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안양시 신입생 교복지원금 신청](http://www.ekn.kr/mnt/thum/202303/2023031901000962300044531.jpg)
[카드뉴스] 안양시 신입생 교복지원금 신청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안양시 신입생 교복지원금 신청 안양시 신입생 교복지원금 신청.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신입생 교복지원금 신청 안양시 신입생 교복지원금 신청.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신입생 교복지원금 신청 안양시 신입생 교복지원금 신청.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신입생 교복지원금 신청 안양시 신입생 교복지원금 신청. 사진제공=안양시
[카드뉴스] 안양시 신입생 교복지원금 신청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안양시 신입생 교복지원금 신청 안양시 신입생 교복지원금 신청.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신입생 교복지원금 신청 안양시 신입생 교복지원금 신청.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신입생 교복지원금 신청 안양시 신입생 교복지원금 신청.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신입생 교복지원금 신청 안양시 신입생 교복지원금 신청. 사진제공=안양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남사ㆍ이동읍 215만평을 삼성전자의 첨단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정부가 이 지역을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하는 등 6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전국 15개 지역에 대한 국가산단 후보지 발표는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의 제안에 근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항간에 떠도는 ‘국가산업단지 사전 유포설’ 자체를 일축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일부 언론 보도와 함께 정부 발표 설명자료에도 이 내용이 담겨 있다"면서 "과거의 국가산업단지는 중앙정부가 비밀리에 검토해서 전격 선정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엔 지방자치단쳬와 기업, 중앙정부가 긴밀히 협의하되 투기 등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철통 보안을 유지한 게 특징"이라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이런 과정을 정부가 밝혔음에도 어떤 이는 용인특례시 시장인 제가 어떻게 미리 알았느냐며 한심하고도 우둔한 트집을 잡고 있다"면서 "용인특례시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대로 저는 지난해 7월 1일 시장직에 취임한 이후 삼성전자, 정부 측과 접촉하며 삼성전자의 300조원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고 그 과정에서 철저한 보안을 유지해 왔다"고 그동안의 과정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특히 "정부와 실무협의를 진행한 용인특례시의 극소수 관계자도 비밀을 지켰기 때문에 정부 발표에 용인 시민은 물론 한두 명을 빼고는 모든 공무원이 놀랐다"면서 "국가첨단산업 후보지로 경기도에서 용인이 유일하게 선정된 데 대해 용인특례시장은 알고 있었는데, 경기도지사는 과연 알았을까 몰랐을까라고 하는 언론보도까지 나온 상황에서 용인특례시장이 미리 안 것이 이싱하다며 시비를 거는 것은 무식과 무지의 소치"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의 제안을 바탕으로 비교우위를 가려서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를 결정했고, 용인 남사ㆍ이동읍이 역대 최대 투자규모의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로 결정되는 걸 용인특례시장이 몰랐다면 무능하고 무책임하다는 비판을 면치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 "셰계 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반도체 도시로 성장 시키기 위한 인프라 조성에 매진할 것" 이 시장은 그러면서 "인구 약 110만의 용인이 지난해 특례시로 승격됨에 따라 시에 국(局)을 하나 신설할 수 있게 되어서 저는 신성장전략국을 만들고 반도체1과 반도체 2과, 신성장전략기획과, 4차산업융합과를 만들었다"면서 "반도체1과는 반도체 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반도체 기업 유치와 입지 컨설팅, 소재·부품·장비 기술 지원과 테스트베드 조성, 소·부·장 박람회와 반도체 콘퍼런스 등을 통한 관내 기업의 수출ㆍ해외 진출 지원 등의 일을 한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또 "반도체2과는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AI 고등학교 신설, 관내 대학 반도체 계약학과 개설 지원, 반도체 벨트ㆍ밸리 조성, 반도체 고속도로 신설, 국지도 57호선 확장 등 도로 인프라 확충 등을 전담하는 조직"이라고 덧붙여다. 이 시장은 또한 "지난해 말 신성장전략국 신설을 위한 조례를 만들 때 반도체 관련 과를 두 개나 만들 필요가 있느냐는 이야기들이 시와 시의회 일각에서 나왔다"면서 "저는 용인을 셰계 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반도체 도시로 성장시키려면 반도체 관련해 여러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일을 추진해 나가야 해서 조직을 제대로 갖추고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설득, 관철했다"고 용인시를 세계적 반도체 메카로 만들기 위한 사전 작업에 대해 상세히 부언했다. ◇노조 성명, "저의 구상과 비전을 잘 이해하고 힘을 실어주는 것"에 대해 ‘감사 ’ 이 시장은 그리고 "이번 삼성전자 시스템 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 선정과 관련해 용인특례시 공무원 노조가 "시장이 큰일을 했다며 평가하는 성명을 내면서 시장의 반도체1과 2과 조직 신설은 옳았다고 한 점에 고마운 생각이 든다"면서 "노조 성명 가운데 저를 너무 높이 띄워주는 과분한 내용도 있어서 좀 황공한 마음이 들지만, 성명이 저의 구상과 비전을 잘 이해하고 힘을 실어주는 것이어서 보람을 느꼈다"고 하면서 용인시 공무원 노조 관계자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시장은 이와함께 "앞으로 우리 용인특례시 공직자들은 시민들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국가첨단산업단지를 차질없이 순탄하게 조성하는 일에 매진하면 좋겠다"고 희망을 피력하면서 "저는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 발표 이후인 16일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과 함께 경강선 철도 광주~용인 남사 연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하면서 산단 성공을 위한 인프라 구성에도 본격 착수했음을 알렸다. 