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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한계 뛰어넘은 ‘동행’, 시흥 알리고 빛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 글로컬리제이션(Glocalization, 세계화+현지화)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세계로 향하는 시흥시 보폭이 더욱 커졌다. 해외시장에 늘 촉각을 곤두세워 살피고, 매년 다양한 나라의 도시와 협업을 전개하는 시흥시는 최근 미국시장에 바이오 거점도시로서 시흥시 브랜드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시흥시의 존재를 알렸다. 또한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면서 시흥상권에 숨통을 틔우고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5월13일부터 19일까지 임병택 시흥시장을 중심으로 국외연수단을 꾸린 시흥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성공적인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미국 샌디에이고와 로스앤젤레스에 들러 굵직한 성과를 내고 미래 성장동력 한 축인 바이오산업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임병택 시장은 국외연수단 활동 하나하나가 더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방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일정은 글로벌시장에서 시흥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제적 협력을 촉매하는 주요 계기가 됐다. 이번 방미 성과를 토대로, 시흥시는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내실화를 다지고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확대해 글로벌 비즈니스 지도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시흥시가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시와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신뢰를 쌓으며 더 넓은 세상으로 향하는 빠른 플랫폼을 형성했다. 협약 도시와 상생은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큰 주춧돌이 된다. 동반성장 첫 단추는 서로 간 신뢰다. 샌디에이고와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이 15일(현지시각) 미국 현지에서 이뤄져 임병택 시장과 샌디에이고 토드 글로리아(Todd Gloria) 시장의 만남이 성사됐다. 이는 약 반년만의 성과다. 시흥시와 샌디에이고 인연은 작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 바이오산업 대표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샌디에이고는 작년 10월31일 토드 글로리아 시장을 주축으로 한 경제사절단을 꾸려 경기도가 바이오산업을 매개로 연결한 시흥시에 방문해 경제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우의를 다졌다. 시흥시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발판이 마련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도시는 끈끈한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 서로 많은 이야기를 듣고 나누며, 더 가까운 '우리'가 됐다. 시흥시는 샌디에이고와 '바이오 클러스터' 도시라는 공통분모로 성공적인 글로벌 바이오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경기서부권 글로벌 바이오 중심지로 나아가는 청사진을 그려가기 위해 꾸준히 교류하며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시흥시 공식 방문을 환대한 토드 글로리아 시장은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어 기쁘다. 양 도시 간 협력이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다짐했다. 동반성장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시흥시는 토드 글로리아 시장과 만남에 이어 같은 날 서울대학교 정진현 교수와 함께 '샌디에이고주립대학교(이하 SDSU)'를 방문했다. SDSU는 뛰어난 연구활동으로 명성을 얻은 주립학교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이날 시흥시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SDSU 간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 간담회를 진행하며 상생을 위한 소통을 확대하고, 바이오 거점 대표 도시로 발돋움하는 내진설계를 강화했다. 