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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지자체 최초 연예 예능형 유튜브 콘텐츠 론칭. 사진제공=구리시 |
아재의 참견은 수년째 이어지는 경기 침체와 취업 한파로 연애, 결혼, 출산, 취업 등을 포기하고 있는 N포세대 청년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구리시는 관내 거주하는 미혼남녀 각 1명을 선발해 ‘구리토평가족캠핑장’에서 1박2일 동안 촬영을 진행했다. 이후 촬영된 프로그램을 보며 참견할 구리시 대표 아재 백경현 구리시장(60대)과 김병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50대), 울랄라세션 멤버 가수 김명훈(40대)을 섭외해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2차 촬영을 진행했다.
세대별 대표 아재들은 각 세대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소개팅을 하는 남녀를 보며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로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N포세대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구리시는 이번 콘텐츠를 통해 지역 명소를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대표 아재들 입담과 경험을 통해 구리 매력과 역사를 홍보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는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더욱 다채로운 유튜브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며 "관내 유명 인사들을 초청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작했으니 시민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오리지날 콘텐츠 아재의 참견은 구리시 공식 유튜브 구리비전에서 시청할 수 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