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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창 포천시의원 시정질문-포천시 답변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제창 포천시의회 의원은 6일 제174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기회발전특구 근거 법규인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법 시행령’ 제20조 제4항에 기회발전특구 지정 고려 사항이 규정돼 있는데 "우리 시가 해당 고려사항에 부합되는지 여부"를 물었다. 또한 △기회발전특구 사업 대상지인 6군단 부지에 대해 현재까지 반환을 위한 노력과 향후 반환일정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는 절차에서 15항공단으로 인한 고도제한이 기업유치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해 포천시장의 직접 답변을 요청했다. 전은우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고려사항에 대해 △충분한 국내외 기업의 입주수요 확보 가능성 △근로자 등 정주환경 확보 또는 연계 가능성 △기회발전특구 개발부지와 광역교통망-정보통신망?용수?전력 등 기반시설 확보 가능성 △기회발전특구 개발 경제성 △기회발전특구가 있는 지역 주요 산업과 연계발전 가능성 등을 거론했다. 특히 기회발전특구와 관련한 산업통상자원부 세부지침 수립(12월 예상)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기회발전특구 사업 대상지인 구)6군단사령부 일원 부지는 반환 협상이 현재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 15항공단으로 인한 고도제한 대처방안에 대해선 현재 15항공단으로 인한 사업예정지의 비행안전구역 건축제한은 45m(15층 건물 높이에 해당)로, 거주시설이 아닌 산업단지의 경우 고도제한을 고려한 토목설계를 통해 충분히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산업단지와 별개로 지역발전 제약이 되는 15항공단 고도제한 완화요청을 올해 8월 국방부에 건의한 바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라고 답했다.kkjoo0912@ekn.kr연제창 포천시의회 의원 시정절문 연제창 포천시의회 의원 시정절문. 사진제공=포천시의회

경기도,  동물 입양 문화 확산 공익캠페인 진행

경기도가 7일 동물 입양 문화 확산과 ‘반려마루’ 개관에 맞춰 추진한 ‘평생 가족 찾기,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 누리집 누적 방문자 수가 20만명, 참여자 수가 3만 500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공익캠페인은 지난 9월 2일 화성시 소재 한 번식장에서 1000 마리가 넘는 강아지들을 여러 동물보호단체와 힘을 합쳐 구조한 "화성시 번식장 강아지 구조사건"을 계기로 기획돼 지난달 23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공익캠페인에서는 반려동물 입양이야기, 화성시 구조견 입양안내, 반려마루·경기도 동물복지 정책을 확인할 수 있으며 또한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서약, ‘반려인 능력고사’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이벤트는 ‘또 하나의 가족’ 서약서를 확인하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반려동물의 이름이 새겨진 키링 형태의 ‘반려고리’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공익캠페인은 오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다음’ 포털에서 ‘반려마루 캠페인’,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캠페인’을 검색하거나, 온라인 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캠페인 종료 이후에도 반려동물에 대한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 이원일 도 홍보기획관은 "평생 가족이 될 동물을 아직도 돈으로 사고파는 행위로 많은 아이들이 고통받고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으로 반려동물 입양 문화를 올바르게 정착시키고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07081132 ‘평생 가족 찾기,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30일 모집 마감

경기도가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30만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하반기 모집을 오는 30일 마감한다며 신청을 당부했다. 도에 따르면 하반기 모집은 지난달 2일부터 시작됐으며 실제 지급은 검증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이후 응시한 시험은 내년에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청년기회시리즈 중 하나로 청년 취업준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의 응시료가 실비로 지원된다. 올 1월 1일부터 도내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시군 조례에 따른 청년 연령) 가운데 응시일 기준 미취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지원금은 30만 원이고 시험당 최대 10만원까지 3회에 걸쳐 받을 수 있다. 다만 저가 시험 위주로 응시하는 청년들을 위해 연간 총 10만원 범위에서는 4회 이상 지원받을 수 있다. 도 일자리재단 온라인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이인용 도 청년기회과장은 "올해 어학·자격시험에 응시한 경기청년은 남은 신청 기간에 꼭 기회를 잡기를 당부한다"면서 "도는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필요한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07080229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도

김동연, "폴란드와 ‘협력의 장’ 활짝 열고 싶다"

