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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년연속 개인정보 관리평가 S등급 ‘쾌거’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전국 799개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을 대상으로 법적 의무사항 이행, 개인정보 보호업무에 대한 심층 진단 등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을 측정해 평가한 결과를 5월 초 발표했다.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는 작년 정량지표 61개(법적 의무사항 이행)와 정성지표 6개(혁신업무, 정책업무)를 합쳐 총 67개 지표를 평가했다. 그 결과 구리시는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최우수 S등급을 달성했다. 구리시는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 관리정책 강화와 개인정보 보호사고 예방을 위해 구리시민(홈페이지, 통장 등) 및 내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왔다. 또한 맞춤 홍보와 각종 개인정보 보호시책을 추진했으며 이런 노력에 힘입어 2년 연속 최우수 S등급 달성이란 결실을 맺게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상은 구리시의 개인정보 보호시책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며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체계적인 개인정보 보호 관리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구리시청 전경 구리시청 전경. 사진제공=구리시

이충우 여주시장, "자생력 있는 도자산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 다할 것"

경기 여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천송에 위치한 도자제조업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 시설인 "여주도자나날센터"를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자생력 있는 도자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에 도자제조업 분야로 지원해 소공인 집적지구로 여주시 오학동, 북내면, 대신면이 지정되며 해당 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이후 2021년 12월부터 국비 20억원, 도비 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5억여 원을 들여 여주시 도자제조업 소공인이 공동으로 활용 가능한 지상 2층, 연면적 977.98㎡ 규모의 공동기반 시설을 구축했다. 2022년 12월 건립 공사 완료 후 이달 내부 인테리어 조성을 마친 "여주도자나날센터"에는 △디자인지원실, △장비지원실&유약연구실, △유통관리실, △촬영실, △물류창고, △쇼룸(전시실) 등 다양한 시설을 구축하고 전시, 공동장비 대여,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또한 "여주도자나날센터"를 시민에게 알리고자 열리는 이번 개관식에는 시 도예명장의 물레 시연과 더불어 소통, 상승, 상생을 주제로 조성된 도자 조형물의 점등 또한 진행된다. 아울러 시는 새로운 협업 생태계의 공간으로 시작되는 "여주도자나날센터"에 지역의 도자 소공인 협의체를 구성하고 각종 제품 개발 지원, 전문가의 자문 등 센터의 효율적 공간 활용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새롭게 문을 열게 될 여주도자나날센터가 지역 도예인의 시설, 정보, 인력을 공유하는 핵심 공간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도예인이 스스로 역량을 키우고 공동으로 미래를 준비해 가며 함께 살아가는 하나의 지역 사회로 거듭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여주 여주도자나날센터 개관식 개최 사진제공=여주시

고양시의회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격려방문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9일 행주산성에서 진행 중인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축제에 들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를 준비한 고양특례시 관계자를 격려했다. 행주산성은 조선조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왜군을 크게 물리친 행주대첩 승전지로 빛나는 역사문화 유산이자, 산성을 오르면 해질녘 석양과 한강, 방화대교 경관 조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대한민국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올해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행주산성 아름다운 야경을 바탕으로 행주산성 역사문화 이야기를 콘텐츠로 기획해 방문객에게 힐링을 제공하는 야간 축제로 준비됐으며 오는 14일까지 열린다. 고부미 문화복지위원장은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을 위해 힐링이 될 수 있는 야간문화 행사를 준비한 공무원 및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발전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의회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축제 방문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9일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축제 방문.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고양특례시의회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축제 방문1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9일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축제 방문.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주광덕 남양주시장 다산한강초 1일명예교장 수행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5월 청소년의달을 맞아 10일 다산한강초등학교 1일 명예 학교장으로 위촉받아 학생들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1일 명예교장 체험은 주광덕 시장이 민선8기 시민시장시대를 열며 진심소통 일환으로 ‘미리 찾아가는 학교방문’ 등 교육현장 관계자와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학생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와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다산한강초등학교 2학년 8반 학생에게 전래동화 ‘지혜로운 아들’을 읽어주고 점심시간에는 학생에게 급식을 배식했으며, 다산한강유치원, 다산한강초등학교, 다산한강중학교 학부모회 임원과 함께 등하굣길 환경 개선 및 안전 증진과 남양주 교육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다산한강초등학교 한 학생은 "시장님이 책을 읽어주셔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책의 주인공처럼 현명한 지혜로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명예교장 체험을 마친 뒤 "유년 시절 경험은 인생에 자산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분야 지원으로 아이와 청소년 모두 재능 발휘가 최적화되는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마을 연계 창의적 체험활동’ 등 미래교육협력지구 학교연계사업을 비롯해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kkjoo0912@ekn.kr주광덕 남양주시장 10일 다산한강초 1일 명예교장 체험 주광덕 남양주시장 10일 다산한강초 1일 명예교장 체험.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10일 다산한강초 1일 명예교장 체험 주광덕 남양주시장 10일 다산한강초 1일 명예교장 체험.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10일 다산한강초 1일 명예교장 체험 주광덕 남양주시장 10일 다산한강초 1일 명예교장 체험. 사진제공=남양주시