특히 시흥시 방문을 크게 반긴 SDSU 연구부총장 할라 마다낫은 바이오산업 관련 교수 10여명과 함께 참여해 간담회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시흥시와 SDSU는 이날 정진현 교수가 발표한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계획(서울대병원-치과병원-글로벌 바이오 캠퍼스)을 토대로, 서울대-샌디에이고주립대 간 바이오 제조 실습교육 부문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서울대 시흥캠퍼스의 바이오 연구개발(R&D)에 대해 소개하고, 공동 국제협력 연구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양 도시 청년들이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공동연구, 인적자원 교류, 교육 프로그램 개발협력 등 교류를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16일(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무역관에서 열린 일정에서 시흥시는 '1000억원 투자유치'라는 가시적 성과를 내며 글로벌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했다. '경기도-시흥시-㈜신세계사이먼' 투자유치 협약으로, 시흥시 지역경제 미래를 환하게 밝히게 됐다. 세계적인 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하는 외국 투자기업인 ㈜신세계사이먼은 국내에 시흥프리미엄아울렛을 비롯해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2017년 시흥시에는 신세계 사이언 프리미엄 아울렛이 개장한 뒤 지역상권 활성화와 관광산업 활력을 가져왔다. 관광객이 밀려오며 시흥프리미엄아울렛의 방문자는 작년 기준 597만명을 기록했다. 국내 ㈜신세계사이먼 점포 중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신세계사이먼이 기존 시흥프리미엄아울렛에 1000억 이상을 투자해 추가 확장하기로 함으로써, 시흥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즐거움을 만끽하는 쇼핑 메카가 구축돼 국내외 관광객을 더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규모 추가 투자에 탄력을 얻은 시흥시는 '경제효과 진전'이란 성과를 극대화하고 시민 피부에 와 닿게 하기 위한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세계적인 쇼핑 관광지로 우뚝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고, 점프업을 계속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관광객뿐만 아니라 더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서다. 시흥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은 방미 일정 마지막 날까지 이어졌다. 시흥시는 17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에 있는 'LA 글로벌 비즈니스센터'에 들러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LA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는 미국 서부에 진출하는 국내 중소기업의 현지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미국시장 수출 및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 중이다. 임병택 시장을 비롯한 국외사절단은 글로벌 비즈니스센터의 기업지원 공간을 둘러보고, 시흥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활발한 해외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전방위로 소통을 펼쳤다. 아울러 시흥시 기업 최초로 '2024 CES 혁신상'을 수상한 콘테크(Contech, 건설+기술) 스타트업 기업인 ㈜에스엘즈 이유미 대표와 간담회를 마련해 해외 진출 중소기업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논의했다. 경청과 토론, 소통과 공감이 지속되는 현장에서 임병택 시장은 “더 큰 변화와 도전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소통하면서 시흥시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 큰 그림을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찾아 착실하게 채워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커스] 고양시 배수펌프장 집중 확대…기습폭우 대비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강변에 인접한 배수펌프장 시설을 집중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강매제2배수펌프장 증설, 대화배수펌프장 증설, 장항배수펌프장 신설, 신평제3펌프장 조성 등이 추진된다. 고양은 한강수위보다 낮은 곳이 많아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 배수펌프장 배수처리능력이 침수예방 핵심이기 때문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6일 “배수펌프장은 재난예방을 위한 필수시설이지만 대규모 예산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국-도비 확보 노력과 지속적인 시설투자가 필수적"이라며 “기후온난화와 이상기후로 기록적인 집중호우 발생이 빈번해지는 만큼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방재시설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매배수펌프장은 성사천 하류에서 창릉천을 거쳐 한강으로 배수되는 위치에 있다. 집중호우로 창릉천 수위가 높아지면 자연배수가 불가능해 배수펌프로 강제배수를 해야 한다. 최근에는 상류지역이 도시로 변화해 빗물 유입속도와 유입량이 증가했다. 기존 배수펌프장 시설용량 부족으로 홍수 피해예방 대책이 시급하다. 인근 강매동은 2011년, 2018년 가옥-비닐하우스 등이 침수피해를 입었다. 2000년 강매배수펌프장은 설치됐다. 2012년 증설을 거쳐 현재 배수용량은 2640㎥/분, 유수지 용량은 3만6000㎥이다. 