경기도와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 주의회가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경제, 기후변화, 교육, 문화, 관광 등 양 지역 간 교류 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6일 오후 롯데호텔 서울에서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Piotr Ostaszewski) 주한 폴란드 대사, 안제이 야로흐(Andrzej Jaroch) 돌노실롱스키에 주의회 의장을 만나 이런 내용을 담은 우호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 폴란드와의 교류가 처음인 도는 앞으로 이번 협약을 확대 발전시켜 중유럽 국가와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브로츠와프-인천 직항노선이 며칠 전 개통됐는데 도와 돌노실롱스키에 주도 이제 새로운 문을 연다. 사람과 물자가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 직항노선인 것처럼 도와 돌노실롱스키에주 간 협력관계를 직접 연결하는 것이 오늘의 업무협약"이라며 "경기도는 자동차, 정보기술 등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허브로, 경제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문화, 관광, 스포츠, 인적교류 모든 분야에 있어서 서로 협력의 장을 활짝 열고 싶다"고 말했다. 안제이 야로흐 돌노실롱스키에 주의회 의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첫 번째 걸음"이라며 "양 국가와 두 지역은 강력한 이웃과 가까이 살고 있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양 지역은 경제적인 협력뿐만 아니라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큰 잠재력이 있다.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와 돌노실롱스키에 주는 △경제 협력, 무역 교류, 노동시장의 상호 발전 △기후변화 시대를 위한 환경 보호와 건강한 식품 생산 △직업교육과 고등교육 △문화기관 간 협력 △지역 관광과 상호 홍보에 대한 협력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이날 폴란드 대사관이 주관한 2부 독립기념일 행사에도 참석했다. 폴란드의 독립기념일은 1918년 11월 11일로 오스트리아, 독일, 러시아에 의해 분할된 폴란드가 국가로서의 지위를 회복한 날이다. 도는 올해 1월 돌노실롱스키에 주 체자리 프리빌스키 주총리가 교류 협력을 제안하면서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함께 추진해 왔다. 대한민국과 폴란드는 1989년 수교 이래, 정치·경제·문화 등 폭넓은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LG에너지솔루션, LG전자 등 한국기업의 유럽 진출 관문이자 물류 요충지인 폴란드는 중동부 유럽에서 대한민국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다. 도는 이번 돌노실롱스키에 주와의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과 지난 3일 주도인 브로츠와프-인천 직항노선 개통을 계기로 경제 협력, 무역 교류와 더불어 기후변화 대응, 교육·문화·관광 등 활발한 교류와 발전하는 파트너십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07074933 지난 6일 오후 롯데호텔 서울점에서 열린 경기도-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주 업무협약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안제이 야로흐 돌노실롱스키에 주의회 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1107075109 지난 6일 오후 롯데호텔 서울점에서 열린 경기도-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주 업무협약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안제이 야로흐 돌노실롱스키에 주의회 의장, 피오트르 오스타세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 등이, 그제고르츠 마코 돌노실롱스키에 주 부총리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1107075141 지난 6일 오후 롯데호텔 서울점에서 열린 경기도-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주 업무협약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안제이 야로흐 돌노실롱스키에 주의회 의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용인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 무단사용...법적 대응 예고"

경기 용인특례시가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 저작권 보호에 나섰다. 시는 7일 최근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을 허가 없이 상업적으로 무단 사용한 경우가 빈발하자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조아용의 이미지를 도용해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사례가 요즘 급증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특히 내년이 갑진년 ‘청룡의 해’이기에 조아용의 이미지를 무단으로 활용하는 일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조아용을 특허청에 상표로 등록했으며 시가 등록한 상표는 조아용 표장 6건을 활용한 5종류의 상품으로 모두 25건이다. 상품 등록에 따라 제삼자가 조아용을 사용한 상품과 동일하거나 상품에 유사한 캐릭터(표장)를 사용할 경우, 상표권 침해 행위에 대한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다. 시는 2019년 8월에는 조아용을 저작권 등록을 했고 지난해 6월에는 ‘공공누리 4유형’으로 지정해 무분별하게 2차 저작물로 활용되거나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개방된 조아용 이미지를 변형하거나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려면 시와 사전 협의를 하고 사용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며 시의 허락 없이 무단으로 조아용을 활용해 상품 판매 및 유통을 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형사 고발은 물론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할 방침이다. 시는 이달부터 온오프라인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조아용 저작권 침해 사례를 살피고 시민 제보를 바탕으로 적발된 곳에 대해 법적 조치 등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시는 최근에도 시민들의 제보를 통해 한 기업이 조아용의 이미지를 무단 활용해 상품으로 출시한 사례를 발견하고 해당 기업에 저작권 침해 정지와 판매 중단 등을 요구한 바 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큰 관심과 사랑으로 국내 유수의 캐릭터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조아용의 이미지가 무분별하게 사용되지 않도록 저작권법에 따른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모니터링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은 시를 상징하는 ‘용’을 활용한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시민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3D 애니메이션 제작, 다양한 굿즈 상품 출시,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 등 시의 캐릭터 활성화 정책을 통해 용인을 넘어 전국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는 인기 캐릭터로 거듭나고 있으며 민선 8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취임 후 이런 캐릭터 활성화 정책이 더욱 큰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이 시장은 주요 행사 등에서 인사말을 통해 "용인특례시 조아용"을 외치는 등 조아용 홍보 대사를 자처할 만큼 조아용 확산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 시 역시 각종 행사에서 제공하는 조아용 홍보 물품도 인형이나 머그컵, 노트, 스티커, 볼펜 등 다양한 종류로 제작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고, 활용하도록 한 것도 조아용이 큰 인기를 끄는데 주효했다는 판단이다. 시는 시청 로비와 용인중앙시장, 포은아트홀, 용인자연휴양림, 처인성역사교육관 등에 조아용 조형물을 설치해 시민은 물론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함께 사진을 찍도록 하고 지역화폐나 교통카드, 도서관 카드 등에 디자인으로 삽입하는가 하면 대형 형사의 홍보 플래카드 등에도 조아용을 활용해 시를 홍보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삼성물산 에버랜드리조트와 ‘캐릭터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에버랜드의 인기 캐릭터 레서판다 ‘레시’와 콜라보 상품 40여 종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내년에는 국민 캐릭터 EBS ‘펭수’와도 협업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07073251 지난 7월 20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정해린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사장이 캐릭터 협력 사업 업무 협약 체결 후 조아용과 레서판다(레시)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107073417 용인특례시 캐릭터 조아용, 상업적으로 무단 사용 안돼용 홍보 배너 사진제공=용인시