이 시장은 더불어 "남사ㆍ이동의 삼성전자 시스템 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215만평) 조성, 원삼의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126만평) 조성 등을 통한 세계 최강의 반도체 도시를 만들려면 철도망을 개설하고 도로를 신설하고 확장하는 등 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일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밖에 "16일 저녁엔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도 만나 국가첨단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면서 "LH와는 4월에 협약도 맺을 계획이며 3월말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선 최초로 구성된 용인특례시 반도체경쟁력강화위원회 워크숍, 4월 중순에는 용인특례시 주최 반도체 콘퍼런스를 연다"고 향후 계획도 알렸다. 이 시장은 끝으로 "훌륭한 반도체 전문가들이 모여 용인의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고 경쟁력을 키우는 문제를 놓고 활발하게 토론하고 논의하면서 좋은 방안들을 많이 제시해 줄 것으로 생각하며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크기변환]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사진제공=용인시 [크기변환]336891000_5976924035727350_8098727805929236996_n 이상일 용인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크기변환]336695107_1153046535382574_6781534606776372233_n 노조 성명서 사진제공=페북 캡처
[카드뉴스] 안양시 청년기본소득 신청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안양시 청년기본소득 신청 안양시 청년기본소득 신청.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청년기본소득 신청 안양시 청년기본소득 신청.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청년기본소득 신청 안양시 청년기본소득 신청.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청년기본소득 신청 안양시 청년기본소득 신청. 사진제공=안양시
의왕시는 ‘아름다운 동행-행복한 의왕시민이 함께하는 걷기’를 주제로 1000여명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두발로 데이(Day)’를 18일 의왕시자전거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두발로 데이는 의왕시사회복지협의회와 의왕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자전거교육장에서 출발해 백운호수 데크길, 백운해링턴 5단지 외곽 산책로를 돌아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6.3km 코스로 이뤄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많은 시민이 모여 아름다운 의왕 산책길을 함께 걸으며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매달 열리는 두발로 데이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두발로 데이 현장에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결핵 홍보 캠페인이 전개되고 걷기 분위기를 고조하기 위해 난타 공연이 흥겹게 펼쳐졌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의왕시 3월 두발로 데이 의왕시 3월 두발로 데이(Day).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3월 두발로 데이 의왕시 3월 두발로 데이(Day).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3월 두발로 데이 의왕시 3월 두발로 데이(Day).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3월 두발로 데이 의왕시 3월 두발로 데이(Day).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3월 두발로 데이 의왕시 3월 두발로 데이(Day).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3월 두발로 데이 의왕시 3월 두발로 데이(Day). 사진제공=의왕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생성형 인공지능 지피티(GPT)가 열어갈 미래는 어떤 모습이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자며 ‘지피티(GPT) 혁신포럼’에 도민들을 초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챗GPT’의 충격으로 일자리와 경제에 거대한 변화가 예상된다. 이런 변화를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정책이 잘 대응해야 한다"며 "내일 20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대강당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하는 ‘경바시 - GPT 혁신포럼’은 더 나은 정책을 찾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조연설을 맡아 주신 장대익 교수님을 비롯해, 한상기 대표님, 최재식 교수님, 차경진 교수님과 함께 GPT가 만들어낼 변화를 내다보겠다"면서 "경기도는 GPT가 촉발한 변화에 가장 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지난 2월 9일 ‘경기GPT 구상’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렸고 지난 13일부터는 최초로 도청과 공공기관 재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경기GPT 사업제안 공모전’을 시작하는 동시에 ‘GPT 혁신포럼’도 전국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21세기 초, 우리나라는 인터넷과 IT 벤처기업 성장 신화를 썼다. 