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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곤충연구소 황경철 신임소장 선임…생태전문가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곤충연구소는 올해 5월 초대 소장이자 양평곤충박물관 명예관장인 신유항 박사 유고에 따라 그동안 공석이던 연구소장 및 명예관장으로 황경철(68) 전 동남보건대학교 교수를 임명했다. 29일 양평곤충연구에 따르면, 황경철 신임소장은 동남보건대학교 바이오환경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양평군 환경 및 곤충생태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밖에도 환경부 중앙환경정책위원, 환경부 자연경관심의위원, 경기도 문화재위원, 경기도 환경분쟁조정위원 등으로 활동해온 환경-생태 분야 전문가로 유명하다. 황경철 소장은 "양평곤충박물관을 위해 힘써온 직원들과 함께 아름답고 맑고 청정하기가 이를 데 없는 양평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사람과 자연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한국 곤충 분야 최고 석학인 신유항 초대소장님 타계로, 곤충연구소에서 후보자를 물색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신임소장님은 향후 박물관을 훌륭히 이끌어갈 역량 있는 전문가이니, 군민께서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갖고 적극 성원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곤충박물관과 양평군립미술관은 29일 추석 당일에만 휴관하며, 나머지 연휴기간은 정상 운영한다. 양평곤충박물관 행사 및 이용 문의는 양평곤충박물관이나 양평군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황경철 양평곤충연구소 신임소장 황경철 양평곤충연구소 신임소장.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공직자 교육훈련 ‘명품 지자체’ 등극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경기도 주관 2023년 경기도 교육훈련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9일 "교육을 통한 업무역량 강화가 공직자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양평군은 공직자 교육훈련 선도 지자체답게 공직자 역량 강화를 통한 군민행복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교육훈련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무원 교육훈련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확산해 공직사회 내 인적자원 역량을 강화하기 진행된다. 양평군은 2021년 최우수기관 선정, 2022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경기도내 공직자 교육 분야 선두 지자체로서 위상을 보다 공고하게 다졌다. 양평군은 ‘다정한 리더십에서 실무역량까지, 함께 성장하는 명품교육’을 주제로 한 ‘양평군만의 특화된 사전 설문조사 체계’, ‘직급별 업무역량강화 교육’ 등 공직자수요를 기반으로 한 교육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리더의 새로운 전략, 다정함의 힘’을 주제로 한 관리자 교육도 양평군 교육에 대한 고민을 잘 보여줬다는 평가를 얻었다. 양평군 총무담당관 관계자는 "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으로 공직자에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를 찾아가고 있다"며 "식지 않는 열정으로 한 해 한 해 양평군 교육훈련이 발전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평군 2023년 경기도 교육훈련 최우수기관 선정 양평군 2023년 경기도 교육훈련 최우수기관 선정. 사진제공=양평군

연천군의회 추석맞이 전곡전통시장 장보기 진행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의회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27일 전곡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맞이 물품을 구입하면서 상인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 같이 힘을 내자고 격려, 응원했다. 심상금 연천군의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나눈 수많은 어려움은 마음 깊이 간직해 앞으로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연천군의회 27일 추석맞이 전곡전통시장 장보기진행 연천군의회 27일 추석맞이 전곡전통시장 장보기진행. 사진제공=연천군의회

구리시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참여 협약체결"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가칭)양주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에 참여하기 위해 5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2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장률 지속 증가와 친환경 장(葬)법 선호 등 장례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으나 구리시 및 경기북부에 화장시설과 종합장례시설이 없어 시민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양주시가 추진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계획에 남양주시-의정부시-동두천시 등과 함께 참여하고자 (가칭)양주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을 위한 관련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양주시가 관내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하고, 협약을 체결한 5개 도시는 일정부분 사업비를 부담하고, 건립 후 해당도시 시민은 양주시민과 동일한 조건과 사용료로 종합장사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양주시는 현재 종합장사시설 부지를 선정하기 위해 마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공고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인근에 화장시설이 없어 강원도나 충청도까지 가서 비싼 비용을 부담해도 화장을 못해 장례가 미뤄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양주시 종합장사시설이 건립되면 화장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줄어들고 저렴하게 원하는 시간에 장사를 치룰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구리시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참여 업무협약 구리시 22일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참여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구리시

