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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안성시, 일년내내 축제의 고장”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24일 “안성시는 일년내내 크고 작은 축제가 열리는 축제의 고장"이라고 자랑했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안성에서 열리는 축제를 일일이 소개했다. 김 시장은 이어 “한 해 축제의 시작인 “산수유 마을잔치"가 토요일에 있었다“며 "산수화 마을축제는 안성시종합사회복지관과 봉남동, 숭인동이 함께 만든 '봉숭안 마을협의체'에서 진행하는 축제“라고 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올해로 9회째가 됐다“면서 "마을협의체는 마을 가꾸기, 마을 이웃 돌보기 등의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따뜻한 봄날, 활짝 핀 산수화와 멋진 공연과 맛난 음식, 즐거워하는 주민분들. 잔치의 모든 것을 가진 축제였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김보라 안성시장, “일죽초 개교 100주년 행사...멋진 기념식”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일죽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고 알렸다. 김 시장은 이 글에서 “(일죽초등학교)는 1924년 2월 1일 개교해서 97회까지 졸업생 1만여명을 배출한 명문학교"라고 소개했다. 김 시장은 이어 “100년이란 긴 세월 동안 일제 식민치하와 해방 그리고 한국전쟁을 거쳤으며 지금의 대한민국이 만들어지기까지 일죽면에서 새롭게 생겨난 초등학교들의 전신이 됐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하지만 "학령기아동 감소로 다시 통합되는 과정을 겪고 있다“면서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소멸의 과정을 안타까워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이날 행사)는 '일죽은 하나다'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재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회는 물론 일죽면민 모두가 힘을 합쳐 준비한 멋진 기념식이었다"고 추켜세웠다. sih31@ekn.kr

유정복 “야구 명문의 역사 자랑하는 인천, 이대로 쓱 쓱~”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24일 “야구의 시간이 돌아왔다"며 “(특히)인천 SSG랜더스의 시간이 돌아왔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인천 야구의 홈 개막전 모습을 생새하게 전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야구 경기를 한 인천이며 야구 명문의 역사를 자랑하는 구도(球都) 인천"이라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오늘 만석의 경기장에서 홈 개막전을 승리로 출발했는데 이대로 쓱 쓱~"이라면서 리그 우승을 기대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내일은 인천데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응원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 시장은 이날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랜더스와 롯데자이언츠 홈 개막 2차전에 참석, 시구를 하는 등 열띤 응원을 했다. sih31@ekn.kr

김동연, “모두의 내일이 평화롭고 따뜻하길 소망”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모두의 내일이 (오늘처럼) 평화롭고 따뜻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3월 마지막 주 짧은 휴일이 움직임을 알렸다. 김 지사는 글에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오랜만에 집 근처 광교호수공원을 아내와 걸었다"며 “모두의 내일이 평화롭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길을 걷다 잠시 머문 가게에서 과일과 대파 가격도 점검했다"며 날로 심해지는 서민들의 체감물가를 걱정하는 모습 보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일상의 소박함 속에서 해야 할 일들을 다시 떠올린다"고 하면서 향후 정책 방향을 암시하기도 했다. sih31@ekn.kr

