증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시민 삶과 밀접한 복지의 경우 복지대상자 선정기준이 높아져 대상자가 늘어나고 , 서울형 복지제도 추진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전망이다. 행정적으로도 복지 관련 업무가 기존보다 추가된다. 임종철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는 서울시 편입을 지원하고 협조하겠다. 역사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김포시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 복지대상자 20%증가…긴급 복지서비스 확대 김포가 서울편입이 되면 우선,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사업 선정기준이 높아짐에 따라 복지대상자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 분야 주요 사업은 기초생활보장과 긴급복지인데, 이들 사업 선정기준이 높아지면서 복지대상자도 약 20% 가량 증가될 것이란 예측이다. 특히 긴급복지는 복지대상자 선정기준이 완화되면서 혜택을 볼 수 있는 대상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편입으로 복지서비스도 확대된다. 서울형 복지제도 추진으로 신규 추진 사업이 가능해진다. 현재 서울은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저소득시민 부가급여 △돌봄 SOS 등 사업을 시행 중이다. 서울형 기초보장제도는 생계급여 기준을 초과하나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현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출산 및 사망했을 경우에 해산급여, 장제급여가 지급된다. 저소득시민 부가급여는 생계급여, 의료급여수급자, 저소득보훈대상자에게 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고교생 교통비와 명절위문품비, 월동대책비 등이 현금으로 지급된다. 돌봄SOS사업은 50세 이상 중장년-장애인 중 돌봄이 필요한 경우 등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게 11종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간 최대 1인당 160만원 내에서 식사 지원을 비롯해 △단기시설보호 △외출 시 동행지원 △집수리 △재가방문서비스 △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지원 △건강관리가 이뤄진다. ◆ 행정복지센터 복지업무 강화로 복지사각지대 막는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 행정복지센터 복지업무도 강화된다. 현재 인구수가 비슷한 김포시 마산동과 서울시 강서구 화곡본동을 비교했을 경우, 복지인력에서 현격하게 차이가 난다. 김포에서 시행하지 않는 서울시의 동 행정복지센터 업무(예시 강서구 화곡본동)를 살펴보면 △복지플래너 △복지전문상담관 △복지공동체사업 △서울시자산형성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서울시부가급여 △서울형기초보장제도 △서울안심소득 △긴급돌봄SOS 등이 있다. 복지플래너는 빈곤, 위기가정, 출산가정에 찾아가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사업이고, 우리동네돌봄단은 고독사 위험가구 안부 확인 및 방문 서비스를 담당하는 주민단체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선 난방비를 지원하며, 서울안심소득은 중위소득 85% 미달가구에 가구의 실제소득과 차액 중 50%를 3년간 지원하는 시범사업으로 1600가구를 지원 중이다. ◆ 참전명예수당 금액 상승-수혜대상 확대…독립유공자 후손 혜택↑ 서울로 편입되면 김포 거주 국가보훈대상자도 서울시 보훈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현재 김포시는 80세 참전유공자에게 매월 5만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나 서울시는 65세부터 매월 10만원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한다. 따라서 김포시가 서울에 편입되면 참전명예수당 수혜 가능한 나이가 65세로 앞당겨져 그만큼 수혜대상이 확대된다. 독립유공자 후손 혜택도 서울시 기준에 따라 수혜대상이 늘어난다. 서울시는 3.1절과 광복절 위문금을 독립유공자 본인과 선순위 유족뿐만 아니라 선순위자 직계비속, 즉 선순위자 4촌 이내 형제자매에게까지 확대 지원한다. ◆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 "서울편입, 긍정적" 김병수 시장은 11월20일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서울편입에 대한 설명과 의견 청취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보 광복회 김포시지회장, 이희창 상이군경회 김포시지회장, 김광평 전몰군경유족회 김포시지회장, 문송순 전몰군경미망인회 김포시지회장, 이만식 무공수훈자회 김포시지회장, 이양구 특수임무유공자회 김포시지회장, 임종철 월남전참전자회 김포시지회장 등이 참여했다. 임종철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김포시 서울편입과 관련해 온갖 정보가 쏟아지는 혼란 속에서 시장님이 연일 각계각층 김포시민을 만나 우려와 오해를 해소하고, 서울편입에 대한 타당성을 갖춘 설명을 하고 잇어 믿음직스럽다"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에 대해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기꺼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이 김포시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줘 감사하다. 시민이 원한다면 어려움이 있더라도 맞춰내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며 서울편입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kkjoo0912@ekn.kr김포시 저소득층 추석명절 '명절사랑보따리' 전달 김포시 저소득층 추석명절 ‘명절사랑보따리’ 전달.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통진읍 주거환경 개선 동의서 서명 김포시 통진읍 주거환경 개선 동의서 서명. 사진제공=김포시

양평군, 공감e가득 대중교통 개선 국무총리상 수상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년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 해결(공감e가득) 성과공유회에서 ‘대중교통 효율 개선사업(버스는 군민의 편리한 행복을 싣고)’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공감e가득 사업은 문제 발굴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주민이 참여하고,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 협력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한국지역정보개발원)는 올해 3월 공감e가득 사업을 공모하고, 5월 전국 지자체 중 10개 우수과제를 선정해 특별교부세 1억원을 각각 지원했다. 양평군은 지역주민 중심 ‘스스로해결단’, 나이스지니데이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중교통 효율 개선사업(버스는 군민의 편리한 행복을 싣고)’으로 공모에 선정됐으며,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사업을 수행했다. 11월24일 열린 최종 성과공유회에서 행안부는 사전 주민투표 점수와 전문가 심사점수를 집계, 수상작을 결정하고 대통령상(1점), 국무총리상(1점), 행정안전부장관상(3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5점)을 각각 시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대중교통 효율 개선사업’은 주민등록 및 이동통신사 데이터와 교통카드 사용내역 등 가명 정보를 결합하고, 주민 이동패턴 및 특성을 파악해 기존 버스 및 최근에 도입한 순환버스 노선의 효율성을 검증-분석했다. 또한 관내 주요 교통문제 원인을 분석해 최적의 해결방안을 도출한 지역 교통체계 개편의 선구적 모델로, 심도 있는 분석 결과와 향후 활용 가능성에 대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이 실제 겪고 있는 지역문제를 주민과 기업, 군이 머리를 맞대고 데이터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한 첫 사례로 이번 수상은 뜻 깊은 성과"라며 "향후 양평군 버스 노선체계 개편에 이번 분석 결과를 활용하면 주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보건복지부가 공동 개최한 ‘2023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관내 교통사고, 유동인구 현황 등 가명정보를 결합해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 교통약자의 실질적 보행 패턴을 파악, 지역별 교통약자 보호구역 지정에 필요한 근거를 제시해 ‘대상’을 수상했다.kkjoo0912@ekn.kr양평군 2023년 공감e가득 대중교통 개선 국무총리상 수상 양평군 2023년 공감e가득 대중교통 개선 국무총리상 수상. 사진제공=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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