[포토뉴스] 2023 양주시 4-H 경진대회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학생 및 청년 4-H 회원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4-H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4-H 회원 간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제65회 양주시 4-H 경진대회’를 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표창장 수여를 비롯해 △우리쌀 활용 쌀 케이크 만들기 △사전경진 분야 △현장경진 분야 △힐링 콘서트 순으로 이날 경진대회는 진행했다. 표창장은 4-H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회원, 지도교사와 학생 9명에게 수여했다. 사전경진 분야로는 함께 1년간 과제활동 성과물로 제작한 UCC 홍보, 과제장(학교텃밭 감성일기) 2개 분야 활동성과를 진행했다. 현장경진 분야 4-H SNS 홍보경진은 경진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SNS로 홍보 기회를 제공했으며 4-H 농업골든벨은 학생들의 열띤 참여로 4-H 및 농업에 대한 지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진 결과 UCC 홍보는 양주백석고등학교, 과제장 경진은 고암중학교 박가은 학생이, SNS 홍보경진은 양주고교 김보민 학생이, 농업골든벨은 덕정중학교 이서윤 학생이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종합우승은 고암중학교가 차지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관내 중-고교 4-H 회원과 청년 4-H 회원에게 노고를 격려하면서 "이번 경진대회는 각 학교 위상을 높이고, 4-H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젊은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과제활동을 지원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2023 양주시 4-H 경진대회 현장 2023년 제65회 양주시 4-H 경진대회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2023 양주시 4-H 경진대회 현장 2023년 제65회 양주시 4-H 경진대회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2023 양주시 4-H 경진대회 현장 2023년 제65회 양주시 4-H 경진대회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2023 양주시 4-H 경진대회 현장 2023년 제65회 양주시 4-H 경진대회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경기교통공사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교통공사는 6일 공사 홍보 서포터즈와 전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도약을 다짐하는 ‘경기교통공사 NEW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지난 1년 동안 민선8기 경기도정 방향 및 신임 CEO의 경영철학, 대내-외 고객의견 수렴, 비전 수립을 위한 전 직원 워크숍,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공감대 형성 과정을 거치며 나온 전략과 의견을 담아 새로운 비전을 세웠다. 선포식을 통해 밝힌 공사의 NEW 비전은 ‘기회의 경기,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교통서비스의 선두주자’이다. 또한 혁신성장, 공감경영, 미래지향의 핵심 가치 아래 공사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경영전략체계도 발표했다. 이번 선포식은 경기교통공사의 본격적인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으로써 임직원이 함께 고민하며 공사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공사의 미래 혁신과 변화의 결의를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께서 교통혁신을 통해 ‘도민에게 1시간 여유를 돌려주겠다’고 약속한 것처럼, 우리 공사는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소통으로 도민이 만족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사명을 부여받았다"며 "모든 임직원이 하나 되어 새로운 경영 비전 달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경영전략을 실행해, 도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대중교통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경기교통공사 NEW 비전 선언문 전문이다. 경기교통공사 직원 일동은 ‘기회의 경기,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교통서비스의 선두주자’라는 공사 NEW비전과 ‘혁신성장, 공감경영, 미래지향’이라는 핵심가치를 내면화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한단계 높은 미래 교통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기 위해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하나, 우리는 열정을 바탕으로 변화를 선도하여 혁신 경영을 구현하고, 공사의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도민이 행복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민에게 사랑받는 고객감동 경영을 실현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소통강화에 앞장서겠습니다. 2023년 11월 6일 경기교통공사 임직원 일동kkjoo0912@ekn.kr경기교통공사 6일 New 비전 선포식 개최 경기교통공사 6일 New 비전 선포식 개최. 사진제공=경기교통공사