고양시는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하고자 강매제2배수펌프장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제2배수펌프장에는 580㎥/분 용량 펌프 8개를 신규 설치해 배수용량 4060㎥/분, 유수지 용량 4만7400㎥을 확대한다. 강매제2배수펌프장 공사가 마무리되면 강매배수펌프장 총 배수용량은 6700㎥/분, 유수지 용량은 8만3400㎥가 된다. 계획빈도 50년으로 설계돼 4시간 기준 최대 194㎜ 수준 폭우를 견딜 수 있을 전망이다. 강매제2배수펌프장 조성사업비는 총 548억8600만원이며 국비 274억원(50%), 도비 137억원(25%), 시비 137억원(25%)이다. 준공 예정 시기는 2027년이다. 고양시는 14일 일산서구청에서 대화배수펌프장 정비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 및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공사에선 디젤엔진펌프 6대(460㎥/분/대)를 모터펌프 6대(530㎥/분/대)로 증설 교체한다. 대화배수펌프장 용량은 8,340㎥/분에서 8730㎥/분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대화배수펌프장은 30년 전인 1994년 설치됐다. 시설 노후화로 디젤엔진펌프를 운영하면서 매연배출, 소음 및 진동발생, 잦은 고장 등 문제가 있다. 2018년에는 집중호우로 법곳동 인근 18.6ha가 침수피해를 겪기도 했다. 이번에 디젤엔진펌프를 친환경 전기모터펌프로 교체해 매연, 소음 및 진동저감, 수리비 및 유지관리비 감소, 폭우에 대한 대응능력이 향상될 것이란 전망이다. 총사업비는 200억원이며 국비 100억원(50%), 도비 50억원(25%), 시비 50억원(25%)이 투입된다.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고양시는 장항공공주택지구,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등 도시개발사업 진행으로 지반 내 투수량 감소로 인한 처리수요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에 인근 장항수로유역을 분리해 장항배수펌프장 신설을 추진한다. 장항배수펌프장은 배수용량 2900㎥/분, 저수용량 3만7000㎥로 조성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480억원이며 고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분담할 예정이다. 신평배수펌프장은 도촌천-대장천 등과 연결되며 담당 유역면적은 39.84㎢(전체 유역면적 38%)이다. 고양시 관내 배수펌프장 중 가장 넓은 면적을 담당하는 만큼 많은 배수처리능력이 필요하다. 1995년 준공돼 시설이 노후화된 상태여서 올해 재정비를 실시한다. 내구연한 증대를 위해 지붕과 벽체 방수 및 도장작업, 외벽 복합패널 설치, 건물부착시설물 일괄보수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방재능력을 높이기 위해 신평제3배수펌프장을 증설하고 유수지 용량 확대도 추진한다. 제3배수펌프장이 설치되면 배수용량 3800㎥/분이 추가돼 신평배수펌프장 총 배수용량은 1만800㎥/분에서 1만4600㎥/분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집중호우 시 펌프용량대비 10분 이상 담수능력을 확보하도록 유수지 용량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강유역환경청 치수안전도 강화 및 하천재해 예방사업' 일환으로 국비 472억원을 확보했다. 작년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치고 현재 기본설계를 진행 중이며 내년 착공, 2026년 준공항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산배수펌프장 등 40곳 유-무인펌프장의 노후 펌프, 제진기를 교체해 시설물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작년 실시한 방재시설물 성능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고양시는 재정여건을 고려해 200억원 사업비를 단계적으로 투입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를 예방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포커스] 양주시 3일간 2024드론봇페스티벌에 ‘풍덩’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4 양주x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여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대한민국 대축제로 한 걸음 다가섰다. '차세대 무기체계와 4차 산업 미래 비전이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2024드론봇페스티벌에는 6만 이상 관람객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특히 첨단 전투장비와 드론봇 전투체계를 선보이는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대한항공, KAI,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등 국내 기업들이 드론봇 제품과 미래 비전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 차세대 무기체계-4차산업 미래 비전 제시 24일 2024드론봇페스티벌 개막식은 육군항공대 축하비행으로 포문을 열며 △특전사 고공강하 △특공무술 시범 △아미타이거 전투체계 시연 △태권도 시범이 진행되고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관내 상공을 가로지르며 멋진 에어쇼를 펼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25일 저녁 공연에는 1군단 군악대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지상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에 복무 중인 아이돌그룹 틴탑 메인 댄서 '창조'의 무대 △국내 국가대표 RC헬기 선수인 '이영빈'의 RC헬기 프리스타일 퍼포먼스 △미스트롯 시즌1 미(美), '홍자' △양주시 전통예술단체 '양주살판'의 대북 퍼포먼스가 관람객 눈귀를 사로잡았다. 