먼저 초고속인터넷을 전국에 깔고 전 국민 대상으로 인터넷을 확산시키면서 가능했던 일"이라며 "지금은 인공지능 강국, GPT 강국으로 발돋움할 때이며 그러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그런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한다"고 초청 의사를 밝혔다. 오는 20일 열리는 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는 미래 신성장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부하고 정책에 반영하자는 김 지사의 뜻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전문가 특강을 듣고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도는 지난해 12월 반도체, 기후변화, 바이오, 미래 차 등을 주제로 7차례에 걸쳐 경바시 시즌 1을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경바시는 지자체 최초로 ‘지피티(GPT)’를 주제로 개최하는 포럼으로 ‘지피티(GPT) 시대의 변화와 기회’라는 제목 아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식을 나눈다. 진화학자이자 과학철학자로 유명한 장대익 가천대 교수의 ‘생성형 인공지능의 충격과 새로운 기회들’이란 제목의 기조연설에 이어 △생성형 인공지능의 한계와 윤리 및 사회적 이슈(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 △생성형 인공지능과 챗지피티(ChatGPT) 활용전략(최재식 카이스트 교수)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인재와 비즈니스(차경진 한양대 교수) 발표가 이어진다. 발표 후에는 이원재 경기도 정책보좌관이 패널 토론을 진행하고 도가 시행할 ‘경기지피티(GPT)’ 추진방안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포럼은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한 만큼 시간에 맞춰 수원시 광교에 있는 경기도청사로 오면 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오프라인 진행과 동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송출한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크기변환]사본 -참고이미지 ‘경바시 - GPT 혁신포럼’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도
포천시는 18일 남양주시 소재 봉선사에서 관내 돼지농장에서 일하다 숨진 태국인 노동자 분추 넋을 기리는 천도재를 봉행했다. 천도재는 보륜스님 주관 아래 약 2시간에 걸쳐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날 천도재에는 고(故) 분추의 미망인 프라바세웅 마리를 비롯해 포천에 거주하는 태국인 노동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분추가 10년간 일했던 농장주 가족이 미망인과 함께 참석해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사건 발생 이후 사고 수습은 물론 미망인 입국부터 모든 장례절차를 지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백영현 포천시장, 박동화 민간위원장과 최춘식 국회의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원, 축산단체 임원, 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해 고인을 애도했다. 이날 천도재를 끝으로 4일 발생한 태국인 노동자 분추 사망사건에 대한 국내에서 모든 장례절차가 마무리됐다. 천도재는 죽은 사람 영혼을 위로하고 고인 명복을 기원하는 불교의식으로 분추가 불교국가인 태국 출신인 점을 감안해 포천시지역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리게 됐다.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인도적 차원에서 고인 장례절차와 유족 거처 문제 등을 지원했으며, 분추 미망인 프라바세웅 마리가 출국하기 전 모금한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추도사에서 "머나먼 타국에서 안타까운 일을 겪은 유가족께 포천시민을 대표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이런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포천시는 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족과 농장주 가족은 현재 원만하게 합의가 이뤄져 서류절차만 남겨놓은 상태로, 천도재가 봉행된 이날도 서로 포옹하며 감정적인 부분은 해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포천시 외국인근로자 인권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외국인근로자 주거 및 노동환경 개선, 시설점검 등 관리감독을 철저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분추 미망인 프라바세웅 마리는 "태국에서 출국하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와주는 분이 많을 줄 몰랐다. 태국에 가서도 포천시 고마움을 평생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망인은 오는 22일 태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며, 태국에서 일가 친족과 함께 분추 장례식을 치를 예정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포천시 18일 돼지농장에서 숨진 태국인 노동자 천도재 봉행 포천시 18일 돼지농장에서 숨진 태국인 노동자 천도재 봉행.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돼지농장에서 숨진 태국인 노동자 천도재 참석 백영현 포천시장 18일 돼지농장에서 숨진 태국인 노동자 천도재 참석.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18일 돼지농장에서 숨진 태국인 노동자 천도재 봉행 포천시 18일 돼지농장에서 숨진 태국인 노동자 천도재 봉행. 사진제공=포천시
