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김동연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심, 그 중심에 경기도가 있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정조대왕은 융릉을 찾는 ‘능 행차’ 때마다 백성의 어려움을 직접 들었다"면서 "애민정신과 효심으로 조선 후기 부흥을 이끈 그 중심에 경기도가 있었다"고 하면서 백성을 사랑 하는 정조의 마음을 되새겼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정조와 경기도의 인연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어제 화성 워크숍을 마치고 ‘융·건릉’과 ‘용주사’에 들렀다"면서 "화창한 날씨에 많은 분이 나들이 나왔으며 저도 다른 시민들처럼 입장권을 구입했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융릉은 정조가 부모인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를 모신 합장릉이고, 바로 옆 ‘건릉’은 정조 부부의 합장릉"이라면서 "정조는 여러 면에서 우리 경기도와 인연이 많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수원에 화성을 축성했고 융릉을 찾는 능행차 때마다 백성의 어려움을 직접 들었다"면서 "애민정신과 효심으로 조선 후기 부흥을 이끈 그 중심에 경기도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용주사가 현재 모습을 갖춘 것도 정조 때이며 아버지 사도세자의 넋을 기리기 위해 창건했고 현재는 조계종 제2교구의 본사로 경기 남부의 중심 사찰"이라며 "아버지 사도세자를 여의셨을 때 정조의 나이 11살, 저 역시 11살이 되던 해 선친이 세상을 떠났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떠나간 아버지를 그리는 정조대왕의 애틋한 마음이 느껴져 저 역시 마음이 뭉클했던 하루였다"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한편 김 지사는 전날 같은 SNS를 통해 "지난 10일 오후 경기도청의 실·국장, 수석과 대변인, 산하기관장, 도정 자문위원 등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민선 8기가 출범한 후 7개월여의 도정을 돌아보고, 앞으로 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자유로운 토론을 벌였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무엇보다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책 마련, 동물권 보호, 경기도 산업 발전전략 등 좋은 아이디어들이 나왔자"면서 "밤늦게까지 나눈 생각들을 잘 모아서 ‘기회수도 경기’의 비전을 눈에 보이는 정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sih31@ekn.kr[크기변환]52551906241_a6368df417_b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융건릉 방문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크기변환]335687338_915115766582082_6366999926902824442_n 사진제공=페북 캡처

의왕도시공사 "의왕 왕송호수 큰고니 포착"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왕송호수 남단 갈대숲에서 생태환경 모니터링 활동 중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및 천연기념물 201호로 지정돼 관리 중인 큰고니(Cygnus?cygnus,백조) 11개체가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12일 밝혔다. 큰고니는 오리과에 속하는 대형 물새로 한반도를 드물게 찾고 있으며, 툰드라를 포함한 유라시아 북부-캐나다 북부 등 고위도 지역으로 북상을 준비하기 위해 자연환경이 뛰어난 왕송호수에 잠시 머물고 있다고 조류생태과학관 측은 설명했다. 김성종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세계 주요 서식지대 개발 및 오염으로 월동지를 찾는 개체가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왕송호수 일대 귀한 철새가 지속적으로 찾아오고 있는 것은 시민의 적극적인 환경보존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조류생태과학관은 생태환경 보존과 철새 모니터링에 적극 앞장서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의왕 왕송호수 큰고니 의왕 왕송호수 큰고니. 사진제공=의왕도시공사 의왕 왕송호수 큰고니 의왕 왕송호수 큰고니. 사진제공=의왕도시공사

의왕시 공무원 직무역량 UP!…맞춤형 교육제공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공직자 실무능력 향상과 창의적 직무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독서통신교육’과 ‘맞춤형 역량개발 지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독서통신교육은 월별 책 한 권을 지원하고 독서감상문 등 평가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직무역량 강화 교육이다. 2022년 시작해 현재까지 700명 이상 공직자가 참여할 만큼 인기가 높다. 다양한 분야 도서를 제공해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학습 기회를 넓힌다는 장점으로 호응도가 매우 높다. 올해 새롭게 시작된 맞춤형 역량개발 지원과정은 급변하는 근무환경에 맞춰 개인이 원하는 교육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며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 등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2일 "공직사회 내 독서문화 조성과 역량개발 지원교육은 공직사회 경쟁력 강화와 업무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자기 계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행정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의왕시청 전경 의왕시청 전경. 사진제공=의왕시