아울러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염원을 담은 '드론 라이트 쇼'가 5월 푸른 하늘을 수놓자 관람객들은 절로 탄성을 자아냈다. ◆ 드론라이트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염원 담아 26일에는 민-관-군 화합 차원에서 광적면민 건강걷기축제가 열렸으며 오후 4시 열린 폐막식에는 3일간 열정적으로 펼쳐진 드론봇 경연대회 입상자 시상식이 거행됐다. 이번 드론 레이싱 부문에서 우승은 세계대회 1위로 유명한 김민찬 선수가 차지했다. 관람객은 2024드론봇페스티벌 대성황을 이끈 배경으로 모범적인 축제 운영방식을 손꼽았다. 이번 축제를 위해 양주시와 지작사는 행사기간 관람객을 사로잡을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한가득 준비했다. 행사장 전면에는 K-2 전차, 수리온 헬기 등 최첨단 전투장비가 전시돼 기념촬영을 하는 관람객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행사장 중앙에는 요식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광적면상가번영회 회원들이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뛰어난 맛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람객 입을 즐겁게 했다. ◆ 3일간 6만명 방문…전국단위 축제 발돋움 게다가 광적면상가번영회는 자체 상황본부를 설치해 청결관리 및 현장민원과 같은 이용 관련 문제를 즉시 해결하며 모범적인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행사장 후면에는 양주시상공회가 운영하는 지역기업을 알리는 홍보구역이 조성돼 관내 기업들이 생산한 우수제품들을 관람객에게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돼 지역경제 활성화 전범을 보여줬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6일 폐회식에서 “2024 양주x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이 많은 분의 적극적인 헌신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돼 매우 기쁘다"며 “내년 가납리비행장에서 더욱 알차고 흥미롭고 성대한 축제로 다시 만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커스] 고양시 킨텍스 업고 K-마이스 선도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지속가능한 마이스 산업을 위해 킨텍스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더욱 높인다. 제3전시장과 앵커호텔 건립 등 인프라를 늘리고, 지역 특화 마이스 육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로 해외 전시장 운영권을 획득한 인도 야소부미를 플랫폼 삼아 마이스 산업 글로벌화를 추진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5일 “고양시는 국내 최대 규모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를 주축으로 정부의 K-마이스 전략을 선도할 준비가 돼있다"며 “마이스 산업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그 성과가 고양시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스(MICE)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 등을 포괄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을 말한다. 마이스 산업은 세계에서 2조 8000억불 경제효과와 함께 2750만개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알려졌다. 중앙정부는 올해 3월 민간협력, 융합촉진, 경쟁력 확보 등을 골자로 하는 K-마이스 전략을 발표했고, 오는 2028년까지 국제회의 건수 1400여건을 달성해 세계 1위 자리를 탈환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지역상생과 미래혁신에 기반한 K-마이스 시대에 발맞춰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인 킨텍스는 제 1-2전시장 합계 10만8000㎡의 전시면적을 보유하고 있고, 보다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제3전시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제3전시장이 완공되면 총 17.8만㎡의 전시면적으로 세계 25위권 규모 전시장을 갖추게 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18.6만㎡), 독일 베를린 IFA(16.4만㎡),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12만㎡)처럼 세계 유수 전시회-행사 등을 개최할 수 있는 기반시설이 마련된다. 제3전시장 개장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연간 총 6조 4565억원, 고용창출은 연간 3만227명으로 분석돼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킨텍스에는 연계 숙박시설인 앵커호텔이 들어설 계획이다. 