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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자동차등록 번호판 발급대행자 모집

경기 여주시가 1일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의 대행기간이 내년 3월 5일 만료됨에 따라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지난달 30일 공고일 현재 여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개인이나 법인으로 경기도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 관리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제2조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오는 30일까지 모집공고 후 내달 5일부터 7일간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시 교통행정과 차량등록팀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공정한 업체 선정을 위해 관련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 등으로 심의위원을 구성해 사업계획서, 번호판 발급 수수료 가격 경쟁력, 등록관청에의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면밀히 검토해 결정할 계획이며 결과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해당업체에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대행 기간은 내년 3월 6일부터 5년간이며 선정된 발급대행자는 시의 자동차 등록번호판 제작·발급 및 봉인 업무를 맡게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공개모집으로 건실하고 경쟁력 있는 업체를 선정해 번호판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002_여주시청2 여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여주시

화성시연구원,  ‘2023년 연구과제 공동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 화성시연구원이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간 2023년 전략·정책 연구과제의 주요내용에 대한 공동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연구과제 관련 부서 실국소장,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해, 진행 중인 연구과제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내실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향후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테크노폴 조성을 위한 첨단 전략산업 육성방안 연구 △화성컨벤션센터 기본구상 및 수요예측 연구 △시화 (대송)지구 활용방안 수립연구 △화성시 균형발전을 위한 계획적 관리방안 △화성시 주요 재정사업 평가 방안에 관한 연구 등 연구과제의 주요 내용과 추진 경과가 공유됐다. 연구원에서는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전문가와 시 담당부서장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12월 중 더욱 내실 있고 완성된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연구원이 개원 직후 발 빠르게 정책 제안을 위한 연구에 착수하고 시의 핵심 정책현안에 대응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히 생각한다"며, "특히 이번 테크노폴 조성 연구를 통해 화성시 경제발전 모델과 균형발전의 큰 그림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은 "연구 과정에서 확인되는 다양한 사례에 대해 유관 부서들과 논의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연구원은 도시환경과 경제사회에 관한 연구를 통해 화성시정 현안에 대해 신속하고 실용적인 정책을 제안하고자 지난 7월 개원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01101753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달 31일 2023년 전략·정책 연구과제의 주요내용에 대한 공동 중간보고회 참석,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경기도의회, ‘2023년 도-시·군 의회 입법지원 워크숍’ 개최

경기도의회는 지난달 31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도의회·시군의회의 입법지원 역량 강화 및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도의회·시군의회 전문위원, 입법조사관, 정책지원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도-시·군의회 입법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염종현 도의회 의장(민주당, 부천1)이 지난 취임 1주년 기념인터뷰에서 제안한 ‘도의회와 시·군의회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월, 전면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자치입법 기능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입법지원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입안실무 강의와 상호소통 강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박경순 입법정책담당관은 ‘경기도의회 시·군의회 입법지원 컨설팅사업’에 대한 안내를 통해 새로운 변화에 따른 다양한 입법지원 수요에 대응하고 도내 지역의 특수성 및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자치법규 입안 컨설팅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에서 내년부터 추진 예정인 자치법규 입법지원 컨설팅은 시·군 의회의 제·개정되는 자치법규안의 전체조문을 대상으로 상위법령 위반 여부, 조문체계 및 표현방식 검토 등 법제처의 컨설팅 사업과 차별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입법지원 담당자들의 개인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도-시·군의회 간 긴밀한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도내 전체의 자치입법 역량을 함께 강화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무처장은 이어 "오늘 워크숍을 디딤돌 삼아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및 31개 시·군의회가 새로운 변화의 물결 속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 매년 워크숍 1회 개최 및 입법지원 컨설팅 사업을 통해 도의회와 31개 시·군의회 간의 입법지원 정보교류 활성화 등 소통과 협력을 더욱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01124014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이 지난 31일 ‘2023년 도-시·군 의회 입법지원 워크숍’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하남시,도심지 전선 지중화한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선지중화 공모사업에 선정(총사업비 49억1500만원)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앞서 하남시와 한전은 신장동 일대를 중심으로 원도심 전역을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길거리 전선을 개선해 나가기로 지난달 24일 합의한 바 있다. 특히 신장시장을 품은 신장사거리는 하남 옛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신장전통시장이 있고, 지역 명물 장리단 길이 있어 하남시민뿐만 아니라 서울-구리-남양주-양평 등 인근 지역 주민까지도 방문하며 일일 유동인구가 2만명에 이른다. 그런데도 보도마다 늘어져있는 전신주와 통신주로 인해 도시미관 저해 및 보행불편 민원이 많던 곳인데 이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진정 ‘살고 싶은 하남’으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올해 지중화 대상지 선정은 한전 예산문제 등으로 인해 문턱이 어느 때보다 높던 시기였고 작년 1차 공모사업 신청에서 실패한 뒤 재수 끝에 일궈낸 성과여서 가치나 기쁨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또한 하남시는 한국전력공사와 10월24일 ‘500kV 동해안-동서울 HVDC 건설사업’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이에 대한 최종 수혜는 시민으로 만족도가 크게 상승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앞으로 예상되는 공사기간 동안 차량통행 및 보행에 많은 불편이 예상되므로 시민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리며 보다 나은 ‘살고 싶은 하남시’로 보답해드리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하남시 신장사거리 하남시 신장사거리. 사진제공=하남시

