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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남양주시 |
출퇴근 시간대 만석으로 인한 정류장 무정차 통과로 시민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남양주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M2323번 정규 버스를 증차하기로 마침내 합의했다.
또한 오는 23일부터 평일 출근 시간대(06:30~07:30) 및 퇴근 시간대(18:40~19:30)에 전세버스를 각 2회씩 총 4회 운행하기로 하고 정규 버스 증차와 함께 행정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우해덕 대중교통과장은 21일 "바쁜 출퇴근 시간대에 시민이 불편 없이 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상황을 계속 관심 있게 지켜보겠다"며 "어디로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 버스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 교통수요에 적극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전철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시민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 1월2일부터 평일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높은 전철역 연계 4개 광역, 시내 및 마을버스 노선에 대해 전세버스를 활용해 증차 운행을 지원하고 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