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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신혼부부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최대 300만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주거 마련 부담 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 및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3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2차 대상자를 공개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7월12일) 기준으로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 △부부 모두 무주택자 △신청일 현재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포시 소재 주거용 주택(전용면적 85㎡ 이하)에 신청인(또는 배우자)이 임차계약을 체결한 가구 △임차계약서는 주택소유자(부부의 직계존비속 제외)와 신청인(또는 배우자) 계약으로 한정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5000만원 이하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대출 잔액 2%에 한해 연 1회 최대 300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대상자는 매년 신청과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신청가구(동일 신청년도 중복수혜 불가)는 제외된다. 공고일 기준으로 금융기관 대출을 선행한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는 오는 7월24일부터 8월4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11일 "군포에 정착하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통해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널리 홍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군포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군포시 주택정책과 주거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군포시청 전경 군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김동연 경지지사 "행정구역·당리당략 넘은 협치로 수도권 주민 삶의 질 향상"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경기도가 주도해 성사된 수도권 3자 협의체가 1년을 넘겼다"면서 "세 지자체장이 합심해 수도권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성과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날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행정구역과 당리당략을 넘어선 ‘협치’를 약속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서울, 인천 그리고 경기 지자체장이 ‘도담소’에 모여 ‘수도권 공동생활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수도권 3개 시·도는 네 번째 만남에서 ‘공동업무협약 체결’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었다"면서 "행정구역과 당리당략을 넘어선 ‘협치’라는 의미도 작지 않다"고 했다. 김 지사는 또 "2600만 수도권 주민의 교통 문제를 함께 풀기 위해 머리를 맞대겠다"면서 "수도권매립지 정책 조율, 경인아라뱃길 선박운항 활성화, 불합리한 수도권 규제 개선 등 당면 현안에 대해 실무단위에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 나가겠디"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경기도가 주도해 성사된 수도권 3자 협의체가 1년을 넘겼다"면서 "세 지자체장이 합심해 수도권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성과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현재 수도권에 강한 폭우가 이어지고 있다"며 "협약식 이후 예정된 일정은 모두 취소하고 각자 관할 구역으로 복귀했으며 수도권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기를 바라고 경기도도 대비 태세를 갖추도록 단단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12000613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일 도담소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우), 오세훈 서울시장(좌)과 함께 대화를 니누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44-tile 사진제공=페북 캡처

광명전통시장에 176면 규모 제2공영주차장 12월착공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오는 2025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올해 12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제2공영주차장은 광명동 105-8번지 일원 광명 제4R구역 소공원 지하1층에 연면적 5560㎡, 176면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비로는 180억원이 투입된다. 입지조건과 주변 환경과 조화, 에너지 절약을 고려해 제2공영주차장은 건축된다. 우선 이용자 동선과 차량 진입이 편리한 최적 동선을 반영한다. 인근 광명초등학교 학생 안전을 위해 주차장 출입구 동선은 초등학교와 최대한 떨어지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창호, 내외벽, 지붕 등 모든 요소에 방풍, 방한, 단열을 강화하고, 전기와 기계설비는 에너지 소비효율이 높은 기자재를 사용해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주차장’으로 조성한다. 