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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 25개국 100여개 화훼단체 참가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해외 25개국 국가관과 국내외 화훼산업 관련 100여개 단체-기관-기업-협회 작품을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27일부터 5월8일까지 12일간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며 글로벌 화훼예술인 및 화훼문화 확산을 위한 기획전으로 세계 최고 수준 화훼 전문 박람회로 진화하고 있다. 화훼산업관 실내 전시에선 꽃을 주제로 전통 화훼장식 문화부터 세계적인 화훼작가 7인의 작품 전시,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뿐만 아니라 가족 방문객을 위한 희귀식물 전시도 준비돼 화려하고 다채로운 볼거리가 풍성하다. 특히 ‘한국의 꽃’을 대표해 국가무형문화재 황수로 명장이 ‘임금이 사랑한 꽃, 궁중채화’ 작품을 소개한다. 글로벌 화예작가 초청전시에선 인터플로라 월드컵, 유로파컵, 영국 첼시플라워 등 국제대회 챔피언 7인이 ‘생활 속 꽃’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여 세계적인 플라워 디자인 트렌드도 엿볼 수 있다. 몰입형 미디어아트 기업 디스트릭트의 아르떼뮤지엄은 플라워 테마 2종 영상을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협업해 전시한다. 국내 유일 축제형 박람회 명성에 걸맞게 국내외 신품종을 소개하는 신품종관, 국내 수출 유망 품종을 전시하는 수출 화훼 전시와 함께 화훼산업 B2B 지원도 함께하고 있다. 홍보관에는 참여 국가 정부-공공기관의 화훼 관련 관계자와 국내 유관기관, 지자체 화훼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또한 도시농업, 스마트팜, 자연 IoT 등 화훼 분야 우수업체도 참여해 대한민국 화훼문화를 전파한다. 4월27일 개막을 시작으로 5월8일 어버이날까지 봄과 함께 찾아온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다채로운 전시와 함께 다이나믹한 5월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 및 입장권 관련 세부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flow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2022 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 경상남도농업기술원 2022 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사진제공=고양시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국제꽃어워드 포스터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국제꽃어워드 포스터. 사진제공=고양시

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 ‘시동’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론화위원회’ 가동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위원회 위촉식 및 1차 자문회의’를 열고 진세혁 위원장 등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공론화위원회 설치는 올해 1월 제정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 조례’ 제10조에 따른 후속 조치다. 공론화위원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도민 의견 수렴 및 공론화 추진을 위해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기구다. 공론화 운영 방식-절차 설계를 비롯해 △공론화 참여자 구성 △공론장 공개 및 홍보 △공론화와 관련된 도민 여론수렴 △정책 권고안 도출 등을 협치적 방식으로 공론화위원회는 결정한다. 위촉된 위원 임기는 3월30일부터 2025년 3월29일까지 2년이다. 11명 위원은 △강현철 호서대학교 빅데이터AI학부 교수 △고종국 전 고양시의회 의원 △김학린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김희경 법무법인 도영 변호사 △이정훈 경기연구원 초빙연구원 △임광빈 포스트리뷰 대표 △장인봉 신한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정흠문 나사렛대학교 방송시각영상디자인학부 교수 △진세혁 평택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최현덕 전 남양주시 부시장 △허훈 대진대학교 행정정보학과 교수다. 위원들은 이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으로부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상황과 ‘도민참여형 숙의 공론조사’ 추진계획을 보고 받은 뒤 1차 여론조사 설계(조사 규모, 방법, 표본추출 등) 및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도민참여형 숙의공론조사’ 구체적인 공론 과정은 △도민여론조사(일반도민 총 1만5000명, 2회) △전문가 워크숍 △숙의 토론참여단 사전 정보제공 및 학습 △6개 권역 토론회 △종합토론회 등이다. 공론 결과를 온-오프라인으로 도민에게 직접 보고한 후 관련 후속 조치를 마련-추진한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가장 필요한 것은 도민 의견으로, 다양한 영역 전문가와 효과적인 공론장 마련을 위해 공론화위원회를 운영한다"며 "새로운 미래에 변화 중심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과정에 있어 더욱 많은 도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공론화 첫걸음으로 경기도민 1만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된 1차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숙의 토론참여단 1200명을 성별, 연령, 지역별 배분으로 모집해 도민 의견을 대표성 있게 수렴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위원회 위촉식 개최 경기도 25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위원회 위촉식 개최. 사진제공=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위원회 위촉식 개최 경기도 25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위원회 위촉식 개최. 사진제공=경기도청 북부청사

의왕시 4년연속 공공데이터 제공평가 ‘우수’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019년, 2020년,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운영 실적을 평가했으며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570개 기관의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해당 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수준을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부여한다. 의왕시는 공공데이터 교육을 통해 직원의 데이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공공데이터 신규 개방 및 보유 데이터베이스 품질을 높여 16개 지표 중 11개 지표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6일 "공공데이터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수요에 대응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데이터가 적시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의왕시청 전경 의왕시청 전경. 사진제공=의왕시