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로 어려움에 빠진 관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골목경제 회복에 필요한 틈새지원 사업을 올해 본격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혁신, 성장, 상생 가치를 바탕으로 위기에 강한 새로운 도시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며 "사회적 양극화 심화와 불평등이 재생산되고 공동체가 해체되며 사회적 약자 고립이 고착화되는 사회문제를 조명해 최우선 과제로 민생경제와 시민 일상회복에 전념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 민생경제 활력 제고, 민선8기 공약사업 본격 추진 광명시 자영업자 수는 2만1729명(2021년 11월 기준)이며, 이 중 관내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 업체는 1만4000여개에 이른다. 이들 소상공인은 코로나19 장기화, 난방비 인상,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경기침체, 재건축-재개발 등으로 개발이주에 따른 공동화 및 노후화된 시설로 영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광명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틈새지원하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민선8기 공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폐업하고 다시 개장하는 소상공인에 500만원씩 지원해 재도전 기회를 부여한다. 소상공인이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고자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할 경우 희망장려금도 경기도 시-군 최초로 지원한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판로 구축과 디지털 전환을 희망하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자부담 없이 공급가액 전액(업소당 714만원)을 지원하는 디지털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 소상공인 경영안정-역량강화 지원…지역화폐 110억 발행 광명시는 소상공인 역량 강화와 소자본 창업 교육을 마련하고 △개인위생 강화를 위한 방역 및 위생 사업 진행 △골목상권 홍보 △광명세일페스타 통해 소비자 상생 할인행사 지원 △특화거리 지원 및 음식문화의거리 구축 △소상공인의날 기념행사 개최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5000만원까지 총 71억원 특례보증을 지원하며, 협약 은행을 통해 2% 이자차액을 2년간 지원한다.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에도 기금을 출연해 도-소매 300㎡ 이하 점포 운영자에게 5000만원까지 2%, 소상공인은 1억원까지 1~2% 육성자금 이자차액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 광명사랑화폐 발행지원 예산으로 110억원을 확보하고 충전 인센티브를 연중 10%(월 40만원 한도) 지급을 추진한다. 올해 1월에는 충전 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해 설 명절대목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했고, 오는 가정의달 5월과 추석명절이 있는 9월에도 충전 한도를 상향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매출 5억원 이하 지역화폐 가맹점에 지역화폐 카드수수료를 상-하반기(연 2회) 지원해 영세 소상공인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다. ◆ 소상공인-소비자 상생, 배달특급 31억 매출거래 목표 광명시는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용사업을 올해 확대한다. 2022년 배달특급 가맹점 평균매출액이 440만원을 기록해 광명시는 경기도내에서 매출 상위 5위에 올랐으며, 121종 프로모션을 통해 가맹점은 중개수수료 등 5억5000여만원 절감효과를 거뒀다. 게다가 공명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자체 배달특급 서포터즈를 활용한 홍보를 펼쳐 경기도 배달특급 확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올해는 공공배달앱 사업예산 확대, 서포터즈 관내 전체 동 확산, 온-오프라인 양방향 홍보를 통해 가맹점 1100개 확대와 소비자 이용 2만명 시대를 돌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분기별 5% 매출 신장으로 배달특급 31억원 매출거래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 소상공인 청년지원단 운영…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 광명시는 청년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연계해 소상공인 청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지원단은 권역별로 현장을 방문해 각종 지원 사업에 대해 이해가 어려운 소상공인의 서류작성 및 행정적 지원과 상담을 진행하고 지원 사업을 홍보하며 온라인 홍보 강화를 통해 새로운 경쟁력을 구축해 가고 있다. 올해는 청년지원단 인원을 확대해 청년과 소상공인이 소통하고 상생 발전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중추인 소상공인이 업종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자율적으로 미래 지향적 기틀을 마련하는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도 광명시는 추진한다. 같은 공동체 권역에 30개 이상 점포가 모여 조직하는 골목상권 상인회 신규 발굴과 지원을 위해 현장 중심 청년지원단 투입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골목상권 공동체지원 분야별 공모사업에도 참여해 도비를 적극 확보할 예정이다. 이미 상인회당 1억5000만원을 지원하는 우수골목상권 육성 공모사업에 광명사거리먹자골목상인회와 크로버옷사랑공동체가 신청했고, 상인회 연합 공모사업에는 하안권역 상인회들이 지원해 경기도내 타 상인회와 치열한 사업 확보경쟁을 펼치게 됐다. 