인천시, 세계 10대 도시로 이끌 미래 산업지도  프로젝트 발표

인천시가 1일 세계 10대 도시 도약을 이끌 인천 미래 산업지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시가 초일류 도시 인천의 도시가치 재창조 및 세계 10대 도시 도약을 위해 추진할 ‘인천 미래산업 지도 프로젝트’는 ‘원도심과 경제자유구역의 균형발전으로 세계 10대 도시 도약’의 비전과 ‘제조업 르네상스 산업벨트 기반 미래 첨단 산업도시 구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3대 추진 전략과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시는 우선 추진 전략인 ‘세계 10대 도시 도약 이끌 첨단산업 벨트 구축’의 세부 과제는 △송도·남동·영종의 ‘바이오-반도체-소부장 벨트’ △청라의 ‘로봇-모빌리티-첨단의료 벨트’ △검단·영흥의 ‘친환경-미래에너지 벨트’ △주안·부평·계양의‘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벨트’의 4개 첨단산업 벨트 구축이다. 이어 추진 전략은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 위한 산업거점 재도약’으로 세부 과제는 △산업단지 재생사업,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 사업을 통한‘산업거점 재생·혁신’ △계양테크노밸리·에코사이언스파크·남동도시첨단 등에 추진되고 있는‘신(新)산업거점 조성’ △청라, 영종, 송도, 영흥, 남동, 계양, 주안부평 등 지역 간‘혁신·상생·공유 균형발전’이다. 시는 마지막으로 ‘청년과 시민이 함께 미래 선도하는 산업공간 가치 재창조’ 추진 전략의 세부 과제는 △‘산업공유지 기능 확대’, △산업문화공간 마스터 플랜을 통한‘산업공간 가치 재창조’, △벤처, 창업, 전시, 문화공간 조성 등‘스타트업·스케일업 복합공간 조성’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시와 인천연구원이 중·장기적 기대효과를 분석한 결과, 2030년에 직접효과로 부가가치창출 5조 5000억원, 간접효과로는 생산유발 39조 7000억 원, 부가가치유발 21조원, 고용유발 17만 4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2050년에는 직접효과로 부가가치창출 73조 8000억원, 간접효과로는 생산유발 442조 5000억원, 부가가치유발 265조 4000억원, 고용유발 166만 3000명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인천의 지속적인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첨단산업 육성과 산업거점의 혁신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이 꼭 필요하다"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산업자원인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로봇과 비교우위에 있는 에너지 산업을 육성하는 미래 산업지도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의 세계 10대 도시 진입을 견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01115232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이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미래산업국 소관 현안과 관련해 기자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경기도의료원, 중국 장쑤성과 업무교류 추진

경기도의료원은 지난달 31일 중국 장쑤성과의 업무교류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는 중국 장쑤성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첨단과학기술 추진 정책을 주제로 지난달 23일부터 14일간 도내 현장 견학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 공공의료에 대한 업무교류를 위해 경기도의료원을 방문했다. 경기도의료원은 이날 업무교류에서 현황과 역할, 주요 사업 등을 소개하고 중국 공공의료 의료체계와 경기도 공공의료 체계에 대한 차이점과 공통점 등을 토론했다. 장쑤성 공무원들은 경기도의료원의 의료서비스와 시설, 인력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질문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나눴다. 중국 장쑤성의 한 공무원은 "중국은 공공의료기관의 시설이 민간 의료기관에 비해 우수하고 규모도 커 의사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며 "대한민국 공공의료도 민간의료기관과 같이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은 이번 업무교류를 통해 중국 장쑤성과 의료 분야에서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01101552 중국 장쑤성 공무원들이 지난달 31일 경기도의료원을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료원