의왕무민밸리 조성 착수…제주 이어 수도권 첫선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 백운호수 일원에 핀란드 대표적인 캐릭터인 ‘무민’을 활용해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의왕무민밸리’ 조성공사가 24일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백운호수공원 내 약 1만2000㎡ 공간에 총사업비 약 20억원이 투입되는 의왕무민밸리를 조성키로 했으며, 백운PFV(주)의 주주사인 ㈜개성토건이 이번 조성사업을 지원하고 완공되면 의왕시에 기부 채납한다. ‘무민’은 핀란드 화가 토베 얀손의 손에서 탄생한 캐릭터로 대자연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북유럽 신화 속 거인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무민밸리 조성은 콘텐츠 커머스 전문기업 ‘콘랩컴퍼니’가 총괄해 백운호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무민밸리에는 무민 캐릭터 조형물이 공원 산책로와 어린이 놀이시설 곳곳에 설치된다. 특히 주변 호수와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인 놀이시설 ‘무민 놀이터’와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대화형(인터렉티브) 조형물 ‘스노우볼’을 설치해 아동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은웅 정책홍보팀장은 26일 "의왕무민밸리 설계부터 시공까지 일정을 최대한 단축해 오는 10월 전후로 개장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겠다"며 "이번에 시범 조성되는 공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무민밸리를 확대 및 추가 조성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에 설치된 ‘무민랜드제주’는 작년 한해 20만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가족단위 테마파크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가족단위 관광객과 2030세대 커플 방문이 높아 지역경제에도 크게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kkjoo0912@ekn.kr의왕무민밸리 이미지 의왕무민밸리 이미지. 사진제공=의왕시 의왕 백운호수 의왕 백운호수 전경. 사진제공=의왕시

연천군 ‘경기북도 설치’ 공직자 설명회 성료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과 관련해 공직자 대상 설명회를 21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민선8기 경기도지사 대표 공약으로 경기북부의 무궁무진한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연천군을 비롯해 경기북부를 대한민국 신성장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연천군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 등 추진 상황과 기본계획,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경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민관합동추진위원회 위원은 "각종 중첩규제로 발전을 위한 동력을 잃은 경기북부를 ‘경기북부특별자치도’라는 고도의 자치권 보장을 통해 대한민국 새로운 성장동력 심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관섭 기획감사담당관은 "현재 연천군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낙후지역으로 지정됐으나 경기북부라는 수도권에 속해 각종 규제로 발전과 성장을 위한 많은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상황"이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이런 불평등을 해소해 새로운 경제성장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연천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공직자 설명회 현장 연천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공직자 설명회 현장.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 "연천에서 한 달 살아보세요"…귀농-귀촌 준비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연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 26일 연천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영농 체험과 주거지 탐색, 지역민과 교류 등을 통해 농촌생활을 경험하고 귀농-귀촌을 위한 사전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심사를 통해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숙소는 무료(왕징면 북삼리 나룻배마을 연수원)로 제공되며, 매월 50만원 연수비도 지원된다.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타 도시 거주민은 9월15일까지 연천군 또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접수하면 된다. 이정현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민이 귀농-귀촌에 앞서 농촌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며 "연천으로 귀농하고자 하는 도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연천군청 전경 연천군청 전경. 사진제공=연천군

양평군 소통플랫폼 ‘공감e음 구축’ 용역착수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군민과 지자체가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대민 플랫폼인 ‘양평 공감e음’ 구축을 위한 용역을 이달부터 본격 착수한다. 26일 양평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공간 정보와 행정 정보를 기반으로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 실천을 위한 소통창구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민과 지자체 간 상호 소통과 정보 공유를 위한 대민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공개 가능한 공간 정보와 행정 정보를 바탕으로 토지별 규제 정보와 인허가 정보를 쉽게 조회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양평 공감e음은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통합행정 정보, 소규모 행정구역별 생활 정보, 일자리 정보, 민관행사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구축할 계획이며, 연속지적도 및 과거 항공사진을 공개해 포털지도와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간 정보를 기반으로 행정 문턱을 낮춰 군민과 지자체가 상호 소통할 수 있고, 군민이 원하는 정보를 편리하게 얻을 수 있는 사용자 중심 대민 플랫폼 구축해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수행은 공간 정보 솔루션 구축 전문업체인 ㈜브이앤지에서 수행할 예정이며, 향후 군민과 화상회의를 통한 민원 지원, 양방향 SNS 소통 기능 등 공감e음 향후 방향성을 제시해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kkjoo0912@ekn.kr양평군청 전경 양평군청 전경. 사진제공=양평군