김보라 안성시장, "서울 송파까지 버스노선 확충 노력 지속"

김보라 안성시장은 7일 "오는 13일부터 이천행(8203) 직행 좌석버스 운행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전날 SNS를 통해 "새벽 5시 안성을 시작으로 이천에서는 오후 10시 10분을 마지막으로 하루 15회 운행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김 시장은 이어 "노선은 #안성종합버스터미널_동아방송예술대학교_두원공과대학교_축산시장_이천테르메덴_이천역_이천터미널"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또 "이천역에서 경강선 전철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30분, 여주역은 15분 안에 이동할 수 있다"면서 "이로써 대학 통학생,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더 편해졌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소부장 특화단지와 함께 반도체 권역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안성시에서는 다음 차례로 동서울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송파까지 가는 버스노선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곧 좋은 소식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사본 -김보라 김보라 안성시장 사진제공=안성시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3일 그랜드 오픈 후 분양 중

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의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이 지난 3일 그랜드 오픈 소식을 전했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 전용 59㎡ 132가구, △ 전용 74㎡ 62가구, △ 전용 84㎡ 154가구로 총 34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실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남향위주 배치와 4베이 구조 (일부세대 제외), 지상에 차 없는 단지 등 트렌디한 혁신설계를 도입했다. 사업지는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에서 2010년이후 13년만에 공급되는 신축 브랜드 아파트로 경강선 연장 계획(타당성 검토) 더블 초역세권 환경과 GTX-A, 세계 최대 수준인 반도체 클러스터, 포천~세종고속도로 호재 등 현재와 미래가치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로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이 들어서는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세계 최대규모의 시스템 반도체특화 클러스터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동시에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남사읍 일대 개발면적 약 215만평, 300조원 투입 계획이고, SK하이닉스가 원삼면 일대 개발면적 약 126만평, 120조원 투입할 예정이다. 총 341만평 420조원이 투자돼는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도시로 탈바꿈 되며 이 지역은 앞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실거주 및 투자 관심이 급상승 중이다. 또한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단지 바로 앞 전대·에버랜드역은 향후 경강선 연장 확정시(계획), 기존 경전철(에버라인)과 경강선(판교역)이 함께 오가는 더블 초역세권(환승역)의 입지를 자랑하게 되고 경전철(에버라인)을 이용해 수인분당선(기흥역) 접근이 용이하여 향후 GTX-A(용인역) 노선 등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광역도로교통망 호재로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포곡IC)가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세종~포천 고속도로(안성~구리구간)가 2024년 개통 예정으로 서울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해져 서울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포곡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비롯해 포곡중학교가 도보 학세권 환경을 갖췄고 단지 내 어린이 집이 예정 돼 있다. 또한 단지 앞 수변공원으로 조성된 신대천 산책로 등에서 퇴근 후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금액의 합리적인 아파트로 많은 사람들이 견본주택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용인시는 각종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이후 청약, 대출, 세금부담 등에서 자유로운 만큼 세대주, 세대원, 다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고 전매제한 6개월 등의 장점이 있다고 말하며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06234549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투시도 clip20231106234851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항공 조감도

[포토뉴스] 남양주시 청소년 스포츠동아리대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3일과 4일 이틀 동안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제9회 남양주시 청소년 스포츠동아리 대회’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관내 청소년의 스포츠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해 건전한 스포츠 문화 양성과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됐으며, 축구-농구-피구-배드민턴-보치아 등 5개 종목에 관내 중-고등학교 등 49개교 174개 팀 1700여명이 참가해 어느 때보다도 참가자 간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개막식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심신 건강을 단련하고, 친구들과 소통-화합하며 재능을 발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남양주시 청소년 스포츠 문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축구는 평내중학교와 가운고등학교 △농구는 새봄중학교와 덕소고등학교 △피구는 풍양중학교와 남양주다산고등학교 △배드민턴은 와부중학교와 오남고등학교 △보치아는 남양주다산고등학교가 각각 우승을 거머쥐었다.kkjoo0912@ekn.kr주광덕 남양주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제9회 청소년 스포츠동아리대회 현장 남양주시 제9회 청소년 스포츠동아리대회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제9회 청소년 스포츠동아리대회 현장 남양주시 제9회 청소년 스포츠동아리대회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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