이상일 용인시장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원삼면 주민협약 잘 이행되도록 하겠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특례시가 24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원삼면 지역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해 주민들과 체결한 주민 지원 협약 상당 부분이 원활하게 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2022년 12월 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 SK하이닉스, 용인일반산업단지와 함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될 지역주민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협약서에는 △원삼면 난개발 방지 대책 마련 △농어촌도로 조기 개설 △목신리 지역 농업용수 공급 △원삼면 하수처리구역 지정 및 하수처리장 신설 △도시가스·상수도 공급 △원삼면 내 체육시설 설치 △원삼 지역주민 우선적 채용 협의 △청소년복지시설 설치 등 원삼면 지역주민을 위한 13가지 지원방안이 담겼다. 시는 이 가운데 문수산 경관개선 사업과 상수도 미공급 지역인 두창리, 사암리, 죽능리 일원 상수도 공급 등 2개 사안을 완료했고 나머지 7개 안건은 진행 중에 있다. 원삼면 난개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2040년 용인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진행 중이며 농어촌도로 27개 가운데 4개 도로는 조성을 완료했고 2개 도로는 일부구간 조성을 끝마쳤다. 11개 도로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나머지 도로에 대해서는 예산 확보 후 연차별 사업 추진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목신리 일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는데 시는 부족한 예산을 제2회 추경을 통해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공공체육시설 설치와 관련해선 원삼면 주민 의견을 수렴해 풋살장, 족구장, 테니스장 등을 만들기로 하고 시설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원삼면 하수처리구역 지정 및 하수처리장 신설을 위해 하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 용역을 진행 중이다. 원삼면 전 마을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주민과 일반도시가스사업자인 삼천리와 공급협의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인 소통 역할을 하고 있다. 커뮤니티시설 내 청소년복지시설 설치, 원삼 지역주민 우선적 채용 협의, 청소년 육성사업 추진, 원삼면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사업 등 4개 안건은 사업시행자인 용인일반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가 사업 추진 시기별로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협약에 따라 추진 중인 주민 지원 사업들을 점검, 진행 상황 등을 원삼면지역발전상생협의회와 공유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선 소통을 통해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신속한 조성만큼 주민들과 한 약속도 중요한 만큼 협약이 제대로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시가 각별히 신경 쓰면서 챙기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포커스] 고양시 스마트시티 조성, 국비 402억 투자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작년 5월 고양특례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402억원 규모의 고양형 스마트도시를 구축한다. 주요 내용은 데이터허브 조성을 비롯해 스마트 행정서비스, 가상현실(디지털트윈), 교통 최적화, 수요응답형 교통, 드론밸리, 스마트폴, 미디어월 구축 등이다. 국토교통부는 2월20일 이런 실시계획을 승인했고, 고양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세부계획을 마련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3일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통합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산업 육성 기반을 보다 탄탄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교통, 안전, 도시행정, 환경, 에너지, 생활복지 등 각종 분야 데이터를 한자리에 모으는 통합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사안별로 분산돼있는 데이터를 수집-표준화-가공해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 기초를 마련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 시민, 기관 등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요자 중심 행정 스마트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교통 분야는 사물인터넷(IoT) 센서 데이터를 수집해 실시간 교통량을 분석하고 최적의 교통 환경 구축에 활용한다. 이는 수요응답형버스, 자율주행버스 등 수요자 중심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민원상담에는 카카오를 기반으로 365일 상담서비스를 만들어 민원-행정-건강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불편 해소에 활용한다. 호수공원 등 관광명소에는 영상 송출이 가능한 미디어월을 이용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가로등, 안전, 미세먼지 측정 등 복합적인 기능을 가진 스마트폴도 설치한다. 현실과 동일한 디지털 트윈을 구축해 건물, 도로, 도시계획 등 도시문제 해결에 활용한다. 1기 신도시 재건축, 3기 신도시 계획, UAM 경로, 홍수예방, 지반침하 등 각종 과제에 대한 모의실험(시뮬레이션)으로 최적의 해결방안 모색에 활용할 수 있다. 실험 결과는 정책결정 자료로 사용해 효율적인 도시계획과 재난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안전 분야에선 CCTV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도입해 빈틈없는 사회안전망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범죄예방, 불법주정차 단속 등을 위해 CCTV 9126대를 설치해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CCTV를 총괄하는 스마트안전센터에는 공무원 6명, 경찰관 3명, 관제요원 37명이 근무하며 시민안전을 지키고 있다. 스마트안전센터는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를 위해 경찰의 CCTV집중관제 요청 시점부터 용의자 발견, 신속한 검거과정에 주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장애인-치매 노인 실종사건 해결, 어린이-여성 대상 범죄예방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는 늘어나는 CCTV를 효율적으로 관제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도입했다. CCTV에서 감지되는 침입, 배회, 군집 등 특수상황에 대한 선별 표출이 가능해져 사람이 일일이 눈으로 관찰해야 하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됐다. 인력과 예산관리도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학교 통학로, 공원 등을 중심으로 약 2000대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확충할 계획이다. 공공데이터를 개방해 민간부문과 공유해 맞춤형 서비스 개발도 다양해질 전망이다. 고양시는 기업 맞춤형 공모사업을 추천하는 공공지원사업 매칭 서비스를 관내 기업에 개방해 호응을 얻고 있다. 기업들은 국내 1000여개 기관에서 공고하는 3만여개 공모사업 정보를 쉽게 취득하고, 추천 지원사업 리스트를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다.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한 '상권분석 시스템'도 운영한다. 그동안 숫자로만 제공되던 고양시 누리집 통계지표들을 시각화해 제공하는 서비스도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양시 누리집의 온라인 여론동향 분석 시스템에선 주요 정책 누리소통망(SNS) 등 온라인 여론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고양시 정책에 대한 시민 생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시민 관심도를 확인해 정책 발굴 및 관리에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이동환 시장은 “스마트시티 최종 지향점은 사람들이 편리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며 “시민들 편의성을 높이는 스마트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편리하고 효율적인 미래형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김동연, “동물 행복한 사회는 사람도 행복하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동물이 행복한 사회는 사람도 행복하다"면서 “세상의 모든 반려동물이 사람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반려마루'를 소개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반려마루에서 515마리의 구조견이 새 가족을 만났다"며 “최근에는 은퇴 군견 '예랑'이와 '윤지'도 이곳에서 새로운 견생을 시작했다"고 근황을 알렸다. 김 지사는 이어 “얼마 전에는 실내 동물원의 어둡고 좁은 공간에 갇혀 고통받는 동물들을 구조해달라는 청원인의 말씀이 있었다"며 “도민청원 이후 해당 동물들은 다른 동물원으로 전원돼 볕이 잘 드는 야외공간에서 지내게 됐다"고도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오늘은 국제 강아지의 날"이라며 “강아지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반려동물이 사람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sih31@ekn.kr

