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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파주시 민원처리 단축률 전국평균 30%P 상회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앞으로 파주시민 민원처리가 보다 쉽고 빨라질 전망이다. 시청 문턱을 낮추고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기 위해 파주시는 지난달 2023년 민원행정 및 제도 개선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 골자는 △비대면-디지털 민원서비스 확대 △수요자 중심 민원서비스 제공 환경 조성 △시민을 배려하는 민원환경 및 편의 제공 △민원-행정서비스 개선 및 역량 제고 등이다. 특히 수요자 중심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법과 원칙에 근거해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특이민원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민원처리 및 제도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파하고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한 처우도 개선한다. 민원 내용에 따라 일반민원과 고충민원으로 분류하고 정부24와 국민신문고를 활용한 민원생태계를 활성화한다. 이는 서울특별시보다 면적이 넓은 파주에서 비대면과 디지털을 확대해 민원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추진계획에는 수요자 중심으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을 담당하는 공무원 역량을 높이는 방안도 담겼다. ◆ 열린 민원플랫폼 확대…모바일 신분증 적극활용 파주시는 민원에도 열린 플랫폼을 적극 확대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모바일 신분증이다. 편의점과 은행에서 사용되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앞으로 파주시에서 적극 활용된다. 주민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제시하면 담당 공무원은 검증앱으로 주민 신원정보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태블릿과 QR리더기를 준비해 시민 편의성을 배려한다. 정부24와 통신 3사의 PASS앱에서 등록하는 현재 시스템에서 앞으로는 은행과 삼성페이까지 확대해 등록이 가능해진다. △가족관계증명서 등 서류 등록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등 자격증서 발급 △신원확인 등 상황에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로 시민 불편을 덜어주겠다는 계획이다. 파주시는 앞으로 시민 참여를 늘리기 위해 개인정보 노출 최소화 등 보안을 강화하고 사용을 늘리는 방법을 계속 찾겠다고 밝혔다. 이런 열린 행정 노력에 시민 호응도 뜨겁다. ◆ ‘맘(Mom)편한 임신’부터 행복출산까지 원스톱 서비스 여성친화도시로 3년을 맞이한 파주시는 여성 친화 원스톱 서비스를 확대한다. 국민 누구나 필요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임신과 출산 등 생애주기별로 받을 수 있다. 특히 ‘맘(Mom) 편한 임신’은 행정안전부와 협업해 구축된 시스템으로 각종 임신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안내받고 신청할 수 있다. 엽산제와 철분제 등 영양제를 제공하며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하고 위기 임신 부부는 전문 상담도 지원한다. 가까운 읍면동 행복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 포털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부모급여와 아동수당을 지원하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부터 아이 걱정 없이 부모가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종일돌봄’까지 파주시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 여성 친화적인 민원행정과 제도 개선을 위해 파주시는 다양한 사례를 검토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 파주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4년연속 ‘최우수’ 파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2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공겅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3대 분야와 5개 항목을 평가한다. 파주시는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취약계층 배려창구 운영 △민원담당자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개인정보 보호 교육 진행 △고충민원 처리를 위한 적극행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법정민원 신속처리 부문에서 ‘6일 이상 법정민원 처리기간 단축률’이 전국 평균보다 30%포인트 높은 78%를 차지했다. 파주형 우수사례도 눈에 띈다. 고령화시대에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TV시청률 집계 프로그램 활용’은 전국 모범사례로 평가됐다. ‘고독사 제로 프로젝트’는 노인들 TV가 아침에 꺼져있거나 2시간 이상 채널이 바뀌지 않으면 파주시 공무원이 하나하나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4년 연속 수상은 시민 성원으로 만들어진 결과"라고 평가했다.kkjoo0912@ekn.kr김경일 파주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사진제공=파주시 주민등록 모바일 확인서비스 이용 절차 주민등록 모바일 확인서비스 이용 절차.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찾아가는 취약계층 의료복지 서비스 파주시 찾아가는 취약계층 의료복지 서비스.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고독사 제로' 프로젝트 파주시 ‘고독사 제로’ 프로젝트. 사진제공=파주시

광명시 대학생기자단 출범…"광명 숨은매력 전파"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SNS를 활용해 시정을 적극 홍보해나갈 ‘광명시 대학생기자단’ 발대식을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대학생기자단, 홍보담당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광명시 청년정책 미니 특강,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시장은 인사말에서 "대학생기자단으로 활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광명 매력을 젊은 감성으로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며 서로 연대하고 협력하는 능력을 키워 사회 리더로서 성장해 나가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또한 청년정책 특강에서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청년위원회, 청년숙의예산제도 등 청년이 필요한 정책을 청년 스스로 제안하고 결정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여러분도 앞으로 광명시를 넘어 다양한 청년정책을 많이 알아가면서 시에 바라는 점을 많이 제안해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대학생기자단은 앞으로 2년간 광명의 숨겨진 맛집, 핫플레이스 등 알리고 싶은 매력적인 모습을 소개하는 기사, 쇼츠 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광명시 SNS 콘텐츠 공유 및 전파로 적극적인 시정홍보 활동을 펼친다. 