연간 약 640만명 킨텍스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 필요하지만 인근에는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호텔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고양시와 킨텍스는 작년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킨텍스 부지에 21층, 310개 객실 규모의 앵커호텔을 건립하기로 했다. 앵커호텔이 들어서면 전시장과 호텔의 융-복합화로 마이스 산업은 물론 관광객 유입, 소비 진작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고양시는 '킨텍스 지하공간 복합개발 기본구상 용역'을 진행 중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GTX 킨텍스역~한류월드 사거리까지 1.2km 구간에 대한 지하-지상공간 복합개발안을 마련해 시민이용 편의성은 물론 킨텍스 일대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용역 내용에는 △킨텍스 제1-2-3전시장, GTX 킨텍스역, 환승센터 등 킨텍스역 일원의 다양한 시설이 연계되는 교통-동선계획 수립 △주차시설 확충 방안 수립 △이용자 편의성 극대화를 위한 상업시설-킨텍스 지원시설 확충 방안 수립 등이 담겨있다. 고양시는 대규모 마이스 행사를 적극 유치하고, AI-바이오-영상문화 등 전략산업과 연계된 특화 마이스 행사 발굴도 추진하고 있다. 작년 11월 고양시가 경기도와 함께 킨텍스에서 주최한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에는 180개 기업, 510여개 부스가 참여해 국내외 비즈니스 상담액 457억원 이상 성과를 달성했다. 이어 '2023 융-복합 국제회의 발굴-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열린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는 'AI 기술, K-콘텐츠를 만나다'를 주제로 고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4차 산업, 콘텐츠 산업과 연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도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를 포함해 첨단산업 융-복합 행사인 '2024 RAD(Robot, AI, Drone & Digital Tech)',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전시장 운영권을 수주한 킨텍스는 오는 11월 대한민국산업전시회(KoINDEX, 코인덱스)를 현지에서 열고 본격적인 해외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야쇼부미 전시장은 전시면적이 30만㎡에 달하는 인도 최대 규모 전시장으로 작년 1단계(전시홀 6만㎡, 회의실 6만㎡) 전시장이 개장했고, 18㎡ 규모의 2단계 전시장이 완공되면 아시아 5위 규모 전시장이 된다. 킨텍스는 야소부미 전시장을 활용해 국내 기업들의 인도시장 진출을 돕고, 국내 전시회의 글로벌화와 수출 개선에 새로운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kkjoo0912@ekn.kr

[포커스] ‘스포츠 도시’ 김포 공공체육시설 줄줄이 개관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올해 하반기 공공체육시설 대거 준공 및 개장해 생활체육 우수도시로 발돋움한다. 특히 종목별로 부족한 인프라가 대거 확대돼 생활권별 균형발전이 이뤄진다. 50만 대도시 위상에 걸맞은 체육시설을 구비하는 셈이다. 김포시 체육과는 “다양한 야외 및 실내 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이 자연 속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시원하고 활기찬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 도시 김포'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2024년 자연 속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새로운 공공체육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파크골프장은 솔터체육공원 내 자연경관을 유지하며 조성될 계획이다. 1만6900㎡ 부지에 총 18홀 규모로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5년 준공이 목표다. 노년층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마산역에서 도보로 8분 거리에 위치한다. 대곶면 율생체육공원에는 국궁장-족구장이 올해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국궁장은 수안산 경치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이용자는 자연의 고요함 속에서 국궁 연습을 할 수 있다. 또한 족구장도 포함돼 생활체육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김포시는 공모를 통해 도비 3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학운5산업단지 야구장은 대곶면 대능리 일원 1만1070㎡ 규모로 올해 하반기 준공된다. 야구장은 뇌머리천변에 위치해 경기를 즐기면서 물과 녹지가 어우러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주변에는 나무와 잔디가 풍성하게 조성돼 있다. 야구장은 스포츠 시설을 넘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는 지역사회 공간이 될 것으로 김포시는 기대했다. 김포시는 올해 하반기 공공체육시설 수영장 개장을 통해 시민에게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제공한다. 운양동 운양반다비체육센터는 총면적 4512㎡ 규모로 6레인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등 시설이 포함된다. 