이권재 오산시장, LH에 “오산 세교2·3지구 광역도로망 확충 건의”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23일 “오산시와 LH가 언제든 함께 만나고 소통하고 협조하고 협력해 오산 맞춤형 광역교통개선대책, 도로·교통문제에 발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하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글에서 “제가 LH 이한준 사장님과 LH 관계자들을 지속해서 만나는 이유는 LH가 세교3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입안 및 설계, 시행을 맡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LH 사장님, LH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세교 2·3지구의 광역도로망 확충과 세교3지구 원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두 번째 간담회를 가졌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세교3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입안 초기부터 오산 맞춤형 도로교통망 계획을 반영해 오산 전체의 교통편의 향상과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함"이라며 “어제 분당 LH경기본부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오산IC의 입체화 및 추가 진출로 개설, 경부선철도 횡단도로와의 직접연결을 건의 했는데 이는 오산IC에서 세교 2·3지구 방향과 동부대로, 국도 1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되는 효과로 이 도로들의 교통흐름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또 “화성에서 안성을 동서로 잇는 (가칭)반도체고속도로의 세교3지구와의 연결도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해줄 것도 건의했다"며 “(가칭)반도체고속도로는 화성, 오산, 용인, 평택, 안성 등 경기남부 반도체 벨트 도시를 연결하는 도로로 오산의 동서연결 교통흐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LH 이한준 사장께서 오산IC와 세교3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대한 자문용역을 신속 추진해 해법을 찾아보고 반도체고속도로 연결도 적극 검토하겠다 하시니 큰 힘이 됐다"며 “별도로 간담회 이후 세교3지구에 속한 원주민들의 대표성을 가진 연합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관련 문제에 대한 논의도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항상 오산지역 개발 현안에 큰 관심을 두시는 LH 이한준 사장님을 비롯한 LH 관계자 여러분께 늘 감사한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sih31@ekn.kr

정명근 화성시장 “서해수호, 55 용사를 기억합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22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평화와 안보를 위해 끝없는 파도 위에서 차가운 바닷바람과 싸우고 계신 국군 장병 여러분께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서해수호 55 용사의 넋을 기렸다. 정 시장은 글에서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은 우리 서해를 지키다 순국하신 서해수호 '55 용사'의 헌신을 기리는 날"이라고 적었다. 정 시장은 이어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이 사건들의 최전선에 애국심이라는 단어 아래 하나로 뭉친 우리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우리 화성시의 궁평항과 전곡항 등 서해 관광자원이 발전하고, 시민들이 이곳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은 서해를 지키는 우리 국군 장병들에 대한 믿음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끝으로 “우리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다"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sih31@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학생만큼 선생님도 행복해야...생활지원 약속”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2일 “학생들만큼 선생님들도 행복해야 한다"며 “선생님들이 행복하면 그 에너지가 학생들에게도 전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뜻을 밝히고 “선생님들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생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안성 일죽초에서 두 가지 선물을 받았다"며 “학생들이 손에 쥐여준 선물은 보라색 색종이로 접은 꽃과 노란색 들꽃이었다"고 소개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아이들이 스스럼없이 밝은 이유는,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는 선생님들이 계시기 때문"이라고 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월 50만원을 내며 자취한다'는 신규 선생님의 주거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안성 관내 아파트를 임차하고, 대덕초 부지 등을 활용한 공동사택을 신축하여 선생님들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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