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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버들개초 보호구역 로드체킹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4일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버들개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로드체킹은 버들개초등학교장, 학부모회장,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주변 교차로와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했다. 교차로 내 횡단보도 대기구간에 설치한 옐로 카펫 공사 완료 현장을 점검한 결과, 옐로 카펫 설치로 시인성이 증진돼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감소했다고 판단했다. 김동근 시장은 추가로 횡단보도 대기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신호체계를 동시 보행신호로 변경해 교차로를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게 개선을 지시했다. 버들개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어린이승하차 구간에 표지판만 설치돼있어 등하교 시 일반 차량과 통학용 차량이 뒤엉켜 학교 정문 앞 도로가 혼잡해지고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관련 시설물 정비를 요청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노면표시 등 별도 도색작업을 시행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개선사업을 지속 시행하고, 통학로 내 불필요하고 위험한 시설물을 정비-개선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다.kkjoo0912@ekn.kr김동근 의정부시장 14일 버들개초등학교 교통안전 점검 김동근 의정부시장 14일 버들개초등학교 교통안전 점검.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14일 버들개초등학교 교통안전 점검 김동근 의정부시장 14일 버들개초등학교 교통안전 점검.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14일 버들개초등학교 교통안전 점검 김동근 의정부시장 14일 버들개초등학교 교통안전 점검.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14일 버들개초등학교 교통안전 점검 김동근 의정부시장 14일 버들개초등학교 교통안전 점검.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14일 버들개초등학교 교통안전 점검 김동근 의정부시장 14일 버들개초등학교 교통안전 점검.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양주-동두천-연천 경원축 상생-번영 ‘공조’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정부시는 13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평화로 연계 4개 시-군(의정부시-양주시-동두천시-연천군)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박형덕 동두천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덕현 연천군수가 참석했다. 4개 시-군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정성호 국회의원도 함께했다. 의정부시는 간담회에서 평화로 환경개선 등 4개 시-군 간 연계정책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북부 평화로 특화 관련 경기도 정책사업 추진 건의를 제안했다. 이외에도 △국지도 39호선 2차로 개량 및 건설계획(상수~한산) 수립 △체불 방지를 위한 선금-신속 집행제도 개선 △경기북부 광역화장장 설치 △전철 1호선(경원선) 증편운행 요청 △임진강 고시개선 요구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 공동 대응 △신천 수질개선 공동 대응 등 8건을 논의하고 지역 공동 현안에 대한 상호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4개 시-군 공동합의문에 서명했다. 4개 시-군 공동합의문은 정성호 국회의원에게 공동건의문으로 전달돼 정책 현실화를 위해 추진이 논의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경원축이 상생과 번영을 이루려면 평화로와 연계된 4개 시-군의 지속적인 정책 공조가 필요하다"며 "지역주민 요구와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해당 시장-군수와 함께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의정부시 13일 평화로 연계 4개 시-군 간담회 참석 의정부시 13일 평화로 연계 4개 시-군 간담회 참석.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 13일 평화로 연계 4개 시-군 간담회 참석 의정부시 13일 평화로 연계 4개 시-군 간담회 참석. 사진제공=의정부시

시흥시의회 장애인복지시설 직업재활 현장체험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의회가 오는 20일 제43회 장애인의날을 앞두고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2곳에서 직업재활 프로그램에 대한 현장체험을 13일 진행했다. 이날 시흥시의원들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시흥시장애인보호작업장과 노리터장애인보호작업장에 들러 노동체험을 하며 시설관계자 및 이용 장애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은 송미희 의장과 오인열 의원은 장애인 노동자와 만년도장 압입 작업, 공구케이스 스티커 부착 등 임가공 작업을 한 뒤 구내식당에서 배식활동을 하며 시설 이용자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같은 날 교육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노리터장애인보호작업장 제3작업장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로부터 작업순서를 청취한 후 장애인노동자와 표고버섯을 채취하고, 커팅 작업을 함께하며 현장체험을 진행했다. 시흥시의원들은 현장체험을 마친 뒤 장애인이 사회에서 비장애인과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직업재활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하며 "현장에서 청취한 장애인, 시설관계자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미희 의장은 "4월20일 장애인의날을 기념해 진행한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잠시나마 장애인 삶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됐다"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더욱 힘쓰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13일 직업재활 프로그램 현장체험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13일 직업재활 프로그램 현장체험. 사진제공=시흥시의회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원 13일 직업재활 프로그램 현장체험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원 13일 직업재활 프로그램 현장체험. 사진제공=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오인열 의원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 설명 청취 송미희 의장-오인열 의원 13일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 설명 청취. 사진제공=시흥시의회