자동화재 탐지설비, 피난유도등, 비상조명, 무선통신 보조설비 등을 설치해 안전성도 높일 방침이다. 지상은 정원이 어우러진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지상에 노출된 차량 진출입 램프와 계단실도 숲속 오두막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적용해 상부 소공원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할 예정이다. 주차장이 조성되면 광명전통시장 이용객 주차편의를 높이고 시장 인근 구도심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란 예측이다. 아울러 재정비 촉진지구, 상업지역, 주거지역, 학교, 녹지 등이 인접해 있어 주차장 활용도 역시 높을 전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제2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광명전통시장 이용객 주차 불편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실시설계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모든 이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광명시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광명시 10일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국내 화장품 스타트업 바이오코스, 60년 전통의 유럽품질평가기관서 세계 1위 ‘수상’

국내의 화장품 스타트업인 바이오코스가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품질평가기관에서 화장품부문 1위인 ‘프라이즈 오브 더 주리’(Prize of the jury)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1일 바이오코스에 따르면 1961년 벨기에에서 시작된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은 세계 3대 품질평가기관으로 6개의 카테고리에서 각 80여명의 전문 심사위원단이 심사해 독립적인 품질테스트와 공인된 연구기관의 과학적 평가 결과를 종합해 제품을 평가하고 출품작 중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인증 및 수상을 하고 있다. 전세계 90개국에서 약 3000개의 상품들이 출품되고 공정한 심사위원단의 경쟁을 통해 선정된다고 알려져 있어 업계의 올림픽, 노벨상 등으로 불릴 만큼 3대 품질평가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몽드셀렉션은 비경쟁 방식의 대회로 출품작 중 많은 제품들이 동상, 은상, 금상, 최고금상 등을 수상할 수 있어 마케팅적 수단이 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업계의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하지만 매회 부문별 딱 1개 브랜드를 선택해 수상하는 심사위원상 (Prize of the jury)은 매우 까다로운 조건으로 선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장품의 경우 약사와 피부과전문의, 화학자 및 엔지니어, 화장품 연구원 등 80여명의 전 세계 전문가들이 품질을 평가하고 테스트해 우수한 품질을 선정, 심사위원단이 만장일치로 선출하는 어워드로 매년 1개의 제품에게만 수여하며 벨기에 시상식 현장에서 공식적으로만 발표되는 국제적 명성의 상이다. 이는 일반적인 브랜드 대상과는 큰 차이가 있는 상으로 브랜드인지도나 기업의 규모, 매출에 의한 평가가 아니라 순수하게 제품에 대하여만 평가한다. 25개의 척도를 기준으로 80여명의 전문가 집단이 서로의 자유로운 의견과 과학적 분석으로 5개월에 걸쳐 진행될 만큼 아주 진지하고 공정한 평가로 진행되는 완벽한 품질평가상이다. 이 상을 대한민국의 작은 화장품 스타트업 바이오코스가 수상했다. 이러한 국제대회의 상을 대한민국의 스타트업이 받았다는 점은 아주 이례적이며 화장품 전문기업의 오랜 연구와 R&D로도 받기 힘든 최고의 품질평가상을 설립 3년된 국내 스타트업이 수상한 점은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한민국의 화장품산업의 품질 글로벌 지표를 명확히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이 상을 수상한 바이오코스는 임산부를 위한 안심브랜드 "라루셀"(LALUCELL)로 2020년 화장품 사업을 시작한 기업으로 유명하다. 이 회사 강유지 대표는 출산율이 OECD국가에서 가장 낮은 대한민국에서 임산부화장품을 만든 이유는 뜻밖에 출산율의 증대를 위함이라고 말하고 있다. 여성에게 미적 능력을 요구하는 사회의 변화로 출산율이 낮아지고 있다는 논문을 기반으로 여성이 임신을 하고도 본인의 미적활동을 멈추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산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적 스킨케어를 연구해 "임산부기초화장품"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했다. 현재는 임산부화장품의 대명사로 자리매김 할 만큼 국내 임산부화장품시장의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임산부에게도 안전한 화장품"이라는 타이틀로 민감한 피부를 가진 여성들을 위한 제품으로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있다. 이런 결과를 얻은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제품력으로 바이오코스는 작은 규모의 스타트업이지만 R&D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임산부에게 안전한 화장품을 개발하기 위해 특허, 상표권, 디자인등록 등 지적재산권이 20여개가 될 정도로 연구개발에 집중했으며 그 결과 고객의 신뢰를 차곡차곡 쌓아가며 높은 재주문율과 만족도로 브랜드의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강유지 바이오코스 대표는 "제품에 대한 진지한 접근, 과학적 근거와 차별화된 제품력은 컨셉, 마케팅, 유통처럼 배신하지 않는다"면서 "조금 속도는 느리지만 고객과의 신뢰를 위한 우수한 제품을 꾸준히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이어 "K-beauty를 넘어서 화장품 세계 최대 강국이 되기 위해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이 가야 할 올바른 방향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 고 밝혔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33 라루셀 제품 사진제공=바이오코스 사본 -AS519 사진제공=바이오코스