시흥시 추석연휴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민생안전↑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추석연휴 동안 시민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능동적 민원처리 △물가안정 관리 △위생-환경관리 △저소득층 지원 및 비상진료 △교통 수송관리 △안전-재해-방역 대응 등 6대 분야별 대책이 담긴‘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시흥시는 추석연휴 종합상황실을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11개 반(행정반, 물가대책반, 연료대책반, 성묘대책반, 위생반, 환경감시반, 청소대책반, 상수도반, 수송대책반, 보건의료반, 가축전염병대책반)을 91명으로 구성하고, 주민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24시간 재난상황실을 통해 선제 대응한다. 특히 가스와 석유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연휴기간 판매업소 휴업에 따른 민원 발생에 대비해 인근 판매업소를 안내한다. 생활폐기물 배출 불편도 최소화했다. 9월29일부터 10월1일까지 사흘 동안은 폐기물 수거가 중지됨에 따라 사전 집중수거와 가로청소를 시행하고, 연휴기간 발생한 폐기물은 10월2일부터 정상 수거한다. 아울러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상시 기동처리와 민원처리 상황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환경오염-가스와 전기사고-상수도사고 등 비상대책도 강화한다. 정왕공설묘지도 정상 운영된다. 이에 따라 교통 주차민원 사항에 신속 대응하고,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에도 힘을 쏟는다. 귀성-관광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시민안전을 위해 교통 관련 시설의 관리 시스템을 점검하고 연휴기간 중 차량 통행이 빈번한 지역의 혼잡 완화와 사고 예방활동에 집중한다. 응급환자를 위한 24시간 비상진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도 강화한다. 이는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추석명절에 소외될 수 있는 이웃 살피기에도 힘을 실어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명절음식 꾸러미와 다양한 명절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용해진 행정과 팀장은 "민생과 안전에 초점을 맞춘 주민생활 밀접 분야의 촘촘한 대책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철저한 대응체계 구축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k-시흥시 안전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k-시흥시 안전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사진제공=시흥시

중국대사관 "시흥시 중국인관광객 유치 적극지원"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중홍눠 주한중국 총영사와 취환 (사)한중문화우호협회 회장이 27일 시흥시를 방문해 임병택 시흥시장과 함께 시청 다슬방에서 ‘한중 문화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주한 중국대사관 다이밍카이 부총영사, 지앙위칭 부영사, 조은옥 전 경기도교육청 평화연수원장 등 15명이 이날 간담회에 참석했다. 시흥시와 주한 중국대관은 간담회에서 지방정부 역할과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상호 간 문화-경제 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찾는데 힘을 모았다. 임병택 시장은 "1992년 수교 이후 꾸준히 발전해온 한중관계는 다양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 세계가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지금까지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고, 깊이 있는 문화교류를 추진해 더욱 돈독한 한중 우호관계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흥은 대한민국에서 3번째로 이주배경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도시로, 이주배경주민이 존중받으며, 시흥시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거북섬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춘 문화-관광도시인 시흥시가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만큼, 더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시흥을 찾을 수 있도록 대사관과 협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중홍눠 총영사는 "이번 시흥시 방문을 통해 한국 도시의 사회문화 발전상을 살펴볼 수 있어 뜻 깊었다. 특히 외국인 주민의 권익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 추진과 관심에 감사하. 이번 간담회를 토대로 시흥시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지원으로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취환 (사)한중문화우호협회장은 "시흥시는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나아가는 거북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서울대병원, 대한민국 대표 산업단지인 시흥스마트허브 등을 기반으로 문화와 산업이 공존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한중문화우호협회는 양국을 이어주는 우호친선의 교량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임병택 시장은 "앞으로 그동안 발전해온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성장 동반자로서 상호 이해와 협력의 폭을 더욱 넓혀나가겠다"고 약속했다.kkjoo0912@ekn.kr임병택 시흥시장-중홍눠 주한중국 총영사 임병택 시흥시장-중홍눠 주한중국 총영사(왼쪽).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주한 중국대사관 27일 ‘한중 문화교류 간담회’ 개최 시흥시-주한 중국대사관 27일 ‘한중 문화교류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주한 중국대사관 27일 ‘한중 문화교류 간담회’ 개최 시흥시-주한 중국대사관 27일 ‘한중 문화교류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시흥시

