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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소사선 노선도 |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대곡소사선은 고양시 대곡~부천시 소사를 연결하는 연장 18.3km의 복선전철로 기존 지하철3호선 및 경의중앙선 대곡역∼경의중앙선 능곡역∼김포공항역∼원종역∼부천종합운동장역을 거쳐 서해선 전철 소사역으로 이어진다.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대에 13분,그밖의 시간대는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요금은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요금이 적용돼 교통카드 기준 기본요금 1250원에 5km당 100원의 할증요금이 붙는다.
경기도는 대곡소사선 개통으로 대곡에서 소사까지 이동시간이 70분에서 20분대로 대폭 단축된다고 밝혔다. 다른 대중교통수단으로 50분 넘게 걸리던 부천 소사~김포공항은 1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오는 8월 대곡~일산 노선이 연장되면 일산~김포공항 소요시간은 50분에서 20분으로 30분 단축될 전망이다.
대곡소사선은 2016년 착공한 지 7년 만에 개통되며 사업비는 1조 5251억원이 투입됐다.
대곡소사선은 일반철도사업으로 분류돼 국가에서 사업비 전액을 부담해야 하지만 지자체가 사업비 10%를 부담한 유일한 사례다. 경기도 역시 1040억원 예산을 투입했다.
남동경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고양·김포·부천·시흥·안산 등 경기도 서북부지역에 거주하는 300만명의 시민들이 대곡소사선 개통의 수혜를 입게됐다"면서 "출퇴근과 교통난완화 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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