운양반다비체육센터의 '반다비'는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의 이름과 뜻을 빌렸다. 반다비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운양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이 우선 사용하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데 설립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장애인 접근성을 높인 설계와 다양한 편의시설로 장애인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운양반다비체육센터 개장을 통해 포용과 다양성을 강조하며,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환경 조성이 기대된다. 수영장을 포함한 대곶문화복지센터는 대곶면 율생리 일원에 조성돼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수영시설 면적은 1482㎡로 총 5레인이다. 대곶문화복지센터는 김포시 최초로 문화복지센터 내 수영장을 포함해 문화-스포츠-복지 서비스가 한곳에서 이뤄진다는 점에서 이채롭다. 시민에게 경쾌한 소리와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테니스장, 배드민턴장이 준공될 예정이다. 테니스장(4면)은 마산동 일원 솔터테니스장 부지에 올해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며, 배드민턴장(9면)은 마산동 일원에 내년 말 건립을 목표로 진행된다. 풍무체육문화센터 또한 2025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풍무체육문화센터는 기존 풍무국민체육센터에 연접해 증축되는 시설로, 연면적 3193㎡ 건물에 다목적체육관, 게이트볼장 등이 포함된다. 다목적체육관에는 배드민턴 코트 4면이 조성될 계획이다. 새로 준공될 테니스장-배드민턴장은 모두 실내 시설로, 계절 한계로 제약을 받지 않는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김포시는 전망했다. kkjoo0912@ekn.kr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 수원 명소에서 홍보활동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팝업홍보관을 개설 지난 21일부터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론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팝업홍보관은 '새로운 하늘길, 빛나는 미래'를 주제로 26일까지 빛누리아트홀(개관행사)을 시작으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화성행궁광장(수원문화유산 야행)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일월수목원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망포글빛도서관 등 네 곳에서 진행된다. 공항 콘셉트의 다양한 구조물과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을 구성하고, 홍보영상 상영, 리플릿 배부, '경기국제공항 건설' SNS 팔로우 및 O/X 퀴즈 미션 등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여 시민 관심도를 제고하고 방문객의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회장은 “이번 팝업홍보관을 통해 많은 분들이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의 필요성에 관심을 가지고 공감하길 바란다"라며 “시민협의회는 수원 군 공항 이전과 함께 경기국제공항이 건설되는 그날까지 홍보활동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sih31@ekn.kr

이천시, 도자 명장 20인 작품전 개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천시는 도자산업특구 도시이자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 시를 대표하는 도자명장들의 단체 작품전이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역 172G gallery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천시도자기명장협회에서 직접 주관하고 기획한 행사로 한국 전통도자와 이천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이천 도자 명장들의 자발적인 노력에 이천시가 적극 지원하며 열리게 되었다. '名匠, 한국전통도자의 수호자'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30년 이상 도예업에 종사하며 묵묵히 한국의 전통 도자기를 만들어온 이천시 도자기 명장 20인이 참여했다. 2003년 제2대 이천시 도자기 명장이자 2012년도 대한민국 도자 명장으로 선정된 김복한(한청요) 원로 명장을 필두로 이연휴(여천요), 이향구(남양도예), 이승재(명승도예), 조세연(보광요), 유기정(예송요), 김영수(도성청자도요), 김용섭(다정도예), 유용철(녹원요), 박래헌(원정도예원), 권태영(로원요), 김판기(지강도요), 이규탁(고산요), 김성태(송월요), 함정구(평강도요), 권오학(금모올요), 한도현(한석봉도요), 신왕건(황우요) 이천시 도자기 명장과 대한민국 명장으로도 선정된 최인규(장휘요), 박병호(서광요) 명장이 함께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와 한국도예고등학교 유성욱 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를 대표하는 명장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합동 전시회를 