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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가는 날’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수원시 |
시에 따르면 전통시장 가는 날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이 앞장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행사로 시청 부서(실·국·소·관·단), 협업 기관별로 전통시장과 일대일 자매결연을 하고 매달 지정 요일에 자율적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한다.
이날 수원시 경제정책국 공직자 14명은 지난 4월 자매결연을 한 화서시장을 찾아 상품을 구매하고 점심을 먹었다.
시는 지난 4월 각 부서·협업 기관과 관내 전통시장 18곳, 상점가 1곳의 일대일 자매결연 협약을 완료했으며 지난 5월부터 월 1회 이상 기관별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최근 무더운 날씨에 호우까지 겹치며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원시 전 공직자가 앞장서 전통시장을 이용해 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