경기도, 수원시·성균관대·경과원과 ‘창업중심대학’ 성공적 추진 위해  맞손

경기도가 10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중심대학 공모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와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장,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날 경기도청에서 창업중심대학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에 따르면 창업중심대학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창업 활성화 정책으로 권역별 우수한 창업 기반과 지역 내 협업 네트워크를 갖춘 대학을 선정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창업기업 사업화를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경기·인천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성균관대학교가 지난 2월 선정됐다. 도와 성균관대는 경기대·단국대 등 경기·인천 내 13개 대학,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테크노파크 등 도내 13개 창업지원 공공기관 등 67개 지원 기관의 역량을 활용해 기술 창업기업의 교육과 투자유치, 판로개척,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게 된다. 협약기관들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기술 창업(창업예비기업 포함)기업 425개 사에 총 408억원(국비 382억 5000만원, 경기도 5억원, 수원시 2억 5000만원, 성균관대 1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품개발부터 마케팅, 판로개척 등 창업 구상을 실제 제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데 사용되는 사업화 자금 320억원을, 교육과 국내외 판로개척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비에 88억원을 투입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창업기업 선발과 사업화 지원, 지원프로그램 운영에 상호 협력하고 협약기관별 창업 기반(인프라)을 공동 활용해 효과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민선 8기 공약인 ‘혁신클러스터와 연계한 창업 혁신 공간 조성’ 사업을 창업중심대학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어서 앞으로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기부의 창업중심대학 사업뿐만 아니라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창업지원 사업에서 협약기관들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 유니콘 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민관학의 장점을 조화롭게 융합해 창업기업을 글로벌 성공 벤처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창업중심대학 경기도 유치에 따른 업무협약식 창업중심대학 경기도 유치에 따른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송바우나 안산시의장 안산상공대상 ‘시상-수상’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이 10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0회 상공의날 기념 제33회 안산상공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유공자에 대해 표창하고 지역 상공인을 격려했다. 이날 유관 기관장과 지역 상공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상식에서 송바우나 의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한수의 장원재 선임과 한국후꼬꾸(주) 배인주 조장, ㈜오알켐 조동현 이사에게 각각 안산시의회 표창을 수여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어 진행된 축사를 통해 "언제나 산업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땀을 흘리는 상공인 덕분에 한국이 세계 10위권 경제선진국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특히 안산은 한국 제조업을 선도하는 국가산단을 품고 있는 첨단산업도시로 더욱 그 역할이 컸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적인 불황으로 경제 전망이 어두운 현 시점에서 우리 기업과 상공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위기 속에서 기적을 이룬 상공인들 저력으로 지속가능한 혁신과 성장을 이뤄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권했다. 한편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지역 상공인 복리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kkjoo0912@ekn.kr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10일 제33회 안산상공대상 축사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10일 제33회 안산상공대상 축사.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10일 의회 표창 수여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10일 의회 표창 수여. 사진제공=안산시의회