검단신도시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MODU/I-MOD 누적 이용자 20만명 넘어

인천도시공사(iH)는 11일 검단신도시 입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MODU/I-MOD)의 누적 이용자 수가 2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iH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MODU는 출퇴근 시간대에 계양역 방면 이동을 지원하는 45인승 버스 5대로 운영되고 있으며 I-MOD는 계양역, 완정역 등 인근 철도역 방면 이동수요를 담당하는 16인승 버스 4대로 운영되고 있다. 2021년 9월 정식 운행을 시작한 MODU/I-MOD는 2022년 12월까지 운행 예정이었으나 iH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올해 1월 서비스기간을 2024년 12월까지로 연장했고 지난 5월에는 운행 차량을 증차했다. 증차 이후 배차성공률 증가, 배차 간격 단축 등에 따라 이용 승객 수가 I-MOD는 100%, MODU는 30% 이상 증가했으며 이달 현재까지 MODU의 누적 이용객 수는 13만 1000명, I-MOD의 누적 이용객 수는 6만 9000명으로 총 20만명이 검단신도시에서 MODU/I-MOD 서비스를 이용했다. 누적 이용자 20만명을 돌파한 MODU/I-MOD 운행시간 및 예약방법 등과 관련된 사항은 검단신도시 입주지원 및 생활정보 어플인 네스트 e-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image03-horz MODU(좌)와 I-MOD(우) 모습 사진제공=iH

구리시 민선8기 조직개편 완료…"성과 중심"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민선8기 조직개편을 완료하고 이에 따른 정기인사를 7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민선8기 공약사업 등 시정시책 원활한 추진과 행정안전부의 인력동결 정책 기조를 반영해 신규 사업에 인력을 재배치하는 등 행정여건 변화에 따른 탄력적인 대응을 위한 조직-인력 조정을 위해 시행됐다. 조직개편안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구리 미래 발전 방향을 담아 조직개편 효과를 극대화해 성과를 내는 유연한 행정조직이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국을 1국으로 하고 안전도시국, 경제재정국, 복지문화국 순으로 국 순위를 배치했다. 또한 정부 조직개편안을 반영하는 동시에 시민이 부서 명칭을 보고 한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행복소통담당관을 ‘홍보협력담당관’으로, 여성가족과를 ‘가족복지과’로, 자원행정과를 ‘자원순환과’로 변경했다. 이외에 보건소는 2과 2지소에서 3개 과로 조정해 재정비했다. 특히 청년문제에 대해 종합적 접근 및 해결과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청년지원팀’과 ‘스마트도시팀’을 신설했다. 이외에도 원활한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기반시설팀을 분리하고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부서 인력을 재배치하는 등 구리시 미래 산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1일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은 구리시가 자족도시로서 기반을 다지고 시책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하려고 단행했다"며 "이번 조치를 바탕으로 시민이 더욱 행복한 도시 구리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구리시청 전경 구리시청 전경. 사진제공=구리시

박진희-정병용 하남시의원 아름다운 동행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의회 박진희-정병용 의원은 올해 4월 준공한 미사동 당정근린공원 배수시설이 적정하게 설치되지 않아 비만 오면 빗물이 고여 공원 이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을 청취하고 11일 호우 속에 현장을 방문했다. 민원 해결을 위해 여야를 넘어 초당적 행보를 보인 아름다운 동행이란 평가다. 이날 현장점검은 △배수시설 설치 현황 △배수로 내 오물 등 배수저해 요인 파악 △횡 배수로 등 배수시설 신설방안 등을 살폈다. 박진희 의원은 "준공 3개월도 채 지나지 않은 공원인데도 장화를 신지 않으면 통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배수 문제가 심각하다"며 "빗물이 과다하게 퇴적될 경우 공원시설물 손상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 조속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장방문에 동행한 미사동 주민은 "소량의 비만 와도 물이 고여 이용이 불편하고 미끄러짐 사고가 우려된다"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정병용 의원은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배수시설 신설 및 기존 배수시설 개선을 적극 강구해 달라"고 소관 부서에 주문했다. 소관 부서 관계자는"지형적 특성으로 인한 상습 침수지역임을 알고 있다"며 "배수시설 약 9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으로 민원사항을 반영해 신속히 개선 조치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하남시의회 박진희-정병용 의원 당정근린공원 배수시설 점검 하남시의회 박진희-정병용 의원 11일 호우 속 당정근린공원 배수시설 점검. 