광명시는 대학생기자단에 문화탐방 시간과 SNS 콘텐츠 교육 등을 제공해 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대학생기자단이 취재한 기사는 광명시 뉴스포털(news.gm.go.kr/)과 광명시 공식 SNS에 소개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광명시 18일 대학생기자단 발대식 개최 광명시 18일 대학생기자단 발대식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 18일 대학생기자단 발대식 개최 광명시 18일 대학생기자단 발대식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남양주시 광역버스 M2323번 2대증차…7월개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광역버스 입석금지 시행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광역버스 M2323번(호평동~잠실광역환승센터) 노선을 11대에서 13대로 2대 증차해 오는 7월 초부터 운행한다. 출퇴근 시간대 만석으로 인한 정류장 무정차 통과로 시민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남양주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M2323번 정규 버스를 증차하기로 마침내 합의했다. 또한 오는 23일부터 평일 출근 시간대(06:30~07:30) 및 퇴근 시간대(18:40~19:30)에 전세버스를 각 2회씩 총 4회 운행하기로 하고 정규 버스 증차와 함께 행정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우해덕 대중교통과장은 21일 "바쁜 출퇴근 시간대에 시민이 불편 없이 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상황을 계속 관심 있게 지켜보겠다"며 "어디로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 버스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 교통수요에 적극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전철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시민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 1월2일부터 평일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높은 전철역 연계 4개 광역, 시내 및 마을버스 노선에 대해 전세버스를 활용해 증차 운행을 지원하고 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청 전경 남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내년 경기정원박람회 개최 ‘워밍업’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본계획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18일 다산동 중앙공원 내 등성이숲센터 1층에서 개최했다. 경기도 정원산업과 담당 팀장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도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착수보고회에서 남양주시는 박람회 주요 방향 설정과 차별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은 홍보-안전 등을 담당하는 관계 공무원 당연직 5명과 정원-조경-식물-축제-문화 등 전문가 위촉직 10명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2024년 박람회 개최가 끝날 때까지 자문단은 남양주 잠재성이 박람회에 반영되도록 아이디어 자문회의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자문단은 이날 △신도시형 박람회로서 차별성 확보 △가족단위 이용객 참여방안 마련 △박람회 이후 정원정책 방향성 확보 △기존 주민공동체 활용방안 마련 △남양주 자연적, 문화적 자원 이용 등을 제시했다. 남양주시는 이번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구체화해 다음번 자문회의에서 논의할 계획이다.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번 박람회가 ‘정원을 통한 공동체문화 회복’이란 목표 아래 남양주시만의 특별한 박람회로 열릴 수 있도록 자문위원의 적극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본계획 용역을 수행 중인 조경하다열음의 조혜령 소장은 착수보고회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형 박람회, 남양주형 정원 콘텐츠 발굴, 꽃과 식물을 매개체로 해 시민 공감과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박람회를 과업 목표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남양주 정원문화 확산과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 안에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오는 2024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박람회장 부지조성공사, 작가정원 공모, 축제-행사 용역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본계획 착수보고회 남양주시 18일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본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본계획 착수보고회 남양주시 18일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본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안양시 주민참여예산제 12년 메타버스로 본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주민참여예산제를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 메타버스 사진전’을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2012년부터 시행된 주민참여예산제 역사를 총 5개 테마로 구성했다. 254개 게시물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주민이 펼친 다양한 활동과 각 동이 추진한 우수사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을 통해 별도 회원 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접속은 PC나 스마트폰에서 주소(zep.us/play/yWjjRE)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1일 "그동안 주민참여예산을 위해 애써준 시민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메타버스 사진전을 통해 시민 의견이 더욱 많이 더 잘 반영되는 주민참여예산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안양1번가 지하보도 입구환경 개선,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시트 설치 등 93개 사업을 선정, 추진한다.kkjoo0912@ekn.kr안양시 주민참여예산제 메타버스 사진전 안양시 주민참여예산제 메타버스 사진전. 사진제공=안양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인류가 아름다운 이유... 이해와 배려로 공동체 꾸려가는 것 "