광명시 ‘새빛공원로 차없는 문화거리’ 운영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자동차 위주 도시공간에서 벗어나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쉼터로서 보행로를 조성하기 위해 11일부터 ‘새빛공원로 차없는 문화거리’를 지정해 운영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지속적으로 차 없는 거리를 만들고 도심 속 쉼터로 시민 품에 돌려드리고 있다"며 "앞으로 차 없는 거리를 늘려나가고 도심 속 아름다운 가로 숲길을 조성해 걷고 싶은 길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주민 휴식과 보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매주 토요일-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광명역 센트럴자이아파트와 광명 새빛공원 사이 약 22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할 예정이다. 광명시 최초로 요일제 방식으로 운영되는 ‘새빛공원로 차 없는 문화거리’는 광명 올레길 조성과 연계된 사업으로, 새빛공원과 함께 운동 및 산책, 알뜰장터, 지역축제 등 다양한 여가-문화생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광명시는 앞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시민 의견을 적극적 수렴한 뒤 차 없는 거리를 확대 운영해 보행친화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kkjoo0912@ekn.kr광명시 ‘새빛공원로 차없는 문화거리’ 지정 광명시 ‘새빛공원로 차없는 문화거리’ 지정. 사진제공=광명시

동두천시 맞춤형 버스노선 신설…교통소외 해소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가 교통 취약지역 이동권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맞춤형 버스 2개 노선(91-3번, 91-4번)을 신설 운영한다. 91-3번은 대중교통으로 통학이 불편한 신흥중-고교 재학생 지원을 위해 지행역에서 출발해 보건소와 (옛)버스터미널을 거쳐 신흥중-고까지 평일 아침 2회 운행된다. 91-4번은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쇠목마을 주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동두천중앙역에서부터 광암동을 거쳐 두레수도원까지 일일 7회 운행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2일 "교통 취약지역 이동권 보장을 위해 맞춤형 버스 노선을 신설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소외지역을 면밀히 검토해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동두천시 맞춤형 버스(91-3번, 91-4번) 동두천시 맞춤형 버스(91-3번, 91-4번). 사진제공=동두천시