사진제공=박진희-정병용 의원 하남시의회 박진희-정병용 의원 당정근린공원 배수시설 점검 하남시의회 박진희-정병용 의원 11일 호우 속 당정근린공원 배수시설 점검. 사진제공=박진희-정병용 의원 하남시의회 박진희-정병용 의원 당정근린공원 배수시설 점검 하남시의회 박진희-정병용 의원 11일 호우 속 당정근린공원 배수시설 점검. 사진제공=박진희-정병용 의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동백고 방문해 해묵은 민원 해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0일 오후 기흥구 동백고등학교를 방문, 폭우가 내리면 지대가 높은 인근 아파트에서 빗물이 쏟아져 학교 뒤가 진흙탕이 돼 학생들의 보행에 큰 지장을 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들에게 신속한 대응 조치를 요청했다. 이 시장과 문제점을 함께 확인한 LH 관계자들은 이날 현장에서 "곧바로 개선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동백고등학교는 여름철 폭우 상황이 발생하면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에서 내려오는 빗물에 침수 피해를 겪어왔으며 이같은 원인은 경계면에 마련된 우수시설이 낙엽 등으로 인해 막힘 현상이 발생하는 등 배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는 지난달 30일 이 시장과 지역 내 고등학교장의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이며 당시 조정길 동백고 교장은 침수 문제 해결을 호소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현장 방문을 약속한 이 시장은 문제 해결을 지시했고 시는 LH 측과 협의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같은날 동백고를 찾았고 함께 현장을 둘러본 LH 관계자들은 아파트와 학교 경계면의 우수시설에 집수정을 설치하고 동백고에 설치된 맨홀로 연결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상 공사기간은 단 2일, LH가 모두 진행할 수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 LH와 학교 측은 소음 문제를 피하기 위해 오는 19일 동백고가 여름방학에 들어가면 즉시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 학교 조정길 교장은 "이상일 시장이 학교의 환경개선에 관심을 갖고 학교를 방문해 해결 의지를 밝히고, 이에 신속한 해법을 제시한 용인특례시와 LH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7일에는 용인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통학 안전 문제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개선책을 모색하자고 했다. 용인고등학교는 인근 주택의 차량 통행과 주차 등으로 인한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앞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주민들은 주차난이 가중될 것을 우려해 반대 의견을 많이 나타내고 있어 경찰에서도 난색을 표하는 만큼 시는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도움을 줄 또 다른 해법을 일단 모색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학교 앞 차량 통행량을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학교 인근 공원 쪽에 학생을 태운 학부모들의 승용차가 정차해서 학생들을 내려 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을 검토해 보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학교 환경개선과 학생들의 안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작은 문제라도 개선하는 일을 시가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1122211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0일 동백고등학교를 찾아 폭우 상황에 대비한 대책 마련을 LH 관계자들에게 요청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711222236 지난 7일 용인고등학교를 통학 안전 상황을 확인하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에 최선 달 할 것"

제9대 전반기 평택시의회가 어느덧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 시의회는 그동안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기치로 내걸고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목표로 많은 활동을 이어왔다.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제9대 평택시의회의 지난 1년간의 여정을 되돌아본다. ◇시민을 위해 활발한 입법 활동 전개...309건의 안건 처리 시의회는 지난 1년간 제9대 의회의 첫 회기인 제23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39회 제1차 정례회까지 정례회 3회, 임시회 6회로 총 104일간의 회기를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조례안 208건, 예산· 결산안 21건, 동의· 승인안 33건, 건의· 결의안 6건, 의견청취 10건, 기타 31건 등 총 30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 가운데 하나인 조례 발의를 살펴보면 지난 1년간 제· 개정된 208건의 조례 가운데 약 46.6%인 97건(회기당 평균 10.8건)이 의원 발의를 통해 제· 개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당 조례의 대부분이 경제· 복지· 안전· 환경 등 시민 삶과 밀접한 분야에 해당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고 평가받고 있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대안 제시...