경기 용인특례시는 21일 제16주년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시청광장에서 ‘2023 다문화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필리핀, 중국,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 19개국 다문화 가족들과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마리에 테레사 디존 데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 사무엘 무르무 주한 방글라데시 서기관, 사치니 디아스 주한 스리랑카 서기관, 박영식 전 주한 네팔 대사,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 시장은 이날 "인류가 아름다운 것은 우리가 어느 나라에서 태어났든, 어떤 언어를 쓰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고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를 꾸려간다는 것"이라며 "용인의 많은 다문화 가족들이 편안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시에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주민의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아키라(31세) 씨 등 6명이 시장 표창을, 이명희(57세) 씨 등 2명은 시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오전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니 운동회가 열렸으며 현장에서 참가자 신청을 받아 즉석에서 신발 양궁, 사다리 릴레이, 캥거루 릴레이, 협동 제기 미니 게임이 진행됐다. 필리핀,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 6개 국가의 자조 모임이 각 국가의 전통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며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과 문화 등을 소개했다. 할랄푸드와 음료를 선보인 인도네시아 부스는 방문객들이 줄을 서 기다릴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외국인복지센터에서 운영한 프로그램 수강생들도 자원봉사자로 나서 종이접기, 캔들공예, 헤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레진·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용인시가족센터는 다문화 의상과 다문화 놀이 체험 부스를 운영했고 용인시 예절교육관에선 다식 체험과 한국전통의상 체험 부스를 마련하는가 하면 용인소방서와 용인 동·서부경찰서도 참여해 소방 안전 체험 부스와 경찰 체험 부스 등을 운영했다. 한쪽에선 승마체험장이 마련돼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을 맞이했으며 용인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 에드벌룬 포토존도 마련됐다. 기념식이 끝난 오후에는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댄스, 노래, 마술, 외국 전통무용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장기자랑을 펼쳤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이 축제가 외국인 주민이나 다문화 가족들도 차별이나 편견 없이 용인시민의 한 사람으로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마중물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1일 ‘2023 다문화 한마당 축제’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1일 필리핀 자조 모임 부스를 방문, 필리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수원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제15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 개최

경기 수원시가 21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제15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를 개최했다. 시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주최하고 시 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선주민과 외국인 주민 등 5000여 명이 방문했다. 신명나는 길놀이퍼레이드(사물놀이)와 함께 중국, 일본, 몽골 등 11개국 100명의 외국인 주민이 세계전통의상 패션쇼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주배경 이주배경청소년이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8조에 따라 다문화가족의 자녀, 중도입국청소년, 탈북청소년을 의미·비이주 배경 청소년으로 구성된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하이하이 치어리딩단이 치어리딩 공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2023년을 기념해 2023인분 규모의 오색롤케이크를 평평한 뻥튀기에 담아 나누는 퍼포먼스도 진행했으며 다양성과 조화로움을 상징하는 오색롤케이크에 열린 마음으로 조화롭게 어우러져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외국인 주민과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이주민 자조모임 등으로 구성된 다문화공연팀과 다국적걸그룹 아이씨유, 트로트 가수 서인아씨가 특집 공개방송에서 공연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축사에서 "다문화가 가진 풍요로운 다양성이 다름의 편견을 허물고, 소통의 장을 열며 우리 공동체를 더 건강하게 만들고 있다"며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있는 다문화 도시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수원시 이재준 수원시장이 다문화한가족 축제 참가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오색롤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경기도교육청, 초·중·고교 학생 국제교류 확대..외국어 역량 강화 등

경기도교육청이 21일 국제사회의 문화 이해와 외국어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초·중·고등학교 국제교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현재 유엔참전국 학교와 교육 교류를 통해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참전국 미래세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국가보훈처 연계 유엔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13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빛고는 지난해 9월부터 ‘내일을 위한 배움(Learning Lessons for Tomorrow)’이라는 주제로 영국, 태국 고등학생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영국 Stroud High School, 태국 Mahasarakham University Demonstration School 학생 60명과 교사 10명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파주 한빛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영국·태국 학생들은 열흘 동안 한빛고 학생들과 △학생주도 수업 교류 △교육봉사 △문화 체험 △홈스테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한다. 학생들은 학생주도 수업 교류에서 2개월 동안 온라인 사전 모임에서 정한 주제로 프리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을 하며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영어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의사소통역량을 키운다. 