[포커스] 김동근 의정부시장 현장소통 인기만점…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작년 7월1일 취임 이후 시민 삶을 바꾸기 위한 실천으로 생활현장에 시장실을 설치했다. 시민 접근이 어려운 시청 내 시장실에서 벗어나 민생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만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시정철학을 설파하고 실천하기 위해서다. 작년 7월 시작한 ‘현장시장실’ 시즌1은 14개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시장이 시민을 만났고, 시민 호응 속에 시즌2가 기획됐다. 2월24일 흥선동을 마지막으로 현장시장실 시즌2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시민과 약속은 이행됐다. 정해진 주제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시장과 일대일 면담을 진행하며, 시민은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로했다. 주로 교통-환경-안전 관련 분야에 민원이 집중됐다. 빠른 조치를 위해 시장이 현장에서 관계부서에 보고를 지시하거나, 현장 확인이 필요하면 일정을 잡아 시장이 직접 찾아갔다. 각 주민센터는 해당 부서 답변을 받아 시장 서한문과 함께 상담한 시민에게 우편으로 회신했다. 접수된 민원은 분기별로 현행화해 체계적으로 관리 중이다. 2월24일까지 현장시장실에 360여명 시민이 다녀갔고, 670여건 민원이 접수됐다. 주한미군 반환부지 활용계획, 물류센터 진행상황 등 공약사항이나 시정 질의는 시장이 직접 시민에게 설명했다. 스포츠센터 건립, 경로당 신설, 도로 신규 개설 등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추진을 약속하며 시민에게 이해를 구했다. ◆ 현장출동-로드체킹 다양한 소통정책 ‘시동’ 김동근 시장은 민생현장을 조금씩 바꾸는 것이 행정의 궁극적인 목적이기에 현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지속해서 살펴봐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현장소통 정책 중 하나로 주요 사안에 대해 직접 시장이 현장을 확인하는 ‘현장출동, 김동근이 달려갑니다’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동별로 현장을 확인해 보고하는 지역 현황(로드체킹) 점검도 운영하고 있다. 작년 7월부터 진행한 현장출동, 김동근이 달려갑니다는 매주 수요일 최근 현안이나 쟁점이 되고 있는 현장을 시장이 직접 방문하는 현장 소통 정책이다. 입석마을 보안취약지역 등 30여곳 현안을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을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역 현황(로드체킹)은 각 동의 동장이 관내 순찰 후 보수 및 조치가 필요하거나 시민 불편사항 있는 현장 등을 확인해 본청에 보고한 후 관련 부서와 협의해 빠른 조치를 이행하고 있다. 또한 현장시장실 시즌Ⅱ를 운영할 때 김동근 시장은 현장시장실 상담 이후에 동별로 복지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복지현장을 살폈다. ◆ 동네민원 해결 출발선 제공, 현장시장실 송산1동 현장시장실 운영 시 잠실로 향하는 G6100번 광역버스에 대한 출퇴근 배차 불편 민원사항이 제기돼, 민원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고산지구 정류소로 현장출동을 나갔다. G6100번 광역버스는 경기도청북부청사에서 출발해 고산지구를 경유, 서울 잠실까지 운행하는 직행 좌석버스로 현재 22~40분 간격으로 7대가 운영된다. 고산지구 초입부터 만차가 되면서 마지막 정류소에서는 탑승이 어려워 시민이 출근길에 큰 불편을 겪는 상황이다. 김동근 시장은 정음마을고산2단지 정류소에서 승차 대기 중인 시민과 광역버스 출퇴근 불편사항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이후 G6100번 버스를 타고 고산대광로제비앙아파트 정류소까지 이동해 승차상황을 점검하는 등 시민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이에 따라 전세버스 1대를 추가 투입해 배차간격이 10~15분으로 단축됐고 고산지구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호원1동 현장시장실 운영에서 다락원 경로당 공간이 이용자 숫자에 비해 협소하다는 민원사항이 있어, 이후 현장출동으로 다락원 경로당을 방문했다. 김동근 시장은 경로당 관계자 및 마을주민과 함께 경로당 시설과 마을 내에서 주민이 느끼고 있는 불편사항을 확인했다. 빠른 시일 내 경로당 시설을 개선하도록 해당 부서에 지시했다. ◆ "현안지역 찾아 시민과 깊은 대화 진행"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 나오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부분이 많다. 시민이 요구하는 사항을 바로 알고 대처하려면 시민과 만나 대화하고 소통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이런 점에서 현장시장실, 현장출동, 로드체킹이 현장 정책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은 이런 소통 정책에 큰 호응을 보인다. 한 시민은 "시장이 현장에 나와 시민의 작은 이야기까지 경청해주고 같이 고민해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시민이 시장을 만나 대화할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센터 2회차 순회 운영을 하면서 많은 시민과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만나게 됐다. 어르신, 청년,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 등 각계각층 시민을 만나 무엇을 고민하고 무엇이 해결돼야 하는지 행정 방향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는 주민센터를 벗어나 현안이 있는 곳에 가서 심도 있는 대화로 시민과 만나 소통하는 기회를 계속 이어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김동근 의정부시장 현장 진심소통 김동근 의정부시장 현장 진심소통.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현장 진심소통 김동근 의정부시장 현장 진심소통.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현장 진심소통 김동근 의정부시장 현장 진심소통.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현장 진심소통 김동근 의정부시장 현장 진심소통.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현장 진심소통 김동근 의정부시장 현장 진심소통.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현장 진심소통 김동근 의정부시장 현장 진심소통.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현장 진심소통 김동근 의정부시장 현장 진심소통.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현장 진심소통 김동근 의정부시장 현장 진심소통.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현장 진심소통 김동근 의정부시장 현장 진심소통.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현장 진심소통 김동근 의정부시장 현장 진심소통. 사진제공=의정부시