남양주생활개선聯 EM흙공 투척…왕숙천 수질개선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14일 진접읍 왕숙천 일원에서 깨끗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EM 흙공 던지기 및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EM 흙공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유용한 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 배양액과 황토를 섞어 제조했으며 수질 정화작용과 악취 제거 등 효과가 있다. 이날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와 진접-오남-퇴계원 및 4개 분과 생활개선회는 왕숙천 경관광장과 진접농협 주변을 걸으면서 환경정화활동도 펼쳤으며, 왕숙천 수질 개선을 위해 요연보에 500개의 EM 흙공을 던졌다. 읍면동 생활개선회는 구운천, 이석영광장, 마석역 등 지역 공원과 하천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백성희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추진 가능한 환경보호활동에 적극 참여해 깨끗한 남양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EM 흙공 던지기와 환경정화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가 환경보호, 탄소중립 실천을 성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내 집 앞 환경정화활동’이란 취지로 매월 각 지역 생활개선회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과제교육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주광덕 남양주시장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환경활동 격려 주광덕 남양주시장 14일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환경정화활동 격려. 사진제공=남양주시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14일 환경정화활동 전개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14일 환경정화활동 전개. 사진제공=남양주시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14일 요연보에서 EM 흙공 투척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14일 요연보에서 EM 흙공 투척.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14일 요연보에서 EM 흙공 투척 주광덕 남양주시장 14일 요연보에서 EM 흙공 투척. 사진제공=남양주시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14일 환경정화활동 전개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14일 환경정화활동 전개. 사진제공=남양주시

고양시 노후교량 이상 무!…민관합동 안전점검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시민안전을 위해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관내 노후교량 32곳(준공 20년경과, 안전등급 C)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안전관리자문단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투입돼 교량 균열-변형 등 시급한 위해요인 유무를 집중 확인했다. 점검 결과 교량 안전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이나, 교량 노후화에 따른 부식 등 경미한 결함이 있어 보수-보강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이동환 고양시장이 12일 간부회의에서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 붕괴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교량 및 공공시설물 수시점검을 이행하라"는 지시에 따라 상시 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고윤남 시민안전과 팀장은 14일 "공공시설물 정기 및 수시 점검을 통해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 상시 관리체계 구축 및 책임감 있는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고양시특례시 행주IC2교 긴급 안전점검 고양시특례시 행주IC2교 긴급 안전점검.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시특례시 행주IC2교 긴급 안전점검 고양시특례시 행주IC2교 긴급 안전점검. 사진제공=고양특례시

[포커스] 고양시 ‘발밑 안전’ 강화…시민불안 해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지하안전정보시스템(JIS)에 입력된 고양특례시 지반침하 건수는 30건으로 나타났다. 원인은 주로 상하수관 손상, 굴착공사 때문이며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지반침하도 잦아지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4일 "각종 지반조사와 함께 원인 분석, 대책 마련을 위한 용역을 실시해 지하 안전성을 강화하겠다"며 "체계적인 지하안전관리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시민 불안을 해소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도로 아래 ‘숨은구멍 찾기’…GPR 탐사장비 동원 고양시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공동(空洞) 때문에 생기는 도로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반탐사를 진행했다. 2018년부터 시행된 ‘지하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지하시설물 관리자는 연 1회 이상 육안 점검과 5년마다 1회 이상 공동 조사를 해야 한다. 고양시는 지하안전법 제정 이후 처음 실시한 공동 조사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지하시설물관리자협의체를 구성해 통합 탐사를 실시했다. 국도 등 57개 도로 노선과 민원 구간에 약 21억원 사업비를 들여 추진했다. 특히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장비를 이용해 노면으로부터 1.5~2m 아래 빈 공간을 조사했다. 확인된 196개 공동에는 친환경 유동성 채움재를 주입하거나 굴착공사로 신속하게 복구를 마쳤다. 지하시설물관리자협의체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국가철도공단, 서울도시가스(주), 한국동서발전(주) 등 7개 기관(11개 지사)이 함께한다. 2021년 9월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하시설물 관리주체로서 통합정보체계 구축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합동 안전점검 등을 수행하고 있다. ◆ 일산-화정 지반조사-관리대책 수립용역 진행 중 올해 1월부터 일산신도시 전체와 덕양구 화정동 일부 등 약 16.5㎢ 구간에 지반조사 및 관리대책 수립을 위한 용역이 시작됐다. 2월 열린 착수보고회에 고양시 지하안전위원회와 관련 부서가 참석해 지하안전 확보를 위한 추진 방향 소개와 질의응답, 개선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내년 3월까지 진행하며 △사고사례 분석으로 지반침하 영향 인자 도출 △지반침하 관리지역 지반조사 △지하수 계측 등을 실시한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물 관리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지반침하 관리 맵과 매뉴얼을 만들어 지역 현황에 맞는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 지하안전관리계획 매년 수립…20년이상 하수관로 정비 고양시는 지하를 안전하게 개발-이용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확립하고자 2021년부터 매년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올해 지하안전관리계획은 4월 내 구축 예정이며 지하안전관리 정책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방안과 추진과제를 제시한다. 또한 실태점검을 강화하고, 각종 지하시설물 관리자 간 상호협력 등 체계적 기반을 확보한다. 아울러 상-하반기에 각각 고양시 지하안전위원회 전문가와 함께 지하 10m 이상 굴착공사 중인 지하개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하안전평가 협의내용 이행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20년 이상 노후화된 하수관로를 선제 정비해 지반침하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2020년부터 관내 전역에 1, 2단계 정비사업을 통합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약 40Km에 달하는 노후하수관로 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차량형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차량형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일산-화정 지반조사 및 관리대책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일산-화정지역 지반조사 및 관리대책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지하 공동 유동성 채움재 주입 지하 공동 유동성 채움재 주입.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노후 하수관로 정비 고양특례시 노후 하수관로 정비.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권재 오산시장, "안전에는 지나침 없어...정밀하고 꼼꼼하게 점검해야!"