여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닌데, 뜻을 모아 이천시를 빛내고 이천도자기의 우수함을 알리고자 전시회를 준비해주신 모든 명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날 이천시가 명품 도자 도시가 된 것은 장인정신으로 묵묵히 자리를 지켜와 주신 명장님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천시도자기명장협회 조세연 회장도 “이번 협회전에 참여해주신 명장님들과 전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김경희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대적인 감각과 전통의 조화를 통해 명장들의 정신과 기술을 발전시켜 이천도자기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이달 26일까지 광화문역 8번 출구 172G gallery에서 진행된다. sih31@ekn.kr

김동연 “기회소득, 기후대응 등 공통점...제대로 보상받지 못하는 아름다운 가치”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1일 "기회소득, 기후 대응, 공동돌봄, 사회적경제... 공통점은 무엇일까요?“라는 질문과 함께 "우리가 만들지만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는 이름다운 '가치'“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우리 사회가 추구하는 공통적인 가치“에 대해 생각했다. 김 지사는 이어 "우리 경기도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치, 시장에서 보상받지 못하는 가치에 더 주목한다“면서 "가치를 추구하고, 가치를 전파하고, 가치를 소비하는 것의 의미를 잘 알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신세계 프라퍼티와 ESG 활성화 협약을 맺었다“며 "경기도 내 6개 스타필드에서 ESG, 상생의 가치를 도민과 공유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아무쪼록 경기도의 노력이 대한민국 전역으로 널리 퍼지도록 힘을 보태주시면 고맙겠다“면서 "영차!“라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sih31@ekn.kr

김보라 안성시장 “똑버스, 서운·미양·보개·금광 운행”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똑버스를 아시나요?"라면서 “이름대로 부르면 와서 가고 싶은 곳까지 데려다주는 '똑똑한 버스'"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어 “서부권, 동부권에 이어 오늘부터 남부권(서운, 미양, 보개, 금광)과 북부권 (대덕, 고삼, 양성, 보개)에 시범 운행한다"고 알렸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그동안의 버스노선은 면에서 출발해 시내로 가는 것을 중심으로 만들어져 그러다 보니 면에서 면으로 이동하는 것은 어려웠다"면서 “이제는 서운면 분들도 미양도서관, 보개도서관에도, 국민체육센터도, 던지실성당에도 편안하게 갈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교통이 불편해서 시내로 이사 가는 분들도 줄어들고, 버스 편이 없어 생활반경이 줄어드는 것도 막아주고, 면 단위를 찾는 사람이 많아져서 면 상권도 살리는 '똑똑한 버스'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유정복 “인천섬, 해상 자원과 에너지 전환 미래 가치와 잠재력 지닌 보물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21일 “인천의 섬은 전방에서 평화를 지키는 대한민국의 요새이자, 해상 자원과 에너지 전환 미래 가치와 잠재력을 지닌 보물섬"이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인천 섬의 귀중한 가치'를 강조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올해 군•구 연두방문과 함께 시작한 옹진의 섬 방문은 예년과 달리 면면마다 모두 방문하기로 했고, 오늘 덕적•자월면을 방문하며 비로소 모든 방문을 마쳤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덕적면 주민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민원 청취와 현장을 점검했고 덕적고에서 꿈을 이뤄가는 야구부 선수들을 격려했다"며 “덕적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과 서포리항 뉴딜사업은 덕적의 새로운 미래가 될 것이고, 야구부 선수들의 꿈 또한 섬마을의 기적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유 시장은 또 “자월면에서는 천문공원 조성과 자월분교장 국민체육문화센터 건립 상황을 점검했으며 특히 국내 최초로 자월도에 들어서는 에어택시 파브(PAV;Personal Air Vehicle) 이·착륙장과 도심항공교통 인프라가 구축되는 현장을 들러보았다"면서 “인천의 섬을 보물섬이라 부르는 이유가 바로 이런 것들"이라고 설명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섬마다 가진 천혜의 자원을 더 발전시켜 각각의 테마를 만들고 관광을 활성화하는 것 말고도, 주민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생활권을 안정화하면서 섬마다 가진 창조 역량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그 안에서 꿈을 키워 이뤄가게끔 역량 발휘를 도와주는 것이 함께 수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인천의 보물섬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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