특히 재개발-재건축으로 지역 공동화 현상이 생긴 구도심 상권을 살리기 위해 광명시는 골목상권 공동체지원 사업(3억원)과 경영환경개선 사업(2억원)을 통한 경영 안정화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사진제공=광명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은 19일 현재 개최 중인 《경기 사대부의 삶과 격, 지석誌石》 특별전의 전시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기존 전시 종료일인 오는 26일에서 2달을 더 연장해 5월 28일까지 도민들에게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은 경기도박물관 대표 유물 중 하나인 조선시대 지석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첫 전시로서 그 의의가 크며,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이 있어 이에 보답하고자 전시를 연장한다. 경기도박물관은 전시 연장을 실시하며 관람객들의 호응에 보답하고자 를 준비했다. 오는 29일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박물관을 방문해 본인의 SNS에 인증을 해주시는 관람객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한다. 전시 연장과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이나 박물관 공식 누리소통매체(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경기문화재단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오는 28일 인천교통공사의 운영권 만료를 앞두고 운행중단이 우려됐던 서울 7호선 부천구간(까치울~상동)의 운영권 합의가 전격 이뤄지면서 운행이 중단없이 계속되게 됐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5일 인천교통공사와 부천시가 ‘서울7호선 운영권 관련 신규 협약’을 체결하면서, 인천교통공사가 2022년 1월부터 운영 중인 서울7호선 부천 구간을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운영권 협약 관계 기관 간 일부 이견에도 불구하고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경기도, 부천시, 서울교통공사와 지속적인 논의와 조율을 통해 협상 분위기를 조성하여 이번 합의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서울7호선 부천구간은 2012년 10월 개통 이후 서울교통공사와 부천시가 협약해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해 왔으며, 2022년 1월 부터 운영권을 재조정해 인천교통공사에서 역무, 승무, 기술 분야를 운영 중이다. 그러나 오는 3월 28일 협약기간 만료를 앞두고 관련기관 간 세부사항의 협의가 지연되면서 운행중단이 우려됐었다. 이날 협약에 따르면 서울7호선 부천 구간의 역무, 승무, 기술 분야 운영은 인천교통공사가 맡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위탁수수료 현실화, 안전인력 46명 확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공동대응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이번 운영권 협약을 통해 위탁수수료 현실화 및 안전인력 확충으로 경영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시민 안전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으며, 현재 운영 중인 까치울~석남(11개역) 구간에 이어 앞으로 추가 연장될 청라 구간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도시철도는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과 편의가 우선돼야 한다"면서, "인천시민은 물론 서울, 경기 등 수도권 도시철도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 7호선이 중단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경기도, 부천시,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 기관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image01 서울 7호선 노선도 사진제공=인천시
경기도가 19일 지방세 탈루 세액이나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하는 제보자에게 포상금 최대 1억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포상금 신청대상자는 △지방세 탈루 세액 및 부당 환급·감면세액 산정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 사람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한 사람 △숨은 세원 발굴에 기여한 사람이며, 포상금 지급률은 탈루 세액 및 징수금액의 5%부터 15%로 최대 포상금 지급액은 1억원이다. 고액 체납자 명단은 도, 시군 누리집과 위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제보는 세금 탈루나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회계서류와 관련 장부, 매매계약서 등 구체적인 자료를 첨부해 시·군 징수 부서에 팩스, 우편 등의 방법으로 신고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담당 부서는 제보된 내용을 바탕으로 조사를 실시하며, 조사 결과에 따라 탈루 세액 추징과 체납액을 징수한 경우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보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한편 도-시군 징수 담당 공무원 70명으로 구성된 광역 체납기동반의 가택수색, 전자 공매, 가상자산 체납처분 등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에도 도의 올해 체납액은 1조 903억원에 이른다. 이에따라 도는 매년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해 납세의무 이행을 유도하고 주택 임대차 정보를 활용해 보증금을 압류하는 등 다양한 신 징수기법을 개발해 징수 활동을 하고 있지만 과세 사각지대의 탈세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관심과 신고가 절실하다. 류영용 도 조세정의과장은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하는 도민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악의적으로 세금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들을 끝까지 추적하겠다"라며 "신고자의 신원은 절대 비밀보장이 되니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제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3ee579b0-5137-49ed-b24d-93bdb9822ad8 사진제공=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