시정에도 날카로운 지적 시의회는 올해부터 매년 제2차 정례회(11월)에 실시하던 행정사무감사를 제1차 정례회(6월)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개원 1년 만에 2번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첫 의회가 됐다. 2번의 행정사무감사 동안 평택시 및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시정 전반의 운영 실태를 깊이 있게 살펴본 결과 지난해 12월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396건, 지난 6월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446건에 달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시정과 개선을 요구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효율성을 제고했다. 이밖에도 △발달장애인 참사를 막기 위한 구체적 대책 수립 △겨울철 결빙 낙상사고, 그 책임과 예방에 관한 제언 △평택시 쓰레기 문제 및 정책 개선방향 등 폭넓은 주제의 7분 자유발언(11건)과 시정질문(2건)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시정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을 아끼지 않았다. ◇시민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의회...소통과 참여 강화 시의회는 시민과의 소통 및 시민의 능동적인 참여를 연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데 이어 올해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창구를 신설해 운영에 나섰다. SNS 채널을 활용해 시민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의회소식과 의정활동을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하며 시민과의 거리를 좁혔다. 시의회는 이밖에도 평택의 미래 주역인 초등학생의 눈으로 평택의 비전을 그려보는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의견과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민의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고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는 ‘민·관 협치 역량강화 교육’, 누구나 간단한 신청을 통해 의회 견학 및 체험이 가능한 ‘의회 방문 견학 프로그램’ 등 여러 방면에서 새로운 사업과 제도를 추진하며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59만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나가고 있다. ◇시민과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 전개...난방비 폭탄 등 지원 지난 겨울 집집마다 많게는 2배 이상 난방비가 급등한 소위 ‘난방비 폭탄’ 사태로 시민 부담이 가중됐다. 시의회는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의 끝에 약 270억원의 전액 시비 재원을 마련해 평택시 전 가구(약 27만 세대)에 1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제237회 임시회를 열고 지급·근거가 되는 ‘평택시·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와 추경예산안 등을 원포인트로 신속히 처리하며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기여했다. ◇시민과 가까운 현장에서 답을 찾아 시의회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조하며 항상 시민과 가까운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했다.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으며 수많은 민원 현장을 방문해 시민 불편사항을 직접 살피고 집행부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의 고충 해결을 위한 대안을 마련했다. 회기 중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함박산 일대 공원 및 하천 △평택지역자활센터 △포승읍 수소교통 복합기지 등 다양한 사업 현장 45개소를 방문했으며 이밖에도 △진위천유원지 △무료 공영주차장 △신평지역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등 각종 현안 사업을 수시로 방문·점검해 사업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여러 대안을 제시했다. ◇입법·정책·활동·강화를 통한 정책 중심 의회 시의회는 의정활동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책의회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평택시의회 전문가 자문단’을 새롭게 꾸렸다. 전문가 자문단은 경제, 문화, 안전 등 분야별 전문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또 시의회는 자문단으로부터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 의견을 청취해 점차 복잡다양해지는 현안과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시의회와 집행부는 지난 4월 ‘공공기관장 등 임용후보자 정책 청문회 실시 협약’을 체결해 평택도시공사 사장 등 주요 공공기관 5곳의 기관장을 임명하기에 앞서 임용후보자의 전문성과 적합성을 사전· 검증하는 절차도 마련했다. 