광명시 상반기 공모사업으로 101억확보…작년 4배↑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올해 상반기 각종 공모사업에서 실력을 발휘하며 국-도비 100억원 이상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 국회의원-도의원과 연대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4억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0억원 확보하는 실적을 거둬 민선8기 광명시는 재정 부담 줄이면서 공약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광명시가 올해 상반기 중앙부처와 경기도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51건이 선정돼 국비 69억9000만원, 도비 31억1000만원 등 101억 21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작년 동기 국-도비 확보금액 26억원 대비 4배가량 증가한 수치로 상반기 확보금액 기준 역대 최고다. 선정 건수도 전년 동기 34건에 비해 17건이나 늘어났다. 이런 성과에 대해 광명시는 재원 확보를 위해 체계적, 전략적으로 대응한 점이 주효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작년 하반기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국-도비 확보 TF팀을 매주 운영했다. 각 부서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사전 컨설팅 도입, 연구용역을 통한 국-도비 확보 전략 수립 등을 실시했다. 박승원 시장은 "국세와 지방세 징수실적이 저조해 재정 감소가 우려되는 만큼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해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민선8기 공약 등 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상반기 확보한 국-도비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창출, 공원 조성, 교통 환경개선 등 시민생활 밀착형 정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규모별로 5억원 이상 대규모 공모사업은 △지능형교통체계 구축(12억) △체육진흥시설 지원(7억)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5억)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8억) 등이며, 1억원 이하 소규모 공모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신중년일자리 확충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등이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상반기 공모사업 외에도 6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4억원, 3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0억9000만원 등 국-도비를 확보했다.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사업은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 신축공사(10억),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8억), 광명시립 소하노인종합복지관 기능 보강(4억), 안터생태공원 교육센터 리모델링(2억) 등 4건이다. 올해 3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맞손 토크’를 통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은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10억), 공공건축물 에너지 통합관리체계 구축(8억5000만원), 시민체육관 태양광 발전장치 설치(4억5000만), 가로수 사이 띠녹지 조성(5억), 주민안전 방범용 CCTV 설치(19억), 영유아체험센터 설치(10억), 감염병대응센터 건립(6억8700만) 등 12건이다.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사진제공=광명시

[포토뉴스] 박승원 광명시장 추석 민생소통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27일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을 격려하며 추석물가도 점검했다. 또한 독거노인 18명을 광명시청 구내식당으로 초대해 함께 송편을 빚으며 따뜻한 위로를 주고받았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광명새마을시장에 들러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으로 떡, 견과류, 과일 등을 손수 구매하며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면밀히 살피고 전통시장 이용하기, 물가안정, 지역화폐 사용하기 등 ‘물가체험 및 광명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통시장 방문에 앞서 박승원 시장은 관내 독거노인을 광명시청 구내식당인 ‘이든채’로 초대해 함께 송편을 빚고 추석맞이 소통행사를 가졌다. 관내 18개 동에서 1명씩 초청된 독거노인 18명과 광명시 직원, 직원 자녀 등 50여명이 모여 송편을 빚고 담소를 나누며 가족 소중함과 명절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빚은 송편은 광명마을냉장고 8곳으로 보내져 이웃 나눔으로 활용된다. 박승원 시장은 "모든 광명시민 모두가 긴 연휴동안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 소중한 사람과 정을 나누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광명시 공직자가 광명 구석구석을 세세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 27일 송편 빚기 소통행사 주재 박승원 광명시장 27일 송편 빚기 소통행사 주재.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물가체험 및 광명시장 살리기 캠페인’ 참여 박승원 광명시장 27일 ‘물가체험 및 광명시장 살리기 캠페인’ 참여.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물가체험 및 광명시장 살리기 캠페인’ 참여 박승원 광명시장 27일 ‘물가체험 및 광명시장 살리기 캠페인’ 참여. 사진제공=광명시

안양시 3년연속 경기도 청렴대상 우수상 획득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2023년 제12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청렴대상은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도내 기관을 선발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안양시는 이번 청렴대상에서 △도정 청렴도 제고 기여도 △반부패 청렴 노력도 △청렴시책 개발 노력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안양시는 공직자가 직접 만든 ‘청렴카툰 순회전시’, 연중 교육 프로그램인 ‘안양청렴학당 운영’, 상시자가학습시스템 ‘청렴웹툰 및 청렴카드뉴스 운영’, ‘청렴퀴즈대회 개최’ 등 반부패 및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작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으며, 올해 4월 경기도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청렴도시로서 위상을 굳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8일 "청렴한 공직문화는 모든 직원이 관심을 갖고 함께 실천해야 조성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양시가 청렴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시 27일 경기도 청렴대상 우수상 전수식 개최 안양시 27일 경기도 청렴대상 우수상 전수식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경기도 청렴대상 우수상 현판 경기도 청렴대상 우수상 현판. 사진제공=안양시

안양도시공사 2년연속 행안부 장관표창 수상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2022년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행안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포상’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관경영 효율화 △사회적 가치 실현 등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안양도시공사는 5G 기반 스마트 시설안전관리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재난대응체계 구축으로 안전경영 효율화를 달성했다. 도시재생사업 일환인 북카페 조성을 통한 경영수지 개선과 장애인일자리 창출 등 지역상생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작년 8월 이명호 사장이 취임한 뒤 행안부 주관 전국 279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방공기업 선정 및 사업장 이용고객 만족도 전국 최우수 달성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명호 사장은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수상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노사가 화합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시민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1등 공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도시공사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수상 안양도시공사 2022년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수상. 사진제공=안양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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