또 영국·태국, 한빛고 학생 3명이 총 30팀을 구성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한국 전쟁 참전의 인연으로 시작된 3국의 우정,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로운 미래’교육봉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경복궁, 임진각, DMZ, 설마리 전적지 탐방과 홈스테이를 하며 상호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시간도 보낼 계획이다. 이번 교류에 참여한 영국의 Mae Hedges 학생은 "한국, 태국 친구들과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영국, 태국 간의 역사적 연결과 문화에 대해 배우고 미래의 평화와 지구 환경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숙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언어와 문화 배경이 다른 세계인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사소통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제교류를 활성화하여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공감과 포용 능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8년부터 △국제교류 동아리 △온라인 수업 교류 △상호방문 국제교류 등 학생·학교·교육과정 중심 국제교류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국제사회 문화를 이해하는 글로컬 융합인재를 키우는데 노력해오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경기도교육청 영국·태국 고교 파주 한빛고와 상호 방문 국제교류 행사 모습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 인구 1400만 돌파...전 국민의 26.6%가 거주

경기도 인구가 4월 말 기준으로 외국인 포함, 사상 최초로 1400만 명을 돌파했다. 2002년 12월 말 인구 1000만명을 돌파한지 20년 4개월, 2016년 8월 말 1300만 명을 넘긴 지 6년 8개월 만이다. 21일 도가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와 법무부의 등록외국인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4월 말 주민등록인구는 1360만 7919명, 등록외국인은 39만 5608명으로 총 1400만 3527명이 도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 말 기준 국내 총인구 5264만 5711명의 26.6%가 도에 사는 셈으로 서울 인구(967만 명)의 1.4배가 넘는다. 경기남부에 1038만 4604명(74.2.%), 북부에 361만 8923명(25.8%)이 살고 있다. 도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은 시점은 2002년 12월 말로 2023년 4월까지 20년 4개월 동안 4백만 명의 인구가 꾸준히 증가했다. 도는 2003년 12월 말 1036만 1638명의 인구를 기록하며 서울시 인구 1027만 6968명을 처음 추월했으며 서울에 있던 경기도청이 수원으로 이전한 1967년과 비교하면 1100만 명의 인구가 늘었다. 시군별로는 수원시가 122만 6735명, 용인시 109만 2738명, 고양시 108만 9934명 순으로 가장 인구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인구가 가장 적은 곳은 연천군이 4만 2769명, 가평 6만 3005명, 과천 7만 9133명 순으로 시·군 간 인구 격차가 컸다. 하지만 도의 인구 증가는 출산 등에 따른 자연적 증가보다는 다른 지역의 인구 이동에 따른 사회적 증가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도의 자연적 증가 인구는 15만 8402명 이었지만 사회적 증가 인구는 91만 7311명으로 75만 8909명 차이가 났다.2016년부터 2022년까지 도는 99만 명대의 인구 유입이 있었고, 서울 77만 명, 부산, 대구, 경북, 경남으로부터 각각 3만 명대의 전입이 발생했다. 반면 동일 기간 인구 유출은 7만 명대에 불과했으며 2016년 8월부터 2023년 4월까지 도내 시·군별 내국인 수 증가 지역은 화성 30만 5000명, 하남 13만 5000명, 김포 12만 9000명, 평택 12만 4000명, 시흥 12만 2000명 순이다. 인구 1400만을 돌파한 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광역지방자치단체이면서 산업, 경제 부분에서도 실질적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고 있다. 도의 ‘창업기업 수’ 규모는 대한민국, 프랑스, 터키에 이어 OECD 국가 중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무역 규모는 (수출ㆍ수입 포함) 2021년 기준으로 OECD 국가 중 21위, GRDP의 경우 4445억 달러(2021년 기준)로 OECD 국가와 GDP로 비교 시 23위 규모로 노르웨이(24위)와 이스라엘(25위)보다 앞서는 등 한 국가 이상의 인구와 경제 규모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도는 인구 1400만 시대를 맞아 복지와 경제 등 기회수도 경기도,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선도적 지자체로서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크기변환]광교청사 1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DMZ 생태·평화적 가치와  한반도 평화·공존" 강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0일 ‘2023 DMZ 평화 걷기대회’에 참석해 비무장지대(DMZ)의 생태적 가치와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 프랑스 대사를 비롯한 15개국의 주한 외국대사, 참전국 외국인 유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김 지사 등과 ‘DMZ 평화열차’를 직접 탑승하고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도시락 오찬을 하며 DMZ의 생태·문화·역사적 가치를 논했다. 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DMZ는 전쟁의 참혹한 상처를 간직한 채로 여전히 남북 간 긴장이 흐르는 곳이기에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단적으로 보여준다"며 "남과 북의 극한 갈등이 계속되는 동안 DMZ는 복원과 해체를 반복하며 독특한 생태환경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염 의장은 이어 "걷기 행사가 DMZ 생태의 가치를 되새기고 한반도 평화와 공존을 위한 소중한 소통의 연결고리가 되어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경기도의회는 갈등과 대립을 넘어 평화와 공존으로 열어가는 한반도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정전 70년을 맞아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를 진행한다.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은 DMZ의 생태·평화·역사 가치를 알리는 공연, 전시, 학술, 스포츠 등 다양한 행사로 꾸려질 예정이며 이번 평화 걷기대회는 민통선 내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DMZ 일원의 생태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경기도의회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0일 ‘2023 DMZ 평화걷기대회’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사진제공=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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