경기도교육청, ‘GPT 시대의 디지털 시민교육’포럼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1일 오후 디지털 시민교육 관점에서 GPT 시대의 교육 방안 모색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GPT 시대의 디지털 시민교육’포럼을 개최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초·중·고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50명이 참석하며 참석자 사전 질의 내용으로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GPT 시대, 디지털 시민교육의 방향(이화여대 교육학과 정제영 교수) △GPT 시대,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 방안(고려대 컴퓨터교육과 김자미 교수) △GPT 시대, 생성형 AI 윤리교육 실천 방안(정보통신정책연구원 이현경 부연구위원) △GPT 시대, AI 활용·융합·윤리교육 실천 사례(백신중 정웅열 교사)를 발표한다. 이화여대 정제영 교수는 ‘GPT 시대, 디지털 시민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GPT 시대의 안전, 공존, 책임의 디지털 시민교육 방향성을 제시한다. 특히 GPT의 윤리적 활용을 위해 GPT 데이터에 개인 민감정보가 포함될 수 있음을 알고 GPT 제공 정보에 대한 인권 침해와 저작권 침해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디지털 시민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고려대 김자미 교수는 GPT 시대에 디지털 시민 자아정체성 확립을 위해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방안을 제시한다. 인공지능 기본 개념의 이해 교육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결과를 올바르게 판단하고, 디지털 시민으로서 자아정체성을 키우는 교육을 안내한다. 이현경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박사는 생성형 AI의 한계와 사회적 영향사례를 제시하고, 디지털 시민으로서 윤리적 역량 강화를 강조한다. 백신중 정웅열 교사는 학교 현장의 GPT 활용 교수 학습 사례를 소개한다. 컴퓨팅 사고력,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 필요성, AI 융합교육, AI 윤리교육 현장 실천 사례, GPT 활용 평가 사례와 한계점을 공유한다. 조영민 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은 "GPT와 공존하는 시대에 디지털 기술의 윤리적 활용 태도를 기르는 교육이 중요하다"며 "경기 디지털 시민교육을 통해 GPT와 협업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역량과 GPT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시민역량을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학교 329교, AI 윤리교육 장학자료, 경기교원 AI 융합교육 100선 공모 사례 자료집 배포 등 GPT 시대에 대비한 디지털 시민교육 정책을 추진 중이며 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디지털 시민교육 운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썸네일 시안 작업중 ‘GPT 시대의 디지털 시민교육’포럼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이성해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개통 조속추진"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성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이 4일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 창고-상황실 등을 둘러보고 김포시와 함께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10일 김포시에 따르면, 이성해 위원장은 김포골드라인 현장점검 당시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비롯해 김포 교통문제 해소는 지역 숙원이자 현 대통령 관심사항"이라며 "중앙정부는 김포교통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이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개통’임을 잘 알고 있다. 이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지하철 5호선 개통까지 셔틀버스 투입 및 버스전용차선 확대 등 단기적 혼잡률 완화 대책을 꼼꼼하게 준비하는 등 신속히 대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포시도 ‘골드라인 혼잡 대책 추진현황 및 계획 보고’를 통해 대광위에 김포골드라인 근본적인 해결책이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개통’임을 강조했다. 이어 효과적인 승객 분산을 위해 70번 버스 등 셔틀버스 정시성-편의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고, 이 부분에서 정부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골드라인 혼잡률을 완화할 최적의 대안은 지하철 5호선 조기 개통임을 잊어선 안 된다"며 "김포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김포골드라인 혼잡률을 완화시키도록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kkjoo0912@ekn.kr이성해-김병수 4일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 현장점검 이성해 국토교통부 대광위 위원장-김병수 김포시장 4일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 현장점검. 사진제공=김포시

화성시, 중·고교 입학생 전원에게 무상교복에 이어 체육복비도 지원

경기 화성시가 10일 무상교복에 이어 체육복비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체육복비 지원사업이 올해 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 2만 2300명에게 집행되며 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교 1학년 입학생과 전학생이다. 시는 총 15억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학교는 물론 관외와 대안교육기관도 동일하게 1인당 7만원의 체육복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1월 말까지이며 신청일 기준 다음 달 중 계좌로 지급된다. 중·고 학생은 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안교육기관 학생은 신분증과 재학 증명서를 지참해 시 평생교육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박정은 시 평생교육과장은 "지난 2019년 교복비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체육복비까지 무상교복 정책이 완성됐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정책으로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크기변환]화성 1 화성시청 전경 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서울 소재 화성시 대외협력사무소 현장방문

경기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은진 위원장과 박진섭 부위원장, 김영수, 김종복, 배현경, 오문섭 위원은 지난 9일 서울특별시 여의도동에 위치한 화성시 대외협력사무소를 방문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내부 시설을 살피고, 간담회를 마련해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대외협력사무소는 예산 편성 단계별 전략적인 대응으로 시책사업에 대한 국가예산을 확보하고 국회·중앙부처 등 정책 협의를 통한 제도 개선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이은진 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앞으로도 국회·중앙부처와의 원활한 대외협력 활동으로 화성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특히 100만 화성특례시 대비 4개 이상 행정구 설치 추진에 적극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ASC62 사진제공=화성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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