지난 6월에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에 대한 첫 정책 청문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의회는 공공기관의 역할과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장의 능력과 자질을 철저히 검증해 공공기관의 정책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추구 출범 초기부터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를 표방해 온 제9대 평택시의회는 짧은 기간 동안 △이해충돌방지법 △조례안, 예산·결산안 등 심사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 다양한 주제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앞으로는 의원 모두가 전문성을 갖춰 평택의 미래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선진 시·군 벤치마킹, 연구 용역, 전문가 초청 강연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의원 연구회 지원을 통해서도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연구회가 연간 3개까지로 제한돼 연구 주제 선정 등에 다소 한계가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이를 연간 4개까지 확대해 의원들에게 보다 많은 연구 기회를 제공하도록 했다. 올해에는 ‘평택역사문화연구회(대표의원 김영주)’,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대표의원 최선자)’,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이종원)’, ‘ESG 연구회(대표의원 김명숙)’ 등 4개 연구회가 지난 3월 의원 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에서 등록·승인돼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시의회는 지난 1년간 시민과 함께 한결같은 마음으로 평택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달려왔다"며 "시의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유 의장은 이어 "개원 1주년을 계기로 개원 당시의 첫 마음으로 돌아가 의회의 가치를 지키고,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1년 동안 많은 도전과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협력 덕분에 많은 일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짐하면서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3 제9대 평택시의회 의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평택시의회 5 평택시의회 본회의 모습 사진제공=평택시의회 4 사진제공=평택시의회 7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사진제공=평택시의회 6 사진제공=평택시의회

최대호 안양시장 ‘K37+ 벨트’ 사업 현장점검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11일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이하 박달스마트시티) 부지인 박달동 군부대와 인덕원 등 도시개발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인덕원과 박달스마트시티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안양을 이끌 ‘K37+ 벨트’ 중심축이다. 최대호 시장은 박달스마트시티 사업부지인 3623부대를 방문해 양여부지와 기부부지 등을 둘러보고 나종철 대대장과 간담을 나눴다.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은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대(328만㎡) 군부대 탄약시설을 지하화해 국방부에 기부하고, 나머지 부지를 개발용지로 확보해 도시 개발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이 사업은 안양도시공사가 민간사업자 공모 관련 가처분 소송 승소 이후 재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건설경기 침체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는 난관이 있지만 공정하게 행정절차를 이행해 4차 산업혁명 신성장 거점이 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대호 시장은 최근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고시하고 행정절차를 추진 중인 인덕원 등 도시개발사업 대상지를 찾았다. 기존 지하철 4호선에 향후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등 신규 철도 노선까지 계획된 초역세권에 청년 스마트타운을 조성해 청년일자리 창출, 주거지원, 환승교통체계 마련 등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최대호 시장은 "인덕원 주변에 신규 철도 노선을 신설해 안양을 수도권 교통 허브로 도약시키고, 우수한 입지에 청년 주거와 일자리를 마련해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작년 시청사 부지에 미래 선도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고 박달스마트시티 조성과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안양교도소 이전 및 안양법무시설 현대화 등으로 송도와 판교를 잇는 K37+ 벨트 구축을 제시한 바 있다. 이는 안양시를 중심으로 경기남부 도시들과 4차 산업혁명 기업을 연계해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 선도 및 문화산업 핵심 거점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kkjoo0912@ekn.kr최대호 안양시장 박달스마트시티 사업부지인 3623부대 방문 최대호 안양시장 11일 박달스마트시티 사업부지인 3623부대 방문.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박달스마트시티 사업부지인 3623부대 방문1 최대호 안양시장 11일 박달스마트시티 사업부지인 3623부대 방문.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11일 인덕원 개발사업 대상지 브리핑 청취 최대호 안양시장 11일 인덕원 개발사업 대상지 브리핑 청취. 사진제공=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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