하은호 군포시장 4월 이동시장실 열기 ‘후끈’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시민 눈높이에서 시민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군포시민 맞춤형 소통행정 상징인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25일 군포1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동시장실에는 24명 주민과 직능단체장 6명, 관계공무원을 포함해 40명이 참석해 시정과 소통하고자 하는 군포1동 주민들 열의가 엿보였다. 군포1동 이동시장실은 군포중학교 후문 및 당말멀티파크 예정지 주변 이면도로 재포장, 군포중학교 담장벽화 개선, 희망어린이공원 인근 경로당 신설 등 도로-주거-복지 등 주민 의견이 나왔으며, 하은호 군포시장은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답변했다. 하은호 시장은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서 듣는 주민 목소리가 늘 저에게는 활력소와 새로운 자극이 되며, 시정과 소통하고자 하는 열띤 모습에서 군포시 밝은 미래를 보게 된다"며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민이 가치 있게 생각하는 군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5월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9일 오전 10시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군포2동 주민은 신청을 군포2동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군포시 자치분권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하은호 군포시장 25일 4월 이동시장실 운영 하은호 군포시장 25일 4월 이동시장실 운영. 사진제공=군포시 하은호 군포시장 25일 4월 이동시장실 운영 하은호 군포시장 25일 4월 이동시장실 운영. 사진제공=군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한강길 활성화’ 현장행정 잰걸음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25일 김포 고촌 아라마리나 요트 여객터미널에서 한강 교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물길을 연다!’를 주제로 현장행정을 진행했다. 민선8기 김포시정 핵심 비전인 ‘철도길을 열다, 하늘길을 열다, 한강길을 열다’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번 현장행정에는 엄진섭 부시장, 관계부서 국-소장, 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이 함께했다. 이번 현장행정에서 김병수 시장은 수자원공사와 ‘아라마리나 여객터미널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경인아라뱃길 기능 재정립 방향과 관광 활성화 전략’에 대해 관련 부서 직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강 활성화 관련 현장회의 이후 김병수 시장은 수난구조선에 탑승해 △아라뱃길 갑문 활용 △신곡수중보 안전점검 △전류리 포구 관광 및 교통 활성화 등 한강 물길을 활용한 다목적 현안을 꼼꼼하게 살폈다. 김포시 관계자는 "민선8기 핵심 비전은 지난달 김포시민의 날 행사 때 공개된 ‘철도길-하늘길-한강길을 열다’ 슬로건에 그대로 담겨있다"며 "이번 아라마리나 현장행정은 ‘한강길’을 열기 위한 행보로 해석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이번 현장행정을 시작으로 △수도권 수변 문화관광 활성화(2026 서울항 조성계획 연계) △수상교통(서울시 리버버스 검토 연계) 도입 등으로 서울과 통하는 관광-교통 분야 저변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 한강에서 김포 발전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한강 물길을 통해 수도권을 대표할 수변문화관광 랜드마크로 김포를 부각시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김병수 김포시장 25일 한강길 활성화 현장행정 김병수 김포시장 25일 한강길 활성화 현장행정.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25일 한강길 활성화 현장행정 김병수 김포시장 25일 한강길 활성화 현장행정.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25일 한강길 활성화 현장행정 김병수 김포시장 25일 한강길 활성화 현장행정.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25일 한강길 활성화 현장행정 김병수 김포시장 25일 한강길 활성화 현장행정. 사진제공=김포시

김포 라베니체-백년의거리 관광테마골목 선정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 장기동 수변특화거리인 ‘라베니체’가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공모’에 신규 선정돼 지역 관광명소로 육성된다.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맛집, 생태, 레저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가진 골목(거리)을 선정한 뒤 관광 상품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라베니체는 이번에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에 선정돼 경기도로부터 1억원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골목 네트워킹 등 주민역량 강화 △통합 브랜드 홍보 △관광 상품 및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됐다. 경기관광공사 전문 심사위원단은 현장평가 및 서면평가, 프레젠테이션 발표평가 등을 통해 25일 최종 사업대상지로 김포를 선정됐다. 아울러 기존에 선정된 바 있는 김포 북변동 ‘백년의 거리’ 또한 우수골목으로 선정돼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김포시는 최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경기도 강소형 관광지 선정, 하동천 생태탐방로 일원 생태관광거점 선정 등 연이은 공모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와 경기도로부터 약 2억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금미 김포시 관광진흥과장은 "라베니체가 경기도 명품 수변특화관광거리로 부상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 등을 지속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은 김포시 라베니체를 비롯해 △용인 백암순댓국 거리 △고양 삼송 골목갤러리△남양주 한음골 구석구석 △파주 EBS연풍길 창작 문화거리 △동두천 캠프보산 월드푸드 스트리트 △연천 백학 호국영웅 레클리스 거리 등이다.kkjoo0912@ekn.kr김포시 장기동 라베니체 전경 김포시 장기동 라베니체 전경. 사진제공=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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