이권재 오산시장은 14일 "안전에는 지나침이 없다"면서 "정밀하고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란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글에서 "얼마 전 인근 시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안타까운 교량 붕괴사고와 관련, 관내 교량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점검에 나섰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오산시에는 23개의 교량시설물이 있다"면서 "교량시설물들을 선제적으로 다시 점검하면서 먼저 탑동대교 하부 교량 상태를 점검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점검에는 경기도 안전관리자문단 교량분야 전문위원, 오산시 자문단 구조분야 전문위원, 관련 부서장 등이 함께 주요 구조부의 안전성을 점검했다"면서 "바닥판 균열, 구조물 등이 손상되지 않았는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결함이 확인될 경우 즉시 보수, 보강조치를 하도록 하고 완료시까지 추적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시민께서 교량을 통해 이동하고 있다"면서 "다른 교량시설물들도 똑같이 세밀하게 점검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안전에는 지나침이 없다"면서 "정밀하고 꼼꼼하게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12 사진제공=페북 캡처 11-vert 사진제공=페북 캡처

이재준 수원시장 "세계적 바이오산업의 메카, 보스턴에서 수원을 봤다"

방미중인 이재준 수원시장은 14일 "2조 달러 규모의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보스턴에서 우리 수원의 현재와 미래를 보았다"면서 "수원을 바이오 산업의 메카로 우뚝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지역대학에서 우수한 연구인력이 배출되고, 대학병원을 비롯한 의료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며, 밀집된 바이오 기업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도시가 바로 미국 보스턴"이라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2조 달러 규모의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보스턴에서 우리 수원의 현재와 미래를 보았다"면서 "병원, 연구인력, 기업이 복합적으로 연계해야만 하는 ‘바이오 클러스터’.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의 주요 성공 요인을 우리 수원도 모두 갖추고 있다"고 하면서 수원이 바이오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돼 있음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모두 갖춘 우리 수원의 바이오 생태계"를 거론하면서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의 중심인 케임브리지 혁신 센터(CIC)를 방문해 700여 개의 기업이 있는 CIC의 발전된 기업 간 네트워크 모델을 배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아울러 "넓은 의미의 ‘바이오산업’이 아닌, 헬스케어와 같은 특정 바이오 분야로 집중·발전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은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6월이면 첫발을 내디딜 바이오 기업과 연구기관, 종합병원과 대학이 함께할 ‘수원 광교 바이오 클러스터 추진협의체’ ‘수원 바이오 클러스터’를 우리 시민의 미래 먹거리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341184148_607105181466878_2231349251999474606_n 사진제공=페북 캡처 100 사진제공=페북 캡처

‘32년 만에’ 고양군의회→특례시의회 진화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오늘 개원 32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지나온 업적과 발자취를 돌아보고, 보다 나은 고양시 내일을 위해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하고자 한다."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14일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개원 32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고양시의회 전-현직 의원, 시장 및 집행부 간부,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양시립합창단 공연과 고양예술고등학교 학생들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32주년 기념영상 상영, 의장 기념사, 고양시장 및 고양시의정동우회 회장 축사, 의회 현황 보고 등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식 의장은 기념사에서 "시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시민행복을 위해 고민하며 발전을 도모했기에 1991년 제1대 고양군의회가 현재 제9대에 이르러 인구 108만의 고양특례시의회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늘 격려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말씀을 전하며, 시민 목소리를 대변하며 고양 발전을 위해 더욱 분발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1년 4월15일 15명 의원으로 출범한 고양시의회는 제9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민의가 살아 숨 쉬는 역동적인 의회를 지향하며, 연구활동을 통한 다양한 정책 개발로 고양시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의회 14일 개원 32주년 기념식 개최 고양특례시의회 14일 개원 32주년 기념식 개최.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방세환 광주시장, "오늘은 우리시 첫 기부+나눔 Day"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14일 "매주 금요일은 우리시 기부+나눔 Day"라면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란 글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방 시장은 글에서 "그동안 제 일정에 맞춰 기탁식을 진행하다 보니 기탁 하시는 분들이 느끼는 불편함이 컸다"고 적었다. 방 시장은 그래서 "계획적인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홍보하고자 매주 금요일을 ‘기부+나눔 Day’로 지정했다"면서 "오늘이 첫 번째 기부+나눔 Day였다"고 했다. 방 시장은 그러면서 "영남향우회와 ㈜유원엔텍에서 발걸음 해주셨고,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돕기 벚꽃길 카페를 열고, 국제로타리3600지구 광주지역 9개 클럽에서는 중대물빛공원 이용자를 위한 흙먼지 털이기를 기증해 줬다"고 덧붙였다. 방 시장은 끝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경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크기변환]55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돕기 벚꽃길 카페 운영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55 사진제공=페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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