광명시 청년동 문화예술창작자 육성 <첫> 운영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 청년동은 관내 청년 문화예술창작자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인큐베이팅 사업 에 참여할 청년을 오는 3월29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최종 선정된 팀은 4월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기획 워크숍 △전문가 멘토링 △창작과정 중간 공유 △팀별 창작 △최종 발표 등에 참여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 은 지역에 부족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 환경을 청년이 주도해 이끌어가고자 기획됐다. 예술 활동을 시작하는 청년 예술가들이 창작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광명뿐만 아니라 향후 창작자로서 예술 활동을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팀에는 최대 300만원 사업비 및 전문가 멘토링과 콘텐츠 발표 공간을 지원한다. 총괄 멘토로는 문화예술단체 ‘플러스마이너스 1도씨’의 유다원 대표가 맡아 지역에 조금 더 가까이 청년들이 만든 콘텐츠가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들이 창작한 문화예술 콘텐츠는 9월 셋째 주 ‘광명청년예술주간’에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는 유관기관과 매칭을 통해 청년 예술가에게 관내에서 활동 기회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현재 활동 중이거나, 관련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만19세~34세 청년이다. 문학, 시각, 연극, 음악 등 문화예술 분야 자유 주제로 창작 계획안을 제출하고, 인터뷰를 통해 총 6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동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기회가 주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명시가 청년 예술가들이 많이 찾는 젊은 문화도시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오는 3월29일까지 청년동 누리집(gmyouthzone.org)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한 뒤 이메일(eun@gmyouthzone.org)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광명시 청년동 누리집 또는 청년동 SNS를 참조하면 된다.kkjoo0912@ekn.kr20230304 카드뉴스 광명시 청년동 문화예술창작자 육성사업 포스터.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접수시작 13일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올해부터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사업으로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1~18세(2005년 1월1일~2012년 12월31일 출생)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매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1인당 월 1만3000원(최대 15만6000원)으로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카드로 지급되며 올해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용은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생리용품 구매만 가능하며, 경기지역화폐 앱의 ‘내지갑’에서 모바일 카드 바코드를 이용해 결제할 수 있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부모-가족-친족이 할 수 있다(만14세 미만 여성청소년은 보호자 신청). 다만 기존 사업인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사업과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상반기 3월13일부터 4월14일까지, 하반기는 7월10일부터 8월18일까지이며, 신청기간 중 한 번만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경기지역화폐 코나아이 사이트(voucher.konacard.co.kr)에서 본인 인증을 거쳐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3월13일부터 11월1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kkjoo0912@ekn.kr광명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구매비 지원 안내문 광명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구매비 지원 안내문. 사진제공=광명시

의왕도시공사 신입직원 멘토-멘티 7팀결연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공사 미래를 담보할 신입직원 업무능력 신장과 조직 적응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결연식을 10일 개최했다. 2018년부터 의왕도시공사는 매년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멘토링 제도를 운영해왔다. 멘토링 제도는 신입직원인 멘티를 선배 멘토 직원과 1:1로 매칭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멘티가 직장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올해 멘토링은 7개 멘토-멘티 팀이 결연됐다. 사장 및 본부장, 실-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링을 통한 멘티 성장과 조기적응을 위해 상호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멘토링은 향후 6개월간 진행되며 의왕도시공사는 멘토링 종료 이후 평가과정을 거쳐 최우수 3팀에 경력개발 지원에 대한 우선권 및 포상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홍종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공사 미래인 신입직원 성장을 위한 멘토링 제도를 올해도 시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내부직원이 행복한 직장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의왕도시공사 10일 신입직원 멘토-멘티 결연식 개최 의왕도시공사 10일 신입직원 멘토-멘티 결연식 개최. 사진제공=의왕도시공사

김홍종 의왕도시공사 사장 현답 모색 ‘동분서주’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홍종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현장 속에서 답을 찾는다(현답)’는 모토 아래 8일에도 도시개발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사업현장 곳곳을 누볐다. 현재 의왕도시공사는 백운-장안지구 도시개발이 마무리단계에 있으며, 새롭게 오매기-왕곡지구를 비롯한 신규 도시개발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백운지구 도시개발은 개발이익 환원계획 확정을 토대로 훼손지 복구와 의일로2 확장공사, 청계IC 개선공사, 오전~청계 간 도로개설공사 등 주민의 생활편의 증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지역주민의 오랜 염원사업인 오매기지구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김홍종 사장이 발 벗고 나섰다. 국토교통부에서 오랜 공직생활을 통한 경험을 토대로 오매기지구 현장 곳곳을 누비며 실무자들과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홍종 사장은 "의왕도시공사 취임 이후 지난 2개월 동안 현답을 추진하며 하루도 편히 쉬어본 적이 없다. 도시개발 성공을 위해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 속에서 소통하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CEO가 되겠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김홍종 의왕도시공사 사장 사업현장 방문 김홍종 의왕도시공사 사장(왼쪽 두번째) 사업현장 방문. 사진제공=의왕도시공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