인천 바이오·로봇·미래에너지·ICT 등 4개 산업벨트 구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가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바이오·로봇·미래에너지·ICT 등 4개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한다. 인천시는 1일 이같은 구상을 담은 ‘인천 미래산업지도’를 발표했다. 시는 송도·남동·영종에 ‘바이오-반도체-소부장(소재·부품·장비) 벨트’, 청라에는 ‘로봇-모빌리티-첨단의료 벨트’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검단·영흥에는 ‘친환경-미래에너지 벨트’, 주안·부평·계양에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벨트’를 각각 조성한다. 시와 인천연구원은 첨단산업벨트 구축 기대효과를 분석한 결과 2050년까지 부가가치창출 73조원, 고용유발 166만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이 세계 10대 도시 진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도록 현재 풍부하게 보유한 산업자원인 반도체·바이오·미래차·로봇 분야와 비교우위에 있는 에너지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청운면 채움사업 발굴단 출범…인구소멸 대응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청운면 채움사업 발굴단 발대식을 10월30일 청운면사무소 3층에서 개최했다. 청운면 채움사업 발굴단은 청운중-고등학교 교장 최상만 단장을 중심으로 교육, 기관단체장, 청년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관련부서장,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굴단원 위촉장 수여, 사업설명, 기념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채움사업은 ‘살 만하고 올 만한 생활권’을 조성해 양평군 동-서부 발전 차이를 해소하고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구 5000명 미만인 청운면-단월면-양동면이 채움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2029년까지 7년간 면별 100억 이내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며, 면별로 자체 발굴단을 구성해 필요사업을 발굴-시행할 예정이다. 최상만 청운면 채움사업 단장은 발대식에서 "과거처럼 북적북적하고 희망찬 청운면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틀이 마련될 수 있도록 채움사업을 착실히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인구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정주생활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력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의 부족한 인프라를 채우는 채움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운면은 채움사업 발굴단 활동과 의제 선정, 논의 활동을 지도할 촉진활동가를 선임하고 본격적으로 청운면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나갈 예정이다.kkjoo0912@ekn.kr양평군 10월30일 청운면 채움사업 발굴단 발대식 개최 양평군 10월30일 청운면 채움사업 발굴단 발대식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안전체험관 파주 유치에 ‘총력’

고준호 경기도의원 (국힘, 파주1)은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를 맏고있는 김용판 국회의원과 국민안전체험관 공모 사업 심의를 앞두고 공모사업 심의위원장인 이용철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을 만나 ‘행정안전부 2단계 국민안전체험관 공모’ 사업에서 2023년 행정안전부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사업’이 파주시에 적극 유치 될 수 있도록 강하게 의사를 전달했다. 고 의원은 이 자리에서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사업’의 선정지역으로 파주 운정신도시는 택지개발사업 지구(유보지) 내 공원부지를 활용해 부지 확정시 즉시 건축이 가능하고 인근 경기 북부 대형체험관 부족으로 인한 수요충족이 가능한 특장점이 있어 대규모 재난·교통·생활 테마형 안전체험관 등을 건립 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이어 "꼭 파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2단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사업 공모’에는 파주시와 의정부시가 공모신청했으며 행정안전부에서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세종청사 중앙동 회의실에서 ‘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 지역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건립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01102631 고준호 경기도의원(좌부터), 이용철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 김용판 의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고양시의회,제2회 추경 원안서 42억원 감액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10월3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10월23일부터 9일간 진행된 제277회 임시회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을 심의한 뒤 의결했다. 또한 13명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섰다.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등 9건,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시 금고 지정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 건설교통위원회는 ‘고양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3건,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등 11건을 심사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각각 처리했다. 2회 추경예산안 조정내역을 보면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39건에 39억4460만을 감액해 예비비로 편성하고, 특별회계는 1건 2억5000만원을 감액해 예비비로 편성했다. 이로써 2회 추경예산 규모는 총 3조 4375억4161만으로 기정예산 대비 2241억1030만원이 증가됐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고양특례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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